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블레이드 앤 소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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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 인게임 구현 | 기녀복 |
한국 | 유란 | 김현심 |
중국 | 幽兰(유란) | 추가바람 |
일본 | ユ・ラン(유 란) | 이토 시즈카 |
북미/유럽 | Yura(유라) | 추가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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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의 대리인 | |||
진서연 | → | 주리아 | |
진서연 휘하 거거붕 유란 |
1 개요
진서연의 부하들 중 한 명으로, 네임드 NPC 중 유일한 암살자이다.[1]
무일봉에서 진영을 한 방에 죽여버리는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그 이후 진서연 3인방 중 가장 먼저, 그것도 제룡림 지역에서 재회하게 된다. 거거붕보다 빠르게, 그것도 메인 스토리에서 얼굴을 보일 줄은 몰랐다고 당황한 유저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 때 직접 그녀와 싸워야 하는데, 당연히 못 이긴다(…).[2]
첫 등장 당시에 선보이지 않았던 암살자의 기술을 썼었고, 2차 클베에 암살자가 등장하면서 확정. 암살자가 진족 전용 직업이기에 진족일 거라는 추측이 보편적이다.
3막에서 풍제국의 좌태사령의 직위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막에선 동시에 풍월관이라는 강류시 최고 술집 최고 기녀로도 활동중이라는게 나온다.[3] 또한 남소유 모녀의 생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모양.
2 상세
샤프하고 냉혹한 암살자 이미지에 걸맞게 철두철미한 미녀. 무일봉 벼랑 밖으로 떨어진 막내가 확실히 죽었는지 진서연에게 확인해 보자고 했으나 진서연의 무마로 결국 확인하지 못했다.
이후 목베기로 플레이어를 때려눕힌 것도 원래는 죽여버릴까 했으나 리더인 진서연이 일부러 살려 둔 것이라 직감하고 그냥 노는 셈 치고(…) 다운만 시키고 후퇴한 것이라고. 그러니까 우리는 넘사벽 만렙을 멀리하고 얌전히 마을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그녀는 진서연의 부하가 아니라 마공에 물든 무신 천진권의 부하였다. 진서연과는 공통의 목적이 있기에 잠시 동행한 것[4].
그리고 3막 끝부분에서 주인공이 천진권의 부하가 되어 퀘스트 셔틀동료가 되었다. 진서연의 과거가 나오는 30년 전에서도 유란이 기생으로 등장하는데 기생으로 위장하고 30년 전 고도시의 제후를 속여 공주를 제물로 바치고 왕이 되는 의식인 천명제를 열게 했다. 그리고 천명제로 마계의 문을 열어 마황을 불러내려 했으나 실패하고 만다. 이 때 당시엔 마황의 명령을 직접 받았기 때문에 무신의 부하는 아니었던 거 같다. 이 때의 탁기가 고도시를 멸망시키고 어린 진서연도 오염시키게 된다.[5]
3막 최종장 대용맥에서 등장하면서 도유한을 비롯한 경천맹의 배신자들을 탁기로 물들이는데, 마치 제어에 실패한 것처럼 괴로워하더니 갈마왕이라는 전갈 형태의 마왕으로 변신한다. 그러나 다른 보스전과는 달리 무적상태인 아군이 3명이나 있어서 가만 놔두면 알아서 죽는다(…). 패배하면 완전히 죽지 않고 다 벗고 쓰러져 탈진해있다가 무신을 따르게 된 주인공과 동료가 된다. 지난 이야기를 보면 주인공이 무신에게 쉽게 혹해서 '작은 그릇'이라며 신나게 깠는데, 정작 유란은 1막에서 주인공 한번 바르고 3막에서 털린거다. 아무리 4:1이었다지만 마왕의 힘까지 썼으면서 털렸는데 뭔 자신인지.. 왜 진서연을 배신했냐는 주인공의 질문에 배신은 인간 따위나 하는 것 이며 자신은 진서연과 뜻이 맞아 잠시 동행한 것이라고 답했다.
4막에선 막내에게 마도의 극의를 얻기 위해선 강한자들의 내공을 흡수하는게 빠르며, 자신이 막내를 지켜보고 있다가 무공이 고강한 자가 나타나면 알려주겠다고 하고 사라진다그리고 백청산맥 내내 막내를 스토킹 한다4막에서 주로 이렇게 내공흡수 독촉을 하는거 말고는 별 역할은 없고, 나중에 막내가 비월봉으로 가기 위해 용맥 앞에 섰을때 '너 지금 비월봉으로 가면 무신 배신하는거다?' 라고 경고하고 막으려 하지만 패배하고 물러난다. 1막때 일방적으로 당했던 때와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온 셈.
최종장에서 진서연이 막내에게 패배하자 갑자기 부유제단에 나타나 그녀를 없애려고 했지만 뜬금없이 튀어나온 거거붕에게 붙잡힌 틈을 타 진서연이 묵화로 날려버렸다.[6] 그 이후 마황은 막내에게 봉인되고, 천진권도 끔살당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유란은 이제라도 마황에게 잘보이려고 지상에 풀려난 마족들을 이용해 어둠을 일으키기 위해 귀문관의 마기를 폭주시키지만 이것마저 막내에게 막히고 털려버린다[7] 패턴도 3막 마지막일때 패턴 그대로고 악몽의 파도라는 전체기가 추가된 것 이외엔 없다. 거기다가 옷과 보패 그리고 무기에 재료템까지 주게 되었으니 앞으로 신나게 털릴 운명이다.스토리나 설정으로나 엔딩 이후 막내에게 압도적으로 개발렸을거다
그렇게 탈탈 털린 유란은 흑룡교도들에게 잡혀서 어디론가 전송된다. 마황은 자신을 배신하고 천진권과 손을 잡은 유란에 대한 벌로 그녀를 마물을 생산하는 씨받이로 만들어버린다야이 제정신이냐 다행이랄지 인간형태는 아니고 갈마왕 상태에서 꼬리부분으로 알을 낳도록 흉측하게 변형되어서 포르노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알다시피 상체 부분엔 인간의 모습이 있기에 아헤가오에 신음소리까지 나온다.(...)#어딘가에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이런 징벌을 받기 전에 강한 무림인들의 내공을 뽑아먹던 것을 생각하면 응당한 최후일지도 모른다.
2.1 리부트 이후
백청산맥 리부트의 최대 피해자
처음에만 막내와 잠깐 만나서 대화하다가 후반부에 소연화를 데리고 진서연에게 돌아온다. 진서연은 일단 지금은 냅둔다며 유란을 다시 받아들이지만...[8] 그 이후엔 안 나오다가 귀문관에 뜬금 등장하다가 다시 마족낳는 씨받이가 됐다. 리부트 전과는 다르게 실패를 계속해서 버림받은 듯한 묘사다. 좋게말하면 그거고 나쁘게 말하면 개연성 없다 무신과 진서연이 모두 막내를 주목하는 가운데 혼자만 막내를 무시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 보는 눈도 부족한듯.
퀘스트 저널을 보면 마황을 부르는 천명제 의식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9], 이때 '마황을 온전히 담을 그릇이 필요하다는 것을 얘기 안한건 일부러 감춘거 아니니 용서해 달라'며 진서연에게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의도한건 아니지만 리부트 된 스토리에서 막내의 타락이 빗나가게 된 원인중 하나였다. 황보석 같은 자가 있는 곳에 막내를 보냈으면 더 타락시킬 수 있었을텐데, 그런 인물이 없는 곳에 막내를 불러놓았기 때문. 그리고 리부트 이후로는 강해지려면 힘을 흡수하라는 식으로 유혹하는 장면도 없다. 다른 인물들의 비중이 크게 상승한 대신 이런 장면이 없어 비중이 거의 공기 수준.
뒷 설정을 공개한 서고 '하늘꽃잎' 편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등장 이전부터 천진권과 섬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천진권이 마황을 봉인하러 천하사절과 함께 떠나버리고 홀로 남아 절망한다. 그녀가 흑룡교를 받아들이게된 이유도 천진권을 다시 보기 위해서.
2.2 7막
7막 최대 수혜자
귀천검 조각을 전부 모은 주리아가 스포일러에게 보고하는데 이미 주리아의 속셈을 파악한 스포일러은 주리아를 제압하고 어떻게 알았냐는 주리아의 말에 뒤이어서 자연스레 등장하는데 갈마왕 상태가 아닌 아주 멀쩡한 상태로 등장한다. 사실 유란이 주리아에게 당한 것도 일부러 당한척 한 것이라고.
주리아는 도망가고 추격할까 묻는 유란에게 스포일러는 됐다 말하며 귀천검을 손에 넣는다.
파기된 줄 알았는데 멀쩡히 복귀했으며 더해서 무신의 측근이란 이미지가 추가되어서 결과적으로 진서연, 거거붕, 유란 그리고 뒤에 등장한 주리아 넷 중에서도 가장 공고한 입지를 가지게 되었다. 맨 처음버전에서는 진서연 한방에 나가리 되고 귀문관에서 썰리는 신세였다가, 이후 리부트에서는 언급조차 없더니 주리아 등장과 동시에 악귀낳는 씨받이 취급으로 굴러떨어졌던 것에 비해서 7막 들어서 부활하면서 현재 주요 악역 셋 + 하나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셈.
3 그 외
가장 먼저 나왔고 성격과 노출이 화끈하기 때문인지 인기가 셋 중에서 가장 많은 듯하다. 결정적으로 3막 최종장의 누드신 때문에 사실상 블소 NPC들 중 독보적인 색기담당으로 정착한 듯. 리더 진서연 지못미 소환수들의 깜찍한 샤이보이 동영상에서도 진서연을 제치고 유일하게 등장했다.[10]
4막 부터 입고 나오는 갈아입은 기녀복이 묘하게 인기가 있다. 기녀복 밑에 뭔가가 구현되어 있어서라고 카더라. 여담이지만 기녀복을 입은 유란을 보면 왼쪽 어깨에 전갈 문신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아마도 그녀의 변신 모습이 갈마왕이라서 그런듯 하다.
- ↑ 2막까지
- ↑ 유란이 직접 "네 실력에 날 이길 수 있을 것 같아?"라 물었고 (진지하게)"아니요 ㅠㅠㅠㅠㅠ"라 대답한 유저들이 대부분이리라. 실제로 이쪽이 기절 상태가 아님에도 목베기로 수천 단위의 대미지를 주며 막내를 순삭시킨다. 예전에는 비선공 상태라 부캐들은 그냥 도망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선공으로 패치. 빨리 도망가지않으면 애드가 뜨면서 순삭당하는 막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 더불어서 풍월관 소속 기생들은 전부 마족출신이나 마공사용자들로 보인다.
- ↑ 사실 진서연 역시 그녀가 무신의 부하라는 걸 알고 있었고 서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 ↑ 아마 이때 이후 마황이 계속 성과없이 죽만 쑤는 자신을 버림패 취급하고 진서연을 파견한 것에 대해 불만 내지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가, 무신이 접촉하자 에라 모르겠다 하고 편을 바꾼 것으로도 보인다. 뒤에서도 나오지만 이 처자, 진서연이 자신의 계획을 성공시켜 마황을 불러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죽이려고 했다.
- ↑ 이때 마치 거거붕에게 슴가를 만져지는 듯한 구도여서 색드립이 흥했다. 지금은 아쉽게도 멱살잡는것으로 변경.
- ↑ 백청산맥 영웅급 던전 - 귀문관의 악몽
- ↑ 이때 진서연이 노려보자 엄청 쪼는 모습을 보이며 사정은 다시 말하겠다 하는데, 진서연은 '어차피 싫어도 불게 될 것이다' 라며 대꾸하자 잔뜩 쫀 모습을 보인다.
- ↑ 단순히 선택되지 않은 자가 의식을 할 때에도 문제가 되지만, 일식이 진행될때 의식을 하면 확실히 마황을 부르게 된다는 것.
- ↑ 2:45경 백댄서로 소환되는데 가장 앞부분의 가장 눈에 잘 띄는 자리에 위치한다.
다만 홍사부님의 포스에 밀린다는 게 안자랑.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사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