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한국은행 총재 및 금융통화위원회 의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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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住悅 / Lee Ju-yeol
1 개요
대한민국의 금융인. 2016년 현재 한국은행 총재 및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이다. 원주대성고등학교 - 대한민국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이다.
2 상세
1977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쭉 내부승진으로 한국은행 부총재직까지 올라갔다. 이후 잠시 하나금융지주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고문을 맡다가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던 중 한국은행 총재로 지명되어 2014년 4월부터 한국은행 총재 및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행 내부인사라서 대한민국 정부의 금융개혁 및 구조조정 작업에는 찬성하고 있으나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한 적극적 통화정책 완화(금리인하)에는 소극적이다. 2014년과 2015년에 2.50%였던 환매조건부채권(RP) 기준금리를 1.50%까지는 내렸으나 그 이후의 다른 국가들이 더욱 더 통화완화에 나서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주열 한은 총재는 추가적인 금리인하에는 소극적이다. 다만 2016년에도 1~2차례 금리인하는 전망되고 있다.
국정감사 도중 화폐개혁에 대한 생각을 내비친 적이 있어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6년 6월 금통위 회의에서 0.25%p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는 정부 수립 이래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떨어졌다.
지극히 상식적인 중앙은행 총재로서 한국은행 발권력을 동원한 조선 3사 구조조정 지원에 반대했다. 하지만 결국 정부에서 날치기#s-2.1로 통과시켰다. 지못미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초이노믹스에 너무 휘둘리며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는 등,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게을렀다는 비판이 있다. 물론 사실 한국은행과 중앙정부간의 구조적인 문제도 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