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玲子 1944년 10월 25일 ~
아유, 보기 싫어!
대한민국 희대의 여성 경제사범이자 범죄자. 큰손 1944년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으로 대통령 전두환, 김대중의 인척이기도 하다. 정적 사이인 거물급 정치인 두 명을 사돈의 사돈으로 연결해주는 매우 특이한 범죄자 종교는 원래는 천주교였으나, 후에 불교로 개종해서 불교이며, 법명은 보각행(普覺行). 배우 故 김주승의 장모로도 알려졌으나 김주승이 생전에 그녀의 딸과 이혼하였다.
1944년 10월 25일, 목포시의 부유한 집 안에서 자랐다. 1953년 서울특별시로 올라와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로 편입하여 졸업하였다. 여대생 시절 결혼을 2번 하였으나 모두 이혼하고, 부유한 집안의 내력을 볼모삼아 이철희와 호화로운 결혼식을 치렀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의 비판 대상이 되었다.
1982년 남편을 앞세우며 고위층을 대상으로 한 단군 이래 최대의 경제 사기사건인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을 주도하여 사회에 파문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1998년 김대중 정부시절 8.15 특사로 석방되었으나 2000년 구권 화폐 사기사건으로 재수감되었고 현재는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기준으로 만 70세이다. 2016년 출소 예정...인 줄 알았는데 2015년 1월 22일 출소했다! 3차 장영자 사건이 5년 안에 일어나겠구만
남편 이철희에게도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