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조디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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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신장:231cm(뿔까지) / 체중:197kg / 별자리 : 유니콘자리(일각수자리)
특색/힘:머리 부분 마스크를 떼어내 무기로 사용해 화려한 검술을 구사한다.

「유니콘자리」의 조디아츠 스위치로 변신한 조디아츠. 조디아츠의 힘과 스위처가 지닌 펜싱의 기량이 합쳐진 것으로, 머리 부분의 뿔을 <장검 모나크>로 바꾸는 능력을 얻기까지 진화한다. 그 강인한 육체로부터 연달아 내보내지는 기술로 포제를 압도할 정도의 높은 전투능력을 발휘한다.

스위처는 닛타 후미히로. 친구인 제이크를 불량배들에게서 구해주고 자신이 대신 얻어 맞아 골절을 입은 적이 있었다. 그 때문에 중요한 펜싱 대회에도 나가지 못했는데, 사실 제이크는 후미히로의 우정을 자기 편한대로 이용했을 뿐 그를 친구는커녕 자기 대신 얻어맞아준 대역 쯤으로 취급했었다는 것을 알고 복수를 결심한다.

2 작중 행적

가면라이더 포제에 등장하는 괴인 중의 하나로 유니콘자리의 조디아츠 스위치로 변신한 조디아츠. 한국판 성우는 정주원.

본래 유니콘 조디아츠는 강인한 육체 말고는 딱히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스위처가 지닌 펜싱 기술로 유니콘의 특징인 뿔을 펜싱검으로까지 승화시켜 이전보다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말하자면 한단계 진화한 셈.

유니콘 마스크의 뿔을 검으로 변형시킨 후 그 마스크를 분리해서 무기로 사용한다. 그 검은 펜싱검처럼 유연해서 적의 공격과 맞부딪쳐 튕겨낼 정도. 체인어레이 모듈의 철구에 검을 맞부딪쳐서 검의 휘어지는 반동으로 철구를 튕겨내서 포제를 공격했다.

검의 능력을 발현하지 못했을 때는 포제에게 밀렸으나, 검의 능력을 얻은 이후로는 스위처의 본래 특기였던 펜싱 기술로 포제를 압도했다. 스콜피온 조디아츠 다음으로 포제를 이긴 조디아츠. 검을 휘둘러 검기를 날릴 수도 있으며 6화에서는 손에서 초록색 검기를 발사하는 능력까지 얻는다.

이후 제이크를 인질로 잡지만 겐타로가 구해주러 오고 결국 라스트 원 스위치를 눌러 포제와 교전한다. 시종일관 포제를 압도하지만 제이크가 돌려준 일렉 스위치를 사용하여 포제가 일렉스테이츠로 체인지하자 곧바로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라이더 100만 볼트 브레이크를 맞고 스위치 오프.

참고로 유니콘 마스크 안에는 또 다른 인간형 머리가 숨어있다.[1]

이 작품의 흑막인 붉은 눈의 남자가 평가하길, "재미있는 진화를 이룬 조디아츠". 다른 스위처들은 오직 조디아츠의 힘에만 의존했으나, 이 스위처는 조디아츠의 힘에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기술을 합쳐서 그 능력을 진화시킨 케이스이다.

슈트는 이후 페가수스 조디아츠에 재탕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3 스위처

스위처는 제이크와 같은 반인 1학년 D반의 닛타 후미히로. 펜싱 연습 도중 역시나 스콜피온 조디아츠에게 스위치를 받았다. 제이크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복수하려는 마음을 품고 있었다.

무비대전 메가맥스에서는 재단 X의 소라리스가 변신한다.[2]
  1. 근데 그 인간형 머리가 모 오르페녹을 연상케 한다.
  2. 스위치는 라스트 원이 안 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