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팔달구 법정동
법정동팔달로1가팔달로2가팔달로3가남창동
영동중동구천동남수동
매향동북수동신풍동장안동
교동매교동매산로1가매산로2가
매산로3가고등동화서동지동
우만동인계동
밑줄은 구청 소재지.
인계동
仁溪洞
Ingye-dong

광역자치단체경기도
기초자치단체수원시
행정표준코드4111514100
인구45,724명[1]
면적2.91㎢
홈페이지인계동 홈페이지

1 개요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수원시가 행정동을 편성할 때(1963년 1월 1일) 유일하게 단독으로 행정동을 구성한 곳이다. 거꾸로 말하자면 지금까지 분동할 만큼 인구가 늘지도 않았다는 뜻이지만. 크게 경수대로를 중심으로 동부-서부로 갈린다. 그러니까 인계1동, 2동 이런식으로 분동을 했어야 한다

통상적으로 동수원사거리를 기준으로 하여 인계동 동부가 동수원으로 포함된다. 즉, 인계동 동부가 동수원의 끝트머리인 셈.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우만동으로, 우만동은 아예 동네 자체가 동수원으로 포함되는 케이스.

1.1 인계동 동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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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동북부의 번화가 씨네파크 앞의 야경

일명 수원의 강남[2]

수원 3대 상권 중 하나인 인계동 상권이 있는 곳이다. 도로 하나를 끼고 뉴코아 아울렛, 갤러리아 백화점, CGV 동수원점(씨네파크)이 붙어있어서 상당히 번화하다. 더구나 경기도 문화의 전당, KBS경인방송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시청이 있어서 문화, 행정적 기능을 담당하는 동네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수많은 은행증권사, 보험사들이 인계동, 특히 갤러리아 백화점 ~ 뉴코아아울렛[3] 사이에 몰려있다.

호텔[4]도 무려 2개나 있다. 이비스 앰배세더도 꽤 좋은 호텔로 꼽히며 라마다호텔은 경기도 최초의 특1급 호텔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집값도 꽤 높은 편.[5] 게다가 수원시청 근처에 수원시청역이 있다.

인계동 일대에는 PC방도 꽤 많은데 가격대가 1시간에 500~1,000원 정도 한다.[6] 대도시치곤 굉~장히 저렴한 편.[7]

다만 나혜석거리, 수원시청 주변 뒷 유흥가 등 뭔가 잘 놀 것 같은 곳으로 유명하기도 한다(...) 실제로 술집이나 클럽 등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꽤 많다.

1.2 인계동 서부지역

위에서 인계동 동부지역만 보면 되게 좋아보이는데, 서부지역은 낙후된 구도심(...)이다.[8]

대체로 단층주택이나 복층주택[9]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얼마 안된 아파트로는 파밀리에아파트[10], 희성연인아파트, CJ빌리지 아파트, 인계베스트빌 등이 있으며, 장안아파트, 영광아파트, 전원아파트, 현대콤비타운 무궁화아파트, 은하아파트 등 오래된 아파트가 주를 이룬다.

인계동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수원공업고등학교가 위치하며, 2001아울렛 수원점(남문뉴코아)이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주변에는 못골시장이나 작은 마트들이 있으며 또 몇몇 가게는 10년이 넘는 등으로 의외에 상권 지역이라 볼수가 있다. 또, 유명한 식당으로 그 비싸디 비싼 크고 아름다운 갈비집 '가보정'이 있다. 그리고 수원지역 대형 서점인 녹산문고도 이곳에 위치한다.

행정기관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옆에 성인 게임장이 있는 경기도박치유센터, 인계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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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년 11월 30일 기준 주민등록인구
  2. 물론 영통지구, 광교신도시, 한일타운, 정자·천천지구, 호매실지구 등의 신시가지와 인계동을 비교하자면 당연히 분위기 자체는 매우 살~짝 올드하기는 하지만, 인계동이 수원시 최대의 업무지구, 행정중심지, 수원 3대 상권 중 하나이며, 그 규모가 저 여러 신시가지들보다 크기 때문에 충분히 '수원의 강남'이라 부를 만하다. 그럼 수원의 명동은? 역전? 아니 굳이 말하면 남문이 명동에 가깝다. 역전은 신촌+영등포 스멜...
  3. 원래 뉴코아 백화점이였으나 뉴코아가 부도나고 이랜드그룹이 인수해서 아울렛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실 이름만 아울렛이다.
  4. 모텔 내지는 호텔이라 쓰고 모텔이라고 읽는 것들 말고
  5. 주거환경도 매우 좋다. 래미안 노블클래스나 인계 래미안, 인계 푸르지오 등도 위치하고 있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위치하여 문화시설도 좋다. 그러나 매탄1동에서 더 많이 이용하는건 함정
  6. 7시간에 3,000원 받는 곳도 있더라. 물론 늦게 가면 만석의 기쁨을 느끼게 된다.
  7. 그래서 이 근처 매탄동이나 인계동 살던 사람들이 다른 지방에서 PC방을 갈 때 매우 비싸다고 느낀다.
  8. 그래서 매탄동 쪽에 살던 사람들이 이 쪽 인계동을 보면 인계동이라 생각을 못한다.
  9. 그나마 이런 것들이 빌라나 원룸 등으로 재건축되고 있어서 그나마 나은 곳도 몇몇 있다.
  10. 구 향원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