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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도돈나 (Jan Dodona) | |
| 종족 | 인간 |
| 고향 | 코메노 |
| 출생 | 야빈 전투로부터 65년 전 |
| 소속 | 반란 연합 |
| 인간관계 | 레아 오르가나(상관) 베일 오르가나(상관) 기얼 아크바(동료) 다스 베이더(적) 몬 모스마(상관) |
스타워즈에 등장하는,반란 연합의 노장. 영화에서는 '야빈 전투'의 주역으로 나왔다.
1 상세
은하공화국-은하제국/반란군-신공화국의 격변기의 산 증인. 워낙 전설적인 존재라, 신 공화국에서는 그의 이름을 따 '도돈나'로 명명된 함선만 두 번이나 등장했다. 그 중 한 척은 그가 죽기도 전에 진수한 함선(...)[1]알레이 버크
제국 성립 후 제국의 사상에 혐오감을 느낀 그는 퇴역하여 조용한 세월을 보내려 했고, 반란 연합을 결성한 몬 모스마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군인 정신 때문에 차마 제국을 배신할 마음을 품지 못했다. 허나 오히려 제국 측에서 먼저 그를 위험 인물로 분류, 암살을 시도하였고 반란군에 의해 구출된 후 반란 연합에 가담하게 된다.
아이러니컬하게도,제국 함대 전술의 아버지인 그는 오히려 제국 함대의 약점을 가장 먼저 간파한 인물이기도 하였는데,최고 통수권자이지만 군사 분야에 문외한인 몬 모스마 다음의 전권을 쥔 그는 반란 연합이 가진 뛰어난 전투기 편대를 십분 활용,철저한 게릴라전으로 제국에 대항했고 그 전술 이론의 확립과 A-wing 등 신형 전투기의 개발에 힘썼다. 사실상 반란 연합군 편대의 아버지.
그러한 점에서 행성 조차 파괴할 수 있는,제국 함대는 물론 제국 전체의 상징이자 그 사상의 결정체와도 같았던 데스스타를 1인승 전투기인 X-wing으로 파괴한 야빈 전투는 그의 경력의 정점이라 할 수 있었다. 근데 야빈 전투에서 뒤에 타이들 따라붙든 말든 그 좁은 트렌치에서 전폭기 폭격기 닥치고 개돌하는 건 전술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장군님 노망드셨네요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영화 비주얼상 넘어가자.
2 레전드 EU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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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공화국 쥬디컬 포스[2] 출신 장교로,클론전쟁 당시 분리주의 연합이 신병기인 불워크 크루져로 공화국을 압박하자 공화국 측은 이에 반격하기 위해 신병기인 빅토리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대를 예정을 앞당겨 진수시키고,이 함대의 지휘관으로 장 도돈나와 테리날드 스크리드 함장을 임명한다. 사실 이 시기 순수 군 장교가 제다이 장군의 지휘를 받지 않고 절대 지휘권을 행사한 것은 거의 유례가 없는 케이스. 도돈나는 격전 끝에 불워크 함대를 전멸시키고 공화국의 영웅이 된다.
이후로도 그는 렌딜리 전투,카토 네이모디아 전투 등에서 활약했으며 친우인 애더 탈론과 함께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등장으로 인한 함대전의 패러다임 쉬프트를 가장 먼저 철저하게 분석하여 이후 공화국은 물론 제국 함대까지 이어질 함대전 교범을 만들어 낸다.[3]
야빈 전투 직후 다스 베이더의 보복 공격으로 인해 그는 아들을 잃었고 자신도 베이더를 끌어들여 기지와 함께 자폭을 시도했으나,베이더는 살아 남았으며 중상을 입은 그는 포로가 되었다. 이후 무려 6년 동안 악명 높은 루산키아에 감금되었지만 신 제다이 기사단 일원인 코란 혼에 의해 구조되었고,이후 신 공화국에서 오랜 전우인 애더 탈론, 벤던 윌라드, 패쉬나 스타킬러와 함께 '회색 간부'라 불리우는 참모진을 결성해 군부의 조언자로 활약했으며,제국의 패색이 짙어진 후에는 완전히 퇴역하여 신 얼데란에서 조용히 여생을 보냈다.
3 그 외
참고로, 야빈 전투 시점에서 이미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었음에도 이후 6년 동안의 혹독한 감금 생활을 견디고,18년을 추가로 더 살았던 철인. 실제로도 영화에서 보면 182cm의 장신으로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한 솔로 보다도 키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