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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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L STREET JOURNAL

1 개요

미국경제 전문 일간지. 약칭 WSJ라고 불리운다. 월스트리트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뉴욕의 다우 존스 & 컴퍼니에서 발행하며 미국에서 가장큰 영향력을 가진 신문중 하나다. 종이 신문은 U.S.판, 아시아판, 유럽판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라틴아메리카,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이다. 마켓워치의 운영사였다. 지금은 모회사인 다우존스에 매각.

미국 최고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이며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와 함께 미국의 3대 신문 중 하나이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함께 세계 경제지의 양대 산맥이라 불린다. 현재는 전세계 700여개 미디어 관련 회사를 소유한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회장이 인수.

구독은 뉴욕 타임즈보다는 훨씬 비싸고 파이낸셜 타임즈보다는 싼 편. 세 군데 모두 유료 구독자만 볼 수 있는 기사가 많다.[2]


창간자는 찰스 다우로, 미국의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이란 개념을 만든 인물로도 유명하다.

2 발행부수

신문 발행부수 조사기관 ABC가 조사한 결과 전체 발행부수(종이신문 + 온라인 구독) 230만부로 170만부를 기록한 USA투데이와 89만 6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뉴욕 타임스를 꺾고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신문으로 선정 되었다.

3 기타

우리에게 여러가지로 친숙한 신문인데 김장훈씨와 서경덕씨가 독도 광고나 아리랑 홍보 광고를 바로 이 신문에다 냈었기 때문.아리랑 광고

경제신문 답게 성향은 우파적이고 보수적이지만 루퍼트 머독이 편집권을 제한하면서 과도한 개입을 하려 하자 파업을 하며 저항하기도 했다. 아니 미국 언론 자체가 진보적이든 보수적이든 그 문제에 대해선 다들 민감한 터이고, 뉴욕 타임즈 논객들은 WSJ의 전설적인 논객들이 이런 사태에 휘말린 것을 동정하는 응원 기사를 싣기도 했다.

한국어판에서는 매주 수요일 위클리 카툰을 게시하는 데, SNS를 통해 카툰에 어울리는 대사를 받고 같이 게재한다. 여장 드립도 있다. 그리고 공식 트위터에서 츤데레 드립을 치기도 한다(...).

한국어판 편집장인 우재연씨는 2009년 월스트리트 저널에 합류했다.

2015년 11월 13일 한국어판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4 관련항목

  1. 2015년 11월 13일부로 서비스 중단
  2. 하지만 대학 도서관에서 구독하는 Pressreader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면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