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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IMPALA
1 개요
미국 GM 산하의 쉐보레 브랜드로 나오는 전륜구동 방식의 준대형 승용차. 이름의 유래는 소목 영양과 동물인 임팔라다.
미국에서는 경쟁 차종인 아제라보다 더 잘 팔린다고는 하나, 대한민국과 미국 소비자 성향을 같게 보아서는 안 된다. 안마당인 대한민국에서만 프리미엄이 붙어 경쟁력이 높은 그랜저처럼 임팔라 또한 안마당인 북미를 벗어나면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차 중 하나로, 수출시장은 멕시코, 중동 정도가 전부다. 애초에 한국에서 현대자동차의 선호도가 높은 것처럼 미국에서는 GM의 자국산 버프를 무시할수 없다. 미국에서 그랜저보다 압도적으로 잘 팔렸다고 자랑하는 광고를 실었던 알페온이 한국에서 얼마나 쪽박을 찼는지 생각해보면...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과 사회적 인식 특성상 크기가 클 수록 고급차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몰이해에서 온 것으로 큰 사이즈는 대중차라면 기본적인 요소로 치는 시장의 특수성을 간과한 것이다. 때문에 미국 시장에선 기아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같은 경차는 인기가 없고 최소 현대 아반떼나 쉐보레 크루즈 정도의 준중형차 사이즈나 돼야 쳐준다. 8세대의 가치하락 이후로 점점 더 고급스럽게 개선해가고 있지만, 대중성과 자국산 버프, 플릿 수요로 보면 미국의 쏘나타라고 부를만 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국내에서 패밀리 카로도 많이 쓰이는 쏘나타와는 달리 임팔라 8세대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임팔라는 미국의 경찰, 택시, 렌터카로나 쓰는, 패밀리세단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값싼 대형차에 가까웠다. 9세대의 경우 아예 대놓고 크라운 빅과 경쟁하는 모델. 미국은 이런 류의 수요도 무지막지하기에 잘 팔렸지만 그렇다고 높은 판매량이 임팔라의 우월함을 증명한다거나 최고의 패밀리세단이라기엔 거리가 있다. 임팔라는 어디까지나 플릿 용도. 10세대가 역변을 하면서 패밀리세단 시장에도 집적거리고 있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들이 남는건 쉐보레가 이런 차를 만든 경험이 없어 생긴 역량 부족이다.
같은 플랫폼을 쓰는 차로는 캐딜락 XTS가 있다.
2 역사
참고로 1~5세대 임팔라는 캐딜락이 아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임팔라는 바로 1980년대까지 나온 클래식 임팔라들이다. 수퍼내추럴에서 윈체스터 형제가 타고다니는 차가 바로 1967년식 임팔라. 1964년식 임팔라는 아직도 거래되는 최고의 명품으로 꼽힌다.
2.1 1세대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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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에 쉐보레의 풀사이즈 후륜구동 대형차로 등장하였으며, 쉐보레 벨 에어의 파생형 모델로, 당시 쉐보레 브랜드의 시판차 중 가장 비싼 차였다. 지금봐도 웅장함을 자랑한다.
2.2 2세대 (1959~1960)
2.3 3세대 (1961~1964)
2.4 4세대 (1965~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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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는 미국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기도 했고, 포드 갤럭시 500, 플리머스 퓨리 등 당대 미제 대형차들과 경쟁하였다.
2.5 5세대 (1971~1976)
2.6 6세대 (1977~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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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석유파동의 영향으로 무식하게 크고 기름을 많이 소비하던 임팔라는 단종 된다.
2.7 7세대 (199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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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쉐보레 카프리스에 강력한 V8 5.7리터 엔진을 얹은 스포츠 모델의 이름으로 부활하였다가 이내 3년만에 단종되었다.
1990~2006년 당시 영화에서 크라운 빅토리아와 함께 많이 등장한 경찰차 모델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그 차는 임팔라가 아니라 카프리스이다.
2.8 8세대 (200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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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다시 부활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 임팔라는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변경되고, 그레이드도 준대형차로 체급이 살짝 낮아지게 되었다. 사실 8세대 임팔라는 7세대 임팔라 뿐만 아니라 기존의 중형 세단이자 말리부의 윗급 차종인 쉐보레 루미나를 대체하는 성격까지 가지고 있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현대 쏘나타같은 중형차들 보다는 널찍하면서도 한체급 위인 대형차의 크기에 버금가는 커다란 차체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값, 그리고 미국 정부의 막대한 플릿 구매 수요[1]를 무기로 늘 동급 상위의 판매량을 마크하면서 상업적으로 성공하게 된다.
파워트레인은 기본형으로 V6 3.4 180마력이 있었고, 옵션으로 V6 3.8 200마력이 제공되었다. 그리고 2004년부터는 임팔라 SS 트림이 생겼는데, V6 3.8에 슈퍼차저가 적용되어, 240마력의 출력을 낸다. 변속기는 전 모델 4단 자동이다.
GTA 4에 나오는 Merit라는 차량은 이 차를 기반으로 헀다.
2.9 9세대 (200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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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2006년형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세 가지 엔진이 탑재되었는데, 3.5 V6 211마력, 3.9 V6 233마력, 5.3 V8 303마력이 있었다. 이 중 5.3 V8은 SS라는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변속기는 4단 자동변속기만 존재했었다. 그 후 2010년식에 와서는 SS트림이 단종되어 두 가지 엔진만 남게된다. 또 얼마 안가서 2년 뒤에는 이 두 엔진이 모두 삭제되고, 3.6 V6 302마력 엔진 한 가지로 대체된다. 변속기 또한 자동 6단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팔리는 10세대의 경우 경찰차의 비중이 적은 편이지만[2], 이 9세대 임팔라는 경찰차로 상당히 많이 납품되었다.
10세대 임팔라가 판매되고 있는 와중에도 판매되고 있는데, 2014년식 이후로는 임팔라 리미티드(Limited)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물론 일반 고객에게는 판매되지 않고, 주로 Fleet(플릿)이라고 불리는 렌트카, 경찰차 용도로만 판매된다.
일반용은 3.6리터 V6는 마력 300/6500rpm, 토크 262/5300rpm이고, 경찰용은 3.6리터 SIDI V6는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퓨얼기능이 장착된다. 다만 마력은 2마력이 더 높다.
파생형으로 몬테카를로(Monte Carlo)가 존재했으나 8세대 임팔라의 페이스리프트에 불과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2.10 10세대 (2012~현재)
미국에서 2013년형으로 연식변경과 함께 풀체인지되면서 디자인이 상당 부분 많이 변했는데, 새로운 쉐보레의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플랫폼은 전륜구동의 입실론 II 플랫폼으로, 알페온/라크로스 및 8세대 말리부, 캐딜락 XTS와 공용하는 플랫폼이다. 엔진은 모두 직접분사(SIDI)가 달리며 182마력 4기통 2.4리터 하이브리드, 199마력 4기통 2.5리터 에코텍 SIDI, 309마력 V6 3.6리터 DOHC SIDI 엔진이 장착된다. 자동변속기는 모두 6단이지만, 엔진에 따라 차이가 난다. 또한 플릿 전용 차의 색채를 벗어던지고 상품성이 제법 우수해졌다.
미국에서 2010년대까지 경찰차로 많이 쓰였던 8~9세대 임팔라와 달리, 10세대는 미국 경찰차로 납품되지 않는다. 대신 호주에서 생산한 홀덴 카프리스를 OEM 납품받아 경찰차로 쓰고 있다.
가끔 미국에서 임팔라는 제네시스와 경쟁하는 차량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미국에서도 제네시스는 임팔라보다 윗급인 럭셔리 세단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임팔라는 포드 토러스처럼 크기가 클 뿐 준대형 세단이다. 한국GM에서도 임팔라를 준대형 세단이라고 하고 있다.
일부 자료에서는 레그룸만 비교해서 임팔라의 레그룸이 대형 세단들인 S클래스 롱 휠베이스형이나 에쿠스보다 기니까 준대형인 임팔라의 실내가 더 넓다고 강변하고 있으나, * 실내 크기는 단순히 레그룸만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다. 앞뒤가 길다고 해서 그말이 곧 실내가 넓다는 말이 될 수는 없다. 공식적인 기준인 EPA INTERIOR VOLUME으로 비교해 볼때, 임팔라는 실내 공간 105.0cu.ft, 트렁크 18.8cu.ft, 총합 123.8cu.ft로 기재되어 있다. 현대 아제라는 실내공간 107.0cu,ft, 트렁크 16.3cu.ft, 총합 123.3cu.ft로 기재되어 있으며, 현대 쏘나타(LF)는 실내공간 106.1cu.ft, 트렁크 16.3cu.ft, 총합 122.4cu.ft이다. 즉, 임팔라가 트렁크 공간은 넓지만 전체적인 실내 공간은 한 급 아래의 중형 세단인 LF보다도 작다는 것이다. 아무리 레그룸이 넓다고 해도, 좁은 좌우 폭과 전장대비 짧은 휠베이스 등 하드웨어에서 오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다. 그리고 실내 공간 기준으로 보면 아제라와 임팔라 모두 동일한 'LARGE CAR'로 분류된다는 점을 상기하자. 공식 기준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알페온과 달리 말리부에 달려서 대차게 욕만 얻어먹고 있는 토글식 수동모드 스위치가 임팔라에도 있다.
대한민국 CF BGM은 레니 크래비츠의 "It ain't over till it's over".
생산지는 디트로이트 인근의 햄트래믹 공장과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동부의 오샤와[3] 공장이며, 이쪽에서 선적된 물량은 수입자동차 하역용 부두가 있는 평택항으로 입항한다. 그런데 GM의 구조조정 때문에 오샤와 공장의 폐쇄설과 함께 전량 햄트래믹 공장으로 옮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GM에서 2017년까지 오샤와 공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2.10.1 대한민국 판매
국내 정식 발매 전엔 일부 지역에서 임팔라가 운행되고있는 여러 인증샷과 목격담이 알려지면서 대한민국 출시가 거의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였었다. 알페온의 부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GM에서 임팔라의 대한민국 도입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들렸었다. 일각에서는 같은 전륜구동 플랫폼을 쓰는 말리부 및 알페온이 부평공장에서 생산 중이라 대한민국에서 생산하더라도 투자 비용이 적게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미국 현지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일단 2015년 여름 출시가 목표인 듯하다.
그러나 쉐보레가 유럽 철수를 선언하고, 러시아 및 호주에서 GM이 공장 폐쇄 및 판매 중단을 결정한 상태인 데다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구조조정 때문에 캐나다 현지공장도 미국으로 이전하는 사정으로 인해, 임팔라의 대한민국 생산은 GM의 상황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쉐보레의 유럽 철수와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의 경기 침체로 CKD 공급 물량까지 급락하면서 위기감을 느낀 한국GM 근로자들이 임팔라의 부평공장 생산을 요구해 GM 본사도 난감한 상황이다. 한국GM에서는 임팔라를 年 3만대 이상 판매해야 부평2공장 생산이 가능하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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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L 모델 | 3.6L 모델[4] |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
결국 대한민국 출시가 공식 확정됨에 따라 2015년 7월 3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계약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수입 판매라서 북미에서 시판 중인 2.5와 3.6 엔진을 적용하고 3개 트림으로 구성되었다. 2.5L LT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V6 3.6L LTZ 4,191만원이며 풀 옵션 모델은 타사 동급 차량들과 비슷한데 최하위 깡통 트림의 스타트 가격이 타사의 동급 경쟁 차량들보다. 비싸 보일 수 있지만 3,400만원짜리 최하위 트림에도 10개의 에어백, 내비게이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18인치 휠 등 옵션이 대부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5]
경쟁 차량인 그랜저 최하위 트림에 옵션을 하나도 추가 안한 깡통 모델인 2.4 모던 2,988만원짜리에 프리미엄 패키지(EPB, 통풍시트, 메모리시트 등) 97만원, 내비게이션 패키지1(패키지 2로 할 경우 40만원 더 비싸지나 블루링크 기능이 추가되며 스피커가 더 고급 스피커로 장착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스타일링 패키지(18인치 휠)등을 선택하면 차값이 3,403만원으로 떨어진다.[6] 이는 임팔라 3,409만원짜리 트림인 LT 2.5L 트림과 비슷한 사양인데, 경쟁 준대형차와 비교시 그래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거나 비슷하다는 것 정도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이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내비게이션, EPB같은 옵션이 필요없는 사람도 분명 있을건데 깡통 트림에 모두 기본으로 넣어두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줄인건 어느정도 비판받아야 할 사항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임팔라의 주력 트림은 3,000만원 중후반인 2.5L 모델이라고 하며, 준대형차 치고 배기량이 많이 큰 V6 3.6L 모델은 판매량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는 경쟁차량인 현대 그랜저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각각의 엔진 스펙은 다음과 같다.
엔진명 | 최대출력 | 최대토크 |
3.6 SIDI V6 | 309ps | 36.5kg.m |
2.5 SIDI L4 | 199ps | 26.0kg.m |
엔진에 따라 6단 자동변속기 타입이 다르다. 2.5리터는 보령 미션으로 유명한 하이드라매틱 6T45형의 가장 최신 버전인 Gen3를 장착하고 있다. V6 3.6 DOHC에는 6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 시리즈의 원형격인 6T70형[7]을 장착한다. 물론 임팔라를 수입해서 판매하므로, 해당 6T 자동변속기는 미국 톨레도 공장 생산분이 달린다. 복합연비는 2.5 DOHC 10.5km/L, V6 3.6 DOHC 9.2km/L.
서스펜션같은 것은 미국형과 조금 다르게 세팅한다고 하며, 뒷좌석 에어벤트 쪽에는 220V 콘센트가 달린다고 한다.
사전예약판매 구매자 출고일은 2015년 9월.
한국GM은 '연간 1만대 이상 판매고를 달성하면, 국내 생산 전환으로 고려해 보겠다'는 게 공식 입장이고 노조와의 합의사항 중에는 수입 물량 판매추이를 3개월간 지켜본 뒤 국내생산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합의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알페온의 전철도 있고[8]
일단 미국에서 들여올 사전계약 출고 물량 700대를 1차 배정했는데, 완판되었다고 한다. 예상대로 2.5리터 DOHC 모델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하며, 세부 트림 중에서는 2.5 LTZ가 가장 많았다. 예약 700대 뿐만이 아니라 사전 계약 물량이 3,000대를 넘겼다는데, 이는 확실히 3,400만원이 넘는 차량 치고는 매우 고무적인 수치다. 또한 동급 경쟁 차량중 가장 인기 차량인 그랜저가 상당히 흔하기 때문에 그 피로감에서 찾는 측면도 있고, 각종 단점이 있다 하더라도 미국 사양 대비 딱히 빠지는것도 없는데도 가격대가 적절하게 들어왔다는게 좋은 마케팅 포인트로 작용하는 듯.
어마어마하게 예약이 들어오며 예약 구매자들이 최대 세 달까지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밀려 있다고 한다. 반면 안 그래도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현대 아슬란은 큰 위기에 몰렸다고. 임팔라 주문 8천대 밀렸는데..아슬란 판매는 6천대뿐. 다만 애초에 아슬란의 타겟은 4000만원대의 수입차가 차지하는 시장이므로 당장 그랜저를 잡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임팔라와는 직접 비교가 어렵다. 애초에 현재 임팔라의 판매량의 대다수는 그랜저 2.4와 직접 경쟁하게 되는 2.5L 모델이기도 하고.
예약주문이 밀렸다는 위의 서술과는 상반되게 임팔라의 2015년 10월 판매량은 1,499대로 9월의 1,634대 대비 오히려 135대 줄어들었는데, 이는 GM 본사에서 할당한 물량이 월 1,600대선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사정 때문에 한국GM의 올해 목표판매량 1만대는 금년 내 달성이 어려워졌고 7,000대 이하가 될 것이라고 한다#[9]
다만 이미 미국 시장에서의 임팔라 판매량은 작년 대비 20.2%가 감소한 상황이라서# 딱히 임팔라에 할당량을 정할 만큼 공급이 타이트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15년 11월 판매량은 839대로 10월 판매량 1,499대에 비해 무려 44%가 감소했다. 이에 대해서 한국GM 측이 밝힌 이유는 햄트래믹 공장에서 선적된 임팔라 물량의 운송 지연에 의한 것이라고 하며# 이는 2015년 12월 판매물량이 2699대로 확인되면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후 2016년 1월에 1551대, 2월에는 1255대, 7월에는 542대가 판매되면서 판매량이 점점 줄고 있다.
2016년 4월, 한국GM에서는 임팔라의 국내 생산이 없다고 못박았다.# 처음에는 1만대, 후에는 3만대를 팔면 국내 생산을 하겠다던 이야기는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이로서 임팔라는 계속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대신 2세대(북미 기준으로는 9세대) 말리부를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하고, 알페온의 생산라인을 개조했다.
2.10.1.1 문제점
현재까지 언급 가능한 임팔라의 문제점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 트림이 단조롭다.
- 선택할 수 있는 차량 색상이 3개(흰색, 은색, 검정색)인 것은 차후 GM 본사의 정책에 따라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해도 임팔라에는 내비게이션, 전자 파킹 브레이크, 10 에어백등 기본으로 들어간 옵션이 많기 때문에 전반적인 하위 트림의 차량 가액이 타사의 동급 준대형 차량들보다. 좀 더 높아진 상태다. 주 경쟁상대인 그랜저에 동급 옵션을 넣었을 경우 비슷한 가격이기는 하지만 문제는 그랜저에서는 선택품목으로 분류된 옵션이 많아서 기본 깡통 옵션 상태로 비교할 경우 가격 면에서 속절없이 밀린다. 기본트림에 옵션이 많고 세가지트림으로 단촐한 것은 수입차다보니 국산차와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본옵션을 채우는 편이 낫기때문. 또한 수입차라는 특성상 다양한 옵션구성이 불가능 한게 가장 주요하다.
- 거기에다가 기본적인 경쟁력중 하나인 공인연비 측면에서도 경쟁상대인 그랜저HG에 비해 여전히 약간은 밀린다. 임팔라측은 2014년도에 확정된 신기준 연비로 측정하여 연비가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듯 하지만 임팔라의 연비는 ISG가 적용된 상태에서의 연비이고 그랜저HG는 아직 ISG가 미적용된 상태임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 차 크기는 그랜저HG에 비해 약간 크나 정작 중요한 내부공간을 비교해 봤을때 오히려 그랜저HG가 윤거나 축거 측면에서 약간씩 더 크다. 임팔라가 우위인 부분은 트렁크 용적인데 정작 트렁크 용적을 확대한 댓가로 차 크기에도 불구하고 내부공간에서는 밀리는 상황. [10]
- 가격정책
- 가격대나 차량의 급을 현대 그랜저와 동급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난공불락에 가까운 그랜저의 브랜드이미지를 공략하는데 있어 단순히 동일한 수준의 가격만으로 가능하겠는가 하는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즉 이러한 가격은 그랜저와 임팔라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일부 구매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겠으나 아직 그랜저의 브랜드 밸류가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국내 시장 환경에서 대다수의 구매예정자들을 끌어들이는 데에는 역부족일 수도 있다. 게다가 임팔라는 직수입 제품이므로 환율변동의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약점도 가지고 있다. 즉 자칫 달러강세 기조가 한국GM의 예상치를 벗어날 경우 적자판매도 우려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 게다가 현재의 그랜저HG는 소위 끝물 제품이다. 차후 출시 될 예정인 다음 세대 그랜저가 보여줄 상품성에 따라 향후 임팔라의 판매추이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임팔라가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당장 가격인하 밖에는 없는데 문제는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임팔라는 어느정도 공격적인 가격정책 카드를 이미 쓴 상황이며 더 이상의 가격인하는 환율이라는 통제하기 어려운 변수에 좌우된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게다가 8세대로 처음 한국에 진출한 닛산 맥시마와 비교하면 오히려 풀옵션을 고를시 맥시마가 더 저렴하다.(...) 더구나 2세대 기아 K7이 출시된 지금은 임팔라 대기수요를 빼앗아 갈수도 있는 상황이다.
- 위의 기술적이나 영업적인 요인 외에도 출시 초기부터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도 모터그래프 리뷰에서 이상이 발견되었다. 오르막길에서도 쉬프트 다운이 되지않아 수동으로 전환하는것을 볼수있다.
- 출고 된지 한달된 차량의 드라이브 샤프트에서 녹이 발견되었다. 붉은색으로 녹이 난것을 볼 수 있다.
- 위 링크 사진의 처음 출저인 오토뷰에서 GM에 문의한 결과를 올려주었다. "한국지엠 측은 기자 시승용으로 제공된 차량들의 경우 초기에 들여온 것이라 방청을 위한 블랙 페인트 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공식 출시 이후 소비자 인도 모델들에 대해서는 블랙 페인트를 처리해서 출고하고 있다."
- 그러나 GM측의 해명대로라면 당장 의문점이 들 수 밖에 없는데 현재 한국에 들여온 임팔라는 신규 모델이 아니라 이미 양산중인 모델이라서 굳이 기자 시승용으로 제공된 초기형과 국내 판매용을 나눌만한 근거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즉 이미 양산이 2년간 진행된 시점에서 페이스리프트조차도 없었던 상황에서 과연 무엇을 기준으로 기자 시승용을 초기형이라고 말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게다가 설령 GM측의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이번에는 기자시승용 과 실제판매용 이 다를 수도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자충수적인 해명.
- 이상한 원가절감을 하는것이 나타났다.
- 2.5 LT등급에는 언더커버가 있고 한등급 위인 2.5 LTZ와 3.6트림에는 언더커버가 없다고 한다.
상위등급 차량 경량화??
- 한국시장을 생각하지 않는 부분.
- 임팔라 좋다는 사람들도 의문점을 표하는 부분이 있다. 테일램프 턴시그널이 빨강색이다. 그것도 다른 등도 아닌 브레이크등 자체가 깜빡거리는 방식이라 뒷차 운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이는 한미FTA로 인해 미국생산 차량을 그대로 들여오며 발생한 일. 반면에 쉐보레 카마로는 주황색인데, 이는 한미FTA 체결 전에 들여온 모델이라 유럽 수출용 차량을 한국에 들여온 것이다. 그로 인해 콜벳이나 카마로가 애매한 황색등을 장착하고 있는 이유이다. 콜벳은 양 사이드 브레이크등 아래, 카마로는 제동등 가운데 들어온다. 또한 사이드미러도 동급 차량은 다 달고있는 광각미러가 아니라 일반적인 평면형 미러라고 한다. 덤으로 뒷좌석이 수직에 가깝다. 포드 토러스도 그렇고 미국차들의 특징인 것 같다.
- 주차 보조장치가 부족하여 주차하기 다소 불편하다.
- 준대형차임에도 불구하고 전방 주차보조센서가 최고급 트림에서도 없기 때문에 애프터 마켓을 통해 별도로 장착해야 한다는 점이 흠. 심지어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말리부에서도 지원되는 기능이다![11] 실제로 임팔라 오너들 상당수가 애프터 마켓을 통해 별도로 센서를 장착하고 있다. 이 부분은 사실 한국의 주차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주차공간이 매우 작아서 임팔라 같이 전장이 긴 차량은 주차하기가 꽤 힘든 편이다. 준대형 차량인데 차체의 길이로 인해 대형 세단과 비슷한 주차공간을 차지해야 하는데 주차 보조장치가 부족하다는 점이 한국시장에 흠이 될수도 있다. 물론 큰 차체는 큰차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시장의 특성을 생각하면 분명히 장점이지만[12] 그에 따른 보조장비가 따라오지 않는다는건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
- 옵션이나 사양이 변경이 된건 없는데 2017년형으로 오면서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상승하였다.
- 2016년형은 2.5L 모델이 LT가 3,361만 원, LTZ가 3,797만 원에 판매되었고 3.6L 모델은 4,136만 원에 판매되었으나 2017년형으로 단순히 년식이 변경되면서 2.5 LT 모델이 3,587만 원, 2.5 LTZ가 3,990만 원, 3.6 모델이 4,536만 원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 문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아니며 새 옵션이 추가된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다. 이는 환율이 오르고 또 임팔라의 가격대를 괜찮게 출시를 해도 동급 경쟁 차량인 그랜저나 K7에 비해 판매량이 처참한 수준이니 그냥 가격을 올리고 돈을 더 받고 팔겠다는 심리일수도 있다.
2.10.1.2 결론
예판 때에는 높은 사전예약 댓수로 돌풍을 일으키는 듯 했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출시 초기인 2015년 9월에 1634대를 출고하여 동 세그먼트 만년2위였던 풀체인지 직전인 K7의 1312대를 321대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듯 했으나 바로 10월부터 풀체인지 직전인 K7에게 2위 자리를 탈환당하더니 11월에는 K7 대비 두배 차이로 판매량이 벌어지고 말았다. 더군다나 임팔라의 판매량의 피크를 쳐야 했던 9,10,11월의 K7 판매량 추이는 1312대-1527대-1774대로 계속 증가한 추세였고 같은 세그먼트의 SM7도 LPG모델의 출시로 어느정도 이목을 끌어 동 기간에 996대-1323대-975대를 판매하여 오히려 500대도 넘기 어려웠던 연초 대비 월 판매량보다 2배 이상의 판매량 신장을 달성한 상황이라서 결과적으로 초기 3개월동안 1634대-1499대-839대를 판매하여 유일하게 연속적인 판매량 저하를 보여준 임팔라에게 특별히 시장을 잠식당한 정황은 아직 없다. 안 그래도 출시 초기에 물량을 대량으로 풀어 임팩트를 만들어냈어야 하는데, 초반부터 물량 부족으로 판매량을 늘리지 못한 상태에서 신차 효과가 줄어들고 있고, 경쟁 차량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후 판매 전망 역시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2016년 2월 현재 여전히 2~3개월을 대기해야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단순 계산으로는 월 1500대 기준의 대기물량은 3000~4500대 수준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가계약 물량으로 대기 2개월 이후의 취소율이 80%에 육박한다고 하며 실수요자 수준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타사를 잡을수 있는데 기회는 놓치고 대기물량을 제대로 예측, 잡지도 못하고 상당수는 타사 준대형차로 이동했다는것 밖에 되지 않는다. 수출물량 드립은 쉐보레의 치졸한 변명일 뿐이다. 버스는 이미 떠났어... 쉐보레는 정말 마케팅 못하는구나 결국 2016년 6월부로 판매량이 1000대 이하로 떨어진 861대를 기록하며 전작 알페온과 비슷하게 판매량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6년 6월 판매량이 1129대를 마지막으로 2016년 7월에는 542대로 52% 감소했다. 2016년 6월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되었던 특소세 인하 효과가 사라진 점을 감안해도 비정상적으로 많이 감소했다. 최근 들어서는 SM7과 비교해도 판매량이 크게 낮은 수준이다. 결국 임팔라도 대우 대형차의 저주를 피할 수 없었나 보다.
모트라인에서는 운동성능과 안전성에는 생각보다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단조로운 트림과 한국지엠식 마케팅 때문에 까였다. 여기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 '마케팅만 바꾸면 아직 상품성이 있는 차다'라고 평했다. GM코리아에 강연갔다 오셨다던데 GM임원들은 헛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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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 미디어에서의 등장
- 경찰차로 장말 자주 나온다. 어느 정도냐면 우리가 흔히 보는 미국영화에서 항상 터지고 구르고 구겨지고 박살나는 경찰차가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아니면 항상 요놈이다(...) 항상 크라운 빅토리아랑 사이좋게 등장해서 또 사이좋게 나가 떨어진다(...) 2000년대에 크라운 빅토리아와 함께 이놈을 경찰차로 썼기 때문. 전술했듯이 지금은 임팔라 대신 홀덴제 카프리스가 경찰차다. [13]
- 애덤 샌들러 주연의 영화 《클릭》에서는 주인공 마이클이 8세대 임팔라를 모는데, 이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고 먹고 사느라 바빠서 자신의 몸조차 돌볼 겨를이 없는 마이클의 생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관리 소홀 탓에 연식보다 낡아 보이기까지 해서 옆집 꼬마의 놀림거리가 된다.
- 《트랜스포머 3》에서는 9세대 임팔라 나스카 스톡카 3대가 각각 '로드버스터', '탑스핀', '리드풋'의 비클 모드로써 등장하기도 하였다#. 영화 속에서는 비클 모드에서 무기를 무장한 특이한 형태로도 등장한다. 다만 나스카 스톡카들일 뿐이라, 임팔라와의 공통점은 껍데기밖에 없다. 우리나라 CJ 수퍼레이스에 참전하는 제네시스 껍데기의 스톡카가 실제 제네시스와 별로 연관이 없듯이..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그간 마블 영화에 매번 경찰차로 등장하던 크라운 빅토리아 대신 9세대 임팔라가 경찰차로 등장했다. 10세대는 캡틴 일행과 재스퍼 시트웰이 타고 가다가 윈터 솔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습격으로 시트웰이 멀리 날아가고(...) 핸들이 빠지는 것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위에서 여러 바퀴 구르며 조수석 문짝을 캡틴이 탈출용으로 쓰는 등, 완전히 작살난다.
- 국내에선 쉐보레가 드라마에 협찬을 자주하는 편이라 쉐보레 차량들이 드라마에 나오는걸 자주 볼수 있는데 준대형인 임팔라가 쉐보레에선 가장 급이 높은 차인만큼 오너드리븐인 임팔라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재벌가 사람들이나 회장들이 기사를 두고 쇼퍼드리븐으로 타고다니는 차로 나오며 이는 전작인 알페온도 비슷했었다.
- 액션영화 제이슨 본(영화)에서는 CIA 요원인 헤더 리가 극 마지막 장면에서 현행 모델을 타고 나온다.
- 수퍼내추럴의 딘 윈체스터가 모는 차량이 1967년식 임팔라다.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구 대우자동차 계열 | ||
70px 한국GM의 국내시판 차량 | ||
승용차 | 경형 | 스파크 |
소형 | 아베오 | |
준중형 | 크루즈, 볼트 | |
중형 | 말리부 | |
준대형 | 임팔라 | |
스포츠카 | 카마로 | |
SUV | 소형 | 트랙스 |
중형 | 캡티바 | |
MPV | 올란도 | |
경상용차 | 다마스, 라보 | |
70px 자일대우버스의 국내시판 차량 | ||
소형버스 | 레스타 | |
중형버스 | BH090, BS090 | |
대형버스 | BS106, 110, BC211, FX시리즈, BX212 | |
70px 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시판 차량 | ||
중형트럭 | 노부스, 프리마 | |
대형트럭 |
- ↑ 포드의 크라운 빅을 생각하면 된다. 즉, 공공기관용 및 경찰차용 수요같은 것.
- ↑ 홀덴에서 들여온 카프리스 PPV를 경찰차로 대체하는 바람에 10세대에 와서는 경찰차로서의 임팔라는 보기 힘들게 되었다.
- ↑ 오타와와는 다르다. 토론토 동쪽으로 50km 떨어져 있는 도시이며, 온타리오 호수변에 있다. 똑같이 온타리오에 있지만, 오타와는 오샤와에서도 한참 북동쪽으로 더 가야 있다.
- ↑ V6 3.6 DOHC LTZ 최상급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용 전방 센서(스마트 드라이빙 팩)가 달리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그런데 전방 센서가 달리면서 기아자동차의 호랑이코 그릴을 더 닮아가는 것같다.
- ↑ 타사의 차량은 깡통 옵션에 저 옵션들을 추가하려면 등급을 높이거나 돈을 주고 추가해야 한다.
- ↑ 임팔라 깡통에는 없는 HID가 달려있기는 하다.
- ↑ 알페온의 원판인 뷰익 라크로스에도 6T70형 미션이 들어간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듣도보도 못한6T50형이 알페온 263마력 V6 3.0 DOHC에 장착되었는데, GM 계열에서도 써 본 적이 없는 미션이었다. 사실상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베타 테스트를 한 것. 알페온 이후에는 뷰익 엔비전/베라노와 2세대 말리부 2.0 가솔린 터보에 6T50을 적용했다. - ↑ 2011년에는 1만대를 넘었으나 그 이듬해부터는 판매량이 반토막쳤다.
- ↑ 참고로 11월 12일부터는 출고가 내년으로 밀려 개소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과 월 수입 댓수가 1,60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까지의 예약물량은 약 2,500대 정도라는 계산이 나온다.
- ↑ 이는 미국에서 직접 들여오는 차인 이유도 있다. 미국에서 대중 브랜드의 중형차 이상의 차는 기본적으로 덩치 큰 물건을 실을 일이 많은 미국인들의 생활에 맞추기 위해 트렁크가 다른 나라들의 동급 차량에 비해 더 크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알페온의 경우 뷰익 라크로세를 베이스로 한 차량이고, 뷰익 브랜드가 엔트리급 럭셔리 브랜드라서 그런것으로 보인다.
- ↑ 기본적으로 미국차들은 주차공간 걱정을 안하기 때문에 주차를 보조하는 장치가 빈약한 편. 얘낸 사이드미러 접는 기능도 잘 없다. 있어도 대부분 수동. 주차공간이 넓으니 사이드미러를 접는다는 비실용적인(...) 생각을 안 한다.
- ↑ 최근들어 주차나 골목길 운행의 어려움 등으로 사회 초년생이나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차를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따지면 대한민국의 큰차 선호도는 아직 매우 높은 편이다.
- ↑ 참고로 1970년대~1990년대에 나온 쉐보레 경찰차들은 카프리스이다. 비록 7세대 임팔라가 카프리스의 고성능형이긴 하지만, 경찰차로 납품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