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리피네

Isabele Lipnetz
일본 팔콤판: イザベル・リプニッツ (이자벨 리프니츠)

• 상위항목: 창세기전 시리즈/등장인물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등장인물.

• 이 항목은 이자벨 데 메디치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1 개요

한국 원판		일본 팔콤판	창세기전 4

24세, 서풍의광시곡에서는 담당성우가 없고 창세기전4 한정으로 성우는 김율. 제피르 팰컨의 제2부대장.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인 줄만 알았는데 은근히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마음에 두고 있다. 츤데레.

교회세력에 의해 몰락한 군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교회세력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제피르 팰컨에서 활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승마와 각종 무기 다루는 법을 익혀와 특히 창술에는 남다른 실력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너무나 극명한 성격으로,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주 차갑게 대한다.

2 이모저모

스토리 전체에서는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스토킹 따라다니거나 카나 밀라노비치에게 호통을 치는 것 외에 별다른 비중이 없다. 그래도 매 임무 브리핑이 끝나고 작전 회의실에서 말을 걸어보면 시라노를 대하는 쌀쌀맞은 태도가 후반으로 갈수록 많이 누그러든다.
진엔딩에서는 수중도시에서는 중간에 나타난 샤른호스트에게 느닷없이 자리를 내주고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메디치를 쫓아간 것 같다, 해피 엔딩에서는 시라노의 선택 여하에 따라 함께할 수 있다. 배드 엔딩에서는 크리스티나까지 죽인 시라노를 악마로 규정하여 제피르 팰컨의 다른 대원들과 함께 척살에 나선다.

여기서 진엔딩을 따르면, 로베르토 데 메디치를 휘어잡아 결혼에 성공한다. 창세기뎐 유일의 장수커플 자식으로 알바티니 데 메디치와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를 두고 있고, 이 둘은 창세기전 3에 등장한다. 흑태자교 봉기 챕터에서 집안으로 난입하려던 흑태자교도들을 쓸어버렸다는 루이와 보르스의 말을 생각하면 아직 건재한 듯.

창세기전 3에서 핵을 쓰면 꺼내서 플레이할 수 있는 데이터가 존재하는데, 기획 초기에 40대 후반의 이자벨이 직접 참전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콘셉트는 나이를 먹었어도 차가운 느낌의 여기사이며, 직업은 제국기사단 소속에 대검을 쓰는 임페리얼 패러딘이다.

루이와 크리스티앙에 의하면, 창세기전 3 시점으로 알바티니와 크리스티앙이 한꺼번에 덤벼도 이길 수 없는 실력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부모 이기는 자식 없다는 소린데, 여기서 메디치 형제가 얼마나 센 것인지, 더 나아가 살라딘이 여기에 꼈을 때 이길 수 있는지 하는 문제로 팬들 사이에 각축이 벌어지곤 한다. 그런데 사실 이자벨이나 메디치가 작중에선 잉여거나 전투력 측정기 취급을 당해서그렇지 굉장히 강한 능력자들이다. 특히 메디치의 경우는 아무리 데미안이나 크리스티앙이 장성했다해도 쉽게 이길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애초에 메디치는 멸살지옥검 없이도 진무 천지파열무를 쓸 수 있는 강자니...이보다 처지는 이자벨이라해도 기본 능력과 숙련된 전투 경험을 생각해보면 데미안이나 크리스티앙이 못 이긴다해도 이상할 일은 아니다.

2015년 공개된 창세기전 4에도 등장하는데, 외모가… 성우는 미공개. 창세기전 라디오 에스카토스 정보국에서는 김율.그리고 며느리 후보로 나온 선배를 다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