월드 오브 워쉽/독일 테크 트리/전함

월드 오브 워쉽 테크트리
미국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일본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소련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독일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영국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프랑스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이탈리아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기타 국가 프리미엄
이벤트 함선그 외 함선들

1 개요

선량한 6티어를 양학하는 8티어 내 시타델은 안 뚫리고 너의 시타델은 뚫리고
대공의 미국. 집탄의 일본. 인파이트의 독일.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독일 전함 일람이며 0.5.10 패치로 추가된 독일 전함 트리. 출시 직후 전 티어에서 동티어 전함들을 제치고 평딜 1위를 차지했다. 물론 이는 고티어에서 놀던 코어 유저들이 독전함을 키우기 시작한 영향이 크며 이 시기의 미전함과 일전함은 상대적으로 입문자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거품이 어느정도 빠진 출시 1달 이후에는 골쉽보다 뒤쳐지고 정규트리보단 앞서는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엄쉽으로 나온 티르피츠가 그랬듯이, 전반적으로 동급 전함의 주포로는 시타델이 잘 안 뚫리는 대신 일반 관통 판정이 잘 나는 장갑구조를 가지고 있다. 워게이밍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내부 경사장갑이 적용되어 근거리에서 중앙부 방호구역의 관통이 쉽게 되지 않음
  • 동 티어의 전함들과 비교해 고성능의 부포를 탑재
  • 높은 발사 속도 및 빠른 포탑 선회 속도
  • 양호한 내구도
  • 선체의 대부분을 덮는 두꺼운 장갑 벨트
  • 8티어 이상의 전함에는 소모품 '수중 청음'이 탑재.
그 외에도 준수한 장거리 방공, 우수한 철갑탄과 준수한 탄속 등이 있다.

단점으로는 낮은 고폭탄 대미지, 큰 덩치로 인해 피격률이 높다는 것과 그 덩치에서 나오는 넓은 선회반경, 장갑에 약점 부위가 있다는 점 그리고 트리 전반적으로 방뢰수치가 최하수준이라는점[1] 정도. 6티어의 바이에른을 제외하면 9티어 이전까지 타국 전함보다 작은 구경을 가졌다는 점도 있다.

참고로 독일은 포스트 유틀란트(Post-Jutland)식 설계를 한 적이 없는데[2] 막상 워쉽 전장에서는 장거리 저격 메타가 유행하는 서버가 아니라면 대부분 전함이든 순양함이든 피탄각을 만들면서 접근하다 어느샌가 10km 언저리 대에서 싸우는 근거리 인파이트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독일의 측면탄을 대비해 집중적으로 여기저기 장갑을 바른 떡장과 막강한 부포가 자주 활약하게 만든다.빌덕제의 100년뒤를 본 선견지명

시타델이 거의 뚫리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독전함을 상대할 때는 약점 조준사격은 필수이다.[3]

2 함선

2.1 나사우 - 3티어

PGSB103.png독일 제국해군 최초의 드레드노트 전함이다. 든든한 장갑과 좋은 방뢰구획, 그리고 강력한 부포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였다. 주포인 283mm 함포는 당시 타국 해군이 갖춘 거포들과 비교해서 뒤떨어지는 편도 아니었다.
주포일반고폭탄철갑탄비고
분당 발사 속도180도 회전 시간포탄 최대 분산 거리최대 공격력화재 확률최대 공격력
283 mm L/45 Drh LC/190652.7 발/분51.43초162 m320019%7200스톡
선체일반공격 능력대공 능력비고
내구도장갑방향타 변속 시간주포 탑재 수대공포 * 탑재 수초당 평균 공격력사거리
Nassau (A)3310020 - 200 mm14.9초6문---스톡
Nassau (B)3540020 - 200 mm10.7초6문88 mm L/45 MPL C/13 1 * 463.0km최종
사격 통제 장치사거리포탄 최대 분산 폭비고
FKS Typ 3 Mod. 19.2 km156 m스톡
FKS Typ 3 Mod. 210.1 km165 m최종
기본엔진일반
엔진 출력최대 속도회전 반경수면 피탐지 범위공중 피탐지 범위비고
22,000 hp18.8 knots510 m10.4 km8.3 km스톡
26,200 hp20.0 knots최종

카와치 MK.2 아니.훨씬 더 좋다!
3티어 최강자

카와치 마냥 양현에 2연장 주포탑 2개씩, 전후방에 1개씩이 배치되어 있다.
화력은 동급 전함들에 비해 떨어지지만[4] 장전이 22초로 매우 빠르며 부포도 충실히 갖추어져있다. 이로 인해 출시 첫날 평딜면에서 카와치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제쳤다. 물론 속터지는 속도는 셋 다 거기서 거기니 순양함 사냥은 어지간하면 포기하자.다만 혼자서 싸움을 걸어올 경우 조금 맞고 시작하겠지만 제초하러 온 고수가 아니라면 일제사나 어뢰를 쏘려고 다들 옆구리를 내놓으니 찰지게 뚫어주도록 하자.

측면 장갑이 매우 두꺼워 동급 주포 철갑탄으로는 어지간해서는 집중방호구획은 커녕 일반 관통판정조차 얻어내기 힘들다.
전함 철갑탄으로는 선수 및 선미부를, 전함 고폭탄 및 그 외 함종으로는 상부구조물을 노리도록 하자.시타델을 뚫으려면 적어도 14인치 함포는 필요하며 이때문에 매칭에 걸리는 함선 중에서 구축함과 묘기를 제외하고 한방을 노리긴 힘들다.

출시 직후 타국 동티 전함에 비해 두 배 넘게 굴러가면서 서버 평딜을 혼자서 3만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카와치가 1.6만, 사캐가 1.8만이다).

포격 시 탄이 조준한 것보다 약간 아래로 샌다. 살짝 위쪽을 노려서 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근데 그러면 또 위로 샌다. 결국은 RNG신의 마음에 달렸다.

연습방모드를 이용해 테스트해본 결과 야마토의 시타델을 관통 가능하다![5]

2.2 카이저 - 4티어

PGSB104.png당대 그 어떤 전함들보다도 강력한 장갑을 갖추었으며, 터빈 추진 덕분에 전함 중에서도 준수한 속력을 확보하였다. 주포의 장갑관통능력도 당시 최고의 무장을 갖춘 전함들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하였다.
주포일반고폭탄철갑탄비고
분당 발사 속도180도 회전 시간포탄 최대 분산 거리최대 공격력화재 확률최대 공격력
305 mm L/50 Drh LC/19092.3 발/분60.0초196 m340022%8300스톡/최종
선체일반공격 능력대공 능력비고
내구도장갑방향타 변속 시간주포 탑재 수대공포 * 탑재 수초당 평균 공격력사거리
Kaiser (A)3990040 - 265 mm18.3초5문37 mm Flakzwilling 3073.5km스톡
88 mm L/76 Dop. L. C/32164.0km
Kaiser (B)4640040 - 265 mm13.0초5문20 mm Flak 38512.0km최종
37 mm Flakzwilling 30133.5km
88 mm L/76 Dop. L. C/32324.0km
사격 통제 장치사거리포탄 최대 분산 폭비고
FKS Typ 4 Mod. 113.3 km196 m스톡
FKS Typ 4 Mod. 214.6 km209 m최종
기본엔진일반
엔진 출력최대 속도회전 반경수면 피탐지 범위공중 피탐지 범위비고
55,180 hp22.3 knots600 m14.2 km10.5 km스톡
57,000 hp23.0 knots최종

포탑 배치가 특이한 전함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2,3번 포탑을 제외한 8문을 발사 가능하지만, 특정각, 사거리[6]에 따라 10문 전부 가용 가능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포탑배치로 후방으로 8문 사격도 가능해져 상황에 따라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와이오밍보다도 포문 수가 밀리지만 빠른 재장전과 우수한 철갑탄 성능으로 딜량은 역으로 앞선다.

속도 업은 안 하느니만 못한데, 스톡 22.3노트에서 업 23.0노트로 꼴랑 0.7노트 올라간다. 실수로 한 사람 손 정예를 찍고 싶은 유저라도 연구만 하는걸 권장.

2.3 쾨니히 - 5티어

PGSB105.png카이저급 전함의 설계를 개량하여 건조된 전함이다. 선대함이 가졌던 강력한 장갑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주포배치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측면에서 모든 주포의 포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주포일반고폭탄철갑탄비고
분당 발사 속도180도 회전 시간포탄 최대 분산 거리최대 공격력화재 확률최대 공격력
305 mm L/50 Drh LC/19112.3 발/분60.0초208 m340022%8300스톡/최종
선체일반공격 능력대공 능력비고
내구도장갑방향타 변속 시간주포 수부포 * 탑재 수사거리대공포 * 탑재 수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König (A)4070050 - 200 mm18.5초2 X 5문88 mm L/76 Dop. L. C/32 * 44.5km88 mm L/45 MPL C/13 6 X 1103.0 km스톡
König (B)4710050 - 200 mm13.2초2 X 5문88 mm L/76 Dop. L. C/32 * 44.5km20 mm Flak 38302.0 km중간
37 mm Flakzwilling 30 4 X 1123.5 km
88 mm L/76 Dop. L. C/32324 km
König (C)4710050 - 200 mm13.2초2 X 5문88 mm L/76 Dop. L. C/32 * 44.5km20 mm Flak 38 6 X 1182km최종
20 mm Flakzwilling 38 14 X 2592.0 km
20 mm Flakvierling 38 2 X 4122.0 km
40 mm L/56 Flak 28 8 X 1603.5 km
사격 통제 장치사거리포탄 최대 분산 폭비고
FKS Typ 5 Mod. 114.5 km208 m스톡
FKS Typ 5 Mod. 216.0 km222 m최종
기본엔진일반
엔진 출력최대 속도회전 반경수면 피탐지 범위공중 피탐지 범위비고
46,200 hp21.6 knots620 m14.6 km10.6 km스톡
63,000 hp24.0 knots최종

근접 전함의 샛별

5티어씩 됐는데 여전히 포가 12인치(305mm)급이다.... 참고로 독일의 전함 설계는 이후 모두 쾨니히급의 영향을 받아서 거의 장갑구조가 같다.워게이들이 갑판장갑만 보강해주면 될려나

전체적으로 카이저 급 전함의 단점을 개선한 형태의 전함으로 주포가 현측에 위치하지 않고 함 중심축에 배치되어 있다. 2연장 5포탑 10문의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전후에 포탑이 두 개씩 배치되어 있고, 3번 포탑이 와이오밍이나 뉴욕처럼 허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같은 구조를 채택하고 있는 타 국가의 함선들과는 달리 이 3번 포탑의 포각이 스톡상태에서 부터 훌륭하다. 따라서 현측 방향으로 사격시 대부분의 각도에서 10문의 화력을 투사할 수 있으며 카이저급에 비해 집탄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시그마값이 2.0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며 이로 인해 10킬로미터 대에서 카이저급이 맞추던 탄수의 1.2~1.5배는 더 타격을 가할 수 있다.[7] 최대 사정거리는 풀업 기준 16km로 타국에 비해 체감이 될 정도로 짧지만 5탑방 한정으로 볼 땐 운용에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단, 7탑방을 끌려가도 사거리빨로 먹고 살 수 있는 공고와는 달리 쾨니히의 경우 7탑방에 가게 되면 짧은 사거리와 오버매치를 못내는 구경 때문에 때문에 7티어 순양에게 고통받기 쉽다. 주포탑의 180도 회전시간이 60초로 매우 느린 편이므로 화력 투사방향에 대한 계획을 짜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구경은 그대로지만 선체업시 초구탄속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탄중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좀 더 저각으로 포격할 수 있고 관통력도 5티어에 걸맞는 수준이 되니 관통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최대 대미지가 낮다는 단점은 여전히 남아서 순양함에게 시타델을 먹여도 생각보다 대미지가 심심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물론 시타델 맞는 순양함 입장에선 전혀 아니지만 또한 집탄 이큅을 장착할 수 있어 명중률을 끌어올릴 수 있고 재장전 시간도 26초로 타전함에 비해 짧기 때문에 철갑 소나기에 의한 일반 관통대미지만으로도 막강한 대미지를 뿜어낼 수 있다. 오히려 구경이 작다고 해서 상위티어 전함에게 고폭탄으로 불지르겠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독전함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특히 이 12인치 고폭탄은 대미지와 화재율이 중순양함 수준이라서 전함 상대로 피해를 누적시키기가 너무 어렵다. 상위티어 전함 상대로도 일반 관통은 그럭저럭 잘 뜨는 편이니 철갑탄 중심의 운용을 하는 것이 좋다.

출시 직후에 5티어 전함 평딜 탑을 먹던 텍사스를 큰 폭으로 제쳤다.

2.4 바이에른 - 6티어

PGSB106.png

독일 제국해군이 마지막으로 건조한 전함이다. 바이에른급의 380mm 주포는 상당히 훌륭한 탄도와, 당시 타국 전함들의 주포와 비교해서 빠른 속사능력을 갖추었다.

6탑방의 야마토

14인치 이하의 포가 주로 이루는 6티어 전함중 7티어급 포인 15인치 구경을 6티어로 끌어와 사용하는 함선. 때문에 같은 구경을 쓰는 워스파이트와 비교하는 경우도 있다.

항속이 고증속도를 넘어선 25노트로 순양전함인 됭케르크를 제외하면 다른 동티어 전함들에 비해 제일 빠르며 5티어부터 적용된 내부 경사장갑구조와 두꺼운 메인벨트 그리고 다른 트리보다 확연히 낮은 건현 덕분에 탄도 얻어걸리지 않는데 걸리더라도 도탄내버려 방어력이 매우 높다. 거기에 시타델 판정이 나는 부위가 전부 물속에 틀어박혀 있어 동티어 전함들의 근거리 측면타격을 통한 시타델피격에 거의 면역수준이다.

동티어들이 14인치를 사용하는 와중 워스파이트와 같이 15인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비록 8문의 포를 사용하더라도 절대관통법칙으로 인해 동티어 전함들의 각이 매우 예리한 함수부를 정면에서 뚫어버릴수 있기에 아무리 적 전함이 각을 주더라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도탄각을 무시하고 장갑을 씹어내거나 대부분의 상황에서 수월하게 다른 트리의 전함들의 장갑을 쉽게 뚫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우수한 장갑과 시타델 방호 모델로 6탑방에서 동티어 전함들의 포격을 씹는 장갑을 가지는 반면 머리를 들이대고 근접해오는 동티어 전함들의 장갑을 찢어버리는 특성은 10티어의 야마토와 유사하기 때문에 6탑방에서는 10티어의 야마토와 거의 같은 포지션을 가진 전함이다. 물론 야마토와는 달리 상위티어가 존재하고 방뢰수치가 매우 낮은데다 상위티어부터는 최소 15인치 이상의 포탄을 갖고 오기 때문에 적당히 사려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 피탐이나 선회, 대공 등의 보조 스펙들은 뉴멕시코와 비슷하며 선체 업그레이드시 부포곽을 일부 철거하고 양용포가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묘하게 4번 포탑의 포각이 좋지 않아 전 포문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함체를 더 비틀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타국가 동티어 전함과는 다르게 함재기가 탑재되지 않으며 독일 전함 중 탄속이 가장 느리긴 한...데, 가장 느리다고 해도 800m/s이기 때문에 탄착시간은 답답하진 않다. 오히려 장거리에서의 낙각이 커져 갑판 관통에 의한 시타델이 잘 터지는 편.

단점이라면 포문빨로 밀어붙이는 뉴멕, 후소 등과 달리 포문수가 부족하고 탄의 낙각문제로 갑판을 후려치는 경우가 많으며 집탄률이 사격시 탄이 튀는게 많이 발생하여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기에 순양함 및 구축함을 상대하는데 의외로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6티어 전함 중 가장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철갑 깡뎀이 제대로 들어오면 시타델을 안맞더라도 몇 번 맞아도 뼈아프고 상부구조물 장갑은 평범하기 때문에 고폭탄에 취약한 편. 그리고 방뢰수치가 21%로 6티어 전함중 제일 낮아 어뢰피격시 다른 전함과는 다른 수준의 데미지를 입는다.[8] 거기에 수상함재기가 달리지 않는 것도 소소한 단점이다.

그리고 스톡 상태에서의 체력이 형편 없고 대공은 티어에 비하면 없는 수준에다 사거리도 15km로 사거리가 가장 짧은 순양함인 클리블랜드를 겨우 앞서는 절망적인 수준이다. 후소 스톡보다야 훨씬 탈 만 하겠지만 6티어 함선이 MM 조정 후 6탑방에 걸리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7탑 또는 8탑 방에서 자주 놀게 되는데 스톡 함체로는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수 있다. 선체업을 하면 사거리가 증가하고 피탐지도 줄어들기 때문에 선체업을 먼저 하는 것을 권장.

출시 직후 이전까지 6티어 평딜 탑을 먹고 있었지만 지속되는 너프를 먹고 하향된 애리조나를 제치고 평딜 탑을 먹는 영광을 차지했다.

공고급처럼 외형은 1번함 바이에른이 아니라 2번함 바덴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선체업글을 하면 일전함마냥 외관이 매우 큰폭으로 변한다. [9]

2.5 그나이제나우 - 7티어

PGSB107.png

순양함에 준할 정도로 빠른 속력을 갖춘 전함이다. 당시 타국의 거함과 교전이 가능하도록 주포를 380mm로 교체하는 공사를 가졌다. 단점으로는 주포를 교체하면서 줄어든 포문수와 빈약한 갑판장갑을 가졌다.

튼튼한 장갑[10], 유연한 주포[11], 날렵한 기동성, 뇌격능력까지 갖춘 명품 고속전함
타이밍이 핵심인 돌격전함


네임쉽인 샤른호르스트가 프리미엄으로[12][13], 15인치 업건 계획이 있던 그나이제나우가 정규트리로 등장.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 개발자 질답에 따르면 주포 구경이 티어 변화에 따라 들쑥날쑥해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듯 하다.링크 솔직히 샤른호르스트 팔아 먹으려고 그런거라고 하지... 키로프 : ???

주포가 티어 대비 최악이다. 탄 분산도 넓은 편이고 포문 수마저 적어 동티어 전함들중 가장 화력투사능력이 딸린다. 탄 분산이 비슷한 샤른호르스트는 시그마 값이 크고 포문수라도 많아서 적어도 순양함한테는 사신으로 군림하지만 그나이제나우는 포문 자체가 적어 순양함을 상대할 때 탄은 탄대로 벌어지는데 벌어지는 탄수마져 적어 순양함을 상대로 화력을 투사하기엔 아쉬움이 있다. 대전함 전에서도 미국과 일본은 16인치를 쓰는 마당에 15인치 3포탑 6문은 아무래도 부족한 감이 있는편. 물론 이미 티르피츠로 검증된 15인치 포의 관통력은 일단 맞기만 하면 확실한 데미지를 보장해 주긴하지만 오히려 바이에른보다 낙각이 작아 갑판 관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존처럼 현측과 갑판에 골고루 박아 갑판과 현측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 잘 먹히지 않는다.

B선체를 올리면 10.5cm 연장 양용포 7기와 150mm 대수상 부포 연장, 단장 각각 4기가 전부 12.8cm 연장 양용포 11기로 통합되는데, 이게 대공은 상당한 버프지만[14]독일의 장점중 하나인 대수상 부포의 화력은 되려 하락한다는 것도 미묘하다.[15][16] 이러니저러니 해도 장거리 대공력 하나는 좋은 수준으로 이전까지 7탑방 디모인 자리를 차지한 애틀란타보다 방공 수치가 높다(!), 심지어 쇼카쿠의 함재기마저 갈아마시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며 집탄이 A헐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다.[17]

7티어 전함 중 유일한 30노트대의 고속전함이라는 것은 상당한 이점으로 속도를 이용해 적함을 추적하거나 도주하는데 용이하다. 그러나 고속을 얻은대신 길쭉한 선체와 독일 특유의 장갑구조상 벨트 상부의 장갑이 얇아 만큼 현측으로 잘못 맞으면 14인치에도 뻥뻥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독전 아니랄까봐 특정 각도로 들어가는 럭키샷외엔 현측 사격만으론 시타델은 더럽게 안뚫린다. 이때부터 독일 전함은 우수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 배치하거나 철수하며 맞더라도 각을 잘 줘서 튕기는 테크닉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아두는 편이 도움이 된다.

독일 정규 트리 전함 중에 유일하게 어뢰를 달고 있다. 이 때문에 그나이제나우(와 샤른호르스트)가 적 전함에게 맞다이를 신청하고 초근거리까지 접근하면 전부 도망치려 애를 쓰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물론 9티어의 아이오와나 같은 독일 전함이 아닌 이상 속도가 느려 도망치기 힘든 경우가 많으나 완전히 방향을 틀어 도망가는 경우엔 속도 문제이전에 어뢰각이 도저히 안나온단 점과 어뢰를 제대로 꽂기 위해 훤하니 들어나게 되는 측면을 매의 눈으로 노려보고 있다가 메타에 따라 터프하게 어뢰를 한두발 맞고 반격하려는 전함도 있으니[18]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실제로 체력이 낮은상태에서의 이러한 뇌격 시도는 호전적인 성향의 유저들이 가용한 모든 화력을 동원해 역으로 그나이제나우를 찢어버리기도 하고 이러한 호전적인 유저를 대상으로 만약 어뢰가 빗나가거나 제대로 피해를 못줬을시 주포화력이 6티어와 비교해도 밀리는 그나이제나우는 근접교전시 왠만해선 이득을 볼 수 없다. 게다가 비 호전적인 유저는 8티어 이상부터 속력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전속력으로 쫒아가도 어뢰각도 안나오게 도망가니 상황을 보고 사용하자 다만 티어가 낮기 때문에 근접전상황이 많이 벌어져 8티어인 티르피츠보다 어뢰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비교적 더 많이 나온다.

특이하게도 흘수선 아래가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다. 위 이미지는 오류가 아니다.

함수 주포와 함미 주포의 분산도 차이가 매우 큰데, 이 때문에 혹시 시그마값이 각각 다르게 책정된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책정된 시그마는 1.8이나 실제 운용시 함미 주포의 집탄이 압도적으로 좋다. 심각하게 빈약한 포문수에 따른 밸런싱으로 보인다.

장전속도가 좋더라도 포문수 자체가 적은지라 동티어 및 저티어 전함과의 일전에서 구경우위를 이용해 큰 피해를 주지 못하면 일반적인 포격전에서 그나이제나우가 매우 불리하다. 동티어에겐 구경에서 밀리는데 포탑수가 적고 5,6티어 보단 구경이 크더라도 포탑이 적은문제로 화력에서 밀려버린다. 구경이 우위에 있는것과 관통공식상 14인치까지 저항성을 가지는 장갑을 이용할줄 모르고 약점을 오픈한다거나 구경우위로 관통공식에 유리한 주포나 어뢰로 제대로 타격을 주지 못한다면 저티어에게 큰피해를 입거나 역으로 격침당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아군들의 지원을 받으며 밀고나가기 시작하면 독전 특유의 맷집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막기가 어렵다. 타이밍을 잘 보고 적진으로 돌격하는 것이 핵심이다.[19]

2.6 비스마르크 - 8티어

PGSB108.png2차대전이 개전되었을 당시에, 비스마르크는 고도화된 사격통제장치와 강력한 주포를 갖춘 최고의 전함 중 한 척이었다. 튼튼한 함체와 세분화된 격벽 구조, 장갑량의 비약적인 증가로 상당히 높은 방어력을 갖추었다.
주포일반고폭탄철갑탄비고
분당 발사 속도180도 회전 시간포탄 최대 분산 거리최대 공격력화재 확률최대 공격력
380 mm L/52 Drh LC/342.3 발/분36.0초162 m440019%11600스톡/최종
선체일반공격 능력대공 능력비고
내구도장갑방향타 변속 시간주포 탑재 수대공포 * 탑재 수초당 평균 공격력사거리
Bismarck (A)6450045 - 315 mm22.4초4문20 mm Flakvierling 38122.0 km스톡
20 mm Flak 38362.0 km
37 mm Flakzwilling 30203.5 km
105 mm L/65
Dop. L. C/31
1334.5 km
Bismarck (B)6920045 - 315 mm16.0초4문20 mm Flak 38422.0 km최종
20 mm Flakvierling 38962.0 km
37 mm Flak LM/421033.5 km
105 mm L/65
Dop. L. C/37
1334.5 km
사격 통제 장치사거리포탄 최대 분산 폭비고
FKS Typ 8 Mod. 119.3 km254 m스톡
FKS Typ 8 Mod. 221.2 km273 m최종
기본엔진일반
엔진 출력최대 속도회전 반경수면 피탐지 범위공중 피탐지 범위비고
150,100 hp28.5 knots850 m16.4 km14.7 km스톡
163,000 hp31.0 knots최종

강력한 부포로 무장한 날렵한 돌격 전함
정규트리 순양함 킬러

골쉽 티르피츠가 사용하고 7티어 그나이제나우부터 사용한 명품사골 빠른 장전의 고속 경량탄 15인치 주포가 특징. 사거리는 티르피츠와 동일한 21.64km에 26초의 장전속도를 가진다. 덕분에 순양함의 사신으로 군림하는 것이 가능하며 티르피츠와 동일하게 시타델 방호력이 매우 좋은지라 각만 잘 잡으면 어줍잖은 상위티어를 털어버리는 패왕색을 발휘할 수도 있는 함선.

화력의 경우 전티어보다 포탑이 한개 늘어났기에 빠른 장전속도와 더해져 이전티어에서 느낀 화력부족을 그나마 덜 체감한다. 다만 티르피츠와 같은 사양의 포와 포탑배치기에 문제점도 공유하는데 탄은 은근히 튀고 구경차로 인해 관통공식에서 불리함을 얻는데다 탄 자체의 데미지가 낮은 문제를 가진다. 물론 장전속도가 빠른지라 구경차로인한 데미지량 부족을 커버 가능하며 관통력도 동티어 전함에 비해 밀리는 느낌은 나지 않는다.

대공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장거리 방공망만 좋은편이었던 전티어나 프리미엄쉽인 티르피츠에 비해 중거리와 근거리 방공망이 강력한 편이다. 동티어의 아마기보단 방공능력이 높긴 하지만 티어를 초월한듯한 방공망을 가진 동티어의 노스캐롤라이나도 항모에게 잘못걸리면 침몰하니 강력해졌다고 방공능력만 너무 믿고 있지 말고 공격기에 대한 주의를 놓지 말아야 한다.

비스마르크부터 독일 고티어의 특징인 기본 사거리 7km의 부포와 소나가 장착된다.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독일 전함답게 빠른속도와 강력한 측면 방어력으로 돌격을 시행하고 돌격시 달려드는 어뢰는 장착한 소나로 어뢰를 탐지해 넓은 선회반경을 커버하고 강력한 부포로 적 구축함 순양함 그리고 근거리에 달라붙은 전함을 태워 죽이는것이 컨셉이다. 티르피츠에게서 어뢰를 떼고 근접 방호 무장으로 긴 사거리의 부포를 주고 소나를 붙인 것. 이 때문에 근접 맞다이에서 티르피츠는 비스마르크 상대로 어뢰가 있지만 역으로 비스마르크는 소나 켜고 선회해서 어뢰를 회피해버리는(...) 등 어느 쪽이 우위인지 대해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같은 논쟁도 가끔 벌어진다. 최종 선체 기준 체력은 티르피츠보다 100 모자란 69200이다(...) ~어뢰 발사관이 소나보다 체력이 100더 높은 모양이다~

여전히 장갑은 터틀백으로 내부에 추가 경사장갑이 있는 구조다. 따라서 대부분의 탄들이 외부를 뚫고 내부에서 도탄나는 바람에 시타델을 잘 뚫긴 어렵지만 약점은 티르피츠와 마찬가지로 현측 주장갑대 위측 함체 중간 흘수선과 갑판 사이의 좁은 공간이다. 물론 맞추기는 노리고 쏴도 힘들지만 운이 아주 좋으면 8인치 부포가 각도에 맞춰 들어갈때 시타델을 뽑아낼 수 있는 스팟인 만큼 숙지해 두면 적어도 일반관통판전을 받을 수 있으니 상대하는데 모르는것보단 낫다. 8인치급 포에도 적이 각도를 안주고 입사각이 아주 좋으면 뚫리는 만큼 16인치 포에도 맞추기는 더럽게 어려우나 맞추기만 하면 얄짤없이 데미지가 들어가니 한번 노려보자. 물론 각을 주면 여지없이 튕기니 각을 잘 잡고 버티는 녀석 상대로는 약점보다는 구조물 관통을 노리는 것이 조금 더 현명하다.

부포가 사거리가 길고 배치도 좋은데다 집탄도 좋아 매우 강력해서 부포 풀 업(10km) 셋팅 하고 10km 안쪽으로 교전 시, 주포보다 더 많은 타격과 화재유발을 통해 딜량을 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셋팅을 하고 인파이트를 하는 비스마르크를 랭크게임이나 공방에서 종종 볼 수 있다. [1]

다만 이러한 부포 세팅의 단점은 강력한 부포가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려면 명중이큅을 달 수 없고 안 그래도 좋지 못한 비스마르크의 집탄이 패치 전 노캐가 연상될 정도로 매우 퍼지기 때문에 낮은 갑판 관통력과 구경과 맞물려 장거리 교전 능력은 동티어 전함 중 가장 떨어지게 된다는점이 문제며 중거리에서도 순양함의 시타델을 뚫는건 운에 맡겨야 할 수준. 고폭탄도 탄속이 빠르다는 점 외에는 딱히 강점이 없기 때문에 짤짤이 넣기에도 쉽지 않다.

따라서 근접전을 하라고 만들어진듯한 스펙을 무시하고 낙각탄에 약한 장갑과 8문의 갑판관통력도 떨어지는 포를 갖고 짤짤이나 넣는 원거리전을 수행하길 원한다면 부포셋팅을 하지않고 은신스킬과 명중이큅등으로 원거리전을 수행하는것도 가능하다.멀리서 갑판 후려칠꺼면 차라리 노캐를 타지.

랭크 게임에서 활용하기 매우 좋은 함선으로 교전거리가 짧고 집중되는 상황에서 화력을 뿜어내는 고성능 부포와, 연막이 전장을 뒤덮는 상황에서 연막속 적 함선과 어뢰를 확인가능한 소나로 인한 유틸성, 15인치 이지만 빠른 연사력으로 전함전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화력, 터틀백구조로 시타델이 잘 안터지는 우수한 탱킹 능력등 랭킹전의 전장환경에서 전함으로써 필요한 점은 모두 갖췄기에 8티어의 다른 함선들중 매우 추천하는 배이며, 근접전이기에 느린 탄속 문제가 그나마 해결된 동티어 미전함 노스 캐롤라이나와 자웅을 겨루고 있다.

2.7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 9티어

PGSB109.png

독일 해군 재건계획의 일환으로 설계된 전함이다. 비스마르크급의 후속함으로 설계된 이 전함은 더욱 강력해진 주포와 개선된 방공 능력을 갖추었다.

friedrich der große 프리드리히 대왕

유연한 근거리 인파이터

모티프는 H-39.

16인치 또는 16.5인치 2연장 8문을 선택 가능한 전함이다. 탄속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빠르지만 16인치나 16.5인치나 포문 자체가 적어 최대 데미지는 동급 최악에 DPM 또한 별반 나을게 없다. 다만 포탑 회전속도와 관통력은[20] 동티어 최강이기 때문에 포를 장착한 상대에 맞는 유연한 운용으로 상황판단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사거리는 동티어에 비해 조금 모자란 20km.

무조건 구경이 큰 16.5인치가 좋을것같지만 16.5인치의 경우 장전시간이 3초가량 늘어나고 16인치에 비해 명중률이 떨어진다. 가뜩이나 2연장 4포탑 8문의 포여서 탄환이 새는 느낌이 드는데 16.5인치의 경우 이 체감이 매우 심하다. 물론 16.5인치의 경우 관통공식과 자체 관통력은 좋기에 전함을 상대로는 사용하기 좋으나 탄이 새는 문제로 순양함 이하 함급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즉 취향에 맞게 16인치와 16.5인치를 골라쓰는것이 좋다.

내구도는 84300에 장갑도 두껍기 때문에 근거리 몸싸움은 대단히 강하다. 각잡고 버티면 청아한 소리와 함께 속절없이 튕기는 탄환을 감상할 수 있다(...) 단, 독일 특유의 터틀백의 확연한 약점과 고질적인 선회반경은 상당히 큰 장애물이며 후방의 포탑 2개의 각이 잘안나오는 문제점이 있다. 게다가 8티어까진 봐줄 만 했던 선회력이 여기서부터 심각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주변환경을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월플에서도 독중전 선회력을 대폭 깎아놓더니 워쉽에서까지...

고속전함답게 날카롭게 생긴것과 같이 방뢰는 25% 밖에 되지 않기에 어뢰의 피격을 조심해야한다. 대공은 상당히 좋아 동티어 폭격기를 잘 떨궈 주는 편인데, 특히 개함방공이 좋아 폭탄 투하하고 돌아가려는 급폭기는 거의 살려보내질 않는다. 하다못해 미국까지도! 에식스 : 으아아

속도는 30.5노트로 준수하다. 매칭에 걸리는 7~10티어 전함 중 자국 전함과 엔진 업그레이드를 한 아이오와 외에는 이 녀석을 따라오거나 뿌리칠 전함은 없으니 히트 앤 런을 잘 활용해 보거나 선수부터 구획이 나눠진 독일 전함 특유의 강력한 장갑과 기본7km의 사거리를 갖는 부포로 돌격하여 적 전열을 깨부수는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상황에 맞게 유연한 플레이를 하는게 좋다.

전 티어의 함선과 마찬가지로 부포가 매우 강력하다. 부포의 구성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부포의 구성 자체는 전티어와 같지만 슬롯 하나가 더 열리기에 부포 장전시간 감소 이큅을 장착 가능해 부포의 위력이 위력이 더 상승한다. 하지만 교전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10탑방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는 만큼 비스마르크만큼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부포를 뺀 일반적인 셋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8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 10티어

PGSB110.png

독일 해군의 가장 강력한 전함 기획안 중 하나이다. 2차대전 개전 당시 설계된 3연장 주포를 갖추었으며, 전쟁 중의 경험을 통해 설계를 개선하면서 강력한 방뢰능력과 개선된 측면장갑, 그리고 더욱 향상된 방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주포일반고폭탄철갑탄비고
분당 발사 속도180도 회전 시간포탄 최대 분산 거리최대 공격력화재 확률최대 공격력
406 mm L/52 Drh C/342.1 발/분40.0초162 m480038 %12700스톡
420 mm L/48 Drh LC/401.9 발/분40.0초162 m480038 %12700업그레이드 가능
부포 * 탑재수연사력고폭탄고폭탄 최대 공격력고폭탄 화재 발생률사거리
128 mm L/61 SK C/42 2 * 108.0 발/분128 mm Spr.Gr. Kz.17005%7.0 km
150 mm L/55 SK C/28 2 * 48.0 발/분150 mm Spr.Gr. L/4.517008%7.0 km
선체일반공격 능력대공 능력격납고 수용량비고
내구도장갑방향타 변속 시간주포 수부포 수대공포 * 탑재 수초당 평균 공격력사거리
Großer Kurfürst(A)10580045 - 380 mm19.4 초4 문14 문20 mm Flakvierling 38 4 * 10622 km3 대최종
55 mm L/77 Gerät 58 Zwilling 8 * 21955.0 km
128 mm L/61 SK C/42 10 * 21245.2 km
사격 통제 장치사거리포탄 최대 분산 폭비고
FKS Typ 10 Mod. 120.6 km267 m스톡, 최종
기본엔진일반
엔진 출력최대 속도회전 반경수면 피탐지 범위공중 피탐지 범위비고
167,600 hp30.0 knots1050 m16.4 km14.7 km스톡, 최종
일뽕 논란을 회피하기 위한 워게이밍의 대 야마토 카운터 전함

Großer Kurfürst 대선제후(프리드리히 빌헬름 대선제후)[21]

위압적인 덩치로 18.1인치 도 씹어먹는 괴물
~월드 오브 탱크에서도 그렇고 총통이 돼지들을 어지간히도 좋아했나 보다~ ~괴링도 좋아하신 걸 보니 사실일지도~

아닌것 같아도 모티프는 H-41. 16.5인치 3연장 12문.[22]을 장비한 전함이다. DPM의 경우 철갑탄의 DPM은 그 야마토 이상이지만 대신 고폭탄의 DPM이 좀 낮다.[23]출처[24]전 티어 H-39와 똑같은 길이의 포신을 가지고 더 강력한 관통력을 뽐내기 때문에 의아할 수 있으나,이는 주포 자체의 크기를 보면 쉽게 납득이 간다.포탑 크기 자체는 H-39보다 어마무지하게 크기 때문에 약실과 뇌관 증대로 부족한 구경장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는 것.

주포가 상당히 괜찮은 주포인데, 주포의 사거리가 20.61km로 짧지만 회전시간은 180도 회전 기준 40초로 동급 전함에 비해 빠른 편이다. 전티어보다 포탑선회도 느려지도 집탄도 좋지 않아졌지기에 총체적인 난국으로 보이나 포문도 늘어난데다 객관적인 기준으로는 평균 이상이다. 독일 특유의 강력한 철갑탄과 독일 전함의 강점인 강력한 관통력 덕분에, 야마토의 돌머리에도 철갑탄으로 강력한 유효탄을 많이 먹일 수 있다. 방어력도 좋아 야마토의 18.1 인치 주포가 독일 특유의 장갑 구조로 인해 몬태나는 숭숭 뚫는데 비해 쉽게 치명타를 입히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매우 좋은 강점. 고폭탄은 최대 공격력이 낮지만 12문에 탄속도 준수하고 화재 확률도 높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고폭 세례를 먹이기에도 좋다. 부포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강화와 스킬을 몰아주면 10km 부터 쉴 수 없이 쏟아내는 부포 세례를 볼 수 있다. 수중 탐색으로 어뢰를 유유히 피하면서 주포와 부포를 쏴대는 그로서를 보고 있는 적군들은 성채 하나가 해상에 떠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돌격중인 그로서는 구축함도 수중 탐색때문에 연막탄을 들고 있어도 뒤로 빼야 한다.

크기는 등장하는 함선중 가장 크며 이전까지 등장한 야마토 보다 확연히 큰데 내구도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88000으로 매우 낮았기 때문에 운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0.5.10 공식 테스트 도중에 내구도가 105800으로 증가했다. 전 함선중 유일하게 스킬과 강화없이 내구도 여섯 자리를 찍는 괴물.[25]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큰데 야마토가 작아보이고 노스 캐롤라이나를 순양함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어마무지한 덩치 때문에 대공이 왠만큼 좋지 않은 이상 항모의 수동급폭 연습표적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대공포가 총 128 mm 양용포 10문, 55 mm 연장대공포 8기, 20mm 4연장기총 10기로 함대방공이 좋은지라 이전까지의 추측이 무산되었다. 다만 장거리 대공포가 방공의 대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시간을 오래 끌지않고 바로 다가오는 함재기들은 던질거 다 던지고 가니 주의해야한다. 물론 장거리 대공수치가 좋은만큼 대공 사거리를 넓혀주면 6~7km 거리부터 갈리기 시작하는 함재기들을 볼 수 있다.

큰 덩치답게 선회반경은 항모를 뺀다면 유일하게 4자리를 자랑하는 1,050m라는 어마어마한 선회반경과 전타 시간이 19.4초로 선회속도는 나쁘지않으나 큼지막한 선회반경덕에 기동성은 나쁜편이다. 다만 덩치에 비해 최대 속력은 몬태나와 동급인 30노트에 선회속도도 은근히 빠른 편. 전함답게 피탐지는 구질구질한 편이며, 주포 사격시 30km 넘게 늘어난다. 물론 이건 모든 전함이 공통으로 가지고 가는 문제이기도 하다.

내구도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장갑은 최대표기가 집중방호구역이 최대 380 mm[26]로 얇고 방뢰도 몬태나와 야마토에 비해서 좋지 않다. 모스크바 마냥 9티어보다도 떨어지는게 특징. 단, 그 대가로 수중 탐색[27]이 있다. 게다가 순양함이 대공사격을 빼고 장착해야 하는 것처럼 뭔가를 빼고 다는 게 아니라 추가로 달 수 있는 것이 강점.

물론 소나가 추가된 원인은 크기가 야마토보다 큰 전함에다 방뢰수치도 낮으니 선회로 최대한 어뢰를 회피하라고 준것이며 어뢰 피격시 야마토나 몬타나와같이 견디는 수준이 아니라 10만에 달하는 체력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소나를 믿고 무작정 돌격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결과적으로는 야마토의 독주가 계속되던 10티어 전함에 제동을 건 전함으로, 몬타나와 달리 야마토에게 뒤지지 않는 상대 전함 저지력을 자랑하고, 하위함급에게는 12문의 16.5 인치의 많은 포문과 관통력으로 사신같이 군림할 수 있는 전함이다. 다만 그 덩치때문에 만만치 않게 맞는데다 고폭탄에 불이 날일이 많기 때문에 전티어와 같이 장갑 구조를 살린 도탄이나 적절한 히트 앤 런 전략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구사하는 것이 좋다. 전투가 후반전으로 끌려가거나 근접전이 벌어지면 어뢰나 주포 일제사를 피하면서 막대한 근접관통력과 부포 세례를 선사해주자.

부포 능력이 8티어부터 보여줬던 만큼 강력하기에 대부분 부포 세팅에 치중을 하지만, 8티어와 차이가 거의 없는 부포 구성에다가 150mm의 포문이 전 티어들에 비해 줄어들었고 10탑방에서의 10km 이내의 근접 교전 비율도 낮아지고 크기가 커진 대가로 선회나 피탄 면적등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부포 세팅의 메리트는 떨어진다.

그렇기에 다른 전함들과 유사하게 은신 세팅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5스킬 은신 및 이큅,위장까지 바르면 13.6km라는 그 덩치를 가지고 어마무시한 대함피탐이 완성된다. 은신 세팅을 한 몬타나와 고작 0.2km차이.그 덩치에 이 피탐이면 말 다 했다 모스크바가 13.8km인데 다만 대공 피탐은 14.4km인 안습한 상황.

이렇게 피탐을 낮춘 상태에서 재장전 이큅까지 달면 16.5인치로 28.2s, 16인치로 25.5s가 되므로 세팅에 따라 적 순양함들에겐 그야말로 몬타나 이상의 무서운 존재로 군림하게 된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부포 세팅에 투자해도 나쁘지 않다.
  1. 다만 4티어 최하는 와이오밍 8티어 최하는 노스캐롤라이나이다.
  2. 유틀란트 해전에서 영국이 패한 뒤 패배 원인을 분석해서 높은 낙각, 두꺼운 갑판장갑, All or Nothing으로 시타델이외에는 두껍지 않은 장갑을 고려한 설계를 말한다.
  3. 5티어 쾨니히 이후 독전함들의 약점은 모두 동일하게 장갑벨트 바로 위이다. 흘수선을 노리지 말고 살짝 위쪽을 노리자.
  4. 대신 독일 전함 특유의 관통력은 그대로다.구경 작다고 방심하면 정말 훅 간다
  5. 거리 0.4km, 각도 90도, 철갑탄 사용
  6. 앙각 7.5도 이상 현측각 84~93도
  7. 물론 집탄이 좋은데엔 이유가 있다. 티어대비 작은 구경의 주포를 높은 명중률을 통해 밸런싱한 것.
  8. 두어발 맞고 3분지 2가 깎일수 있다.
  9. 일단 함수 형상부터 달라진다.
  10. 다만 약점부위가 명확하니 교전 시에는 항상 각을 줘야 한다.
  11. 포탑 선회가 웬만한 중순보다 빠르다!
  12. 운영진에서 프리미엄쉽은 자매함으로 나오고 정규 트리는 네임쉽이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아타고가 그 경우. 다만 예외로도 애틀란타와 사이판등 몇몇이 있기는 하다.
  13. 아무래도 샤른호르스트가 그나이제나우보다 유명한 만큼 인기를 위해 프리미엄쉽으로 계획했을 가능성이 있다. 비스마르크도 한때 프리미엄쉽 계획이 있었다가 티르피츠로 변경되기도 했고. 하지만 이것도 일리가 있지만 사실은 샤른호르스트는 7티어 전함으로 내기엔 한계가 명확하다는 설이 더 유력하다. 그나이제나우는 15인치 주포 환장 계획이 있었으나 취소되었지만 샤른호르스트는 계획이 세워지기도 이전에 HMS 듀크 오브 요크에게 격침당했다.
  14. 콜로라도 다음가는 대공 화력을 가진다. 중/단거리 방공망은 정규 7티어 전함 중 최하지만 장거리 방공포의 사거리가 매우 길어 - 콜로라도는 아직 25구경장이라 4.2km. 그나이제나우는 A선체가 4.5km, B선체가 5.2km다. 나가토는 애초에 장거리 방공이 구려서... - 항모입장에서는 오래 끌었다간 되려 콜로라도보다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15. A선체의 경우 10.5cm 14문, 150mm 12문으로 단순 DPM이 50만 가까이까지 가는데 B선체는 12.8cm 22문으로 40만이 조금 안된다.
  16. 참고로 나가토의 부포 DPM이 56만 가량. 콜로라도는 30만이 조금 넘는다(...)
  17. 한 인벤유저의 말을 빌리면 A헐 쓸때는 탄이 조준한 곳 근처에도 안떨어지더니 B헐을 올리고 나서는 대부분이 조준점 근처에 착탄했다고 한다.
  18. 유난히 그나이제나우 상대로 이런 경우가 많은 이유는 독일어뢰의 데미지가 약하기 때믄이다.
  19. 내가 죽더라도 시간만 끌면 이기는 상황이라면 적진으로 특공해 시간을 벌어주자. 튼튼한 맷집으로 제법 오래 버틴다.
  20. 14.3배 관통공식도 우위에 있다.
  21. 손자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프로이센 왕이고 이사람은 선제후이다.
  22. 공개된 이미지와 다른 곳에서 확인된 정보다. 개발자들 반응은 러시아 기록 보관소에 알려지지 않은 3연장 설계도가 있다고 주장 중이다. 기존의 2연장 8문과는 다른 상태.
  23. 대신 화재 확률이 셋 중 가장 높다
  24. H41이 주포 8문 기준이라 1.5배를 해서 봐야 한다.
  25. 내구도 증가스킬 동원시 109800으로 증가한다.
  26. 일단 표기수치는 몬타나보다도 얇다. 단 독일 전함의 다층설계로 인한 방식 때문에 일반관통에 비해 집중방호구역 관통은 쉽게 뚫리지 않는다.
  27. 소모품 자체는 8티어인 비스마르크부터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