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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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주년 Legend All-Star BEST 10
in 2011. KBO-NAVER
장효조
OF / 삼성
이순철
OF / 해태
양준혁
OF / 삼성
김재박
SS / MBC
박정태
2B / 롯데
한대화
3B / 해태
선동열
P / 해태
장종훈
1B / 빙그레
김기태
DH / 쌍방울
이만수
C / 삼성


16220248_1.jpg
라면수비하던 해태 시절.


아들 이성곤과 함께.

해태 타이거즈 역대 주장
김일권
(1985)
이순철
(1994~1997)
이강철
(1998)
LG 트윈스 역대 감독
이광환
(2003)
이순철[1]
(2004~2006)
김재박
(2007~2009)
이름이순철(李順喆 / Soon-Chol Lee)
생년월일1961년 4월 18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교촌리
출신학교광주서림초-전남중-광주상고-연세대
포지션중견수, 3루수[2][3]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1985년 해태 타이거즈 1차 지명
가족부인 이미경[4], 아들 이성곤
소속팀해태 타이거즈 (1985~1997)
삼성 라이온즈 (1998)
지도자삼성 라이온즈 1군 주루코치 (1999~2000)
LG 트윈스 1군 작전·주루코치 (2001~2003)
LG 트윈스 감독 (2004~2006)
우리 히어로즈 1군 수석 겸 주루코치 (2008)
KIA 타이거즈 1군 수석코치 (2012~2013)
WBSC 프리미어 12 타격코치 (2015)
백넘버해태 타이거즈 14번
삼성 라이온즈 8번
코치&감독 시절 81번, 78번
역대수상

1985년 한국프로야구 3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1988년, 1991년, 1992년, 1993년
한국프로야구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1985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1992년 한국프로야구 최다 안타상
1985년 1988년 한국프로야구 최다 득점상[5]
1988년 1991년 1992년 한국프로야구 도루왕

1 소개

해태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라면수비의 원조이자 이종범 등장 이전까지 최강의 테이블 세터.
LG 트윈스 팬들에게는 팀의 비밀번호의 핵심이자 선수보호 따위 개나 줘버린 천하의 금지어이자 웬쑤.
야구계의 박수교

대한민국야구인. 前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이자 現 SBS, SBS Sports의 해설위원, 現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회장이다.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신인왕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5년부터 1997년까지 쭉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서 뛰다가 해태에서 방출된 뒤 1998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1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와 LG 트윈스의 코치를 거쳐 2004년 LG 트윈스의 감독이 되었으나, 성적 부진으로 2006년 시즌 중반에 자진 사퇴하고 만다. 2007년에는 MBC ESPN의 해설자로 활약. 2008년에 신생 팀 우리 히어로즈의 코치로 활동하였고 이듬해에는 2009 WBC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WBC 이후 MBC ESPN의 야구 해설위원으로 돌아와 활동했고, 2011년 10월 18일 KIA 타이거즈선동열 감독 취임과 함께 KIA 타이거즈의 수석코치로 임명되었다.

별명은 이름의 '철'자를 금속의 종류 중 하나인 의 원소기호 Fe를 붙여서 바꾼 굉장히 과학적인 별명 '순Fe', '순페이'[6], 비난해설로 인해 생긴 '이거성', 모두 다 까고 모두에게 까인다고 붙은 '모두까기 인형' 등이 있다.실제로 "군제대 한 이후 이성곤(이순철 아들)선수가 왜 1군에 못올라 갈까요" 라고 캐스터가 뭇자 "못하니까요!" 라고 자기 아들까지 까는 모두까기 인형으로 유명하다

2 선수 시절

이순철/선수 경력 문서로.

3 지도자 시절

이순철/지도자 경력 문서로.

4 해설자 시절

이순철/해설자 경력 문서로.

5 기타

  • 선수은퇴 이후에도 해설가로나 야구코치나 감독으로나 꾸준히 야구관련 일을 할 정도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어린시절 이순철은 동네 고등학교 형들 따라서 하루종일 야구를 할 정도로 야구 자체를 좋아했던 사람이다.[7] 그런 이순철이다보니 다른 사람들처럼 어느 정도 야구관련 일을 했으면 야구관련 일을 쉴 법도 하는데 줄기차게 해설으로나 현장으로나 기술위원으로나 꾸준히 일할 정도로 야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SK 김성근 감독과 함께 대표적인 노력하는 야구인으로 언제나 메모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힘쓰는 인물.
  • 2회 WBC 준비 과정에서 KBO에 의해 타격 코치로 추천, 선임되었다. 그리고 한국 대표팀이 3월 6일 대만전에서 대만을 9-0 우주관광 보내버리고. 다다음 경기인 3월8일 중국전에서 김인식 감독에게 이범호 3루수 기용을 적극적으로 건의, 이범호는 여기서 2점홈런을 때려내면서 중국전 관광에 한몫했다...고 언론에 주장. 비록 감독이 굳이 부정하거나 하진 않았으니 믿어야되지 않을까. 무엇보다 언론에서 띄어준 감도 있고 본인 스스로가 국제전에서는 따로 코치가 상대에 대해서 알려줄수 있는게 없으니 선수들이 잘 한 거라고 밝혔다.
  • 한편으로는 당시 LG 선수들이 태업했다는 소리가 간간히 들렸기에 선수들 탓을 안 하기도 뭣 하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LG가 2013년에 비밀번호를 끊내서 그런 얘기는 거의 없어졌다.
  • 김태균의 타법을 사무라이 타법으로 비유해 욕을 배부르게 먹기도 했다. 단순한 비유일 뿐인데 뭐가 문제냐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이순철 자신조차 사무라이의 검 궤적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주제에 꼭 그와 같은 비유를 할 필요는 없었지 않았나 하는 말도 있었지만 사실 사무라이 재팬 디스를 위한 발언이었다.
  • 2009년, MBC ESPN에서 다시 해설가로 돌아왔으며, 다시 거성 소리를 들으면서 열심히 깠다. 그를 감독으로서 겪어본 엘빠들을 제외한 타팀 팬들은 이렇게 작두타듯이 설명하는 그가 왜 감독으로 실패했는지 이해를 못 했다. 하지만 이순철이 다시 KIA 코치로 가자 타팀 팬들도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 마구마구에서도 그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MBC ESPN에서 나왔던 명대사를 많이 써먹는 듯.
  • 그리고 트위터를 시작했다! 이순철의 트위터. 경기 해설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써놓고 있는데, 띄어쓰기가 하나도 되어 있지 않다. 기계치는 기계치인가보다(...). 삼성 모바일로 작성했다는 게 뜨는 것을 봐서는 핸드폰으로 올리는 것 같다. 점점 띄어쓰기가 잘 되어가는 편. 가끔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기도 한다. 한동안 트윗글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꿔서 사용법 익히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여전히 기계치다... 2016년 현재 페이스북 페이지도 운영 중. 야구계에 비판점과 평론을 근근히 올린다. 그런글이 올라올때 치는 드립은 자양동거주 중인 야구팬 이순철씨.
  • 가끔씩 자신의 생각을 적어놓고 '철 생각'이라고 적어놓아서 야구팬들을 폭소케했다. 흠좀무.
  • 2010년은 자타공인 연장전의(그리고 장기전) 사나이. 방송3사 해설자가 12명정도는 되는데, 2010년 벌어진 36회의 연장전중 9번 중계에서 해설을 했다. 그리고 2010년 최장시간 경기 1, 2위도 역시 이 사람의 몫.
  • 2010년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해설진의 승자예상을 하다가 특유의 비난해설을 하면서 의외의 적중률을 보였다. 역시 모두까기인형. 아니, 밸런스 조절자인가? 그런데 적중했다! 역시 야구 보는 눈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 네이버 라디오볼에서 밝히길 소녀시대 중에선 수영을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 NC 다이노스의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오른 적도 있었다. 밑에 후보로 거론되는 감독들의 인터뷰가 있는데 이순철의 인터뷰를 보면 내심 복귀하고픈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수 있겠다. 링크 그러나 결국 김경문두산 베어스감독이 선임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 하지만 이렇게 까는 그도 2011년 5월 12일 방송중에 대놓고 이 선수에게 디스를 당했다. 수훈선수 인터뷰 중. (손아섭 : 제 수비에 대해서 믿어주시고 봐주시면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비난보다는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순철 : 저 비난 안했는데요. 손아섭 : 다 들었어요.) 영상
  • 2011년 9월 2일 마구마구 홈페이지에 불암이 그린 레전드 카툰이 올라왔다. 허허 제가 제 소개를 하려니까 어색하네요카툰 보기
  • 한국의 첫 여성 승마선수로 알려진 이미경씨와 결혼했다. 연세대 재학시절 마주치자마자 이순철이 첫눈에 반해 열심히 대쉬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한다.
  • 여담이지만 천호식품의 대표이사인 김영식 회장과 정말 똑같이 생겼다. 얼굴부터 시작해서 헤어스타일, 옷 입는 것과 앉아있는 폼까지 똑같다고. 말투 차이가 있는데, 이순철은 전라도 사투리, 김영식 회장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것이 차이. 마침 천호식품의 광고가 야구경기 공수교대 광고시간에 나가서 광고 출연설이 나오게 만들었다.
  • 2014년 8월 6일에는 송승준이 타구에 급소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끈기있는 모습을 칭찬하며 (송승준의)"가슴을 보십시오."라고 말했는데 하필이면 그 때 방송화면으로 치어리더의 가슴모습이 클로즈업되고 있었다. 가슴드립 1분 24초부터
  • 2014년 12월 1일 기사를 통해 FA시장에 거품이 지나치다며 나름의 대안을 내놨는데...이순철의 진심 "FA 광풍 대안? 보호선수 15명으로 줄여라" 그야말로 FA 제도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방법을 해법이랍시고 제시해 야구팬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안그래도 KBO의 현 제도로는 준척급선수들이 FA를 신청하기 어려움이 따르는기에 보상제도를 줄여야 한다는 얘기가 몇년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는 실정에서, 오히려 보호선수를 줄여야한다는건 그냥 특A급 선수가 아니면 FA는 꿈도 꾸지 말라는 소리밖에 안되는 셈이다. 여러모로 선출이 할 만한 발상도 발언도 아니라는게 중론.
  • FA시장 이야기 이전에 김광현, 양현종, 강정호포스팅을 하여 메이저리그에 간다는 이야기로 한참 달구어져 있을 때 양현종이 가장 전망이 밝고, 그 다음이 김광현, 강정호가 가장 전망이 어둡다는 의견을 내었다. 하지만 결과는 양현종이 가장 참담했고 강정호는 김광현과 양현종의 포스팅 금액을 합친 것보다도 많은 포스팅 액수가 나왔다. 역으로 가나요
  • 날씨도사라 카더라
정우영 : 우천으로 인해 야구가없던 화요일이 지나가고 구름 한점 없이 맑은 야구하기 좋은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곳은 광주 챔피언스 필드입니다

이순철 :안녕하십니까
정우영 :중계에 앞서 어제 SNS를 통해 작은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조금더 신중한 행동을 해야겠다 생각하면서 중계 시작하겠습니다
이순철 :무슨 해프닝이요?
정우영 :어제 우천취소 관련해서 SNS에 KBO가 너무 쉽게 경기취소를 결정한다는 언급을 했는데 이후 비가 굉장히 쏟아지는 바람에....
이순철 : KBO의 우천취소 결정만큼 우영씨가 SNS에 글 올리는 속도도 빠르던데요?허허. 사실 어제 비가 잠깐 그치긴 했지만 저는 쏟아질걸 알고있었어요 허허허
정우영 : 네? 어떻게 그걸아셨는지
이순철 :무등산을 보면알아요~ 무등산 뒤를 보니까 구름이 넘어오는게 보이더라구요 정우영캐스터랑 저랑 다른게 뭔지알아요?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고 광주에서 생활하고 이곳에서 수없이 많은 경기를 했잖아요? 그러니까 딱보면 알죠.
정우영 : 그런 정보는 저도 알려주셨으면 제가 망신을 당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순철 : 사실 우영씨 말이 틀린게 아니라 맞는말이에요. 제가 주간야구에서 언급했듯이 KBO의 경기취소 결정이 빠른건 사실이에요. 이렇게 가다가는 12월에 한국시리즈가 열린다라고 우스겟소리로 하던게 사실이 될수도 있어요. 하지만 어제 같은경우에는 빠른결정이 나쁜게 없었다고 봅니다
정우영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3시간을 기다릴 필요없이 맑은 날씨입니다. 무등산 날씨도사 이순철 해설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시작됩니다.

  • 2016년 시즌 프리뷰쇼에서 목관리 비결에 대해 팬이 물어보자 목관리를 달리 하진 않고 생강차를 마신다고 대답하였다.
  • 2016년 들어 운용방식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며 추락 중인 김성근 감독에 지속적으로 직언을 하는 몇 안 되는 야구인이기도 하다. 4월 중순 퀵후크에 대해 비판하면서 '성적이 좋을 때도 그의 투수 운용을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어야 했다'는 의견을 방송에서 밝히는가 하면 6월 20일에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런 편지를 남겼다. 못...아니 안 알아 드신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 아들도 까는 해설위원이지만 어떤 선수는 정말로 편애한다. 그 선수는 바로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 삼성 경기를 중계하면 박해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들어낸다. 또한 삼성 경기가 아닌데도 박해민을 자주 언급하는 정도이다. 허구연과는 다르게 이순철은 박해민만 칭찬한다.(...) 아마도 발빠르고 컨택 잠재력이 있고 수비력이 일품이라는 것이 현역시절 자신과 매우 닮았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있는 듯.

5.1 축구 관련

의외의 사실이지만, 축구선수 출신이다. 관련 기사.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에 입문했었는데 도중에 축구부가 해체되면서 야구부로 들어갔다고 한다.[8]

그래서 그런지 자기가 야구인 출신중에 축구를 제법 잘하는데, 자기보다 축구를 더 잘하는 야구선수가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한다. 그 선수가 바로 이종범. 이순철 본인 말로는 준프로급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흠좀무

2014년 FIFA 월드컵 당시 정우영 SBS 캐스터는 이순철 위원이 스티븐 제라드프랭크 램파드도 깠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가 있다(…). 사스가 모두까기!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로는 네이마르라고 한다. 화려한 드리블과 폭넓은 활동량 때문에 좋아한다고. 그래서 네이마르가 활약한 날에는 FC 바르셀로나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가끔 챙겨본다고 한다.

2015년 12월 13일에는 스완지 시티 AFC맨체스터 시티 FC의 경기를 정우영 캐스터와 중계하기도 했다. 해설 보다는 만담쪽에 가까웠지만. 투레아빠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장타율출루율
1985해태 타이거즈99369.304112185
(3위)
125067
(1위)
31
(3위)
.477.365
198688319.2578214314
(5위)
405319.451.325
198798265.215571216293412.336.291
1988108406.313127
(2위)
26
(1위)
2135281
(1위)
58
(1위)
.483.404
1989101373.2419013112465824.378.333
1990114381.2499520012516526
(2위)
.396.356
1991115434.276120213175083
(3위)
56
(1위)
.456.373
1992122492.309152
(1위)
2232176101
(2위)
44
(1위)
.494.389
1993102367.2539312311444729
(3위)
.392.341
199485314.3221011928544218.471.386
199596328.201661227303613.314.278
1996111351.219771325414926
(5위)
.311.304
199777216.21346625283112.329.296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장타율출루율
1998삼성 라이온즈72160.2133491221213.319.291
KBO 통산
(14시즌)
13884775.262125221730145612768371
(5위)
.411.348
  1. 시즌 도중 자진 사퇴.
  2. 프로 데뷔 첫 해인 1985년엔 3루수로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도 차지했다.그리고 타이거즈는 아직도 신인왕이 안나왔다 하지만 한대화의 트레이드 영입으로 인하여 단 한해만 3루수를 보게 되었다.
  3. 덕분에 이순철이 중견수로 이동하면서, 기존 중견수이던 김일권만 자리없게 되었다.김응용, 김일권 해태에선 자리없다. 이순철하고 경쟁해야
  4. 연세대학교 동문이기도 하며, 승마 국가대표를 지냈다.
  5. 최다 득점상은 1999년에 신설
  6. 일본인 이름 같다며 놀리는 사람도 있다.(뒤통수 제대로 친 미즈노 슌페이 같기도 하다.)
  7. 다만 후술하겠지만 야구만 좋아한게 아니라 모든 운동을 좋아했다. 애초에 야구부보다 축구부에 먼저 입부했던 사람인지라.
  8. 비슷한 경우로는 이순철과 주간 야구를 함께하는 안경현이 있다. 초등학생이던 70년대 후반에 흔치 않던 피겨스케이팅(?)부에 들어갔다가 야구부 선생님의 유혹으로 피겨 운동이 끝나고 야구부에서 타격을 몇번 해보다가 옮겼다고 한다. 뭔가 안 어울린다 안경현 자신은 자신이 살던 지역이 강원도라서 학교에 그런 운동부가 있었다고 기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밝히면서 자신이 '김연아 선수의 길로 갈뻔 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