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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No.2 | |
박민우(朴玟宇 / Min-Woo Park) | |
생년월일 | 1993년 2월 6일 |
체격 | 185cm, 80kg |
출신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
학력 | 마포초-선린중-휘문고 |
포지션 | 2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9번 |
소속팀 | NC 다이노스(2012 ~ 현재) |
등장음악 | 블락비 - Very Good |
응원가 | 용감한 형제 - Allshare Star Dj Spider[1] |
종교 | 불교 |
NC 다이노스 등번호 7번 | |||||
팀 창단 | → | 박민우(2012~2013 ) | → | 오정복(2014~) | |
NC 다이노스 등번호 2번 | |||||
차화준(2013) | → | 박민우(2014~ ) | → | 현역 |
2014년 한국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 |||||
이재학(NC 다이노스) | → | 박민우(NC 다이노스) | → |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
목차
1 소개
NC 다이노스에서 나성범과 함께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마산 아이돌 2호[2]로 불릴 만큼 인기가 많다.
발이 빠르고 도루 능력이 좋아 한시즌 50개 내외의 도루를 기록할 수 있으며, 2루수 수비도 많이 발전하여 안정적인 수준이다[3].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용산리틀야구 출신으로[4] 야구 선수의 길에 입문해서 휘문고 시절에 고교 최고의 내야수로 꼽혔던 선수다. 고교 입학과 동시에 팔꿈치 부상으로 1년 유급하기는 했지만 부상을 극복한 후, 모교인 휘문고를 1년 선배이자 동기인 임찬규와 함께 2010년 대통령배 정상에 올려놓기도 하였다. 2011년에는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되어 현재 팀동료인 이민호, 강구성, 김성욱 등과 함께 제9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고, 가장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에 선정[5]되는 등 고교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NC 다이노스가 1라운드에 지명[6]하면서 팀 내야를 책임질 유망주로 선정했다.
고교시절 훈련 및 경기 영상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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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2012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면서 데뷔가 늦어졌다.[7] 데뷔 후에는 꾸준히 2루수로 출전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은 0.248로 기대보다 낮았지만, 출루율이 타율보다1할이 높은 0.362을 기록하면서 출루 자체의 재능을 보이면서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기대주라는 평가가 헛된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다만 0.320으로 상대적으로 빈약한 편인 장타율과 250타수임에도 불구하고 삼진을 49개나 먹은 떨어지는 컨택능력[8]은 문제로 꼽혔다. 그래도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K/BB 비율은 49/42로 나쁜 편은 아니었다.
원래는 좌타자이지만 시즌 중반에 스위치 히터로의 변신을 시도해 우타석에 서기도 했다. 하지만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시즌 후반에는 다시 좌타석에만 섰다. 우투수 상대로는 그래도 그럭저럭 타격이 되는데 좌투수 앞에만 서면 본격 좌상바가 되어버리던 게 문제. 좌투수에 대한 두려움과 회피를 버리는 것이 성장을 위한 열쇠로 꼽혔다. 또 도루도 18개를 기록했지만, 도루실패 7개로 도루 성공률 또한 성장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어쨌든 고졸 야수 신인으로서는 자신의 잠재적 가치에 대한 증명은 했다고 할수 있는 한 해였다.
3.2 2013 시즌
기대와 달리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시즌
주루와 타격부문에서 보여준 가능성, 하지만 발목을 잡은 부족한 수비
3.3 2014 시즌
포텐 폭발! 신인상을 거머쥐다
NC 타선의 선봉을 이끌다.
3.4 2015 시즌
이제는 명실상부 NC의 리드오프
수비와 타격 모두 발전을 보인 시즌
3.5 2016 시즌
득점권의 악마, 득점권타율 4할 후반대의 압도적인 성적
타격에서 완벽히 잠재력을 터뜨린 시즌
4 별명
- 박이병이라는 별명이 있는데,2013년에 1군에서 실책을 비롯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빨리 군대나 가란 의미다. 그리고 수비가 나아지고 주전을 차지해도 실책하거나 잘못하면 박이병 군대나 가라면서 까인다. 아니면 (오지배에서 파생된) 박지배라던가...
- 7월 12일 야친 비더레 추천에 본인을 추천하여 셀프추천을 줄여 박셀추 또는 박본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하지만 그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는게 함정.
- 아갈박이라는 별명도 있는데, 2014 준플레이오프전에 '긴장이 하나도 안된다'고 하더니 정작 시리즈에 들어가서 실책에다가 타격까지 죽쑤는 모습을 보여줘서 붙은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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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리는 2015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대리수상하러 왔기 때문에 붙여졌는데, 박대리는 2개의 골든글러브를 받고(1루수, 외야수 부문) 심지어 사진도 찍었다.
- "박옹천"은 만약 이름이 박민우가 아니라 박옹천이였다면 여자들에게 인기가많고 많은 유니폼이 팔렸을까해서 붙은 별명이다
야구계 훔바훔바
5 여담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 발이 정말 빠르다. 타격후 1루 베이스까지 3.35초, 2루까지 3.32초를 주파한다. #
- 같은 팀 선배 손시헌을 매우 존경한다. 자기를 손빠라고 지칭할 정도다. 밑에는 한 인터뷰.
자신감을 주려고 해주신다. 평범한 타구를 처리했을 때도 '잘했다'며 칭찬해주신다. 너무 감사하다. 사실 과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손시헌 선배님은 내가 감히 '(키스톤)콤비'라고 말하기 힘들다. 나에게 만큼은 신적인 존재다. 수비에서도 차원이 다르다. 어려운 플레이도 여유있게 하시고 특히 송구를 하는 것을 보면 사기 캐릭터 같다. 중학교 선배[10]시기도 하시고 어릴 때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런데 그런 선배님과 함께 뛰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영광이다." |
- 2013년 손시헌 영입에 얼마나 기뻐했을지 짐작이 가시는가(...) 밑에 동영상을 보면 손시헌의 플레이에 웃음을 못 숨기는 박민우를 볼수있다.
이종욱 시기할 기세
- 온라인 야구방송 사사구에서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골반은 작고 유연성이 떨어져 턴이 잘 안돼 악송구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송구하는 연습을 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훈련을 팀내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 우스갯소리로 코치들은 "다리가 길어서 슬픈 민우"라고 말한다는 지역 신문기사를 보아도 불안한 수비는 2루수치고 큰 키(185cm)와 체형에서 비롯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어린 시절때 부터 롯데 팬이었다. 부산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이라고 한다.
-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예비 1차엔트리 60인에 선발되었으나 2차에서 탈락하였다.
- 홈런 치고 온 선수들을 사정없이 때린다(...)
근데 김태군한테는 맨날 맞는다심지어 최고참급인 전주장, 현주장조차 가리지 않고 때린다.만만한 형나성범도 물론 빼놓지 않는다. 하지만 그에게도 예외가 있으니, 손시헌만큼은 건드리지 않고, 심지어 손시헌이 홈런을 치고 와서 누군가 때리려하면 자기가 막을 정도.과연 손빠게다가 박민우가 홈런 치는 경기는 다 지고 있어서 복수도 잘 못한다고..사실 그래서 일부러 지는 날에만 홈런을 친다 카더라
- 고교 시절 태도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2014 준플레이오프에서 섣부르게 인터뷰를 하면서 까임의 대상이 되면서 과거 행적도 덩달아 수면위에 떠오른것. 과거 SNS에서 롯데전은 위닝으로 만족못한다고 한 글도 덤으로 억울하게 까였는데, 사실 그전 시리즈에서 위닝했기 때문에 롯데와의 시리즈는 위닝으로 만족 못한다는 글을 쓴 것.
- 총 71표를 얻어 2014년 프로야구 신인왕을 수상하였다.
- 사인이 굉장히 민망하다...
고추큼과 함께 팀내 문란 투타를 맡고있다
섹스녀
- 허구연이 사랑하고 있는 정수빈, 나성범과 더불어 양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아빠와 아들.with 허구연 증슈빈 나성범 박민우
- GQ와 인터뷰 한적이 있는데 본인의 FA 금액 목표가 100억이라고 밝혔다. ##
흡사 동네 마실나온 아저씨
-
사실 단디랑 사귄다.
- 유독 숫자 2와 관련된 것이 많다. 등번호도 2번이고, 2루수이고, 2년연속 도루부분 2위를 했다.
박ㅁ2ㄴ우콩민우
- 독실한 불교 신자이다. 본인의 모자챙 아래에 불교의 卍자가 써있다. 2016년 5월 29일 경기에선 수비 도중 그라운드 사이에 발로 卍자를 새기는 장면이 티비에 나왔다. 개신교 신자인 상대팀 2루수 서동욱도 같이 십자가를 그리면서 팬들 사이에선 종교전쟁이란 농담이 나왔다. 일각에선 서동욱이 먼저 십자가를 그린 후 박민우가 거기에 추가로 선을 그어 卍자로 만들었단 말도 나오지만 둘중 누가 먼저 그리기 시작했는지는 불명이다.
21세기에 벌어진 십자군 전쟁
6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
2013 | NC 다이노스 | 32 | 41 | .268 | 11 | 1 | 0 | 0 | 6 | 10 | 9 | 5 | .293 | .340 | |
2014 | 118 | 416 | .298 | 124 | 21 | 9 (2위) | 1 | 40 | 87 | 50 (2위) | 67 | .399 | .392 | ||
2015 | 141 | 520 | .304 | 158 | 31 | 6 | 3 | 47 | 111 (5위) | 46 (2위) | 87 | .404 | .399 | ||
2016 | 121 | 435 | .343 | 149 | 16 | 6 | 3 | 55 | 84 | 20 | 63 | .428 | .420 | ||
통산 | 412 | 1412 | .313 | 442 | 69 | 21 | 7 | 148 | 292 | 125 | 222 | .407 | .402 |
역대수상 | |
년도 | 수상내용 |
2014년 | 프로야구 최우수 신인 |
- ↑ 오오오 박민우 오오오 박민우 오오오 날려버려~ 안타!x4
- ↑ 1호야 당연히 그분
- ↑ 15시즌 송구뿐아니라 14시즌보다 전체적인 지표가 나아졌고, 팬들도 수비가 많이 좋아졌다는 여론이다
- ↑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시작했는데 당시에 아버지가 리틀야구단 단장이었다고 한다.
- ↑ 성적은 16경기 74타석 65타수 31안타 4할7푼7리
- ↑ 생각보다 빠른 라운드에서 지명되었다는 평을 받았는데, 아마 NC가 나성범을 이미 2라운드에서 뽑기로 정했기 때문인 듯 하다
- ↑ 바이러스 침입으로 인한 담낭염이었다고 한다.
- ↑ 장타율은 팀내 꼴찌였고, 삼진은 팀내 4위. 덤으로 박민우은 12시즌에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같은 팀의 노진혁이 타율 .194에 장타율 .299로 박민우가 그 뒤를 이어 장타율 뒤에서 2등이지만 노진혁은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 ↑ 장비가 저절로 채워진다고..
- ↑ 둘다 선린중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