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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칸8 일러스트 | BD/DVD 일러스트 |
유키노시타 하루노 | |
별명 | 하루농(자칭), 누나(자칭) |
생년월일 | 7월 7일 |
혈액형 | B형 |
취미 | 독서, 승마, 여행 |
특기 | 취사 세탁 가사 전반, 합기도 |
잘하는 과목 | 모든 과목 |
좋아하는 음식 | 정크 푸드 |
이미지 동물 | 사자 |
좌우명 | 서면 작약, 앉으면 모란, 걸으면 백합[1] |
1 소개
雪ノ下 陽乃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유키노시타 유키노의 세 살 위 언니로 현재 근처 국립 이공계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2] 유키노와 닮은 수려한 외모에 빈유콤플렉스가 있는 유키노와 달리 몸매까지 우월하다. 소부고교 출신으로 유키노가 입학할 시점에 졸업했으며 히라츠카 시즈카의 제자였다. 성적은 항상 1등인데다 시키는 일은 뭐든지 척척 해냈으며 노는 일도 빠지지 않았다고 하는 엄친딸. 그녀가 집행 위원장으로 있었을 때의 문화제는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뤘다는 전설적인 인물이기도 하다.게다가 마작 패에게도 사랑받는다고 한다.[3]
사람은 이름대로 논다는 건지 밝고 명랑한 성격이라 유키노와 비슷한 외모인데도 분위기는 정반대. 그러나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있을 때는 유키노와 매우 비슷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하야마 하야토는 '유키노도 언니처럼 되었으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지만, 그 성격의 본질을 안다고 생각하는 히키가야 하치만은 바로 질색했다.
2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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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키노시타 기업의 후계자이니 만큼 현 내에서는 적지 않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5권 불꽃축제 에피소드에서도 현의원인 아버지의 대리로 참석했는데 주위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였고, 6권에서도 작중시점의 3학년인 메구리의 도움 요청을 받아 학교에 왔을 때에도 히라츠카 시즈카를 포함한 상당수의 교사들이 그녀와 그녀의 학교시절 업적을 잘 알고 있는 묘사가 나온다. 하치만의 표현대로 겉모습은 완벽 그 자체인셈.
유키노시타 유키노에게 있어서 언니 하루노의 존재는 상당한 콤플렉스인듯 하다. 특기나 취미, 지망대학등이 거의 정확하게 일치하며 심지어 하루노가 문화제 때 공연하는걸 보고 기타도 연습하는 등 언니가 걸어간 길을 그대로 따라왔다. 이런 유키노에 대한 하루노의 생각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내청춘의 떡밥 중 하나. 겉으로 보이는 태도는 여동생을 아끼는 언니지만 하루노의 속을 알고 있는 하치만의 견해는 약간 다른데, 5권에서는 하루노가 절대적인 강자의 입장에서 유키노를 가소롭다고 비웃는 걸로 느꼈지만 6권의 문화제 사건 이후로는 유키노가 성장하는걸 기대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4] 8권에서 하루노 스스로가 유키노를 평가한 것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시키거나 떠맡기는 거, 어머니랑 똑같아','유키노는 그래도 될지도. 아무것도 안 해도, 항상 누군가가 해주지'라고. 이런 언사를 보면 하루노는 어머니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런 어머니를 닮은 지금의 유키노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히키가야 하치만에 대해서는 하루노 쪽에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든 듯하다. 하치만과 처음 만났던 3권에서는 유키노랑 같이 다니는 남자라는 점에 신기해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5권 불꽃축제에서 만나면서 얘기할때는 '그렇게 쉽게 체념해버리는점, 난 좋아하거든'이란 식으로 칭찬(?)을 해줬으며[5], 6권에 이르러선 하치만이 사람인 드립을 치며 유키노를 위해 악역 행세하는걸 가장 먼저 간파하고 폭소했으며 이후 사가미 사건에 이르러선 '유키노에겐 조금 아까울 정도' 라며 치켜세워주기까지 했다.
단, 하치만 입장에서 하루노는 그저 껄끄러운 상대일 뿐인데, 일단 첫 만남에서부터 그녀의 가식을 눈치챈 상황이었고, 6권에서 사가미가 그런 짓을 하도록, 그리고 하치만과 유키노가 이로 인해 벌어진 문제들을 해결할수 밖에 없게 만든 장본인이 다름아닌 하루노라는 것 역시 간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노의 이런 행동이 동생인 유키노에게는 무언가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야마 하야토에 대해서는 집안 간에 알고있는 관계일 뿐만 아니라 어렸을때 부터 유키노와 함께 셋이서 어울려 노는 사이였다고 한다. 유키노가 말하길 하야마도 자신처럼 언니를 따르는 사이였다고. 단적으로 말하면 언니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고 해도 될 정도라고 한다. 6권의 문화제 에피소드에서 하야마와는 처음 만났을때의 대화 말고는 하루노와 대화는커녕 언급조차도 되지 않았기에 하야마와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는 분석도 있었으나,[6] 사실은 원래부터 소꿉친구 같은 사이였고, 하루노의 무서운(...)면을 점점 알게 되면서 하야마 쪽에서 하루노를 약간 멀리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8권에서 하치만을 낀 더블데이트의 성사를 위해 하루노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하치만의 전화번호를 하루노에게 순순히 넘기는걸 보면(...) 친한 사이임은 맞다.
유이가하마 유이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태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유키노의 방해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4권에서 하치만을 보호하려는 유이의 모습을 하루노가 쳐다볼때 눈매가 날카로워지는 것을 하치만이 확인한 것이 대표적인 예. 7권 드라마 CD에서도 일부러 하치만을 도발하여 유키노를 떠볼 때 유이도 같이 반응하는것을 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이모쿠자 요시테루와는 7권 드라마 CD에서 처음으로 만났는데, 자이모쿠자의 중2병식 인사에 앞으로도 얘기하면 재밌겠다~ 라는 식의 가식 반응을 보여줘 옆에있는 하치만과 유키노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런 식의 친절한 대답을 평생 처음 들어본 자이모쿠자는 평소에는 자제하던 사투리까지 쓰며 흥분하였으나 하루노어 해석을 하면 대화하는게 한계니까 이 이상은 무리☆ 소름 끼쳐~가 되는 것을 알고는 진정한다.
3 작중 행적
3권에서 유키노와 하치만이 유이가하마 유이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같이 다닐때 첫 등장. 하치만과 유키노에게 막 들이대면서 "둘이 데이트하니?"라며 놀려댔다. 이때 하치만은 첫 만남부터 하루노가 가식을 떨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강화 외골격같은 인격이라고 평했다. 이후 유키노의 설명에 따르면 부모가 높으신 분들이라 인사 자리에 자주 따라다녀야해서 마치 가면과도 같은 대외용 인격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시즈카 선생이 말하길 하루노가 가면을 쓰고 있다는걸 눈치챈 사람도 완성도 높은 음흉함과 대범함 때문에 호감을 갖게 된다고 하나, 인간관계에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하치만은 그저 기분나빠한다.[7]
여름방학때 유키노가 봉사부 멤버들과 같이 초등학생 수련회 보조에 다녀오자 엄마 이야기를 하면서 유키노를 데려갔는데, 이때 1년 전 교통사고 때 하치만을 친 리무진을 타고 와서 하치만을 속으로 당황하게 했다. 그 이후 불꽃 축제에 아버지 대리로 출석해 마침 그날 놀러온 하치만과 유이를 만나면서 유료 관람구역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인 유키노 주변에 나타난 남자애인 하치만에게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만날 때마다 떠보고 있으며, 반대로 그 옆에 있는 유이는 방해물이라 여기는 듯 일부러 이름을 모르는 척 한다던가 처음에는 유키노를 좋아한다고 했던 사람들도 이내 다들 멀어지고 배신했다는 말을 던지는 등 은근슬쩍 견제하고 있다. 결정타는 할 말 다해놓고 정작 유이가 질문하는순간 작렬한 "응? 뭐라고?"
축제가 끝나고 헤어질 때 하치만에게 "아무리 쳐다봐도 긁힌 자국 같은 건 없을 걸?"이라 말하는데, 유키노가 하치만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해 크게 당황한다. 이후 6권 문화제때 보면 동아리에 있기는 불편해졌을테니 문화제 실행위원으로 참가했을거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를 보면 유키노시타 유키노를 문화제 실행위원으로 참가시키기 위한 포석으로도 보인다.
6권 문화제에서는 학생회장인 시로메구리 메구리와의 친분을 이용해 졸업한 관현악부 공연을 핑계로 문화제 준비에 난입, 실행위원장이 됐으면서 일은 안하고 놀러만 다니던 사가미 미나미를 무책임한 리더로 만드는데 계기를 만들었다. 거기에 사가미가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릴때[8] 열심히 하는 문화제 분위기를 칭찬하며 사가미를 비꼬는 발언을 해서 사가미를 탈주시키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런식으로 하치만과 유키노를 고생시키면서도 늘어난 업무처리를 대신 하거나 하치만이 잠수탄 사가미를 찾아다닐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유키노, 유이, 시즈카와 같이 공연을 하는 등 도와주기도 하면서 여러면에서 문화제를 뒤흔들어놓았다.
7권의 배경이 소부고교 수학여행이라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6권 문화제 에피소드의 후일담을 다룬 드라마CD에서 등장. 유키노와 함께 하치만에게 독설 콤보를 날린다.[9] 당하는 하치만의 독백에 따르면 유키노시타 DNA 자체가 자신과 상극이라는 모양.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싶어지는 발언이군 동생이 하치만에게 하는 자기나름의 애정표현 방식이 다름아닌 독설(…)인 것을 고려해 봤을때 하루노 역시 하치만이 상당히 맘에 든 모양. 꿈은 이루어집니다
8권에서 히키가야한테 말한 "히키가야는 뭐든지 다 알아버리는구나"부터 시작해서 “넌 참 재미있어, 항상 그런 식으로 말이나 행동의 이면을 읽으려고 해. 나, 그런 거 꽤 좋아해. 악의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귀엽거든."이라 한 것으로 볼때 유키노시타의 성장이 목적이 아닌 그저 자신의 쾌락을 위하여 행동한 것일 수도 있다. 하치만은 하루노, 유키노와의 관계를 자신과 코마치와의 관계와 비교하며 '언니니까 당연히 동생을 위하여 그렇겠지'라는 생각을 하여 하루노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지 못하고 하루노가 악역 코스프레를 한 것으로 착각했다는 것. 생각해보면 하루노의 등장으로 유키노에게 도움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꼬이면 꼬였지.
10권에선 유키노시타 & 하야마 집안의 새해인사를 위해 하야마 하야토와 동행하던중, 우연히 커피숍에서 하치만과 유이를 만나게 된다.[10] 마침 유키노가 새해인사 나오는걸 거절하고 연락이 끊긴터라 하치만이 있다는 미끼를 던져서 유키노를 억지로 나오게 만들었다. 이후 소부고교 학생회 주체한 졸업생 초대 진로 상담회때 모습을 보이는데, 일부러 방과후까지 기다렸다가 하치만과 함께 귀가한다. 이때 유키노의 진로를 물어봐 달라는 일방적인 약속을 걸고, 몇일 뒤에 하야마를 통해 입수한 전화번호로 하치만을 몰래 불러낸다. 이 자리에서 하루노는 "과거 유키노가 나의 등을 쫒으며 살아왔지만, 현재는 너(하치만)를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여기는것 같다."는 말을 남긴다.
10권의 마지막에서, '진실한 것이란 게, 과연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한마디를 뇌까린다. 이는 그녀 또한 그녀의 여동생이나 하치만과 마찬가지로 '진실한 무언가'에 대한 추구, 적어도 고민을 했었으며, 현재 회의적인 입장에 서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과거 '진실에 대한 추구'의 시도가 좌절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암시를 남긴다.[11]
여담으로 이 드라마CD에서 쓰르라미 시리즈에서의 류구 레나의 대사를 하거나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의 주인공 목소리로 "조수 씨~" 라고 말하는 등 성우 개그를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11권에선 현 봉사부원들의 미적지근한 태도에 대해 신랄하게 깐다. 의도는 좋을진 몰라도 팬덤에서의 반응은 좋지 않은데 너무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하는데다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고등학생의 인간관계에 간섭을 하기 때문. 여하튼 11권에서도 뭔가 일을 벌일만한 떡밥을 잔뜩 뿌렸기에 그녀의 행적이 어떨지 두고보자는 팬들이 많다.
2기 특전 소설 어나더의 마지막권인 R에서는 결국 하치만에게 선택받지 못한 유키노를 안쓰럽게 여기고 위로하는 듯한 장면이 있다. 그리고 R에서는 등장이후 하치만에게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돌아간다. 11권까지도 하치만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오던 것과는 대조적인데, 하치만이 결국 진실한 것을 찾는 것보단 연애를 선택했기에 하치만에게 실망했다는 의견이 있다.
4 평가
하루노에 대한 평가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야마의 발언[12]과 하치만의 독백으로 흥미만을 쫓는 쾌락주의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반론도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하치만과 하야마의 시점에 필터링이 된 평가이며 그녀가 냉정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누군가가 의존적이거나 기만적인 태도를 보일 때가 많은데, 이러한 모습은 단순히 목적없이 흥미만을 쫓는 인물이라 보기는 힘들다란 평도 있다. 자세한건 이쪽을참조.
10권에서 나오는 수기의 주인공이 유키노시타 하루노라는 설이 있다. [13] 만약 이 설이 사실이라면 하루노가 하치만에게 접근하는 이유도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밑의 설명에도 나오듯 애니메이션 2기는 상당히 지나친 축약으로 인해 수기라는 것도 제대로 부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이라 하더라도 2기만 볼 경우에는 하루노라는 캐릭터를 더더욱 이해하기 힘들 수 밖에 없다.
2기 애니 방영이후에는 지나친 축약으로 인해서 이런식으로 폄하받기도 한다(...) [14] 실제로 작가 본인이 "하루농 한가하네. 친구없는걸까"라는 트윗을 남겼다.
5 기타
파일:Attachment/유키노시타 하루노/역내청11.jpg
2014년 11월 현지에서 발매된 10권 표지의 주인공으로 결정 되었다. 평소와는 다른 사복버전 일러스트인지라 팬들에게 꽤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 복장은 위에서 언급된 10권의 졸업생 진로 상담회때 입고왔다. 눈에 생기가 없다
2차 창작이나 팬픽에 등장하면 높은 확률로악역 or 흑막담당이다.이상한 약을 만들어서 봉사부를 곤란하게 만드는 팬픽이 상당하다. 역내청 내에서 하루노만큼 악역이나 흑막을 맡기는 식으로 까기 좋은 캐릭터가 없다는 듯(....). 반대로 마이너하지만 하루노가 히로인인 팬픽에선 그저 하치만 메가데레 이것이 엇나가서 얀데레가 되기 까지 한다.
- ↑ 아름다운 여성의 자태와 용모, 거동을 꽃으로 비유하며 형용한 일본식 문구
- ↑ 더 좋은 곳으로 진학할 수도 있었으나 지역 유지인 부모가 반대했다고 한다. 지역기반 기업의 후계자로서 크려면 그 지역 내의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논리.
- ↑ 7.5권에서 하치만이 오락실에서 마작을 하겠다고 나서는 유이와 코마치를 말리면서 한 독백. 당연히 성우장난. 덧붙여서 하루노를 제외해도 본작에는 그쪽과 성우가 겹치는 인물이 6명이나 더 있다.
- ↑ 그러나 남의 개인사에 필요 이상으로 파고드는 것을 싫어하는 하치만이기에 이 이상의 분석은 하지 않았다.
- ↑ 단 하치만은 이런 식의 서술어의 위치를 옮겨 칭찬하는 것을 서술 트릭이란 식으로 얘기하면서 전혀 기분 좋아하지 않았다.
- ↑ 6권 말미에 유키노가 불렀을 때 하야마의 공연을 봐야 한다는 언급을 한 적은 있으나 이건 정말로 하야마의 공연을 기대했다기 보다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유키노를 살짝 도발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 참고로 이런 하루노조차 5권에서는 "엄마는 나보다 무섭다고."라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은 하치만의 반응은 "그거 사람 맞아요?" 실제로 10권에서 Mrs. 유키노시타를 만난 하치만은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 여성으로 평가했다.
- ↑ 하루노는 이때 보여준 하치만의 방식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즉 유키노를 위기에 처하게 하고 좌절을 경험하게 하려는 생각이었는데 웬 눈이 썩은 남고생의 개입으로 유키노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게 됐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하루노가 하치만에게 왜 유키노에게는 아깝다라는 극찬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 하치만의 취미를 뭘로 정할까 하는 이야기에서 서바이벌 게임이 언급됐는데, 유키노 왈, "히키가야군한테 딱 맞을 것 같은데. 사각에서의 저격, 딱 적성에 맞을 것 같아." 뒤이어 하루노 왈, "유키노, 그런 말 하면 못써. 히키가야군은 우선 사람을 못 모으니까 애초에 게임 못 하잖아. 이상한 기대 갖게하지 마."
- ↑ 하치만 일행은 유키노의 선물을 구입하러 나온 상황.
- ↑ 애니메이션에서는 10화 끝의 11화 예고에서 하야마 하야토, 유키노시타 유키노와 함께 이와 관련된 긴 독백을 한다. 12화에서는 초반에 하치만과 만나 해당 대사를 내뱉는다.
- ↑ “그 사람은 관심 없는 것에는 전혀 간섭해 오지 않거든. ……아무 것도 하지 않아. 좋아하는 걸 지독하게 아낀 끝에 없애버리거나, 싫어하는 걸 철저하게 부숴버리는 게 전부야.”
- ↑ [1]
- ↑ 위 내용과 다르게 하루노는 본인 스스로 거리를 두고 있을 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는 묘사가 있다.
어떤 모태솔로들은 그랬지, 귀찮아서 여친 안사귀는 거지 마음만 먹으면 사귈 수 있다고..사람들을 모을 수 있어도 본인 스스로 거리를 두니까 정말로 친구가 없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