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캐릭터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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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ン・ヒョジン (한자 이름은 나오지 않음)
성우는 카와라기 시호.
데뷔는 OG1. 나이는 20세. 계급은 오장(=하사로 통한다.). 한국인이다. 2차 OG에서는 소위로 등장.
직책은 전함 히류改의 오퍼레이터로, 왜 낮은 계급인데도 이런 중책을 맡고 있는 지는 의문이나 그만큼 실력은 확실하단 증명인 듯하다. 너무 일에 진지해서 한 번 히류 改가 전투 모드에 들어가면 오퍼레이터 업무 외에 다른 행동은 전혀 안한다.[1][2]
히류改의 함장 레피나 엔필드와 사관학교 동기[3]이며 한살 더 많다. 브릿지에서는 레피나와 일 이외의 대화는 거의 안하지만 일이 끝나면 충고나 격려를 해주는 등 허물 없이 지낸다. 하가네의 오퍼레이터 에이타 나다카가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지만 본인은 별 관심 없는 듯. 그러나 내심 솔로라는 사실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타스크 신구지한테 "효진이 너 남친 없지?"라는 말을 듣고 손에 힘을 줘서 붕대를 힘껏 감아버리기도(당시 타스크는 젠가의 참함도를 몸빵으로 막아내고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다.)...
라다 바이라반와 함께 엄청나게 매운 카레를 만들어냈으나 다행히도 레오나 된장국이나 쿠스하 즙 정도의 파괴력은 가지지 못했다(그저 라이가 조금 먹고 급하게 물을 찾았을 뿐이다.). '엄친아' 료우토는 이 요리에 대해 "인도와 한국의 합작이니 매울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는데, 역시 일본인들의 머릿속에서 한국인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사람이라고 인식되는 모양이다.
주요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대사나 이벤트가 별로 없어서(너무 진지한 성격이라 그런듯) 인터미션에서 몇 번 얼굴 내미는 정도이다. 침착한 성격이라 적습등이 와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맡은 일에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뭐 레피나의 좋은 상담 상대니...
반프레스토에서는 지금까지 이 캐릭터의 성씨를 "윤씨"가 아니라 "융씨"라고 주장하고 있었으나(Original Generations의 초회판 부록인 설정집에서도 성이 YUNG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한때 효진이 중국계 캐릭터라는 말도 있었다.) 사실 한국에는 그런 성씨가 없다는 사실이 반프레 귀에도 들어가서 YOON으로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타스크에게 보인 반응 때문에 "과거에 남자에게 속은 적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덤으로 성우도 스쿨데이즈의 사이온지 세카이와 동일... 나이스한 보트에 타고 있고 물론 성우가 동일한건 순전히 그냥 우연이다. 훗날 나이스보트를 탄 남자 이토 마코토의 성우히라카와 다이스케가 슈로대Z에서 슈로대사상 최악의 또라이 보스 디 에델 베르날역으로 나오긴 한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드디어 정신 커맨드가 있는 보조 파일럿이 되었다. 숀 웨브리는 윤효진 브로마이드까지 제작해서 병사들을 회유한다고 한다. 하지만 윤효진 왈 "대금은 확실히 받겠습니다."
2 한국의 피겨스테이팅 선수
지난 1976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에 출장한 바 있다.
성적은 당시 19명 출장 중 17위. 곽민정 선수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3위에 들기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다고 한다.[4]
현재는 미국에서 코치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