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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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No.9
이진석(李眞䄷)
생년월일1995년 5월 20일
출신지경기도 고양시
출신학교충암초(고양리틀)-충암중-충암고
포지션외야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4년 드래프트 4라운드 38순위
소속팀SK 와이번스(2014~ )
SK 와이번스 등번호 95번
최민재 (2013)이진석(2014~2015)박종욱(2016~)
SK 와이번스 등번호 9번
박재상(2014~2015)이진석(2016~ )현역

1 소개

SK와이번스 소속의 외야수. 100M를 11초 55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지닌 준족형 선수로 입단 이후 참가한 마무리 캠프에서 허벅지가 좋지 않은데도 김재현이나 박계현 등 빠른 발로 유명한 팀 내 선배들을 달리기로 모두 제칠 정도였다.

2 아마추어 시절

충암고등학교 시절 성남고배병옥(現 kt wiz)과 함께 고졸 외야수 랭킹 상위권에 드는 우수한 선수였다. 그러나 정작 졸업 시즌인 2013년엔 충암고 주장을 맡았으나 부담감이 있었는지 1,2학년 때보다는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6회 청소년 국가대표 외야수로 뽑혔으며 SK 와이번스에 4라운드로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된다. 외야자원이 풍족한 SK였으나 상대적으로 풍부한 좌타 자원에 비해 우타 외야수는 김강민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선수가 없는 팀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납득이 가는 지명.

3 SK 와이번스 시절

3.1 2015년

2015년엔 생애 최초로 SK와이번스 스프링캠프(1군)를 참가하게 된다. 그렇지만 2015년에 처음 경기를 시작한 곳은 퓨처스(2군)이었다. 부상으로 30게임 이상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1군 콜업 전까지 45경기에서 31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도루 4위에 올라 있는 상황. 35개로 도루 1위인 하주석상무 야구단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주력. 그리고 마침내 2015년 8월 10일에 캡틴 조동화가 급성복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자리에 콜업되었다.

8월 11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정상호가 대타로 나온 자리에서 대수비를 나가 대수비 우익수로 1군 데뷔무대를 치렀고 13일 문학 LG전에는 자신이 존경하는 김강민의 대수비로 나와 입단 동기 유서준과 함께 데뷔 첫 안타와 데뷔 첫 득점을 신고한다.다음날인 14일엔 자신의 빠른 발을 앞세워 첫 도루를 시도했지만 실패하였다.첫도루 시도영상 20일 조동화가 복통에서 회복되며 1군에서 말소된 후 9월 20일부터 교육리그에 참가했다.[1]

3.2 2016년

팀 내에서 등번호를 95번에서 한자리 수인 9번으로 바꿨다. 그만큼 팀에서 기대를 많이 거는 상황인 것 같지만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첫 실전경기인 삼성전에서 손목부상을 당한 후 조기귀국해 강화에서 재활을 시작했다.

2016년 5월 8일, 김강민의 부상으로 1군 콜업되었다.
2016년 7월 15일, 퓨처스올스타 경기에서 김동엽대신 출징하였다.데뷔 첫 올스타전 출장이다.

4 여담

  • 상당히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기도 하였다. 야구만 잘한다면 많은 여성팬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 이진석 KBS기자가 동명이인인 이진석을 취재했다. 박민우와 비교해 빠른 발이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취재했다.그리고 이진석과 이진석기자가 동시에 끝내는 장면을 연출해냈다.그런데 촬영기자가 고영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