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만들어 1999년 10월에 출시한 구급차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1인용이며, 게임 기계에 장착되어 있는 운전대, 변속기, 가속 페달과 감속 페달을 이용한다. 또한 이 게임은 세가의 다른 경주 게임과는 달리, 충돌하지 않고 똑바로 운전해서 재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 만약에 충돌을 일으킬 경우 오히려 환자의 생명을 앗아가거나 잃을 수도(또는 사망 할 수도) 있다.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시스템 기판은 Model 3.
1 사례
이 게임의 사례는 4가지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4명의 부상자를 재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다.
1.1 1번째 사례
1번째 부상자는 잭이었으며, 달마시안을 키운 정직한 10살 소년이다. 그의 부모님이 스테이션 왜건을 몰고가다 갑자기 유조차 차고가 일어나서 피할려고 했지만, 결국 차가 날라가 전복되면서 교통 사고를 당한다. 다행히 부모님과 달마시안은 멀쩡했지만, 잭은 머리 부상으로 인해 그의 달마시안과 함께 병원으로 가게된다.
1.2 2번째 사례
2번째 부상자는 시카고 경찰관인 35살 에드워드 였다. 그는 동료와 함께 폭력단(야쿠자를 닮았다.)을 체포하거나 사살할려고 추격진에 나서서 지하 주차장에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나 폭력단의 미사일 발사기로 차를 폭파시키는 바람에 두 경찰관은 재빨리 피하려다가 실패했다. 다행히 에드워드의 동료는 멀쩡히 살아남았지만, 에드워드는 화상을 입어서 결국 동료와 함께 병원으로 가게된다.
1.3 3번째 사례
3번째 부상자는 임신부였던 23살 케이트 였다. 그녀는 동료와 남편과 함께 호텔에서 잘 지내다가 갑자기 화재를 일으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게된다. 호텔에 있던 사람들은 대피를 잘하였지만, 임신 때문에 케이트가 오히려 건강상태 더 나빠져서 결국 그녀는 병원으로 실려가게 된다. 여담으로, 도착 후에는 마지막 사례로 갈 무렵에 아기가 우는 소리가 난다.
1.4 4번째이자 마지막 사례
4번째이자 마지막 부상자는 대통령인 48살 그레고리오 타바레스카이(비록 그는 러시아어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아시아인 처럼 보인다.) 였다. 그는 비행기에서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비행기가 천둥번개에 맞은 바람에 조종사는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가 결국 미시간 호에 추락하였다. 다행히 그레고리오 타바레스카이의 연인은 살아남았지만, 그레고리오 타바레스카이는 혼수상태에 빠져서 결국 군대 병원으로 가게된다. 이 사례는 플레이 중에 싸이카와 검은 왜건이 따라오라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도착하면 군용 헬리콥터로 이동하여 군대 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사례의 임무를 완료하면 해피엔딩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엔딩은 '3개월 후'라고 적혀있으며, 크레고리오 타바레스카이 대통령이 구급차 남성 운전사와 그의 여자 친구에게 상을 수여한다. 또한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박수를 친다. 게다가 임신부였던 케이트의 아기도 잠시 볼 수 있다. 그리고 상을 수여하는 것이 끝나면 사진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상을 수여한 후에 찍은 사진은 구급차 운전석에 놓아둔 것을 볼 수 있다.
2 한국 오락실에 존재
코엑스의 게임챔프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