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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ャーマンスープレックス; German Su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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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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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카츠히코의 저먼 스플렉스 홀드
원조 칼 곳치의 저먼 스플렉스 홀드
1 개요
상대의 뒤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잡은뒤 뒤로 넘기는 스플렉스 기술. 칼 곳치가 개발한 기술로 프로레슬링을 대표하는 메이저 기술중 하나이기도 하다.[3] 그리고 사용자에게 굉장히 위험한 기술이기도 하다. 제대로 저먼 수플렉스 - 브릿지 자세를 잡으려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사용자의 머리는 땅에 박히기 때문.[4] 프로레슬링은 그렇다 처도 아마레슬링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들이 경기를 하는 매트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알것이다. 그런대서 하던 기술을 만약 맨땅에서 똑같이 쓰게 된다면 단련된 목근육이고 나발이고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병원부터 가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진짜 레슬러라면 애초에 아래 캐빈 랜들맨 식 수플렉스도 얼마든지 쓸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싸움 중에 프로레슬링식 저먼을 걸 일도 없겠지만...
2 콤보
저먼 스플렉스는 넘기면서 바로 핀으로 연결 가능하며, 그냥 던지기만 할 경우 저먼 스플렉스 휩이라고 부르며, 핀으로 연결하면 홀드라고 부른다. 그러나 백드롭과 달리 저먼 스플렉스는 북미에서 홀드로 더 알려져있다.[5]
저먼 스플렉스 홀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전자의 브릿지 기량이 엄청나게 중요하며 시전자의 브릿지 자세에 따라 가장 우아한 피니쉬가 되기도 하고 가장 꼴사나운 피니쉬가 되기도 한다. 이때문에 기본기에 자신있는 아마추어 레슬링 출신 선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커트 앵글이나 크리스 벤와같이 상대의 허리를 놔주지 않고 연속으로 먹이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들이 사용하던건 브릿지를 취하지 않고 같이 넘어지는 북미식 저먼 스플렉스.
크리스 벤와의 저먼 스플렉스 3연발그리고 저 피폭자는 그걸 제대로 배워 10년 후 그대로 따라하다가 아예 도시까지 건설했다.
물론 이들이 브릿지를 못하는건 아니고, WWE 등 북미의 메이저 단체에서 저먼 스플렉스 홀드가 안전상의 문제로 봉인된 것이 그 이유였지만 2008년을 전후로 하여 조금씩 저먼 스플렉스의 봉인이 풀리더니, 대니얼 브라이언이나 알베르토 델 리오 등 인디나 멕시코 등지에서 날리던 검증된 프로레슬러들이 WWE에 들어오면서 WWE무대에서도 저먼 스플렉스 홀드가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3 해외
일본에서는 타카야마 요시히로[6] #나 세키모토 다이스케 # # #등 저먼 스플렉스를 피니쉬로 쓰는 선수들이 많다. 또 태그 매치 등에서 상대방의 허리를 잡은 우리 편을 잡아서 둘을 동시에 던지는 식의 저먼 스플렉스도 있다. 물론 어지간한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
한국 현존 최고각 저먼 수플렉스. 김두훈이 김도현에게 사용하였다.
저먼 수플렉스의 변형기인 케이어스 씨어리(Chaos Theory). 시전자는 TNA에서 활약중인 현역 최고의 오소독스 계열 테크니션 더그 윌리엄스.
1타 2피 저먼 수플렉스인 더블 저먼 수플렉스.
드래곤 스플렉스. 상대를 풀넬슨 자세로 잡고 사용한다.
타이거 스플렉스. 더블 암 스플렉스와 헷갈리기 쉽지만 당하는 쪽의 자세가 반대다.
종합격투기에서도 간간히 사용되기도 한다. 당연히 프로레슬링처럼 홀드까지 잡는 일은 없지만...
리즈시절효도르를 보낼뻔한 故케빈 랜들맨의 저먼 스플렉스. 아마도 이종격투기에서 나온 저먼 스플렉스 중에서는 MMA관계자나 팬들 사이에서도 가장 완벽한 스플렉스였다고 할정도로 유명할 듯. 보다시피 프로레슬링이었다면 선수를 죽일려고 환장했냐는 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살인적인 각도로 들어갔는데...놀랍게도 효도르는 저걸 당하고도 바로 포지션을 역전해서 기무라로 이겨버렸다. 흠좀무...
존 존스 vs 스테판 보너
소라치 히데아키 曰, 자기랑 일 중에 어느쪽이 소중하냐고 묻는 개념없는 여자에게는 이것을 먹여주라고. 여담이지만 견자단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도화선에서, 악당에게 순식간에 접근에서 멋진 저먼 스플렉스를 안겨준 바 있다.
- ↑ 실제로 GTO 1권 번역판에서 엄연한 져먼 스플렉스를 백드롭이라고 번역했다. 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번역. 프로레슬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기술을 백드롭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애시당초 백드롭과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1980년대에는 프로레슬링 팬들조차도 파일드라이버를 콩알찍기, 클로스라인을 개목걸이라고 부르는 등 정식명칭 같은 건 별로 관심이 없던 시절에는 어김없이 백드롭이라고 불렸으다. 어쩌면 만화판 역자가 그세대 사람이라서 나름 '의역'이랍시고 한 건지도 모른다.
- ↑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저먼 스플렉스는 시작시에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백드롭은 상대방의 겨드랑이에 자신의 머리를 집어 넣고 들어올린다.
- ↑ 일본에서 이 기술이 처음 공개되었을때 임팩트가 꽤 강렬했던지 일본 한정으로 원폭 굳히기라는 명칭이 존재하며 아직도 올드 팬들 사이에선 종종 이렇게 불리는듯 하다.
- ↑ 위의 두번째 짤만 봐도 피폭자(?)가 들어올리는 타이밍에 맞춰서 힘차게 점프해서 넘어가기 쉽게 도와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예 안 넘어가면 등으로 착지해서 경기만 데미지에 그치겠지만, 어중간하게 반쯤 넘어간 상태가 되면 상대의 무게를 실은채로 머리부터 땅에 찍기 때문에 대단히 위험하다.
- ↑ 백드롭의 경우는 상대가 약간 틀어져있기 때문에 타점이 불안정해서 홀드로 연결하기가 배는 어렵다. 게다가 가끔 나가타 유지같은 야매 백드롭홀드 사용자도 있어서 제대로 쓰는 선수는 정말 보기 힘들다.
- ↑ 보통 타카야마(高山)의 이름을 따서 에베레스트 저먼이라고 부른다. 실제 타카야마의 키는 196cm로 현역 일본인 레슬러중에서도 최장신급이라서 기술과 기술명이 잘 어울린다.
- ↑ 고교철권전 터프의 한장면으로 시전한 인물은 안토니오 이노키를 패러디한 캐릭터인 프로레슬러 '아이언 키바'. 후에 키바는 300kg이 넘는 시베리아 호랑이와의 대결에서도 저먼 스플렉스로 보내버린다. 멸종위기 동물인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