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레저 (영제 : Librarian)
1 개요
총 3편으로 이루어진 영화로, 1편의 감독은 피터 윈더, 2편부터 3편까지의 감독은 조나단 플레이크. 주인공 플린役에는 노아 와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사서로 취직하게 된 주인공 플린이, 각종 보물들을 찾아 쏘다니는 어찌보면 인디아나 존스의 아류격으로 보일 수도 있는 내용이다.
2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미국 뉴욕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영화 속에서는 박물관 외에도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금지된 전시실이 따로 있다. 그 전시실들에는 전설이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온갖 보물들이 보관되어 있다.
구조는 대중들에게도 개방된 박물관과, 책꽂이의 비밀 통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전시실, 그리고 전시실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나오는 대형 전시실, 아직 전시실에 전시되지 않은 보물들을 보관해놓은 복도[1]가 있다.
3 박물관 소장품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소장된 보물들
3.1 보물
- 모나리자 - 무려 진품이다. 저드슨의 말에 따르면 진품을 대중 박물관에 전시하겠느냐고.
- 트라이던트 - 포세이돈의 삼지창. 이걸 들고 물(Water)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면 창날 부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 연금술사의 돌 - 플린이 무려 100만 유로나 주고 경매에서 입찰 받은 명 황실의 도자기를 깨버린 뒤, 그 안에서 찾은 돌. 이 돌에 닿은 물체는 모두 황금이 된다.
- 제트팩
- 황금 양털
- 에덴의 사과
- 성궤
- 유다의 성배
- 예수의 수의
- 엑스칼리버 - 평소에는 바위에 꽂혀 있는데, 이게 자의식이 있어서 자기 멋대로 날아다닌다. 플린이 엑스칼리버를 가지고 검술 연습을 하는데, 플린이 전시실에 들어오기만 하면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와 플린을 괴롭힌다.
- 하늘을 날으는 양탄자
- 수 인디언의 화살촉
- 로즈웰에 추락한 UFO
- 젊음의 샘 - 플로리다의 세인트 아우구스트에서 찾은 것.
- 한 쌍의 황금 사자상
- 블랙버드 체스트 - 뭔진 모르겠으나 플린이 엄마의 65번째 생일파티에 불참하면서까지 찾은 것. 플린은 이걸 찾느라 일상 생활을 놓친 것을 마음에 두고 있다.
- 다빈치의 일기 - 동창회에 참석하는 대신 찾은 것. 역시나 이것도 일상 생활을 놓친게 뭐 같다며 마음에 두고 있었다.
- 메두사의 머리 - 경비원 한 명이 실수로 이걸 보고 돌로 변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 그 외 - 눈에 띄이긴 하나 이름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보물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지하 대형 전시실에는 아예 건축물을 떼어다 전시실 벽에 붙여놓기도 했다.
3.2 동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는 보물들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희귀한 동물들도 보살피고 있다.
- 네시 - 지하 대형 전시실 바닥에는 큰 수조가 있는데 거기서 서식 중.
- 황금알을 낳는 거위
- ↑ 이 복도에는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열리는 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