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소련 테크 트리

월드 오브 워쉽 테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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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게이밍넷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제정 러시아소련 해군 함선 일람으로 현재까지 구축함과 순양함만이 구현되었다.

일반적으로 저티어~중티어는 제정 러시아의 함선들을, 중티어~고티어는 소련 함선들을 넣을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약간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실 소련 함선들은 계획만 되고 실제 완성품은 꽤 드문 관계로 페이퍼플랜 단계에서 취소된 함선들이 다량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저티어부터 고티어까지 전부 실존 함선으로만 중잠 경잠 2개트리를 만들 수 있는 잠수함[1]이 월쉽에 안나오잖아? 소련 실전 함선트리는 안될거야 아마

실제로 10티어를 포함한 거의 절반이 페이퍼플랜이다.[2]
그리고 팔라다는 미궁속으로[3]

2 특징

저각, 고속의 우수한 주포와 긴 사거리를 가진 월쉽의 포병
낮은 선회, 빈약한 장갑, 높디 높은 피탐지
함급을 뛰어넘은 거대한 크기의 함선 대원수의 움직이는 성

전체적으로 강력한 주포를 가지고 있는 반면, 어뢰가 빈약하고 장갑, 선회, 피탑 등 생존성이 취약하다. 동급의 함선들보다 긴 사거리를 이용해 생존성을 확보해야하며 같은 함종에게 강하나, 상성상 우위에 있는 함종에게는 유독 약하다.[4]

또한 티어가 올라갈 수록 타국에 비해 함선의 크기가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거의 탈함급으로 커지는 관계로 그다지 긍정적인 변화라고는 볼 수 없다. 피격범위가 커지고 은폐가 낮아지기 때문. 구축함의 경우 크기뿐만 아니라 역할까지도 순양함과 겹치는 등 함종의 구분이 애매한 함선이 많다. 이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소련 구축함의 열세가 보여준 것처럼 소련 순양함의 대형화도 기대와 걱정이 섞인 반응이다.

생존 능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 대신 체력을 높게 측정받았고, 주포 성능과 사거리가 우수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피격을 최소화하면서 싸워야한다. 특히 모듈 내구도가 상당히 안 좋기로 유명해서 난전 중 함선이 남아나질 않는다.

소련 트리는 거리 조절에 신경 쓰면서 일방적으로 적을 공격하는 구도를 만들어야한다. 맵리딩과 거리 조절에 익숙해져야 상대방의 화를 돋구며 일방적으로 딜링을 하며 우월한 주포의 힘을 온전하게 끌어낼 수 있다.

소련 구축함은 주포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월쉽 최속을 자랑한다. 철갑탄만으로도 동티어 순양함을 노려볼 정도.[5]단, 고티어로 갈수록 위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어뢰의 수가 많지만 사거리가 짧기에 7티어 이상의 경우 구축함보다는 경순양함의 운용을 참고해야 한다.

자체적인 전투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은폐, 뇌격을 이용한 순간 폭딜이라는 현재 구축함의 메타에서 많이 동떨어져있기에 러시아 서버를 제외하면 선호도가 낮은 편으로 향후 버프가 예정되어있다.

순양함 트리의 경우 다른 국가와는 달리 중간 티어에서 중순양함으로 넘어가지 않고 최종티어에서 경순양함(주포 구경 152mm)으로 끝나는 트리가 처음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었으나, 8티어에 최후의 함포 순양함인 스베들로프급이 내정되고 최종 티어에는 중순양함이 배정되었다.

구축함 트리처럼 주포 성능이 상당히 우수한 반면 피탐, 장갑 등에서 하자가 있다. 중간 티어의 대공은 준수한 편이지만 8티어의 대공수치가 34로 매우 작고 9티어가 되서야 간신히 50를 넘기는데 쿠투조프와 달리 조금 부족한 듯한 대공이 고티어 소련 순양함의 특징이다.

소련을 추천할 대상은 다음과 같다.

  • 고각포가 싫다.
  • 주포로 적을 학살하고 싶다! 그렇다고 주포뽕에 취해 상위티어한테 포 쏘면서 달려가진 말자
  • 동티어 함급의 공포로 군림하고 싶다.하지만 소구축은 티어업할수록 미구축의 먹이가 되겠지...
  • 뒤에서 우수한 주포로 아군을 지원하는 포병 것이 좋다. 포병은 전장의 신이다.
  • 공산주의자다

소련을 타지 말아야 할 대상은 다음과 같다.

  • 모듈이 퍽퍽 터져나가는게 싫다.
  • 은폐하면서 편안한 게임을 즐기고 싶다.
  • 어뢰를 꽂아주고 싶다. 일구축 타라
  • 움직임이 둔한게 싫다.
  • 자본주의자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3 예상 트리

항공모함은 나올 수 없을 듯 하다. 그라프 체펠린 하나라도 실존함이 있는 독일과 달리 여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페이퍼플랜과 창작으로만 구성해야 하기 때문.

추가바람
  1.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의외로 전간기~대전중 소련 잠수함은 종류와 바리에이션이 꽤 많다. 그리고 그중 일부는 성능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2. 여담으로 소련 해군스탈린이 해군을 많이 성장시킬려고 노력해서 많은 배를 건조해보고완공은 못했다. 설계해보았는데 스탈린의 취향이었는지 스탈린 사후로는 소련은 포가 많이 달린 전통적인 군함을 만들지도, 설계하지도 않는다.
  3. 어쩌면 2차 트리에 나올지도 모른다. 현재 3티어인 바가티르는 팔라다의 후계함정도 되기 때문이고 저티어에서는 아드미랄 나히모프가 있으며(스베들리나의 후계함) 왠지 8티어에 나올 것 같았는데 안나온 스베들로프급 순양함도 있기 때문이다.
  4. 소련 구축함은 타구축함을 잡기 쉬운 하드웨어지만 순양함에게 취약한 면이 있고, 순양함은 사거리로 인해 타국 순양함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는 반면 피탐, 선회 등으로 전함에게 취약하다.
  5. 9티어 이상의 순양함은 장갑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철갑탄보다는 고폭탄이 더 유효하다. 장전이 빠르므로 상황에 맞게 탄을 바꿔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