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gray;padding:12px;" {{{+1 여객을 취급하지 않는 역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철도역은 현재 여객열차를 취급하지 않는 철도역으로, 화물열차만 취급하는 화물역, 신호장 및 신호소, 부정기 전세열차 전용역, 또는 현재 열차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속한 역일 수 있습니다. 이 철도역에서는 여객열차 승·하차가 불가능하니 이점 상기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또한 폐역 · 미개통 또는 정기 관광열차만 정차하는 철도역에는 이 틀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장항선 | ||||
천안 방면 대 야 | ← 5.2 km | 임 피 | → 4.5 km | 익산 방면 오산리 |
臨陂驛 / Impi Station
임피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Impi |
한자 | 臨陂 |
중국어 | 临陂 |
일본어 | イムピ |
주소 |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서원석곡로 37 (舊 술산리 226-1) | |
일반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전북본부 |
장항선 개업일 | 1924년 6월 1일 |
역 종류 및 등급 | 무배치간이역(3급/익산역 관리) |
1 개요
장항선의 철도역.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서원석곡로 37 (舊 술산리 226-127번지)에 위치해 있다. 천안역 기점 146.4km.
2 역사
역사의 건립시기는 1936년.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 농촌지역 간이역 역사 대부분이 이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참고로 경원선 창동역도 이러한 역사였지만, 철거되었다.
1924년 개업 이후로 계속 배치간이역과 무배치간이역을 왔다갔다 했다. 여객수요도 별로 없고 화물량도 거의 없기 때문. 그나마 있던 화물영업은 2005년 9월 30일에 이미 대야역에 넘긴 상태.
2008년 1월 1일 장항선 통근열차가 폐지되고 서천역 ~ 익산역 간 새마을호 1왕복이 운영되면서 코레일 최초로 정기편 새마을호가 정차하는 무인역이 되었다.
하지만 해당 열차 자체가 통근열차 폐지로 아침시간대에 군산에서 익산을 나갈 수 없게 됨에 따라[1] 보상 성격으로 잠시 신설된 것에 불과했으며, 서천역은 기관차를 돌릴 시설이 없기 때문에 장항선에서 익산-용산으로 영업하는 PP동차를 새벽 6~7시에 먼저 1왕복을 뛰게 하는 식으로 투입시켰다. 시운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극심한 공기수송[2]으로 인해 넉 달만인 2008년 5월 1일에 익산-서천간 새마을호가 폐지되면서 여객영업이 중단되었다. 새마을호가 운행되었던 120일 동안 임피역에서 열차를 이용한 승객 수는 승하차 합쳐서 겨우 47명. 저 숫자에는 새마을호 폐지 직전에 임피역의 여객취급 중단을 기념해서 내리거나 표만 뽑은 철도 동호인도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 이용객수는 그냥 답이 없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장항선 익산-대야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끝나면 선로가 임피역의 남쪽으로 약간 이설되어 함께 이설될 예정.
이 역의 역사(驛舍)는 현존하는 역사 중 전라선의 구 춘포역사 다음으로 오래 된 건물로 추정되며, 2005년 11월 11일에 등록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되었고, 군산시에서 보수공사를 해서 현재는 역 안에 옛날 모습을 재현해놓은 관광지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