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팔라

1 영양의 일종

임팔라
impalal이명 :
Aepyceros melampus Lichtenstein, 1812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소목(Artiodactyla)
소과(Bovidae)
임팔라속(Aepyceros)
임팔라(A. mel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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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la, 학명은 Aepyceros melampus

우제목(소목) 솟과의 포유류. 영양의 일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주 가젤(특히 톰슨가젤)로 오인하는 종류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옆구리에 검은 줄무늬가 있으면 가젤, 검은 줄무늬가 없으면 임팔라다. 그리고 뿔이 있는 개체의 경우 가젤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살짝 굽인 직선형에 가깝지만 임팔라의 경우는 사진과 같이 매우 큰 각도로 휘어져있다. 또한 가젤의 경우 얼굴 가운데 부분의 색이 임팔라에 비해 훨씬 진하고 전체적으로 털색의 경계가 뚜렷하다. 반면 임팔라는 경계가 좀 모호한 편이며 두개골이 좀 더 뾰족하다.

캡쳐로 떠도는 짤방 중에 웃긴대학에서 있었던 드립이 있었는데 그 글에는 치타 2마리와 영양 종류로 추정되는[1] 동물이 있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그 동물이 노루라고 우겼지만 결국 한 사람이 톰슨가젤아니냐며 반박했다. 그리고 캡쳐자는 톰슨가젤과 노루 검색결과를 보여주면서 그 동물이 톰슨가젤이라며 또 우겼다. 당연하지만 그 동물은 임팔라였다.

참고로 육상동물 중 가장 멀리 뛰는 동물이며 두 번째로 빠른 동물이기도 하다.[2]

런닝맨에서 먹이 피라미드의 최하위에 있는 지석진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름이 임팔 작전과 비슷해서 몇몇 드립이 있다. 임팔 작전을 임팔라 작전이라고 한다던지... 게다가 해당 작전의 사령관 무다구치 렌야가 한 말 중에 "포탄은 자동차 대신 소나 말에 싣고 가다가 포탄을 다 쓰면 필요 없어진 소나 말을 먹으면 된다." 에서 차용하여 "포탄은 자동차 대신 임팔라에 싣고 가다가 포탄을 다 쓰면 임팔라를 먹으면 된다."로 패러디되기도한다. 또한 일본군은 자신들의 병크로 맹수들에게 사냥당한 임팔라처럼 자멸한걸 보면 은근 적절하다.

후술하는 쉐보레 임팔라도 C필러에 동물 임팔라의 마크가 붙어 있다.

주토피아의 버키가 임팔라이다.

2 쉐보레 임팔라

해당 문서 참조.
  1. 정확히는 가젤 특유의 줄무늬가 없는 종류.
  2. 첫 번째는 당연 치타. 즉, 치타가 아니면 하늘이 내려주신 운이 없으면 절대 못 잡는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