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홈구장 (구단명 가나다순) | |||||
구단 | width=60 | width=60 | width=60 | ?height=50 | |
홈구장 | 고양체육관 | 사직실내체육관 | 잠실실내체육관 | 잠실학생체육관 | 안양실내체육관 |
구단 | width=60 | ?width=50 | ?width=65 | width=60 | width=50 |
홈구장 | 동천체육관 | 원주종합체육관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전주실내체육관 군산월명체육관 | 창원실내체육관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
개장 | 2006년 9월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체육관로 60(삼산동 458-1) |
홈구단 |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2006년 ~ 현재) |
좌석규모 | 7,504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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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실내 경기장이다. 경기도 부천시 상3동과의 경계 근처에 있다.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인천/부천 연장 구간 중 이 경기장에서 이름을 따 온 삼산체육관역이 2012년 10월 27일에 개통되어 교통은 괜찮은 편이다. 사실 역에서 체육관까지 꽤 걸어야 한다.[1] 보통 우리나라 체육관은 'XX실내체육관'이라는 명칭이 붙는데 특이하게도 소재지인 인천과 함께 동 이름인 삼산까지 붙고 '월드'라는 단어까지 붙는다.
2006년에 개장한 최신식 실내경기장으로, 개장과 동시에 개그랜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홈 경기장으로 쓰이고 있다. 이 경기장이 완공되기 전에는 인천광역시에 제대로 된 실내 경기장이 없어[2] 중4동의 부천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해야 했던 흑역사가 있다. 현재 부천실내체육관은 부천 KEB하나은행이 홈 코트로 이용 중.
2000년에 개장한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의 홈구장인 안양실내체육관과 함께 KBL의 최신식 홈 구장으로 양대산맥을 이루는 곳이다. 2011년에는 고양체육관도 완공되어 오리온스가 홈을 옮겨 쓰리톱(...)을 이루게 되었다. 셋 다 수도권 그리고 2013년에는 원주종합체육관도 완공, 포톱(...)이 되었다.
관중석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것이 특징. 2011년 FIVB 월드리그 남자배구 개최 때 경기를 위해 본부석 반대편 1층 관중석을 접어 2층을 개방했는데, 1층 관중석 없이 2층 난간 부근에서 경기를 관람하면 꽤 아찔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투신 박성준의 골든마우스 획득으로 유명한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이 이곳에서 열렸다. 그리고 빅파일 MSL 결승전이 열리기도 했다.[3] 그 외에도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 판도라 TV 롤챔스 윈터 2013-2014의 결승전,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 경기대회 e스포츠 부문 등 많은 e스포츠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주요 실내종목의 경기를 개최하며, 이 체육관에서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남녀 동반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프로듀스 101의 4차 평가인 컨셉트 평가, 5차 평가인 데뷔조 평가가 열린 장소이기도 하다.
2011년 3월 13일 전자랜드와 KCC전에서 8895명이 입장한 것이 기존의 최다 관중이였으나, 2014년 11월 2일 전자랜드와 모비스의 시즌 홈개막전에 무려 9094명이 입장하였다. 아마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인 듯. TV중계 화면을 보면 중간 통로까지 사람들이 꽉 들어차서 서서 경기를 관람. 그리고 그 시즌 내내 전자랜드는 흥행을 이어가더니,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월요일 경기인데도 7705명이나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