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렬

가수에 대해서는 이승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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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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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원 FC다!

수원 FC No.9
이승렬 (李昇烈 / Lee Seung-Yeoul)
생년월일1989년 3월 29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경기도 부천시
포지션공격수
신체조건183cm / 72kg
등번호9번
프로입단2008년 FC 서울
소속팀FC 서울 (2008~2011)
감바 오사카 (2011~2012)
울산 현대 (6개월 임대) (2012)
성남 일화 천마 (2013)
전북 현대 (2014~2015)
수원 FC (2016~)
국가대표10경기 / 3골
2008년 K리그 신인상
하태균(수원 삼성 블루윙즈)이승렬(FC 서울)김영후(강원 FC)

1 개요

신갈고 출신으로 2008년 드래프트로 FC 서울에 입단하였다. 입단 첫 시즌 리그, 컵, 리그컵을 통틀어 31경기에 출장해 5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2009년에는 26경기에 출장해 7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2010 시즌에도 28경기에 나서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그러나 2011 시즌 19경기에 출장해 1골에 그치는 등 부진하였고, 2012년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였다. 감바에서도 8경기 출장에 그치는 등 별다른 활약은 없었고, 도중에 울산 현대로 임대되어 14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2013년 성남 일화 천마로 이적하여 2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였다. 이후 2014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여 9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하였다.

커리어는 한국 선수 역대급. 리그 3회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신인왕, 월드컵 16강을 달성했다.그리고 이 모든 업적은 숟가락만 얹은 없적이다. 신인왕 빼고.

대체적으로는 국가대표 발탁 후 실력이 크게 줄었다는 평가. 다음 월드컵 에이스가 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데려간 유망주 슬롯 발탁이 오히려 성장에 정신적으로 독이 되었다. 한때 유망주로 평가받아 중용되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릴 지경이다. 이게 반영된 것인지 시즌을 거듭하면서 등번호도 대체적으로 비주전들이 맡는 뒷자리로 쭉쭉 밀렸다 (...)[1]

2015년 시즌이 끝난 후 분노의 영입에 들어간 전북에서 자리를 완전히 잃었고, 전북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방출당했다.

방출된뒤 잠깐 TNT FC[2]에 있다가 수원 FC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몇 시간 뒤 오피셜이 떴다. 메디컬 테스트에도 합격한 듯.[3] 그런데 경기는 언제 뛰려나는 4월 16일 친정인 FC서울 원정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2 국가대표

U-18 대표팀을 거쳐 U-20 팀에 선발되어 200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표팀 멤버로 활약했고 U-23 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2010년 잠비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0년 동아시안컵 홍콩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의 유망주 슬롯[4]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한 결과 포함되면서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았고, 1차전이었던 그리스전에 교체출전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3 트리비아

K리그에서 실력 퇴보로 위상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팀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1번, 울산에서 1번, 전북에서 2번 우승컵을 안으며 커리어 사상 우승 4번을 한 경력이 있다. 그러다보니 팬들은 '옥새'라고 부르며 실력은 없는데 왠지 영입하면 우승의 기운이 오게 하는 아이템 수준으로 취급하고 있다. 반응[5]

  1. 2014년에는 14번, 2015년에는 27번, 2016년에는 43번.
  2. 김태륭 해설위원이 만든 구단이다. 팀에서 방출당하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선수 생활이 끊어진 선수들이 와서 연습하고 경기를 갖는 클럽으로, 축구판 고양 원더스라고 보면 될 듯. 단 아직 공식적으로 리그 참여는 하지 않은 상태이다.
  3. 이전에 대전 시티즌과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떨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4. 보통 월드컵 최종 엔트리의 경우 당연히 당시 최고선수들을 뽑지만 1자리 정도는 경험을 쌓아주려고 어린 선수를 포함시키곤 한다. 그리고 크게 이기거나 질 경우, 또는 토너먼트 진출이나 탈락이 확정될 경우 출장을 하곤 한다. 한국팀의 94년 조진호, 98년 이동국, 02년 최태욱, 06년 박주영 등이 그런 케이스다.02최태욱은 조커로 데려가서 안쓴거고 06박주영은 로테이션 아닌가? 이런 유망주 슬롯으로 월드컵을 갔던 선수 중 유명한 선수는 브라질의 호나우두, 카카 등이 있다.
  5. 비슷하게 옥새취급 당하는 선수로는 10개의 컵을 든 남궁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