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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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종두(李鍾斗 / Jong-Doo Lee)
'생년월일1962년 4월 5일
출신지경상북도 경산시
학력삼덕초 - 경상중 - 대구상고 - 한양대
포지션외야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85년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
소속팀삼성 라이온즈 (1985~1996)
쌍방울 레이더스 (1997)
지도자롯데 자이언츠 타격코치 (2002)
SK 와이번스 2군 타격코치 (2003~2005)
SK 와이번스 1군 타격코치 (2005)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06)
삼성 라이온즈 1군 타격코치 (2007~2008)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09)
한화 이글스 1군 수석코치 (2010~2012)
한화 이글스 잔류군 코치 (2012)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13~2016)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3번
이종두(1985 ~ 1988)박인구(1990 ~ 1994)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0번
김현찬(1987)이종두(1989 ~ 1996)이희성(199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81번
이순철(1999 ~ 2000)이종두(2006 ~ 2009)타네다 히토시(201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79번
황병일(2012)이종두(2013 ~ 2016)
삼성 라이온즈 역대 주장
강기웅
(1993~1994)
이종두
(1995~1996)
류중일
(1997)

1 소개

삼성 라이온즈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활동했던 야구 선수이자 한화 이글스의 전 수석코치. 前 삼성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등번호는 43번(1985~1988) - 40번(1989~1996).

2 선수 시절

1985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선수 초반에는 1루수로서 함학수를 이어 주전 1루수로 출장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 삼성 외야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타율은 아주 뛰어나지 않았지만, 장타력이 있는 강견의 우익수였다. 큰 경기에 강해서 1993년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5차전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을 한국시리즈로 올려 놓았고, 19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무려 선동열을 상대로 대구구장의 좌중간을 완전히 꿰뚫는 2루타로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기도 했다.[1]

1996 시즌이 끝나자 삼성은 노쇠화를 이유로 팀의 리빌딩을 위해 그를 쌍방울로 보냈다. 쌍방울에서 1년만 뛰고 은퇴했다.

2.1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
1985삼성 라이온즈92186.2314383631286
1986104323.294951039425012
198799304.270828110384914
198893308.292901739425015
1989110333.27391153105263
(4위)
26
(4위)
199097275.295811129385117
19912176.3422660519209
199295275.236651311144332
1993106354.249881821451404
1994126417.27111315117525912
199545123.2362951311181
199651130.2623430216219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
1997쌍방울 레이더스1529.2768200260
통산10543133.27084513120105438498127

3 지도자 시절

은퇴 이후 롯데 자이언츠의 타격코치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활동하였다. 2010 시즌부터 한대화 감독을 따라 한화 이글스의 수석코치로 부임했다. 2012년 5월 팀의 성적 부진으로 잔류군 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2012 시즌 종료 후 김응용 감독이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코칭스태프 물갈이가 이루어졌고, 결국 한화와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로 돌아와 2군 타격코치로 부임하였다.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을 받아 입단한 투수 채태인을 타자로 전향하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채태인을 지명해 달라고 요청한 사람도 이종두였으며, 그가 눈여겨 보았던 채태인은 타자 전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7년 2군 올스타전의 초대 MVP를 받으며 성장했다.

2016년 시즌 후 감독 교체의 여파로 팀을 떠나게 됐다.
  1. 그 경기가 박충식의 15회 181구 완투경기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