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미국 테크 트리

<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워쉽 테크트리
미국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일본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소련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독일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영국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프랑스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이탈리아순양함구축함전함항공모함프리미엄
기타 국가 프리미엄
이벤트 함선그 외 함선들
200px

1 개요

워게이밍넷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미 해군 함선 일람.
클베시절에는 선체측면의 푸른 위장도색이 트레이드 마크였으나 0.4.0패치이후 사라졌다.[1]
그리워하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다. 롤백해라 워게이

2 특징

방공특화
팀의 승리를 위해 나를 버려라.
고각포[2]
Join US[3]

쉽게 말하자면 각 함들이 공격적인 성향의 일본과는 달리 전체적인 함종구성이 정석적이어서 적 함대를 견제하고 때로는 죽이는 아군함대의 수호자 역할이 메인이다.

전체적으로 포격전 성능이 무난한 편이다. 포탑 회전속도가 빠른 편인데 구축함이 근접 선회전을 할 때나 순양함,전함이 도탄각을 주거나 다른 방향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때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구축함/순양함의 경우 어뢰가 없거나 성능이 낮은 대신 주포 연사력이 좋고, 전함의 경우 사거리가 짧고 산탄도가 큰 대신 장갑이 두껍고 주포가 많이 달려있으며 방공능력이 좋다. 다만 다들 한 고각 하는 편이기 때문에 착탄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는 고각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4]. 하지만 고각포의 심각한 문제점인 수면 아래 타격이 매우 힘들다는 점때문에 일본과같은 한방역전을 노리기에는 애로사항을 겪는점이 포격전시에 있다.

대공이 매우 강력하다. 전함[5]을 제외하면 사실상 함대급 대공방어를 기대하기 힘들고 순양함도 자기자신만 방어하는 일본 트리와는 다르게 배수량이 딸리는 구축함[6]과 극초반 함정들을 제외한 순양함과 전함들은 전부 강력한 대공능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순양함,전함 유저들은 대공세팅을 선호해서 고티어 순양함은 함대에 대공 우산을 씌워줄 정도이고 전함은 대공스킬 없이 깡화력만 가지고 한티어 낮은 항모로선 건들기 힘든 방공 요새로서 존재한다. 항공모함도 예외는 아니라서 괜히 항모 주위 돌면서 어뢰각 잡다가 항모 대공 + 마침 떠오른 전투기 편대에 순삭되는건 예사에 항모로 전투기 세팅을 하면 하늘을 제압한다.

전체적으로 선회력이 좋다. 이 선회력은 선체 선회력과 포탑 선회력 둘 다인데 선체의 경우 직진속도나 전타속도는 그냥저냥 평균이거나 조금 더 좋거나 이지만 선회반경은 확실하게 좁다. 회피기동을 할 때나 도탄각을 줄 때 등 그럭저럭 유용하게 사용하는 특징이긴 한데 크게 체감이 안되는듯 하지만 다른 국가로 잠시 놀러갈때 역체감을 크게 느끼는 요소이다. 에임이 제때제때 안 돌아오고 배가 도는데 한 세월이면 미칠 것 같은 기분.

미국의 구축함은 저, 중간 티어까지는 짧은 어뢰 사거리 때문에 구축함을 제외한 다른 함종과의 전투가 버겁다. 하지만 8티어 이상부터는 어뢰와 주포 모두에 강점이 생기며 소방수라는 구축함의 주임무에 가장 특화된 만능 일꾼이 된다. 현재 구축함을 잘 구축하고, 우수한 뇌격까지 가능한 기어링은 고난이도, 고성능의 성능을 보여주며 삼국 구축함 싸움을 리드하고 있다.

항공모함은 일본에 비해서 한 편대의 숫자는 많지만 동시 컨트롤 가능한 편대의 숫자가 적다. 어느 편성을 고르던 밸런스가 잡힌일본 항공모함에 비해서 제공권 장악 혹은 대함공격 올인 편성으로 나뉘게 된다. 문제는 현재, 워쉽에서 비행기를 떨궈서 얻는 경험치가 배를 때려서 딜하는 경험치보다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경험치도 적게먹고 돈도 안벌리는 제공장악을 누가 하겠는가 싶지만 clear sky 훈장을 딸경우 상당한 경험치를 받으니 전투기 셋팅도 팀의 승리를 위해서 나쁘지 않다.

항공모함은 전투기의 숫자로서 하늘을 제압 가능하지만 전투기 셋팅을하면 뇌격을 포기해야하는 것과 최고티어로 갈수록 함재기 수, 함재기 성능, 함대기 편제 수, 등등 고티어로 갈수록 모든 면에서 불합리하나 9,10티어의 대함 세팅의 한방이 매우 강력하고 4.1패치 이후 대공 세팅을 하면 일항모들에게 심심한 재미를 볼 수 있게 되었다.

0.5.3 패치 이후 고티어 미항모의 뇌격기 편대가 1편대로 줄어들면서 미항모의 몰락이 예견이 예견되었지만 그 반동으로 미급폭기에 1000파운드 폭탄이 장착되고 급폭기 속도가 버프 받으며 강자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오히려 2월 26일자 QnA에서 통계상 미드웨이가 여전히 강하다는 공식 인증까지 나오면서 미항모의 몰락은 설레발로 끝나게 되었다.

0.5.4.1 패치가 진행된 16년 4월 기준, 미드웨이와 하쿠류는 서버에 따라 약간의 승률 우위를 보이며 하쿠류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고 9티어 이하는 일항모의 우세로 돌아섰다. 평균 딜량은 미드웨이가 2만 정도 리드하는 중으로 둘의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상태. 전략적으로는 일본이 앞서지만 무식한 깡댐은 미국이 우위에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전함 입장에서는 급폭이든 뇌격이든 몰려오는걸 바라보면 눈앞이 캄캄해진다.

0.5.5 패치에서 고티어 항모에게 대공 강화가 생겨 항모 저격이 어려워지고, 미국 급폭기가 대공 제압에 걸리면 조준원이 더 크게 벌어지는 치명적인 너프를 받게 되었다. 미항모가 일항모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항모 저격이 봉인 당하면서 미 항모는 암흑기에 빠지게 되었다.
물론 게임이 너무 항모저격 양상으로만 흘러가니 재미가 없다 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곤 하나, 미/일 양측다 항모저격만 딱 막아놓고 미항모의 구축함에 대한 구축력이 일본보다 훨씬 부실한점은 나몰라라 가만내버려둔게 문제. [7]

순양함은 정석적인 순양함 그 자체로 특화된 점이 없지만 근,중거리 전투를 가리지 않고 잘 소화한다. 장갑배치가 순양함 중에서 제일 뛰어나기에 각을 잘 주면 6km에서 발사한 동급 순양함의 철갑도 튕겨낼정도. 선회가 제일 우수하기에 어뢰회피에 유리하지만 그 반동으로 방뢰수치가 제일 낮은 트리 중 하나이다.[8] 강력한 방공, 우수한 선회와 레이더를 가졌지만 공격 성능이 다른 국가에 비해 하자가 많은 편이기에 재미와 보상이 적은 팀보조를 갈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다.

전함은 뛰어난 장갑과 빠른 선회속도 그리고 자함 방어 대공이 가능하나 8티어전까진 속도가 21노트라는 절망적인 속도이고, 10티어가 18인치급을 사용하는 야마토보다 최대 화력에서 밀리는 편에다가 트리의 특징인 고각포와 높은 산탄도가 겹쳐져 다른 트리의 전함들보다 장거리 교전에 불리하게 느껴진다. 특히 몬타나의 경우에는 악의적일 정도로 야마토보다 약하게 너프되어[9] 하위호환으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어떻게든 맞으면 확실한 데미지를 보장하는 손맛이 있으며, 근, 중거리 전투가 많은 6티어까지는 상당한 활약이 가능하다.

미국을 추천할 대상은 다음과 같다.

  • 팀과 유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 표준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
  • 얇은 장갑은 싫다.
  • 포탑이 느릿느릿하게 돌아가는 것은 싫다.
  • 적 항공모함의 함재기가 짜증난다.
  • 고각포를 이용해 섬 뒤에서 천천히 갉아먹는 것이 좋다.
  • 자본주의가 좋다.
  • 천조국의 위엄을 보여주고 싶다.
  • kill japs! kill japs! kill more japs!
  • 연사가 빠른 5인치로 강철의 비를 보여주고싶다.

미국을 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재미없는 것은 질색이다.
  • 포격전에서 밀리는 것은 질색이다.
  • 아리랑볼고각포가 너무 답답하다.
  • (순양함 한정)적을 제압할 비장의 수단인 어뢰죽창가 필요하다.[10]
  • 자기가 능동적으로 게임을 이끌고 싶다.미 항모를 타자.
  • 고티어 항공모함을 플레이 하고 싶다.
  • 공산주의자거나 일빠이다.

팀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예비 서포터 그리고 승률 주작을 위해 준비한 디비전들은 미국트리를 타는게 좋다. 미국 고티어 3디비전이 몰려다니면 막기가 매우 곤란하다. 혹은 새로운 트리가 나올 때까지 적당히 즐길만한 트리까지 올려 두고 다른 국가를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만 앞으로 팀전투와 클랜전 등 높은 팀워크와 실력이 뒷받침되는 환경에서는 팀 보조와 협력에 특화된 미국 트리가 강세를 보일거라는 연구가 종종 나왔었고 실제로 팀전투가 도입되면서 팀플레이에 특화된 미순양, 미구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팀전투 안 한다면 투자 안해도 좋다.
그냥 미국은 구축아니면 타지말자

3 여담

시대에 따라 고증에 맞춰 선미기로 쓰이는 성조기의 별 갯수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작 이런 섬세한 부분에서는 고증을 맞추고 함 성능은 고증보다 하향먹혔다
  1. ↑ 구버전 플레이영상이나 스크린샷 등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커뮤니티 등에서는 스킨으로 되살리기도 하고, 가끔 배포도 이루어진다.
  2. ↑ 미국함포중 포구속도가 낮은 함포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제원을 살펴보면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전함 함포의 경우 실제 제원을 비교하면 일본 전함 함포와 아주 큰 차이가 아닌데 고각이란 인식이 많다.
  3. ↑ 이제는 과거의 향수가 되어 타기 어려워진 미국 트리로 오라고 약을 팔 때 쓴다.
  4. ↑ 그나마 고각포의 장점이라면 갑판장갑을 큰 낙각으로 후려칠수 있다는 점인데 이 장점은 전함, 특히 관통력이 높은 아이오와나 몬타나의 AP를 장거리에서 맞아보면 알 수 있다. 갑판장갑을 후려치기 때문에 시타델관통은 힘들어도 평균적인 데미지를 잘준다.네필 뛰다 왔으면 어서와 고각탄은 처음이지 하고 시원하게 갈겨주자
  5. ↑ 그나마도 미국보다 한 두티어 낮은 수준
  6. ↑ 그래도 한티어 낮은 일본 순양함과 비슷하다
  7. ↑ 정확히는 가만냅뒀다기보다 폭격 에임마저 너프했다.
  8. ↑ 아주 약간의 어뢰 대미지 감소만 있는 수준으로 감소치가 가장 높은 함선이 6.9%다. 독일의 경우 가장 높은 함선의 수치가 12.9%, 일본은 18.9% 소련은 정보가 없는 상황.
  9. ↑ 장갑을 원래 설계보다 너프시켜 게임 시스템 상으로 가능한 야마토 철갑탄에 저항 가능 상황을 적게 만들어 놓았다.
  10. ↑ 다만 중티어의 미국 경순양함들은 어뢰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