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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 |
별명 | 중2 |
생일 | 11월 23일 |
혈액형 | AB형 |
취미 | 독서(만화, 라이트 노벨) 게임(RPG, SLG, 연애 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 감상 인터넷 |
특기 | 검술, 집필, 정신통일 |
잘하는 과목 | 일본사 |
좋아하는 음식 | 튀김 |
이미지 동물 | 곰 |
좌우명 | 중요한 건 일러스트 |
1 소개
材木座 義輝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1] [2]
성의 유래는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내의 자이모쿠자 해변가.
작가 오너캐라고 한다. 실제로 작가 와타리 와타루의 꿈은 "미모의 여성 성우와 결혼"인데, 자이모쿠자와 같다.[3]
치바시립 소부(総武) 고등학교 2학년 C반 소속. 이름이 길고 독특해서 그런데다 기억할 만한 가치가 별로 없어서 유이가하마 유이는 그냥 중2라고 부르고,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이름을 기억하질 못해서 자이뭐시기 군이라고 부른다. 이 자이뭐시기군은 팬들 사이에서도 쓰이며 더 심한 경우 아예 z뭐시기 군(…)까지도 간다. 최근에 토베가 "자이모쿠자키"라 부르며 바리에이션이 하나 더 늘었다.
첫등장은 1권. 라이트 노벨 작가가 되고 싶어서 나름대로 글을 쓰는 라이트 노벨 작가 지망생으로, 자신의 글을 인터넷에 게재하여 평가를 듣기엔 너무나 새가슴이라(…) 조금이나마 덜 까여보고자, 자신의 면전에서 말한다면 그나마 좀 덜한 말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봉사부에 의뢰하러 찾아온다. 그러나 남 눈치는 신경도 안쓰는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순수소설의 기준에서 왕창 까고, 유이가하마 유이는 이해도 안되고[4] 칭찬할 말이 없자 "어려운 말을 많이 아네." 라고 추가타를 날리고, 라이트 노벨 관련 지식이 많은 히키가야 하치만은 "뭘 표절 했냐."고심지어 유키노시타마저도 너무하다 할 정도.. 결정타를 날린 뒤 위로랍시고 어차피 중요한건 일러스트니까 신경쓰지마라며 확인사살. 그래도 자기가 쓴 글을 누군가가 읽고 감상을 들려주는게 기뻤다며 다음에도 또 읽어달라고 부탁하며 만족하고 돌아간다.
이후에도 자신의 작품을 읽어달라며 간간히 찾아오는데, 유키노와 유이는 하치만이 전담으로 맡아달라며 사실상 무시중. 주인공 하치만도 그닥 탐탐치 않게 여기지만, 그럭저럭 대접을 해주며 태클을 건다. 하치만이 겉으론 그를 까면서도 작중 인물들중에선 가장 대접을 잘해주는터라 친우로 여기며 개인적으로 문자도 주고받는 모양.[5]
2 중2병
심각한 중2병으로 자신과 이름이 같은 아시카가 요시테루에서 영감을 받아 관련 설정을 만든지라 스스로를 검호쇼군(剣豪将軍)이라고 칭하고 다닌다. 이에 맞추어 사극식 말투를 구사하며, 교복위에 갈색 롱코트를 걸치고 라이더들이 낄만한 손가락 부분이 없는 가죽장갑 + 봉인이랍시고 손목에 파워리스트를 항상 착용하고 다닌다. 코트의 경우엔 한 여름이라도 몸에서 때어놓는 경우가 드문편이며, 틈만나면 똥폼을 잡고 다닌다.
히키가야 하치만과는 체육 합동수업에서 자주 2인 1조로 엮이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후로 그를 멋대로 이름으로 부르면서 동료 취급하게 된다. 이에 대해 하치만은 그 이유를 무신(武神)으로 숭상받은적이 있는 하치만 대보살을 떠올려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6]
그러다보니 본인이 라이트 노벨 초안이라고 써내는 것은 대부분 중2병스러운 신전기 내지는 이능력 배틀물이다. 현직(?) 중2병답게 이능력 무효화, 이능력 복사 및 흡수, 공허의 힘, 어둠의 힘, 맞은 상대는 죽는다 등의 관련설정을 집어 넣으며 기술명은 모조리 한자로 쓰고 영어로 읽는 형식을 고수중. 게다가 개인 감정도 심하게 들어가 있어서 묘하게 현실적인 말투와 설정으로 된 여캐가 끔살을 당하지 않나, 주인공의 설정이 어릴적에 할아버지에게 검술을 배웠다는 것인데 주인공은 할아버지를 어릴적에 잃었다는 등 이미 설정 레벨에서 이야기가 여러모로 글러먹었다(...).[7]
특이한 언행 덕에 학교에서는 아싸의 길을 걷고 있지만, 하치만처럼 어디에도 몸 둘 곳 없는 수준은 아니며 게임센터의 격투게임 배틀 팀에 소속되어 있어서 종종 모임을 갖고 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실력은 중수 정도는 되는 듯.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어느 에피소드에선 갑자기 라이트 노벨은 돈이 안되니(....) 게임 개발자가 되겠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로 인해 학교 게임부 사람들에게 왕창 까이고 대부호 게임으로 승부를 보게 되는 해프닝[8]이 있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끊임없이 해 나가겠다는 훈훈한 결론을 내리고 다시 글러먹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작중에선 그야말로 까이고 무시하지 않는 사람들이 없을만큼 동네북 취급. 하치만 일행이 벌이는 일에 대부분 끼어들지만, 반드시 차례를 스킵 당하거나 하치만이 무언가를 무시하는데 이용된다. 심지어 단체로 무시당하는 경우도 흔한데, 봉사부 멤버 중 가장 붙임성이 좋은 멤버인 유이가하마도 같이 놀러갈 상대를 이야기할 때 자연스레 자이모쿠자는 빼고 일을 진행한다. 또한 하치만 일행의 일에 끼어들때 분위기 파악 못하고 불쑥 등장하는 경우가 다반사로 눈치없이 산통을 깨놓는다. 그래서인지 독자들에게도 까이는 경우가 허다하며, 간혹 스토리에 심취한 독자들의 자학개그 소재로 쓰이거나 한다(…).
여하튼 중2병 언행과 눈치없는 모습덕에 별 볼일 없는 녀석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근본은 좋은 착한 녀석. 하치만은 수년 전의 자신을 겹쳐보고 있는터라 그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이지만, 꿈을 향해서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면은 높게 평가해주고 있다.[9] 또한 여러가지 일거리를 맡기거나, 조언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는걸보면 코마치&봉사부 관계자들 외에 가장 신뢰를 보내는 인물로 볼 수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서브컬처쪽에 관한 대화를 나누거나, 자이모쿠자가 추천해준 음식점(라면집)을 찾아가는 정도의 사적인 교류도 있는듯.
참고로 자이모쿠자가 주변인물들에게 까일 때는 코트에 땀이 말라서 생긴 소금결정이 보인다는둥의 땀에 관한 묘사가 자주 언급된다. 아마도 오타쿠의 스탠다드 이미지인 안여돼 땀캐를 표현하고 싶은 작가의 의중이 반영된듯.
3 작중 행적
없으면 뭔가 아쉬운 캐릭터인지라 매권마다 등장하여 약방의 감초 노릇을 한다.
1권의 라이트노벨 시나리오 에피소드 이후에도 종종 봉사부와 엮이는 편. 3권에선 유희부 VS 봉사부간의 대부호 카드게임 대결의 계기를 제공한다.[10] 4권 합숙 에피소드땐 개인적인 사정상 바쁘다며 참석하지 않은덕에 등장이 없으며, 5권에선 토츠카와 데이트(?)를 즐기던 하치만을 발견하곤 은근슬쩍 끼어들어 개그를 선보인다.
6권 문화제 에피소드 막바지엔 잠적을 탄 사가미 미나미를 찾는 하치만을 도왔고, 체육제 에피소드를 다룬 6.5권에선 하치만에 의해 체육회 기획회의에 참석 - 갑옷 코스프레를 한 여학우들을 기수로 삼아 기마전을 열자고 제안한다.[11] 재미있게도 이게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어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었고,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체육제가 성공적으로 흘러가는데 일조한다. 또한 체육제 마지막 종목인 봉 쓰러뜨리기 데스매치땐 하치만과 합심하여 사기를 치는 게 일조한다.
이후 봉사부와 몇몇 아는 사람들끼리 조촐하게 후야제(뒷풀이)를 할땐[12] 아무도 부르지 않았는데 슬쩍 끼어들어 어울리게 된다. 여기서 하루노와 처음으로 만나 중2병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데, "앞으로도 얘기하면 재밌겠다." 라는 말을 듣곤 플래그냐며 엄청 흥분한다. 그러나 하치만이 하루노의 답변이 "너하곤 이야기하기 싫어라는 뜻이다." 라고 해석해주자 어떻게 그렇게 해석을 잘하냐고 말하며 조용해진다.
7권 수학여행 에피소드땐 똥폼잡는 모습으로 잠시 언급만되며, 7.5권에선 하야마&하치만과 함께 한팀을 이루어 유도부 이벤트전에 참가한다.[13] 별다른 활약을 못보일거란 주변의 예상과 달리 결승 1회전에서 유도부 1학년 주전에게 진것을 제외하곤 선봉으로 나서서 모두 승리를 기록. 단, 본인의 힘이나 실력으로 이긴건 아니고 몸무게 + 줄줄 흘리는 땀덕에 상대방의 공격이 제대로 먹히질 않았다(....) 여담으로 자이모쿠자가 경기를 치룬 다음엔 경기장 바닥이 땀으로 떡칠이 되있던터라 유도부원들이 닦아내느라 고생했다.
8권에선 하치만의 부탁으로 잇시키 이로하의 의뢰 해결을 위한 자문역으로 등장 - SNS를 통한 추천인 명단을 조작을 담당한다. 이때 갑자기 '이호경식의 계'라느니, 배수의 진이니 공성계 같은 삼국지 드립을 치다가 하치만에게 정중(?)한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 원래 자이모쿠자가 역사드립을 치는 인물이 아니고, 유희부 에피소드에서 라노벨을 제외하곤 읽었다고 할 책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후 삼국지나 다른 책을 읽은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러한 고전을 읽었다면, 자이모쿠자는 자기 나름대로 노력한 걸 자랑하려고 드립을 치다가 츳코미 먹은 것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물론 작가가 이를 의도하고 내세운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이후 하치만이 트위터 계정 설정 몰래 바꾸기라는 꼼수를 부탁하자 딱히 거절하지는 않지만 "하치만, 정말 괜찮겠나? 그건 칭찬받을 행동이 못 돼. 위험을 수반한다." 라고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물론 자기한테 튈 불똥도 무섭기도 했고.
9권에선 막판에 등장하여 학교간 크리스마스 행사의 잔업을 도와주었고, 10권의 마라톤 대회땐 어느 전쟁에 참가중인 붉은 옷의 궁병의 명대사(이상을 안고 익사해라 and 따라 올 수 있겠나?)를 읆조리며 하치만과 몸풀기 운동을 했다. 이때 하치만과 3학년 진로선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역사 덕후인 관계로 문과를 선택했을거란 하치만의 예상과 달리 이과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과 선택 이유가 다른것도 아닌 여학생들이 많은 문과에선 눈치보여서 잘 지낼거란 자신이 없어서다(...) 이후엔 남의 눈에 잘띄는 자이모쿠자의 오버스러운 행동을 이용하여 하야마와 단둘이 달릴 틈을 만드려는 작전에 협력한다.
외전인 10.5권에선 출판사 편집장이 되고 싶은데 도와 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이때 우연히 흘러나온 무가지에 대한 이야기가 계기가 되어 나중에 봉사부가 이로하와 함께 소부고교 학생회 무가지를 만들게 된다.
11권에선 학생회&봉사부 주최로 열린 발렌타인 데이 요리 연습회에 히라츠카 시즈카 선생의 심부름 명목으로 참여하며, 카와사키 사키의 여동생인 케이카와 잘 놀아주지 못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하치만을 제외한 작중 인물들과의 교류는 거의 없는 편이지만, 처음 봉사부에 왔을 때 유키노시타 유키노에게 왕창 까였던 것 때문인지[14] 유키노를 언급할 때에는 그분이나 이름을 불러서는 안되는 그 사람이라 돌려 말하며 두려워하고 있다. 또한 하치만 만큼은 아니더라도 토츠카 사이카에게 '도령'이란 호칭을 붙히곤 하악대기도 한다.
유이의 생일파티를 위해 멤버들이 가라오케로 이동할 때 은근슬쩍 끼는데 이때 처음으로 코마치를 목격하고는 하치만에게 코마치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며 물어보자 하치만이 매우 경계했다. 자이모쿠자가 형님(처형)이라며 드립을 치자 하치만이 매우 싫어한다.
참고로 하치만이 플래그 브레이커라면 자이모쿠자는 분위기 브레이커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분위기와 나쁜 분위기를 공평하게 깨부순다고 한다.
위에 언급된대로 메인 에피소드 & 곁다리 에피소드에서 감초처럼 등장하여 조금이나마 존재감을 드러내는 일이 많은데, 애니판에서는 대부분 짤려서 자연스럽게 비중이 폭락했다. 그래도 애니메이션 13화 - 체육대회 에피소드는 원작 6.5권 내용이 많이 반영되어 활약상이 늘었는데, 하치만의 부탁으로 에비나 히나와 함께 와서[15] 체육대회 아이디어를 낸다던가 기마전 의상을 제안하는 등 비중이 상승했고, 장대 쓰러뜨리기에서는 하치만의 작전의 핵심인물로서 정말 간만에 용자왕 톤으로 시원하게 고함을 질러대며 자이모쿠자 크러셔!! 활약을 해서 팀의 승리에 공헌할 뻔한 원작내용이 반영 되었다. 하지만 붕대로 머리의 띠를 속이려 했던 하치만의 작전반칙으로 반칙패 당했다.
참고로 소부고교는 진학고로 유명하다는 설정인데, 이런 학교에 입학한 걸 보면 최소 중학생 시절 때의 성적은 괜찮았던 모양이다. 애초에 소부 고등학교가 편차치 65 (누백 94-98)인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고등학교도 입학시험을 치는 일본에서는 평범한 학교에서 최상위권이라도 이상하지 않을 성적이다. 현재의 성적은 불명이지만, 위에 나온대로 검호장군 컨셉 유지등과 맞물려 일본사쪽은 자신있는걸로 추정됐는데, 10권에서 본인의 입으로 문과계열 - 특히 일본사 성적은 상위권이란 언급을 한다.
이 작품의 작가인 와타리 와타루의 2013년 현재 모습이 자이모쿠자와 닮았다. 데뷔 당시에는 하치만처럼 어중간하게 잘생긴 미남이였지만, 2013년 사진은 딱 자이모쿠자와 판박이. 자이모쿠자가 그렇게 재미없는데 지속적으로 본편에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는 신빙성 있는추측이 있다.
- ↑ 그래서 드라마 CD에서는 노래방에서 목풀이를 할 때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신나게 질러주신다. 급기야 6.5권 부록 드라마CD에선 빛이 되어라아아아아아아아!!!! 까지 시전. 그리고 덕분에 성우가 결정되고 난 후 밑으로 깔은 목소리만 쓸데없이 멋있다는 설정이 붙었다.
- ↑ 외톨이 라디오 5화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중2병이 뭔지 몰라서 역할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잘 몰랐다고 한다. 실제로 HOD 같은 데서 히라노 코우타로 오타쿠역은 해봤지만 중2병 캐릭터를 맡은 커리어는 없다. 그래서 같은 소속사의 미즈하시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데, 아트비전의 미즈하시라는 성을 쓰는 성우는 상당한 덕력으로 유명한 미즈하시 카오리뿐이다.
- ↑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 아무리 까여도 라이트노벨을 쓰고있는 자이모쿠자가 와타리 와타루처럼 대박을 치며 성공할거라며 농담삼아 이야기하는 팬들도 있다.
- ↑ 애초에 그나마 읽기라도 해본 두 사람과는 달리 아예 읽지도 않다가 뒤늦게야 대충 보다가 그나마도 도중에 졸았으니 이해할 게 있을 리도 없었다.
- ↑ 애니메이션 관련 추천에 관한 내용으로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 ↑ 참고로 하치만 대보살은 히키가야 하치만의 이름 모티브가 된 츠루가오카 하치만궁을 필두로 일본내 많은 신사에서 신으로 모시고 있다.
- ↑ 그런데 시간 순서만 정리하면 딱히 이상할 것 없는 설정이다. 예를 들어 10살부터 검술을 배워왔는데 13살에 할아버지를 잃었다고 해도 전부 어릴적에 해당시킬 수 있기 때문.
- ↑ 이 에피소드에서 진 사람이 옷을 벗는 장면도 나온다. 물론 19금 같은 건 없지만.
벗는 사람이 하치만이다.더 좋은데? - ↑ 3권 유희부와의 대부호 카드게임 에피소드때 유희부 1학년 2인방이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를 꿈꾸는걸 허황된 꿈이라며 맹비난하는데, 자이모쿠자는 "남들이 욕해도 내가 좋아서 하는거니 후회는 없다."라는 식으로 맞받아쳤고, 이걸 하치만이 좋게 봐준적이 있다.
- ↑ 참고로 이 카드게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는데, 진팀이 옷을 벗는다는 변칙룰이 적용됐다. 자이모쿠자와 페어를 이룬 하치만은 이 덕분에 팬티바람이 되었고, 승부욕에 불이 붙은 유키노시타가 가디건을 벗으려하자 유이가하마가 말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근데 자기때문에 이러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옷 벗기려고 트롤링... - ↑ 자이모쿠자와 함께 섭외된 에비나 히나는 홍백팀 대항 봉 쓰러뜨리기를 제안했다.
- ↑ 하치만은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고 싶다며 참가를 거절했는데, 유이가하마에게 포섭당한 코마치가 외식하자는 핑계로 억지로 끌고나와 참가시켰다.
- ↑ 후배들을 과도하게 굴리는 유도부 선배덕에 부원들이 점점 빠져 나가는걸 우려한 현 유도부 부장이 봉사부에 해결을 부탁하자, 팀전 토너먼트 방식의 소규모 유도대회를 열어 그 선배를 몰아낼 계획을 세운것.
- ↑ 시선을 자꾸 회피하자 멱살 잡혀서 시선을 고정 당하거나, 중2병 말투 쓰지말라거나, 이상한 설정 읆어대지 말라는등 된통 당했다.
- ↑ 물론 애니메이션 한정. 원작인 6.5권에서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왔다. 코스프레 기마전을 제안한 것도 바로 그였는데, 코스프레 의상이 서양 갑옷풍인걸 빼곤 룰은 정상적이었다는 듯.
- ↑ 6권에서 문화제 도망간 사가미 미나미를 10분이란 짧은 시간 안에 찾아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이때 히키가야 하치만은 가장 먼저 자이모쿠자에게 전화를 걸어 사가미가 학교 내에서 숨을 만한 곳에 대한 몇몇 정보를 받았다. 통화 후 전화를 끊으면서 하치만은 자이모쿠자에게 사랑한다 드립을 날렸고(…), 바로 다음엔 똑같은 과정을 거쳐 카와사키 사키에게도 똑같이 사랑드립을 작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