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顗
생몰년도 미상
목차
1 개요
204년 가을 7월에 원상이 업성이 포위당한 것을 알고 구원하기 위해 서산에 의지해서 오다가 부수에서 횃불을 들어 업성에 보여주니 성 중에서도 횃불을 들어 호응하게 했고 심배가 성의 북쪽에 군사를 출병시켜 원상과 조조군의 포위망을 돌파하려고 했지만 도리어 조조군의 공격을 받고 실패했다. 이 때 싸우기 전에 원상이 사신을 보내 항복을 요청했지만 거부되면서 남구로 달아나다가 다시 조조에게 포위되었는데, 이 때 장의는 마연과 함께 항복해서 그 군사들은 크게 궤멸되고 원상은 중산으로 달아났다.
삼국지연의에서 원상이 심배, 진림에게 기주를 지키게 하면서 원상의 명령에 따라 선봉이 되어 장의와 함께 평원으로 달려가 원담을 공격했으며, 조조가 여광, 여상을 보내 항복을 권유하자 마연과 함께 조조에게 항복해 열후에 봉해졌다. 조조의 명으로 마연, 여광, 여상과 함께 서산을 공격해 군량을 나르는 길을 끊으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원상은 남구로 달아났으며, 적벽대전에서 산비탈 앞에서 3000명의 병사를 거느리고 주둔하다가 멀리서 불길이 보인 것을 보고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다가 조조가 패해 달아나면서 조조를 맞이했다.
조조의 명으로 마연과 함께 1000명의 군사를 이끌고 길을 뚫으려고 했다가 갑자기 나타난 감녕에게 마연이 죽자 감녕과 싸웠지만 칼에 맞아 죽는다.
2 기타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에노모토라는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나온다. 업 전투에서 원상이 심배와 호응하기 위해 마연과 함께 선봉으로 삼고 평원으로 나아갔는데, 마연이 드디어 출연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응"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