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노시타 유키노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여성 캐릭터 부문 1위
2010년~2014년2015년2016년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미사카 미코토유키노시타 유키노미사카 미코토
국제 사이모에 리그(아쿠아마린)
2014 - 미사카 미코토2015 - 유키노시타 유키노2016 - 시이나 마시로
국제 사이모에 리그(사파이어)
2014 - 유우키 아스나2015~2016 - 유키노시타 유키노2017 -
소부고교 봉사부
히키가야 하치만유키노시타 유키노유이가하마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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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칸8 일러스트애니메이션
유키노시타 유키노
별명유키농[1], 유키피디아,
고양이피디아, 네코피디아[2], 얼음의 여왕,
부키노시타(부키농)[3], 호구노시타[4]
생일1월 3일 [5]
혈액형B형
취미독서(일반 문학, 영미 문학, 고전)
승마, 영화 감상
특기취사, 세탁, 청소 등 가사 전반
합기도
잘하는 과목체육을 제외한 전 과목[6]
좋아하는 음식단 것
이미지 동물고양이
좌우명눈에는 눈, 이에는 이[7]

1 소개

雪ノ下 雪乃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메인 히로인.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성의 유래는 가나가와가마쿠라시내의 유키노시타 지역.[8] 이름은 태어나는 날에 눈이 와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치바시립 소부(総武) 고등학교 2학년 J반 소속의 여고생. 보통과보다도 편차치가 2~3정도 높은 국제교양과인 J반 소속이며,[9] 학력 테스트는 항상 학년 1위인데다[10]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도 포함해 여러 가지를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 단, 체력이 부족하여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엔 약하며,[11]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1인칭 서술자인 하치만이나 비교적 솔직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유이와 달리, 유키노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일이 많고 그녀의 행동에 대한 평가에는 특히 하치만의 주관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 어렵다. 이렇게 해석을 필요로 하는 데다 갈등 구조의 중심이기도 하니, 팬덤에서 주인공이자 작중 화자인 히키가야 하치만과 비교 및 대조되는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2 외모

긴 흑발에 아름다운 얼굴, 가냘픈 몸매를 가졌으며 하얀 피부색과 커다란 편인 눈을 가진 미소녀.

다른 특징이 있다면, 언니인 하루노에 비해 본인이 빈유라는 점이 작중에서 자주 언급된다. 유키노 본인도 빈유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묘사가 나온다.[12]

여담으로 매도를 받는 것에 대한 분풀이인지는 모르겠으나, 하치만은 유키노의 가슴이 작은 걸 가지고 독백으로 자주 놀려먹곤 한다. '가슴에 효모를 안 넣어서 덜 부풀었군.'이나 '도마는 가슴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고...' 같이 개그 포인트로 요상한 비유를 곁들이는 편이다.유키노의 귀에 들어가면 초죽음이다

3 성격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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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및 인간관계

히라츠카 시즈카가 뒤틀린 그녀의 성격을 조금이라도 개선해 보고자 남을 도움과 동시에 자신의 변혁을 꾀한다는 활동 이념을 가진 봉사부를 만들었고, 봉사부로서 활동을 해오던 중 시즈카가 히키가야 하치만의 성격개선을 의뢰함과 동시에 그를 부원으로 집어넣게 되면서 그와 함께 서로의 트라우마를 파헤치면서 자신도 남의 고민 해결을 도움과 동시에 하치만의 의뢰 해결 방식을 보는 것으로서 이래저래 많은 것을 깨닫고 하치만과는 달리 그래도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쪽으로 자신을 변화 시키려고 하는 중이다.

가족과의 사이가 원만하지 않은 것인지 현재는 고집을 부려서 자취하는 중이며, 현의 의원을 맡고 있는 정치가인 아버지여서, 운전기사가 있는 고급 리무진을 타고 다닌다. 그녀의 장래 희망은 정치가로, 세상이 올바르지 않다면 올바르게 바꿔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 인심 장악술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 히라츠카 시즈카는 '영 아니다'라는 한 마디로 일축했다.

유키노가 자취를 결심했을 때 아버지가 기뻐했다는 반응이 살짝 언급되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현재 불명이다.[13]

어머니에 대해서는 상세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지만, 언니 유키노시타 하루노가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다며 한 마디만 했는데 고집 강한 유키노가 순순히 집으로 돌아가는 걸로 보아서 그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강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 듯하다.

한편으로는 언니를 닮고 싶어하면서 언제나 완벽함을 추구했기 때문에 야단맞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키노가 자신은 하치만과 달리 야단맞을 일이 없다고 하자, 히라즈카 선생이 유키노에게 야단치는 건 그만큼 관심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따스한 시선으로 자신이 대신 "야단쳐주겠다"고 말했고, 유키노는 이에 고개를 숙인다.

6권에서 하치만과 유이가 과로로 결석한 유키노의 자취방에 방문했을 때 유키노의 자취생활을 보면 유키노는 꽤 고급 아파트의 3LDK에서 살고 있다. 그 넓은 방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5권에서 코마치는 유키노가 쓸쓸할 것이라고 추측했다.그래서 코마치는 유키노와 하치만을 이어주려 하고 손님이 오는 일은 거의 없는 모양인지 응접실에 가구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하치만은 고급TV와 팬돌이 팬 관련 비디오를 보고 설마 저것 때문에 산 건 아닐까 하여경악의심했다.

6, 7권을 거치면서 유키노가 적어도 하치만과 유이에게는 전과 다르게 "고마워", "미안해"라는 의사표시를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6권에서 꼭 필요한 부분에 하치만과 유이에게 도움을 청하고[14], 또 유이에게 (보컬로써 가사를 까먹으면) 자신에게도 의지하라는 말을 함으로써 누군가에게 무조건 의존, 또는 무조건 독립이라는 함정으로부터 벗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한때 언니 하루노의 뒤만 쫓아가려는 모습이 있었지만 차츰 언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려는 듯한 암시를 보여준다. 예컨대 진로 희망 조사서에 국공립 이공계를 쓰려던 예전과 달리 고민하고 있다.

8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1권부터 보인 고고하고 고집센 성격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이고, 천성은 어떤 일이든 남에게 의존하고 기대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이 본래 성격은 어머니를 빼어닮은 것으로, 자라면서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하루노를 보며 점차 자극을 받아 성격을 바꾸려 한 결과 지금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하치만이 유키노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동경과 편견과는 달리 여러 가지 사실로부터 미루어 보건대, 뛰어난 능력과 외모이라는 외골격과 반대로 유키노의 내면은 상당히 여리고 상냥한 것으로 추정된다.

4.1 봉사부

봉사부의 부장역을 맡고 있다. 고문은 히라츠카 시즈카, 그 외 부원은 유이가하마 유이, 히키가야 하치만 포함 총 3명이다.

4.1.1 히키가야 하치만

궤변과 비뚤어진 사고가 특기인 히키가야 하치만과는 사상적으로 충돌하는 일이 잦아서 말싸움을 많이 하는데, 지식이 좀 어설프고[15]독설의 수위도 훨씬 떨어지는 하치만이 거의 일방적으로 밀리는 편이다. 결함 투성이인 하치만에게는 주로 신랄한 독설을 던지는 쪽이며, 초창기에는 그 수위는 가히 인격 모독까지 갈 정도지만[16], 때로는 무지막지한 하치만의 자학 개그나 돌직구에 당황하는 일도 많다. 여담으로 이 시기의 독설은 특히 심하다 보니, 팬들 사이에선 이전의 교통사고 탓에 의식적으로 하치만을 밀어내려 했다는 추측이 있다. 유키노 스스로도 하치만이 두번째 봉사부실을 찾았을 때, 그 정도 독설을 했으면 보통은 다시 방문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유키노의 이와 같은 독설의 수준과 횟수는 책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정말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하치만과의 '츳코미'와 '보케'의 만담에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후반에는 가면 갈수록 하치만과의 사이가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을정도로 눈에 띄게 가까워지며 표현이 서툴지만 서로를 의식하거나 이성으로써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하치만을 배려하거나 신경을 써 준다. 그 빈도는 갈수록 잦아진다.

다소의 사상적 차이는 간과할 정도로 비슷한 점이 많은 아싸다 보니, 인간 관계에 대한 문제의 원인, 결과 등에 대한 의견, 집단 내에서의 행동과 반응 같은 면에서는 그와 서로 일치하거나 호흡이 맞는 경우가 많다. 그를 이성으로서 특별하게 여기는 듯한 모습은 거의 없음에도, 대화 자체는 호흡이 척척 잘 맞아서 작품 내에서도, 작품 외 독자에게서도 이미 커플 아니냐는 취급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오고 가는 독설 자체도 하치만 본인이 이야기한 것처럼 "남자 아이가 좋아하는 여자 아이에게 거는 장난"처럼 보인다. 왜 주어가 남자아이인지는 신경쓰지 말자

위처럼 독설을 일방적으로 주고 받던 관계는 권수를 거듭할수록 부드러워져, 3권에서는 유이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같이 외출한 데다가[17] 선물용으로 앞치마를 고르면서 하치만이 굉장히 잘 어울려라고 말해준 앞치마를 은근슬쩍 유이의 선물용 앞치마와 같이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18] 이후 4권 마지막에는 따돌림당하는 본인의 어린 시절과 너무도 똑같았던 츠루미 루미의 문제를 악랄한 방법으로 해소한 하치만을 "아무도 칭찬 안 해주겠지만 좋은 일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겠지."라며 위로해주고, 누구 때문에 그런 일을 벌인 것인지 떠보기까지 했다.

그런 사실과는 별도로 갈등은 남아 있었는데, 유키노는 하치만이 입학식 날 당한 사고의 관계자로 하치만이 치인 차에 타고 있었기 때문. [19] 처음에는 그런 사실을 굳이 밝힐 만큼 하치만과 친한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이지만, 어느 정도 친해진 이후의 2권에선 하치만이 여동생 코마치와 함께 자전거를 타는 것을 보고 또 사고 당하지 않게 조심해라고 하거나 3권에서는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차로에 뛰어들었으니)강아지 파(강아지를 좋아하는)인 줄 알았다고 하는 등 은근슬쩍 지나가는 말로 자신이 당사자임을 흘린다. 이건 11권에서 하루노가 한 말대로, 어릴 적부터 유키노는 거짓말은 하지 않지만 자신의 본심을 숨기는 성격이었기 때문.

하지만 하루노와는 달리 하치만은 어릴 적부터 유키노를 알아온 사람이 아니었고, 결국 그런 몰이해 탓에 4권 마지막에 갈등은 터지고 만다. 유키노가 사실을 숨겼다는 걸 눈치챈 하치만이 유키노를 멀리하게 된 것. 이후 5권에선 등장이 거의 없다가, 권말의 개학식에서 하치만에게 용기를 내어 자신이 당사자임을 밝히려 들지만, 이미 실망이 컸던 하치만은 유키노의 말을 가로막고 그냥 떠나버리고 만다.

그 탓에 우울해진 유키노는 마침 받은 의뢰에 몰두하여 무슨 일중독 직장인마냥 일로 스트레스를 풀려 하지만, 안 그래도 약한 몸에 그게 제대로 될 리가 없어서 몸살이 나게 된다. 집에서 휴식하던 중에 찾아온 하치만과 유이를 만나 어느 정도 마음을 가라앉히지만, 아직 자신이 안고 있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었기에 회의에서도 딴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서 유이가 왔을 때는 돌려보내려 하는듯한 어투이다가, 하치만이 왔다는 걸 알자 태도가 변해 들여보내준다. 아직 유이에겐 제대로 마음을 열지 않은 반면, 하치만에겐 어떤 기대를 품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장면. 또한 여기서 잠시 두 사람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한 후 씻고 나오는데, 이 장면에 관해선 유키노의 완벽주의적 면모가 드러난 동시에 하치만을 어느 정도 좋아하기 시작했기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란 해석이 있다.

그런 모습은 문화제 회의에서 응어리가 풀려 해결되고, 이후엔 내내 러브 코미디를 찍으며 하치만에게 접근하는 언니 때문에 하치만에게 일거리를 한아름 안겨 질투심을 우회적으로 표출하거나, 헤어질 때 작별 인사에 손을 어색하게 펴다 만 채로 내일 또 봐라고 할 정도까지 진전.[20] 결말부분에선 1권과는 다른 의미를 숨긴 태도로 하치만과 친구가 되는 걸 거절하며, 대신 이미 널 알고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다면서 한층 더 하치만에게 다가선다. 이 장면은 독자들 사이에선 이미 하치만을 알고 있으니, 하치만이 원하는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되어 있다는 의미로 보통 해석한다. 확대해석의 경우 연인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6.5권에서는 시로메구리의 하치만에 대한 다정한 인사에 '선배 그 남자는 별로 수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써봤자 소용없어요' 라고 질투농으로 변신. 유이가하마는 '유키농, 지금건 그냥 인사니까 괜찮다구' 라고 거들었다. 하치만은 '대체 뭐가 괜찮은건지 모르겠다'라고 얼버무렸다.

7권에서는 스스로 납득이 잘 안 가는 듯 하면서도 별 말 없이 앉아 있던 하치만에게 종이컵을 꺼내[21] 차를 타 준다. 게다가 수학여행에 가서는 자신의 반 친구들에게 대체 하치만과 무슨 관계인가 추궁이라도 당했는지 하치만을 상당히 의식했으며 함께 시즈카에게 끌려가서 라면을 먹은 뒤 돌아오는 길에도 함께 돌아오는 모습이 누군가에게 목격당할까봐 매우 주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유이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같이 외출했던 때보다 훨씬 하치만을 의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장면.

하지만 결말에서 하치만이 의뢰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거짓 고백을 택한 탓에 거의 1권 이상으로 하치만에게 냉랭해지고, 이는 8권에서 하치만이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인해 점점 더해지다가 하치만이 유키노의 '학생회장이 되겠다는 계획'을 무너뜨리며 정점에 달한다. 결국 그 이후로 유키노 역시 하치만과 유이에게 맞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상을 연기하며 슬퍼하다가 결국 하치만에게 더이상 억지로 나올 필요 없다며 하치만과 그의 방식인 허울뿐인 관계를 거부한다. 하지만 하치만의 눈물과 함께 터져나온 진솔한 감정에 그 마음을 이해하고 새로이 관계를 쌓기 시작한다.

한편, 화해 후 유키노 본인의 입을 통해서 하치만에 대한 유키노의 시선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데, 하치만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심지어는 열등감마저 가지고 있었음을 스스로 이야기한다. 이 부분은 하치만이 여지껏 잘못된 해결 방식이었다고 자조하던 것이 유키노의 눈에 어떻게 보였는지 추측할 수 있는 근거가 되며 또한 7권 이후의 하치만에 대한 실망감을 이해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9권 말, 당시 봉사부의 상황처럼 서로를 부정하지 못해 지지부진하던 회의에서 유키노는 평소의 독설과는 다른, 조금 후회하는 듯한 말을 했는데 이는 작게는 하치만에게 준 '신뢰라는 이름의 강요' 에 대한 후회일 수 있으며 넓게는 봉사부 속에서 어떻게든 일상을 연기하려 했던 본인의 행동에 대한 후회일 수 있다.

화해한 이후엔 유이와 합심해서 하치만이 뭔가를 벌이는 건 아닌지 떠보거나, 후배 잇시키 이로하를 경계하거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유이와 같이 고른 컵을 하치만에게 선물하거나, 하치만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서 좋은 의견이라며 동의하거나, 하치만이 칭찬하면 바로 고개를 돌리는 등 6권에서 화해했을 때보다도 더 하치만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장면이 늘어났다. 심지어 디스티니 랜드(9권)에선 하치만과 둘이 남게 되어 스프라이드 마운틴을 타게 되었는데, 놀이기구가 강하하기 직전에 하치만의 손목을 잡으며 '언젠가 나를 구해줘...' 라고 말했었다. 이는 하치만에게 호감을 표현하고 '믿고 있어'라는 표시이다. 해당 장면
그리고 하치만이 매점에서 마실 것을 사러 다녀온 사이에 어디선가 뭘 사왔는지 얇은 하얀 종이가 담긴 봉투를 보고 있는것 같은 묘사가 있는데 하치만이 나타나자 재빨리 가방에 넣어 숨긴다고 묘사된다. 작품의 실제 배경인 모 랜드의 놀이기구를 직접 방문한 현지 팬의 말로는 하치만과 유키노가 찍힌 사진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 장면의 애니에서 플래시가 터져 순간적으로 밝아지는 모습이 있는것으로 보아 맞는 듯. 애니상으로는 누가봐도 둘이 마주보고 있는 장면의 사진으로 추측된다.[22]

9권 이야기의 연장선인 6.5권의 부록 드라마CD에선 하치만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의 답례로 분홍색 슈슈를 받았다. 이 에피소드에서도 유키노의 태도가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는데, 하치만에게 말하는 걸 보면 이전과는 다르게 매우 둥글어진 말투이며 선물로 받은 헤어 슈슈를 한채로 하치만에게 먼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해준다.

10권 1장에서 일행이 새해맞이 신사참배를 한 후, 유이는 유미코와 놀러가고 코마치는 귀가를 위해 전철에 타기 직전 부적 사는 것을 핑계로 빠진다. 이 때, 따라가려는하치만에게 "쓰레기오빠! 바보!둔탱이! 하치만!"이라 말하는 코마치와 "하치만은 욕이 아니잖아..."라 말하는 하치만의 대화를 듣고 유키노는 폭소한다. 유키노와 하치만이 전철을 타고 귀가중 전철이 한번 흔들리는데 중심을 잃은 유키노가 하치만의 옷자락을 잡고 하치만이 내릴 때 까지 놓지 않았다. 하치만이 내리자 유키노가 '올해도 잘 부탁해...'라는 말을 남겼다. 해당 장면

10권 2장에선 유키노의 생일선물 쇼핑을 한 하치만&유이를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하루노가 하야마네 가족과의 식사자리를 일부러 피하는 유키노를 소환하기 위해 지금 하치만이랑 같이 있다는 언질을 던지자 반응하고 바로 온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하야마, 그리고 모친에게 몰리자 하치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지켜 본 하루노가 이후에 하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통해 유키노의 이러한 일련의 변화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는데, 그들은 '유키노가 하루노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이상을 추구하는' 변화를 겪은 게 아니라 '하루노의 등을 쫓는 대신 하치만의 등을 쫓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3장에서는 유키노가 생일 선물로 유이가 준 장갑, 하치만이 준 컴퓨터용 안경을 받았는데 개학일 봉사부 활동을 재개하면서 컴퓨터를 꺼내고 안경을 착용한다. 유이가 '역시 유키농, 그거 잘 어울린다~' 라는 말에 '그...그래..?' 라고 하면서 하치만을 굉장히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23] 이후 하치만이 얼굴을 붉히며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자 유키노도 부끄러워하며 고마워했다.

4장에서 '하야마와 유키노가 사귄다.'라는 소문이 퍼졌을때 자신은 전혀 개의치 않았지만 하치만의 눈치를 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 소문에 미우라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유키노와 말 다툼을 했었는데 이를 하치만과 유이가 진정시킨다.
하치만이 유키노에게 진정하라고 말하자 '진정하고 있어. 이런건 익숙해. 나는 나와 가까운 사람만 이해해준다면 그걸로 되니까.'라고 했다.
[24]

하야마의 진로를 알아보기 위한 의뢰로 시작된 마라톤 대회에서 부상을 당한 하치만을 자신이 직접 치료해 주었다.[25] 후반에선 양호실에서의 진로 관련 대화로 하치만이 자신에게 더욱 다가오려 함을 알게 되며, 이에 힘입어 과거에 있던 사건에서 하야토만이 아닌 유키노 자신 또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루노는 10권의 최후반부에서 '유키노에게 신뢰받고 있구나'라고 하치만에게 말하고, 하치만이 그 말을 부정하자 '그래, 그건 신뢰같은게 아냐. ……더 가혹한 무언가지.'라고 말하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가 봐~ 그 아인. 뭐, 그게 귀여운 점이긴 하지만… 그게 너무 마음에 안들어.'라고 덧붙인다. 즉 하루노는 하치만은 현재 유키노에게 있어서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유키노에게 과거의 자신과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10.5권에선 소부고교 학생회 명의로 무가지를 만들고 싶다는 이로하의 의뢰를 받는다. 처음엔 거절할 생각이였지만, 이로하에게 약점을 잡힌 하치만이 돕겠다는 모습을 보이자 한숨을 쉬며 의뢰를 승낙. 그리고 이로하가 하치만과 카페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은근슬쩍 보여주자 질투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며 하치만에게 일거리를 한가득 안겨준다.

11권 중반(애니 2기 12화에 해당되는 부분)에서 하치만이 연하를 좋아한다는 잇시키의 말에 연하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한 독백을 했다(유키노는 생일이 1월이지만 빠른 생일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하치만보다 연하다). 그리고 잇시키가 발렌타인 데이를 대의로 9장에 등장한 문화센터에서 요리교실을 열었는데 하루노가 '하야토는 예전에 유키노에게 받았지?'라고 분위기를 깨자 유키노가 하치만을 심하게 의식한다. 다행히 하야마가 '초등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하루노 누나것하고 같이 받은 적이 있었지'라고 빠르고 능청스럽게 수습했지만 계속 하치만을 신경쓴다. 사실 이미 이때 유이가하마의 생일 선물 살때 하치만이 어울린다고 해서 샀던 앞치마 입고 있었는데 이걸 하치만이 못 알아보는듯..

유키노가 실수로 조리기구을 떨어뜨리는데 하치만이 보자 '미..미안해' 라며 부끄러워한다. 이윽고 하치만이 조리기구를 집어들자 같이 집어든 유키노가 심하게 흔들렸다. [26]

이 날 하치만과 가까워지길 바라며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을 주려고 했으나, 하루노가 나타나면서 심경이 복잡해지고, 이후 복잡해진 심경을 달래려 유이의 집에 방문했을 때 하루노에게 한 연락에서 하치만의 말을 그대로 따라한다. 하루노가 유키노의 하치만의 복붙 대답을 듣자마자 하루노는 그게 하치만이 한 말임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고 옆에 있는 하치만에게 전화를 바꿔달라고 말했다. 즉 해당 대답은 유키노가 아니라 하치만이 할 법한 대답이고 이를 직감적으로 알아차린 하루노가 곁에 하치만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릴 정도였기에 의존성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후의 3인 데이트에서 유키노는 스스로 변화하고자 봉사부 앞에 자신의 의뢰를 이야기하며, 성장하기로 결심한다.

4.1.2 유이가하마 유이

유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작중 유키노가 유이를 대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일반 러브 코미디의 쿨데레 히로인 수준. 하치만 앞에서는 츤데레 유이 앞에선 쿨데레유이의 스킨쉽은 겉으로는 부담스러워하면서도 마냥 싫지만은 않은터라, 항상 덥다느니 움직이기 불편하다느니 불평은 하면서도 자신이 직접 밀어내려 든 적은 없다.

1권에서 유키노가 독설을 함에도 다가온 유이에게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 친근감을 느끼기 시작했으나, 4권의 루미 사건에 관련된 과거와 5권의 하루노 발언 등을 종합해 추측할 수 있는 것처럼 과거 번번이 동성 친구와의 관계가 깨진 탓인지 6권 중반 맨션 방문 때도 아직 선뜻 다가서진 못했다. 그러나 그 방문 때 언젠가는 유이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힌 이후 점차 친해지려는 시도를 하며, 7.5권에서는 유이가 유키노의 자취방에서 같이 하룻밤을 보내기도 하고, 7권에서는 수학여행 셋째 날을 하치만, 유키노, 유이 셋이서 함께 다니는 등 그 시도를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하긴 했다.

잠깐 그런 시도는 수포로 돌아갈 뻔 하기도 했는데, 7권 마지막에 하치만이 사고를 친 데다 8권에서조차 의뢰가 봉사부원 셋의 입장에선 엉망으로 끝난 탓에 유이와 한동안 소원해지기도 했으며, 이 문제는 9권에 가서야 비로소 해결되고 다시금 이전의 친구 관계로 돌아간다.

참고로 요리치 속성 보유자인 유이를 어떻게든 가르쳐 보려고 노력했지만 반쯤 포기하고 체념한 상태. 그녀가 뭔가 요리를 만들겠다는 언급만해도 태클을 날리며 막으려 든다.

연애 문제에서는 다른 여성 캐릭터들이 하치만에게 달라붙는 것을 적극적으로 견제하는 건 유이나 유키노나 똑같지만 유이가 친구인 유키노까지 하치만과 가까워 지는 것을 내심 견제하는 데 비해 유키노는 유이에게는 견제를 거의 하지 않는다. 유키노 쪽도 상당히 무거운 연애감정을 지니고 있는 점을 보면 특이한 점

4.2 유키노시타 하루노

보통 하루노는 유키노를 만나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짓궂은 장난을 치는 반면, 유키노는 하루노를 만나면 눈을 내리깔고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례적으로 6권에서 유키노는 하루노에게 나름 대등한 입장에서 함께 밴드를 하자는 교섭을 시도하였고, 이에 대해 하루노는 "성장했구나"라는 평가를 내린다.

유키노는 그녀의 언니인 하루노의 뒤를 쫓아왔으며 그만큼 계속 언니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많이 의식해 왔다. 원작 6권에서 계속 언니를 따라온 탓인지 언니가 한 대부분의 일은 할 수 있다고 했다. 심지어 록밴드의 일렉트릭 기타까지. 하루노가 이러한 유키노의 모습을 매우 못마땅해하고 있음은 분명해 보이나, 유키노 또한 막연히 하루노를 추종하거나 하루노에게 반발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해 고민하며 성장하는 태도를 보인다. 국립대 이공계라는 틀에서 벗어나 진로 희망 조사서를 어떻게 쓸 지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하치만에게 "변하려고 하는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져"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이를 느낄 수 있다.

8권 하루노의 가학적인 태도를 보고서 하루노가 소시오패스이며 쾌락주의자로 단지 유키노를 갖고 노는 것을 즐기는 악역으로 단정짓는 독자들이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하치만의 시각에 불과함에 주의해야 한다. 하치만은 하치만-코마치 관계를 하루노-유키노 관계에 100% 투영하여 하루노를 선역으로만 보다가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고 판단해 180도 바꿔 하치만-코마치 관계를 0% 투영하여 하루노를 악역으로 성급하게 판단하였다. 그보다 하루노-유키노의 관계는 0~100% 사이의 어느 지점에 있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하루노의 캐릭터가 단순한 악역이 될 경우 이야기가 반전이나 감동도 없이 너무 뻔해지는 점, 보통 하루노의 유키노 괴롭히기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가벼운 정도에 머무르지만 유독 유키노가 누군가에게 의존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 훨씬 냉정하고 날카로워진다는 점에서 특정한 의도가 있어 보이는 점, 불꽃놀이 때 유키노의 친구인 유이에게 유키노를 배신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식의 뉘앙스를 풍긴 것과 "유키노는 이번에도 선택받지 못하는구나"라고 유키노를 연민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그와 같다.
결국 이들의 관계는 앞으로 나올 이야기를 더 살펴보아야 한다.[27]
자세한 반론은 유키노시타 하루노 항목에서.

9권에서 밝혀지기를 어릴 적부터 관람차를 흔들거나 롤러코스터에서 바를 쥔 손을 떼어내거나 유키노가 말려도 커피컵을 계속 돌리는 등의 짓을 웃으면서 한 모양이다.

4.3 하야마 하야토

하야토의 아버지가 유키노네 회사의 고문 변호사이고 같은 초등학교에 다녀서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까칠하게 대하는 유키노지만 하야토에게는 특히 더 공격적이다. 하야토가 예전에 따돌림당하던 유키노를 도우려다 실패하면서 적개심을 품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둘의 과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하야마 하야토 항목 참조.

보통 하야토를 만나도 쳐다보지도 않고 완전 무시하는 유키노이지만 8권에서는 이례적으로 직접 하야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유이와 함께 하야토에게 학생회장에 출마할 것을 권유하려 했지만, "또 누군가에 의존하는구나", "유키노는 엄마랑 똑같구나"라는 하루노의 일침을 받고 나서 유키노가 직접 학생회장에 출마하고 하야토가 지지연설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10권에서는 하야토에 대한 공격적인 태도도 많이 풀려, 자신 또한 과거에 하야토에게 잘못했었다고 인정한다.

4.4 잇시키 이로하

학생회 관련 일로 봉사부를 찾아오는 이로하를 도와주는 관계인데, 무조건 도와주는건 아니고 성실한 성격의 유키노가 이로하에게 책임감이나 회장으로서의 자세 등을 지적하는 장면이 있다. 게다가 자신을 처음으로 따르는 후배다운 후배로 여기는 모양인지 은근히 챙겨주는데, 스킨십을 곁들여 부탁하면 마음이 약해지는듯. 한편 언니 유키노시타 하루노와 함께 하치만에게 접근하는 여성진 중 가장 경계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이로하가 하치만에게 자연스럽게 어필을 할 때 짜증내거나 기분이 다운된 듯한 묘사가 있다. 예시1예시2

4.5 기타 인물들

위의 인간관계 파트에 소개된 인물 외의 인물들과는 접점이 크지 않고 특히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같은 경우는 이름도 자이까지만 기억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자이뭐시기(…). 부정당했다! 자이뭐시기의 존재 자체가 부정당했다!

5 기타

  • 하치만의 궤변이나 유이의 상식 밖의 언급과 같은 자신의 골치를 썩히는 일이 생기면 관자놀이에 손을 얹고 한숨을 쉬는 제스처를 꼭 취한다.
  • 휴대폰으로는 엑스페리아 C5 Ultra를 사용한다.
  • 6권에서 슬로건 선정때 일제침략 정당화의 대표적 표어인 팔굉일우(八紘一宇)를 써서 내는바람에 극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TVA판에선 상대적으로 역사적 의미가 덜한 일의전심(一意專心)으로 바뀌었다.[28] 다만 유키노 본인의 성격이나 이 책의 전반적인 성격이 반 집단주의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당시 의원회의 실태를 비꼬기 위함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2014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여성 캐릭터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고, 이후 2015년에서는 5년간 장기 집권(...)을 한 미사카 미코토를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엔 미코토에게 다시 1위를 내주고 2위로 떨어졌지만, 인기는 건재한 상황.[29]
  • 국제 사이모에 리그 2015에서 아쿠아마린 목걸이, 노바 부문 우승을 따내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다. 하지만, 티아라 파이널 결승에서 치탄다 에루에게 우승을 빼앗기고 말았다.
  • TVA 2기에서는 가슴이 너프당한 절친과는 반대로 흉부에 음영이 생기는 식으로 버프를 받은 대신 소설에서의 외모가 제대로 묘사되지 못한다는 소리를 팬들에게서 듣고 있고, 그렇기에 '2기 유키노는 가슴과 그 이외의 외모를 맞교환했다'는 식의 유머 겸 제작진 비판이 있었다. 이런 유머 겸 비판은 애니가 진행되면서 점차 잦아들다가, 2기 9화를 지나면서 가슴 크기는 줄어드는 대신 원작의 외모 묘사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들으며 완전히 잦아들었다.
  1. 작중 유이가하마 유이가 지어준 별명
  2. 7.5권에서 고양이에 대해서 끝없는 지식을 드러내는 유키노에게 하치만이 여느 때처럼 유키피디아라고 부르자 화를 냈는데, 이걸 들은 하치만이 유키노에게 새롭게 붙여준 별명이다. 유키노는 이를 듣고 흡족해했다.
  3. 서투른 유키노시타라는 의미. ぶき(よう)+(ゆ)きのした. 생일선물 고를 때 독백으로 나옴
  4. 한국 정발본 11권 번역
  5. 일본에서는 3월 출생까지 전년도 출생자와 같이 입학하는 빠른출생(早生まれ)을 적용하기 때문에 실제 출생연도는 하치만보다 늦다.-한국의 빠른 생일이라며 1,2월생이 조기입학 하는 것과 비슷하게 보면 된다(지금은 없는 제도)
  6. 엄밀하게는,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을 못한다. 상세 내용은 '성격 및 특징' 항목에서 서술
  7.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일반인들은 '당한 만큼은 갚는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의미는 '당한 만큼 갚는다'라는 의미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동등한 수준의 보상, 처벌을 명문화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즉, 지나치게 과한 보복 혹은 보상을 하지 말란 뜻이다. 유키노시타의 박식함 및 캐릭터 성을 생각해보면 좌우명은 후자가 옳을 것이다.
  8. 히키가야 하치만의 모티브인 츠루오카 하치만궁이 이 유키노시타 지역 내에 있다
  9. 소부 고교의 모델이 된 이나게 고등학교에 실제로 존재하는 학과.
  10. 2위는 항상 하야마 하야토이며, 국어 성적만 놓고 봤을 때 유키노-하야마-하치만이 학년 탑3.
  11. 재미있게도 체력소모가 상당한 승마가 설정상 취미인데, 유키노시타 하루노의 취미가 승마인 것을 생각하면 언니의 뒤를 쫓고 있다는 설정으로 봐야할 듯.
  12. 일러스트레이터인 퐁칸⑧빈유의 대명사키사라기 치하야 수준으로 그리고, 와타리 와타루도 이에 동의했기 때문에 가슴 사이즈는 72이다. .
  13. 유키노가 자신의 의지로 내린 선택이라 기뻐했다 보는 견해가 있다.
  14. 사가미가 없어지자 하치만의 득표수 조작 제안에 하치만은 유키노가 바로 독설을 퍼부을 것이라곡 예상했지만, 그와 달리 유키노는 하치만에게 시간을 끌어줄테니 사가미를 찾아와 달라고 하며, 유이에게는 함께 라이브를 함으로써 상당한 여유시간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15. 하치만의 지식수준도 높은편이지만 유키노는 유키피디아라 불릴만큼의 지식이 방대해서 일방적일수밖에 없다.
  16. 독자들 중에는 초반 유키노의 이런 태도 때문에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있다.
  17. 원래는 하치만 뿐 아니라 코마치도 불러서 셋이 같이 다녔지만 코마치가 오빠와 유키노를 엮어주기 위해 도중에 일부러 빠져서 둘이 같이 다녔다.
  18. 이때 산 앞치마를 11권(애니 2기 12화)에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만들기를 할 때 입고 있다.
  19. 유이가 부실에 처음 찾아왔을 때에 유키노는 그녀를 알아보는데 이 또한 사건의 관계자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유이는 하치만이 구한 강아지의 주인이었기 때문.
  20. 작가의 트윗 생중계 해설에 의하면 이 '내일 또 봐'는 처음 한 말이라고 한다. 그 전 까지는 '사요나라.
  21. 6.5권을 보면 유키노와 유이는 부실에 자기 개인컵이 있어서 차를 마시는데 하치만은 컵이 없어 차를 못 마시는 장면이 있다
  22. 후에 발매된 애니메이션 2기 캐릭터송에서 유키노의 테마곡인 '너에게 크레센도' 가사 중에 사진을 보면 웃음이 나와라는 가사의 내용이 있어 '사진'은 유키노와 하치만의 놀이기구 기념 사진이 확실해 졌다.
  23. 하치만이 유키노에게 안경을 선물해준 이유는 유키노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24. 하치만을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확정한것
  25. 이때 서로의 얼굴이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보게 되는데, 두 명다 바로 빼질 않았고, 오래 바라보고 있었다. 여차하거나 약간만 더 대담했었더라면 키스까지 갈 정도였었다. 얼굴을 바로 빼지 않았다는것은 서로가 이성으로 의식한다는 뜻.
  26. 이때 하치만은 독백으로 '동요...하지마..'라고 했지만 정작 본인도 심하게 흔들렸다.
  27. 하루노가 일방적으로 잘못한것처럼 보이지만 유키노의 경우에도 꼭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다. 뛰어난 언니를 동경하는 것은 나쁘다곤 할수 없지만 유키노는 하루노가 해본 것들은 한번쯤 해봤다고 말한다. 하루노는 그런 유키노가 귀엽다고 말했지만 작중 유키노의 고스펙을 생각해보면 흉내낸다, 본받는다는 수준의 귀여운 표현이 아니라 똑같이 따라한다는 레벨이라는 건데... 결론적으로는 거의 집착 수준으로 하루노를 따라해보려는 유키노나, 그런 모습을 상식 이상으로 배척하는 하루노나 정상과는 거리가 멀다.
  28. 일단 6권 본문에서 유키노가 직접 팔굉일우(八紘一宇)를 썼다는 서술은 없다. 단지 하치만이 누가 썼는지 알 것 같다고 했을 뿐이며, 게다가 나중에 유키노더러 전쟁 유의어 사전이냐고 하치만이 물어봤을 때 유키노는 한숨을 쉬며 하치만에게 핀잔을 준다.
  29. 참고로 2016년 기준으로 순위권에 없던 이로하가 3위로 올라왔고, 유키노의 뒤를 따르던 유이가 4위로 내려갔다. 즉 내청코 히로인이 2~4위를 다 먹었다. 내청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츤데레포의 위엄. 아마 작품 끝날 때까지 안 내려올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