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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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성우. 1950년 10월 15일생으로 원래는 1971년 동양방송 13기 성우로 입사하였으나 언론통폐합으로 인해 KBS 13기 성우로 분류되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문영래, 이재명, 노민, 강연숙, 이영주와는 동기. 생태나 역사 다큐멘터리 성우라고 한다면 딱 알만한 성우다. 또한 학창시절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국기에 대한 경례의 목소리를 떠올리면 알법한 목소리.

군복무를 특전사로 마쳤다고 한다. 이연걸(MBC 한정), 피어스 브로스넌, 체비 체이스의 전담 성우이며 샤프하고 지적이면서도 반면에 쌀쌀맞거나 능글맞은 목소리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현재는 내레이션과 광고만 하고 있어 캐릭터 연기는 참 듣기가 힘들고 가끔 피어스 브로스넌이 나오는 외화에서 캐릭터 연기를 들을 수 있다.

80년대 출신의 사람들에게 유명한 목소리는 역시 무적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리더였던 제이슨과 삼국지의 유비.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KBS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중계를 할 경우 중계 예고방송 내레이션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진 삼국무쌍4 맹장전 외전모드의 내레이션도 담당한다. 게임이긴 하지만 이분이 내레이션하니 정말 사극보는 듯한 재미도 존재한다. 현재는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장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정도전》을 통해 광개토태왕 이후 오랜만에 사극 내레이션을 맡게 되었다. 정도전은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작품 중후반 들어 역사에 따라 등장인물 여러 명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하필 등장인물들이 죽어나갈 때마다 그 열전을 읊는 장면이 나와 저승사자란 별명이 붙어버렸다.

이후 쉬지 않고 정도전의 후속작인 징비록의 내레이션도 맡았다.[1]

2 출연 작품

2.1 애니메이션

2.2 특촬물

2.3 게임

2.4 내레이션

2.5 외화

2.6 성경

  1. 장영실에서는 김상현이 맡았다.
  2. 나중에는 최수민으로 바뀐다.
  3. 확장팩에서 추가된 4편의 세계정복 캠페인 등에서의 내레이션은 다른 성우이다.
  4. 대사를 성경에 나오는 말투 그대로 번역해 캐릭터 연기라기보다 내레이션 같았다(…). 이것은 연기력의 문제라기보다는 대본의 문제. 또 젊은 원래 배우에 비해 중후한 목소리라 위화감이 있었다.
  5. KBS 재더빙판는 유동균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