兪樂濬
대한민국 해병대의 해병대사령관 | ||||
29대 이홍희 | → | 30대 유낙준 | → | 31대 이호연 |
1 개요
대한민국 해병대의 장군. 이홍희 중장에 이어 30대 해병대사령관 겸 초대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지냈다.
2 생애
1957년 8월 1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태어났다. 1975년에 해군사관학교 33기로 입학했다. 동기로는 해사교장을 지낸 구옥회가 있다. 제2해병사단 8연대장, 사령부 인사처장, 합참 전략기획본부 능력기획과장, 제1해병사단 부사단장을 거쳐 준장 진급하여 6여단장, 연합사 작전참모부 연습처장을 지냈다. 2008년에는 소장으로 진급하여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1사단장을 거쳤고 2010년에 해병대사령관에 올랐다. 2011년에 전역했고 이호연 중장에게 위임했다.
해병소장들한테 음해 투서를 당했다. 해병소장 2명[1]이 유낙준 사령관을 음해하는 투서를 퍼뜨렸다. 유사령관이 여권 실세에게 수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썼다는 내용이었고 군검찰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히고 두 소장을 구속했다. 그러나 소장들 역시 2011년말에 증거 불충분으로 군사법원에서 무죄 방면되었다. 2011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등과 겹치면서 유낙준 사령관은 사임했다.
당시 김장수 의원이 어 퓨 굿 맨을 봤냐고 물었고 유낙준 사령관은 해병대가 타군에 비해 병영문화가 10년 이상 낙후된것을 인정했다.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족들에게 인사하는 유낙준 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