飯島 敬太
배틀로얄의 등장인물. 남자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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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받은 무기는 원작과 만화에서는 부엌칼, 영화에서는 짓테이다.
1 원작
미무라 신지와 세토 유타카의 친구로 평범하지만 다소 약은 면도 있다. 신지와는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이라 어느 정도 친하게 지냈던 듯 하며 2학년 때 신지와 케이타는 영화보러 시내에 갔다. 신지와 케이타는 집에 가기 위해 역전에 가고 있었는데 케이타가 만화책 한 권 사는 것을 잊었다고 서점에 갔고 신지는 혼자 기다리고 있다가 뒷골목에서 고등학생 불량배 셋을 만났다. 신지가 불량배들을 간단히 관광시킬 때 케이타는 이미 돌아왔었지만 골목 모퉁이 뒤에서 이걸 지켜보다가 도망쳤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걸 신지가 싸우던 도중 봤는데 케이타는 사과하지 않고 모르는 척 하다가 결국 신지의 신뢰를 잃게 되었다. 신지는 케이타에게도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케이타를 경멸했고 그 이후로도 케이타와 친구로 지내고는 있지만 어느 정도 선을 정해 놓았다. 신지가 케이타와 절교를 하지 않은 이유는 그 놈의 자존심(...) 때문으로 사실 케이타도 신지를 저버린 것에 대해 내심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혼자 숨어 있다 나와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손전등 불빛을 보고 두번째 탈출 계획[1]을 거의 실행하기 직전에 있던 신지와 유타카를 만났다. 케이타는 기뻐하며 신지에게 자신도 계획에 넣어달라고 했으나, 과거의 앙금을 가지고 있던 신지에게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케이타는 절박해하며 작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그러냐며 뒤늦게 사과했지만 신지는 평소 같으면 몰라도 이런 중요한 계획에 신뢰가 없는 사람은 넣을 수 없다고 하며 무심하게 거절했다. 이 때 케이타는 자신의 무기인 식칼까지 버리면서 유타카를 손가락질하며 왜 자기보다 더 찌질한 유타카는 넣어주고 자기는 안 넣어주냐고 따졌다. 이에 신지는 자신을 위해 남을 비하하는 그런 너를 더욱 믿을 수 없다.며 권총으로 위협했다. 다만 원래 신지는 케이타를 죽일 의도는 전혀 없었고 그냥 위협사격으로 쫒아낼려고만 했다. 첫번째로 쏜 총알은 신지의 의도대로 빗나갔지만 두번째는 오발탄으로 케이타는 가슴에 총을 맞아 죽었다.
2 만화
원작과 차이점은 거의 없으나, 신지가 불량배와 싸운 장소가 서점 근처가 아니라 오락실이다. 신지와 케이타는 오락실에서 주스를 걸고 게임 내기를 했는데 케이타가 지자 약속대로 주스를 사러 갔다. 그 사이 신지는 불량배들을 만나 그들을 간단히 발랐는데 케이타는 이미 돌아왔었지만 기둥 뒤에 숨어 있었다. 그 후로는 원작과 거의 같으며 신지의 위협 사격에 첫번째는 빗나갔지만 두번째는 적중해서 머리에 맞아 죽었다.
3 영화
배우는 마츠자와 렌(松沢 蓮).
농구부 부원으로 신지, 유타카와는 좋은 친구 사이이며 처음부터 셋이서 활동한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신지, 유타카와 함께 서쪽에 있는 폐건물에서 분교에 해킹을 걸고 그 사이 분교를 날려버릴려는 계획을 세우고 끝까지 함께 했다. 신지가 해킹을 준비하는 사이 신지의 지시대로 유타카와 함께 여기저기서 재료들을 찾아 폭탄들을 만들었다. 5월 23일 밤 신지가 해킹을 성공시키고 분교를 폭파시키기 위해 트럭에 폭탄들을 싣고 분교로 출발할려고 했으나, 뒤이어 나타난 키리야마 카즈오에게 유타카가 먼저 총에 맞아 죽고 신지와 케이타는 엄폐물 뒤에 숨었다. 신지는 총알이 바닥나자 케이타와 일단 폐건물 안으로 도망치려고 했지만 결국 케이타는 총에 맞아 죽었다. 지급받은 짓테는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것을 볼 수 없으나, 기회가 없었기에 작중 사용하는 것은 한 번도 볼 수 없다.
4 그 외
원작과 만화에서는 23번째, 영화에서는 37번째 사망자다.- ↑ 분교를 날리버리고 탈출하는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