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우주전함 나데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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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撃宇宙戦艦ナデシコ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사미야 키아의 만화. 4권 완결.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를 통해 발매되었다.

1 개요

일단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원작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극 초반 도입부 약간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캐릭터와 세계관 일부만 공유하는 별개의 작품. 애니메이션에서도 아사미야 키아의 역할은 "캐릭터 원안 제공"으로 표기되고 있다.

적도 목성도마뱀(목련)이 아닌 평행세계에서 온 존재이며[1], 호시노 루리는 두 명이 등장. [2] TVA에서 주요 소재인 게키강가는 나오지 않고, 하록 선장 짝퉁스런 캐릭터가 활약하는 만화가 나온다.

그런데다가 후반부에 시력이 손상된 아키토가 오감 전자변환으로 에그저바이트의 카메라 아이로 만화책을 본다던가 연합군 사령관이 애니의 주방 아줌마였던 호우메이라든가 반대로 목련측 지도자였던 쿠사카베 하루키와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 주방장으로 나오고 텐카와 아키토하루카 미나토와의 정사신(!)이라든가 여러모로 애니쪽으로 접한 사람들에겐 괴악한 전개가 펼쳐진다.

결말은 정석이라 할수있는 권선징악이지만 엔딩의 일부분이 작가의 다른 작품인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결말과 살짝 연결된것도 아는 사람들에겐 좀 흠좀무한 기분을 선사했다.[3]

그림체도 작가의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나데시코 TV판과는 거리가 멀어서 위화감이 심하다.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워낙 높은지라, 여러모로 흑역사 취급받는 작품.

사실 따지고 보면 루리가 함장 취임, 유리카가 납치된다 이와 관련해 텐카와 아키토가 감각 하나를 잃어버린다라는 나데시코 극장판의 메이저 요소가 상당수 들어가 있다.[4] 어?

2 메카닉

  • 에스테바리스 : 별로 다를게 없다.
  • 에그저바이트 : 우주형 에스테바리스. 다리 부분이 부스터로 되어 있다. 신경 연결로 조종하는데, 이 때는 감각까지 싱크로 돼서 우주에 알몸으로 나가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3 등장인물

  • 텐카와 아키토
후반부에는 시력이 손상된 상태에서 에그저바이트와 감각 싱크로를 하여 회복된다. 유리카에게는 단단히 데인탓인지 얼떨결에 에스테바리스에 탔다가 유리카가 있는것을 알고는 필사적으로 적이 있는쪽으로 도망갔다
  • 우주해적 가이
평행세계다이고우지 가이. 그냥 딱 캡틴 하록이다.
  • 검은 호시노 루리
호시노 루리와 똑같은 외모지만 흑발 흑안이다. 호시노 루리는 평행 세계에서 온 존재로, 본래는 무녀 같은 것.
  1. 목성을 전진기지로 삼은 평행세계의 일본인이다.
  2. 루리는 평행세계에서 온 존재로 나데시코의 특정 유닛과 관계 있으며 원래부터 2명이었다. 다른 한 명은 머리가 검은색.
  3.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마지막엔 주역 멤버중 한명이 기업을 창설했는데 나데시코의 결말에선 그 기업이 미스마루 유리카가 함장으로 착임하는 나데시코의 스폰서로 나온다. 대화 도중에는 아예 그녀의 초상화까지 있을 정도.
  4. 사실 엔딩부분의 캐릭터 제복 역시 극장판의 우주군 제복하고 거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