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장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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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詠篇 (원작은 붉은거미편(紅蜘蛛篇))
은혼의 장편. 애니메이션 177화부터 180화까지[1] 진행되었다. 181화는 츠쿠요편의 후일담.
1 개요
야왕 호우센의 죽음으로 강력한 통제력을 잃은 요시와라에 다시 한 번 암운이 드리워진다.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게 됐을 뿐만 아니라 몸도마음도 지친 유녀들 사이에서 마약이 유통하게 된 것. 백화와 츠쿠요의 추적으로 요시와라의 VIP인 하시바 후지노스케란 인물에 의해 모든 거래가 이뤄진다는 것과 그의 목에 거미 문신이 그려져 있다는 것을 밝혀내게 된다. 히노와와 츠쿠요는 요시와라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을 뿐만아니라 요시와라의 구세주로도 불리는 사카타 긴토키에게 이 문제 해결을 의뢰하는데... |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 177화: 밤거미는 불길하다(夜の蜘蛛は縁起が悪い)[2]
* 178화: 거미줄은 한 번 얽히면 잘 풀리지 않는다(蜘蛛の糸は一度絡まるとなかなかとれない)
* 179화: 무책임한 녀석일수록 성질나면 무섭다(チャランポランな奴程怒ると恐い)
* 180화: 중요한 짐일수록 무겁고 짊어지기 힘들다(大切な荷ほど重く背負い難い)
3 등장인물
4 이것저것
본래 장편시리즈 진입에 맞춰 작화력이 올라가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퀄리티가 좋은 편으로 평가 받는 시리즈다. [4] 약 4년만에 핫토리 젠조가 애니메이션에 재출연하게 된 에피소드이며 , 사카타 긴토키와 츠쿠요가 플래그를 꽂게 된 시리즈 이기도 하다. 더불어 츠쿠요가 술 마시면 개가 된다는 것도 최초로 공개된 에피소드다.
어린 긴토키의 등장과 긴토키와 쇼요 선생님의 관계가 최초로 상세히 드러나 많은 팬들이 환호하였으나, 긴츠쿠 커플링의 플래그 시작편으로 분자들에겐 지지를, 불호팬들에겐 불호를 받은 편이다. 그러나 후일 긴토키와 쇼요의 관계가 츠쿠요와 지라이아의 관계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밝혀져 나름대로의 복선인 편.
츠쿠요편의 절정인 180화는 베스트 셀렉션 투표에서 1위를 획득해 반다이 채널에서 무료 전달되었다.
5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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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의 흑막으로 여겨진 하시바 후지노스케의 정체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백화의 초대 두령이자 츠쿠요의 스승이었던 지라이아였다.
- 지라이아의 목적은 요시와라 도원향이 아닌 츠쿠요였다. 정확히는 요시와라 도원향을 부숴버림으로써 츠쿠요를 더이상 지켜야할 곳도 기댈 곳도 없는 존재로 만드는것. 즉,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든 후 자신의 손으로 츠쿠요마저 부숴버리는것이 목적이었다. [5]
- 핫토리 젠조의 아버지는 지킬 것을 지라이아에게서 지키려다 다리를 다쳤다고 하였지만 젠조는 아버지가 지킨 것에 지킬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라이아의 여동생의 신변을 잡아 지라이아를 부려먹고 있었던 자들이 언급되었는데 이것은 후에 나올 시리어스편의 흑막의 복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