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대한민국 국방부, 해군본부, 대한민국 해병대, 대한민국 국군/편제
태극 | 대한민국 |
월계수 | 평화 |
자주색 | 합동성 육·해·공군·해병대 상징색상 조합 |
청색 | 서북해역/바다 상징 |
별 | 서북 5개 도서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서북도서 역사성 및 대외인식 충족 |
원 테두리 성곽 | 서북도서 사수 결의 |
한자: 西北島嶼防衛司令部
영어: North West Islands Defense Command
1 개요
대한민국 국군 해군본부 직할 사령부로 서해 5도를 방위하기 위한 부대이다. 부대 자체는 해군 산하이나, 사실상 (최초의)합동부대로 대한민국 해병대 외에도 파입인력을 두고 있다. 사령부 역시 해병대사령부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다.
2 설명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태을 겪으면서 군정권과 군령권이 나뉜 탓에 기동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이 나와 군령권을 지닌 합참 직속에 가깝게 만든, 서해 5도를 방위하도록 만든 부대이다. 원래는 각 군 참모총장에게 군령권을 일부 주고 합참의장에게도 군정권 일부를 넘기는 방안을 고민했으나 합동군 창설에 소군인 해군과 공군의 반발이 격렬하여 백지화됐고 헌법상 문제[1]도 있었기에 서북해역방위사령부 대신 서북도서방위사의 창설 정도로 마무리되었다. 제6해병여단과 연평부대를 휘하에 둔다.[2] 사령관은 해병중장으로, 해병대사령관이 겸임한다.
첫 사령관은 당시 해병대사령관이었던 해병중장 유낙준 장군이었다. 역대 사령관은 해병대사령관 항목 참조.
3 평가
서해 5도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제6해병여단과 연평부대 등 도서 주둔 병력 일부 외에는 지휘할 권한이 없는 일종의 연락부대 정도의 성격만을 지닌 탓에, 굳이 있어야 하느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차라리 6여단장이 겸임하고 유사시 서해 5도 주둔 부대 전체의 지휘권을 넘겨주는 식으로 운용하는 게 낫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군과 해병대 수뇌부가 울릉도, 독도, 이어도, 제주도, 마라도 등 한반도의 모든 부속도서와 본토 해안선[3]을 전부 다 커버하는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확대시킬 생각이어서 이런 지적은 의미없는 공론이다.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확대될 경우 부산항만방어전대, 진해항만방어전대 등 기존 해군 함대의 항만방어전대와 조기경보전대들 그리고 해병대의 신속대응부대들도 모두 산하로 예속될 것이고 휴전선과 가까운 동해 북부 연선의 육상 해안경계도 육군에서 해군으로 이관되게 된다. 그리고 해병대 항공단과 제6항공전단의 일부 항공부대들도 예하로 편입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