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십자군

Argent Crusad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 등장하는 세력.

1 개요

은빛 여명회(Argent Dawn)가 전신인 단체로 노스렌드의 스컬지와 리치왕을 물리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은빛 여명회와 결정적인 차이점은 완전한 전투 조직이라는 것. 멤버들은 기존의 은빛 여명회와 붉은십자군의 일부 일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노스렌드 줄드락 지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얼음왕관 은빛십자군 선봉기지에서 스컬지에 대항하고 있다.

리더는 티리온 폴드링. 만들어진 비화는 티리온 폴드링과 죽음의 기사를 참조바람.

2 리치 왕의 분노

얼음왕관 북쪽에 당당히 마상 시합장을 만들고는 놀고있다마상창 시합으로 단련된 기병대를 얼음왕관 성채 코앞까지 진격시켜 리치 왕의 군세를 짓밟고 있는 상태. 하는 짓을 보면 살게라스도 잡을수 있을거같다.

그리고 드디어, 3.3 패치 "리치 왕의 몰락 " 트레일러에서 칠흑의 기사단과 연합한 잿빛 선고단을 결성하여 리치왕을 향한 총공격을 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티리온과 영웅들(플레이어)의 활약으로 은빛십자군은 세계를 구하게 된다.

3 대격변 ~ 판다리아의 안개

세계를 구한 은빛십자군은 역병지대에서 스컬지 잔당을 모두 쓸어내고 다시 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사실 대격변 이후로는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영 없어졌다. 티리온 폴드링은 옛 영지였던 서부 역병지대의 하스글렌에 자리를 잡았으며 동부 역병지대의 희망의 빛 예배당 일대를 요새화하여 스컬지의 잔당들과 전투를 벌였다.

4 군단

군단에서는 불타는 군단에 맞서 부서진 섬으로 진격했으나 수장인 대영주 티리온 폴드링과 상당수의 병력, 그리고 파멸의 인도자를 유실한다. 그러나 사령관과 맥스웰 티로서스 경과 함께 파멸의 인도자와 티리온 폴드링을 회수하고 발나자르를 격퇴한다. 하지만 티리온 폴드링은 사망하며, 죽기 전 파멸의 인도자와 자신의 직위를 성기사 플레이어에게 맡긴 후 희망의 빛 예배당에 잠든다.

허나 4인 기사단을 새롭게 만들려는 볼바르 폴드라곤이 티리온을 언데드로 되살리려고 칠흑의 기사단을 이끌고 희망의 빛 예배당에 쳐들어와 무력 충돌을 빚는다. 다행히도 부활도중 어둠의 힘을 감지한 성스러운 힘이 발동되어서 칠흑의 기사단은 도주한다.

5 그 외

하스스톤에서는 평행 세계관일 가능성이 크지만 리치 왕의 몰락 이후로도 마상시합은 계속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