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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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錫春
1957년 8월 18일 ~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정치인이다.

1957년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에서 태어났다. 예천용궁초등학교, 예천용궁중학교, 문경청암고등학교(현재는 폐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1981년 금성사(현 LG전자) 구미공장에 입사하여 근무하였다. 1992년 금성사 노동조합 지부장, 1999년 LG전자 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내며 노동운동에 참여하였다. 2006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되었고, 2008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되어 2011년까지 역임하였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미국 순방에 동행해 외국 투자자들을 상대로 강성노조 이미지를 불식하는 발언을 했다. 그러나 2009년 당시 한나라당이 복수 노동조합 전임자의 무임금 등을 골자로 한 노동조합법 개정을 추진할 때는 대정부 투쟁에서 선봉에 나서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말기인 2012년 청와대 대통령실(현 대통령비서실)에서 고용노동특별보좌관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친박계의 김태환 대신 경상북도 구미시선거구새누리당 전략공천을 받았다. 본선에서 공천 탈락에 불복한 김태환이 탈당하여 친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김태환을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본인도 친박으로 분류된다.

2016년 10월 6일, 총선 전 모 방송사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화 인터뷰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민주노동당에 입당한 사실이 없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2006년 5월 민주노동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