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전적 의미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 표준국어대사전, 자존-심(自尊心) |
사회생활과 관련이 있다.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의 본능이자 수많은 싸움들의 절대적인 원인 중 하나.
비슷한 단어로는 자부심이 있는데, 이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이는 인터넷 상에서는 정의와 관계없이 자존심에 우월감을 추가한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은어 부심의 어원이 된다.
1.1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들
- 마왕, 마인, 마족, 악마 및 마신 캐릭터 대다수
- 독고다이 캐릭터 다수
- 드래곤 캐릭터 대다수
- 전투광&전쟁광&독재자&냉혈한 캐릭터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레스, 하데스, 크로노스
- 구강철~강철의 연금술사 리메이크 - 킹 브래드레이 대총통, 프라이드
- 기동무투전 G건담 - 마스터 아시아, 슈발츠 브루더
- 길티기어 시리즈 - 레오 화이트팽
- 겨울왕국 - 엘사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잔저스, 히바리 쿄야
- 나루토 - 우치하 사스케, 데이다라
- 나와 호랑이님 - 치이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바쿠고 카츠키
- 노블레스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과 그외 귀족들 전원
- 드래곤볼 - 베지터, 프리저, 인조인간 17호
-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 바란, 대마왕 버언
- 듀크 뉴켐 시리즈 - 듀크 뉴켐[1]
- 디아블로 3 - 악마사냥꾼
- 디지몬 어드벤처 - 메탈시드라몬
- 마법사 프리큐어! - 이자요이 리코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마도기사 울자드, 2극신 슬레이프닐, 3현신 다곤, 2극신 드레이크
- 미녀와 야수 - 비스트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 텐오 하루카
- 러브라이브 - 니시키노 마키, 아야세 에리
- 룬의 아이들, 테일즈위버 - 클로에 다 폰티나
- 탑블레이드 시리즈 - 카이, 중국팀의 라이, 마오, 레이, 미국팀의 에밀리 왓슨, 스티브, 마이클 소머스, 에디 스미스, 유럽팀의 랄프 율겐스, 쟈니 맥그리거, 러시아팀의 유리 이바노프, 세르게이 켈리닌, 보리스 쿠즈네초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2부 - 에시디시, 와무우, 카즈
- 보석비빔밥 - 궁비취
- 삼국지 - 관우, 하후돈, 허저, 마초, 방덕, 서황, 장비, 황충, 조운
- 삼국전투기 - 관우, 원소, 문빙, 위연, 조휴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섀도우 더 헤지혹, 너클즈 디 에키드나, 실버 더 헤지혹
- 숲 속의 앨리스, 미니언 포레스트 - 삐요삐요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프로토스 종족 대다수
- 신의 탑 - 위대한 10가문의 가주들과 그의 자식들, 자하드의 공주들
- 신풍괴도 잔느 - 미스트, 타락천사 핀 피쉬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대지의 권마 마크, 리오, 메레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에스프레소 빈즈&아메리카노 빈즈 모자
- 유희왕 - 카이바 세토
- 열혈최강 고자우라 - 기계화제국 사천왕의 2번째 사천왕 전기왕, 마지막 사천왕 원자왕
- 소년만화의 주인공의 라이벌(쿨가이)들 다수
- 원피스(만화) - 거인족 전원, 쥬라큘 미호크, 크로커다일, 유스타스 캡틴 키드
- 이누야샤 - 이누야샤, 셋쇼마루, 반코츠, 류코츠세이, 수라
- 브레이킹 배드 - 월터 화이트
- 제로의 사역마 - 루이즈 프랑소와즈 르 블랑 드 라 발리에르
- 쿨데레, 쿨가이 캐릭터 다수
- 프레데터 시리즈 - 프레데터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메가트론,센티널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
- 하이스쿨 DxD - 발리 루시퍼
- 핵존심(개그 콘서트의 코너)의 등장인물들(...)
- IWBTBG 시리즈 메시에,이스캡,발디스,오라클을 제외한 등장인물 전원
- Warhammer 40,000 -엘다, 다크 엘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스페이스 마린, 기계교, 황제교
2 프로야구의 은어(...)
비시즌 연봉 협상에 있어 프로야구 선수들의 필살오의, 마법의 말. 반대로 팬들과 구단에게 있어선 어그로나 다름없는 행동이다.
연봉 협상에 들어갈때 선수들이 꼭 하는 말로, "자존심만 챙겨주면 남겠다," "자존심만 세워달라." 혹은 FA를 앞두고 팀을 떠나거나, 연봉이 삭감될 경우 "자존심이 상했다." 등을 운운하는 상황을 비꼬는 말이다.
물론, 프로 스포츠 선수들에게 생활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문제는 팀의 성적이 막장으로 치달았는데도 자존심 운운만 한다거나, 팀이 압도적인 꼴찌고 팬들에게 혈압이 오를 경기만 보여준 것들이 연봉을 삭감당했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다는 말을 한다면 팬들 입장에선 당연히 가슴에 열불만 날 뿐이다. 팬이 보고 싶은 것은 그 선수의 돈 욕심자존심이 아니라 당연히 실력과 성적이다.
반면, 긍정적으로 쓰일 때도 있는데, 타 팀 선수가 괜찮은 성적으로 대폭 연봉 인상이 될 때, 그것을 기준으로 삼아서 동급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수준만 맞춰준다면 계약하겠다는 식의 자존심 용어도 있다. 이 경우는 팀 성적도 괜찮고 인기도 있는 프랜차이즈라면 정말 1번의 의미인 자존심을 세워주는 선에서 계약하는 게 맞겠지만, 2010년대 들어서 프로야구의 인기 상승과, FA 시장 인플레로 인해 개나 소나 연봉이 깎이면 "자존심이 상했다," 연봉 올리고 싶으면 "자존심만 세워달라."라는 등의 땡깡을 부려대서 조롱하는 용어로 쓰이게 되었다. 나름 의도는 좋았다선의 단어였지만.
- 제발 연봉협상때만 자존심 운운하지 말길
- 협상할때 진정성 성의 자존심 이런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 KIA-윤석민 연봉협상 접점은 '자존심'
- '삼성 잔류' 장원삼 "구단이 자존심 세워줬다"
3 핑클의 노래
영원한 사랑과 함께 2집 앨범인 <White>의 수록곡이다.
본격 츤데레 노래. 특히 후렴구에서 이 점이 두드러진다.
뮤직비디오에는 당시 불량감자로 유명했던 유현철이 나왔다. 그리고 핑클 멤버들은 왠지 투하트 티셔츠를 입고 있다. 애니메이션 버전의 캐릭터 얼굴이 그려진 옷인데 당시 나름 많이들 입고 다니던 옷이었긴 했다. 아마 뭔지는 모르고 입었겠지만.
이효리가 마츠바라 아오이
이진이 카미기시 아카리
옥주현이 HMX-12 멀티
성유리는 고화질 영상 가진 분이 확인 바람.
이봐 왜그리 자신없어 종일 내눈치만 보느라
자꾸 식은땀만 흘려대는 너
그냥 내앞에 남자답게 먼저 이끌어줄 니모습
기다리는 내 맘 왜 몰라
사실 난 무조건 내게 맞추어 나의 뜻대로
뭐든 다해주길 바란게 아냐
한번쯤 니손에 끌려 기대고픈
그런 약한 여자이길 원하는걸 알겠니
아니아니 괜히 싫다고 핀잔을 줘도
뭐라뭐라 네게 심술로 큰소릴 쳐도
네가 볼까 몰라 감춰둔 내안의 진심
그걸 모르니 이 바보
그냥 한번 살짝 튕기는 자존심인데
그렇게도 너는 눈치가 없는지
정말 널 사랑해
살며시 열어둔 내 맘을 왜 몰라줘
뭐야 또 내게 삐진거야
조금 심한말좀 했다고
토라지면 내 맘 어떻게해
그래 난 온종일 괜한 짜증에
착한 니맘을 괴롭히며 상처주는 걸 알아
하지만 나보다 더 큰 너의 사랑
항상 내맘 받아주길 믿는거야 알겠니
(후략)
더 가까이 와봐 지금 나를 안고 느껴봐
작은 나의 가슴에 너뿐이야
(후략)
4 SeeU의 오리지널 곡
- 상위 문서: 시유, SeeU 오리지널 곡, VOCALOID 오리지널 곡
크리크루 일러스트는 1234.
공모전용 M/V 추가 영상.크리크루 일러스트는 호밀.
작사/작곡: 가게인
2011년 12월 2일 올라온 시유 오리지널 곡. 작곡자는 Ddararira(따라리라)와 홍시송을 만든 가Gain. 이전에 만든 노래들의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시유가 나온 지 얼마 안 될 때인데도 조교 수준이 대단하다. 요즘 나오는 곡들의 조교에도 꿇리지 않을 정도.
사람의 목소리랑 비슷한 발음도 놀랍지만, 중간에 넣어놓은 짱 귀여운영어 추임새도 실제 한국 사람들의 콩글리쉬와 닮아서 소름이 끼칠 정도. 프로의 소행
2012년 1월 12일 공모전용 pv가 올라왔다. 가게인 본인은 한 번 썼던 곡을 또 우려먹는 게 찔리는 듯.(...) 어쨌든 살랑살랑 움직이는 시유가 귀염 터진다. 맨 마지막의 '난 몰라 니가 책임져야 해' 부분은 정말 귀엽다. 뿅가죽네
4.1 가사
Pa ya pa pa
Pa ya pa pa
Pa ya pa pa pa pa
오늘따라
유난히 보고 싶은 너의
그 미소가 떠오르면
(Yeah baby I need you)
한참동안
멍하니 바라보던
그 지겹던 풍경도
새로운걸
I miss you
I miss you
아직도 어제 일에 화가 난 걸까
전화 한통 없는 너
한번쯤 용서해 줄까
조금 더 기다려 볼까
이렇게 니 생각만 가득한
내 맘을 너는 알고 있니
Oh baby
사랑하다 보면 샤랄랄라
왜 이렇게 난 매일 변해가는 건데
처음 만날 때보다
더욱 보고싶은지
오히려
너만 생각하면 라랄랄라
왜 나도 몰래 미소 짓는걸까
난 자존심도 없는 것처럼
I love you
Forever
더 이상 기다릴 수 만은 없어서
전화기를 들었어
(Just call me baby)
몇번의 통화 중 신호
마음을 졸였었지만
미안하다는 너의 그 한마디가
내 마음을 풀어줬어
Oh baby
사랑하다보면 샤랄랄라
왜 이렇게 난 매일 약해지는 건데
처음 만날 때보다
더욱 안달내는지
오히려
너만 바라보면 라랄랄라
왜 나만 자꾸 어려지는걸까
난 자존심도 없는 것처럼
난 몰라 니가 책임져야해
Pa ya pa pa
Pa ya pa pa
Pa ya pa pa pa pa
5 다수 힙합 MC들이 참여한 FAME-J의 노래
페임제이(FAME-J)가 작곡한 곡으로, 산이와 어반 자카파의 조현아 외에 당시 힙합 신의 루키들 블락비의 지코(Zico), 오케이션(Okasian), 뉴 챔프(New Champ)가 참여했다. 노래의 제목대로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힙합에 대한 자존심을 가사로 써 비트 위로 풀어냈다.
- ↑ '듀크 뉴켐은 워낙 터프해서 적들의 총탄 세례에 체력이 깎여 죽지는 않고 대신 공격을 당하면 자존심이 상해서 죽는다'는 설정으로 체력바 대신 EGO meter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