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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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미국 아마추어 레슬링 국가대표. 과거 WWE, TNA 소속의 프로레슬러.유썩송의 창시자

북미 메이저 단체 세계 챔피언 10회 이상 등극자
링네임
(총 합계)
이력
릭 플레어
(21회)

(※ WWE 기준 16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0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7회
WCW 인터네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WF 챔피언 2회

(※ WWE 기준)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8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WWF 챔피언 2회
존 시나
(16회)
WWE 챔피언 13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트리플 H
(14회)
WWE 챔피언 9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5회
스팅
(1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CW 인터네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랜디 오턴
(13회)
WWE 챔피언 9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헐크 호건
(12회)
WWF 챔피언 6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커트 앵글
(12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WWE 챔피언 4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에지
(11회)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7회
WWE 챔피언 4회
더 락
(10회)
WWE 챔피언 8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제프 제럿
(10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번 가니에
(10회)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0회
11명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그랜드 슬램 달성자
(이전 규칙 기준) 달성자
숀 마이클스트리플 H케인
크리스 제리코커트 앵글에디 게레로
랍 밴 댐부커 T제프 하디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크리스찬빅 쇼
총 12명
(현행 규칙 기준) 달성자
커트 앵글에디 게레로빅 쇼
에지미즈대니얼 브라이언
크리스 제리코
총 7명
같이 보기: 트리플 크라운 (하위 등급) / 달성자
TNA 트리플 크라운
AJ 스타일스
(AJ Styles)
커트 앵글
(Kurt Angle)
사모아 조
(Samoa Joe)
어비스
(Abyss)
오스틴 에리즈
(Austin Aries)
크리스 세이빈
(Chris Sabin)
에릭 영
(Eric Young)
에디 에드워즈
(Eddie Ed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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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TNA 명예의 전당 헌액자
2001년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트리플 H커트 앵글랍 밴 댐
2002년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레슬러
무토 케이지커트 앵글코바시 켄타
2003년 PWI 선정 올해의 레슬러
브록 레스너커트 앵글크리스 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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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Kurt Steven Angle
별칭The Olympic Gold Medalist
Wrestling Machine
레슬링 도사[1]
생년월일1968. 12. 9
신장178cm
체중109kg
출생지미국 펜실베니아 마운트 레바논(Mt. Lebanon)[2]
피니시앵글 슬램(올림픽 슬램)
앵클 락[3][4]
테마곡Medal You Suck
Gold Medal[5]
주요 커리어1996 애틀랜타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100kg급 금메달
WWF/E 챔피언 4회
WCW 챔피언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WCW U.S 챔피언
WWE 태그팀 챔피언
WWF 유로피언 챔피언
WWF 하드코어 챔피언
2000 WWF 킹 오브 더 링 우승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TNA X 디비전 챔피언
킹 오브 더 마운틴 우승 2회 (2007, 2009)

1 개요

WWE의 역대급 테크니션

90년대 후반 WWE에 데뷔해 짧은 기간만에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세계 프로레슬링 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천재 레슬러. 자기 직업에 대한 직업 정신이 매우 투철해서 남들이 말릴 때도 꼭 이루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나가서 승리를 쟁취해온 위대한 선수이다.

2 커리어

커트 앵글/경력

3 기타

  • 이미지 깎아먹는 실언을 잘 한다. 아무렇게나 툭 뱉고는 상대방이 반발하면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 UFC 등의 격투기를 종종 관람하러 가는 모습도 보이며 UFC에서 접근 중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나이 문제로 무산되었다. TNA 이적 후에는 그동안 몸에 쌓인 무리를 줄이고자 WWE 시절에 비해 벌크를 굉장히 빼 거의 경량급 수준이었으나 2015년 바비 래쉴리와 TNA 챔피언쉽을 두고 대립을 시작할 즈음부터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벌크를 키우기도 했다.
  • 카렌과 이혼 후에는 TNA 넉아웃 출신인 라카 칸과 사귀었지만 라카 칸이 앵글에게 폭행 및 스토킹당했다며 커트 앵글의 집을 점거하고 접근금지 신청을 내버리는 바람에 자신의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여관 등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다. 게다가 라카 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당하는 과정에서 목을 치료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성장 호르몬이 발견되어 금지약물소지로 덤태기를 쓸뻔했고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된 상태에서 차를 몰고 나온 것 때문에 차마저도 압수당했다. 여러 혐의들은 무죄로 벗어났으나 또 음주운전을 했다.
  • WWE에 입단한 초기에 운동복과 영앙제를 매일 챙겨주는 매니져(남자)가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이 둘을 게이커플로 오해했었다고 한다. 나중에 회사에서 가족모임 파티가 있을때 각자의 부인을 데리고 나와서 게이 논란은 사그라들었다고.
  • 왼쪽귀가 안 들리는 것을 본인이 WWE 입단 후 숨겼는데, 결국 탄로났다. 앵글이 아나운서 석에 합류했을 때 헤드폰으로 빈스 맥마흔이 뭐라고 지시를 내렸으나 빈스가 한 말들은 모두 헤드폰의 왼쪽으로 나와서 앵글은 빈스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했고, 빈스는 쇼가 끝나고 앵글에게 왜 내 말을 다 무시했냐며 화를 냈다. 그제서야 앵글은 자신의 왼쪽귀에 장애가 있다고 털어놨고, 후에 앵글을 위해 오른쪽으로 지시사항을 들을수 있는 헤드폰이 특별히 세팅되었다.
  • 생전의 오웬 하트다크 매치에서 경기를 가진적이 있다.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 다크 매치나 하우스 쇼에서 진 적이 없었다가 오웬과 경기에서 처음으로 패배했다. 처음에 자신이 진다고 결정되었을 때 열받았으나 상대가 오웬 하트라는 말을 듣자마자 화를 풀었다. 이 경기 후 오웬은 앵글을 칭찬했고, 틈날때마다 앵글을 옆에 두고 이것저것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한다.
  • 과거 한국의 NKPW 흥행에도 등장해 역발산과 경기를 가졌다가 역발산이 바디 슬램을 시전하려할 때 커트 앵글의 목부터 내리꽂아버리는 대형 사고를 쳤다. 경기가 급마무리된 뒤 커트 앵글은 바로 병원으로 향했지만 선수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다.
  • 2012년 런던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었으나 무릎 부상과 훈련 중 햄스트링 파열로 인해 무산됐다.
  • 2014년에 TNA와의 계약기간이 끝나면 WWE로 돌아가서 커리어를 마무리지을 계획이었으나 빈스 맥마흔&트리플 H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인터뷰에서 서로 칭찬을 하며 갈등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TNA의 수장인 딕시 카터가 앵글 본인이 원하는 계약조건을 잘맞춰주어 다시 TNA와의 계약을 연장해 2016년 1월까지 활동했다.
  • 사샤 뱅크스미키 제임스, 게일 킴과 함께 자신이 본 최고의 여성 레슬러라고 칭찬했다. 또 아메리칸 알파를 높게 평가해 자신이 매니저로서 함께 다니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 2015년 형 데이비드 앵글[6]이 아내를 살해해 2016년 살인 혐의로 결국 유죄를 받았다.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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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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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로프 앵글 슬램

사용하는 피니시는 켄 섐락도 사용한 바 있는 앵클락과 올림픽 슬램(앵글 슬램). 앵글 슬램은 상대와 어깨동무하듯이 상대의 한쪽 팔을 목 뒤에 걸치에 옆에 선 다음 한 손을 다리에 걸쳐 그대로 들어올리면서 뒤로 내리찍어버리는 기술. 데뷔 초기에는 피니시급의 대우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앵글 슬램을 맞고도 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다가 지금은 그렇게 보기 어려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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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클락은 말 그대로 상대의 발목을 잡아 꺾어버리는 기술로 서서 걸면 탭아웃을 뺏어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신 기본적으로 서서 거는 기술이기 때문에 로프 브레이크 저지도 쉽다. 반면 링에 누워서 상대의 다리를 감싸는 식으로 기술이 들어갈 경우는 경기가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앵클락의 진정한 백미는 바로 '다리 하나만 잡으면 걸 수 있다'라는 기술 자체의 간단함과 앵글 본인의 신체 능력이 어우러져 어느 상황에서든 앵클락으로 연결시켜 버리는 그 범용성에 있다. '앵글' 락이 아니라 '앵클' 락이며, 앵클 락의 원조가 앵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앵클락 하면 앵글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7][8]

파일:문설트 앵글.gif

그리고 피니시급 기술은 아닌 것 같지만 가끔 문설트프로그 스플래쉬 등의 공중기를 쓰는 모습도 보여준다. 앵글의 문설트는 체공시간이 길어 훌륭한 모습을 보인다. 단 앵글의 문설트는 알게모르게 사고를 많이 낸 기술이기도 하며[9] 어째 낙하지점을 잘못 조절해 위험천만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스팅에게 450 스플래쉬를 쓰다 무릎으로 스팅을 찍어버린 적도 있는 걸 보면 고난이도 공중기를 구사할 신체능력엔 문제가 없지만 아무래도 주 기술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는 듯. 저먼 수플렉스를 3번 연속 하는 것도 백미. 때에 따라 4~5회 이상 하기도 한다(...).[10]

어쨌든 이러한 기술력 때문에 앵글이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불리기도 한다. 숙명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 벤와와의 경기는 항상 커트 앵글의 명경기에서 빠지지 않는다.

5 You Suck

커트 앵글의 WWE 당시 입장 테마곡인 'Gold Medal'은 일명 'You suck'으로 그가 입장할 때 관중들은 '빠밤~' 부분에서 입을 모아 You suck!이라고 외쳐주는 것이 예의다. 참고로 You suck은 "넌 재수없어." 정도의 조롱성 의미로 사용된다.


커트 앵글 고자만드는 영상

특히 에지가 앵글과 대립할 때 앵글의 등장노래에 맞추어 you suck이라고 처음 외치며 관중반응을 유도한 것으로 일약 유명해졌다. 의외로 그 시초는 꽤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앵글이 2000년 WWF 타이틀을 획득했을때부터 관중들은 가열차게 외쳐댔다.[11] 정확히 말하면 에지는 앵글과의 대립에서 맛깔나게 You Suck! 챈트를 더욱 맛깔내게 이끌어낸 셈이다.

테마곡 자체는 97년 WWE에서 활동했던 복면레슬러 The Patriot의 테마를 그대로 쓴 것이다.


약 1분 20초가량에 나온다.

스맥다운(게임) 시리즈에는 테마곡에 관중의 외침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가지가 존재할 정도. 이에 'I don't suck'이라는 이름의 테마곡을 사용한 적이 있고 선역으로 뛰는데도 관중들이 'You suck'을 외쳐대자 처음에는 'You suck'을 자신에 대한 환호[12]라고 생각어떤 골키퍼가 생각난다.하며 도리어 유도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후반 선역 시절에는 입장 시 챈트에 맞추어 대립 상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관객들이 자신이 아닌 대립 상대에게 You Suck을 하는 것 처럼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후반부에는 아예 '빠밤' 부분을 없애버린 테마곡을 사용하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You suck' 외침은 선역이건 악역이건 등장한다. 목소리 크기도 선역이라고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일례로 앵글이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던 레슬매니아 21, 22때의 입장 장면을 보면 관중들은 앵글의 등장음악이 시작되자 두팔을 들어올리고 환호하며 앵글을 환영하는 동시에 입으로는 우렁차게 You suck을 외치고 있다.(...)



"You suck!" 챈트가 듣기 싫어서 이런 적도 있다. 한번 나갈때마다 소리가 점점 커지는게 인상적(...) 거꾸로 생각해보면 앵글이 "너네들 더 크게 못 외치냐?" 관중이 더 크게 외쳐주면 "더 크게!!!" 츤데레 결국 당시 단장이었던 에릭 비숍에게 경기를 못 뛰겠다고 징징댔고, 결국 비숍은 앵글을 위한 특별 심판을 붙여줌과 동시에 아예 해당 부분을 필터링 해 줬다. 참고로 해당 시합에서 상대했던 선수는 존 시나(...).유 썩 vs 존 시나 썩



병맛 넘치는 'I don't S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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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에서 은퇴한지도 오래됐는데 이젠 인디에서도 You Suck! 챈트를 받는 영고 도사님
물론 이건 야유가 아니라 기쁨의 환호

You suck! 챈트가 거의 커트 앵글의 상징이다시피 되다 보니, 국내 팬덤에서의 앵글의 별명 또한 유석이, 유석이 형님이 되어 버렸다. 거기다 머리가 밀려버린 이후로는 유석대사님 추가.

6 정리

데뷔 당시의 커트 앵글은 적응을 못해 좀 어설픈 경기를 보여줬지만 탄탄하게 다져진 그라운드 레슬링 기반이 있었던지라, 이후 기량이 급상승, 2002년경쯤에는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하나로 극찬을 받게 된다.

2002년~2005년 사이, 레이 미스테리오,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 등과 함께 WWE 스맥다운의 경기력을 향상시킨 주역. 경기스타일을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시켰다. 경기뿐만 아니라 각본 연출 능력도 뛰어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 당시 커트 앵글과 에디 게레로의 대립이 스맥다운의 메인 스토리라인이었다. 이 때 스맥다운은 로스터가 비교적 풍부했고,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훨씬 강했던 RAW보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매주 명경기들을 양산해냄과 동시에 부족함 없는 각본으로 찬사를 받았다. 이 기간동안 스맥다운에 제대로 된 빅 맨이라고는 빅 쇼 뿐이었으며, 크루저웨이트 선수들인 폴 런던, 브라이언 켄드릭, 푸나키 등이 활약한 것도 이 때다. 이 때 크루저웨이트는 헤비웨이트만큼은 아니더라도 각본진이 스토리라인도 나름 치밀하게 짜 주면서 인기였지만, 대세가 빈스의 취향인 빅맨 위주로 바뀌면서 결국 타이틀마저 없어졌다. 2005년~2006년경 앵글이 RAW로, 바티스타가 스맥다운으로 오는 등의 로스터 트레이드를 기점으로 스맥다운의 경기력도 퇴보하게 된다.

매트 레슬링 출신의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연기력, 끝을 모르는 체력, 타고 난 운동신경, 그리고 출신이 출신이니만큼 상당한 수준의 파워 어필과 잽싼 스피드, 상당한 마이크웍과 표정 연기까지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데가 없으며 무엇보다 프로레슬링에 대한 열정이 어떤 선수보다도 강하다보니어느 단체에 가져다놔도 제 몫을 다 할 수 있는 올마이티형의 레슬러. DC 프갤에서는 가장 완벽한 레슬러를 꼽으라고 할 때 앵글이 언급되면 상당한 공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오히려 문제점이 되기도 한다. 프로레슬링 자체가 워낙에 몸을 혹사시키는 직업인데, 앵글은 열정이 너무나도 강해서 자기 몸이 망가지는것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프로레슬링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그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TNA에서 마구잡이로 영입해온 WWE 출신 노장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제 몸값 이상을 해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1. XTM에서 레슬링 머신을 레슬링 도사초월번역한데서 유래한 별명.
  2. 산 이름이 아니라 실제 도시 이름이다. 피츠버그의 위성도시.
  3. 앵글 락(Angle lock)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앵클 락(Ankle lock)이다. 앵클은 영어로 발목을 뜻한다.
  4. 커트 앵글이 써서 유명해진 기술이긴 하지만 원조는 아니다. 이 기술의 원조는 종합격투가 겸 프로레슬러인 켄 섐락이다.
  5. TNA에서 사용한 테마곡인데, 랩을 맡은 것이 존 시나의 사촌인 더 트레이드 마크.
  6. 과거 동생과 함께 OVW에서 수련생 생활을 했었다. 하지만 메인 무대에 오르는 건 실패
  7. 특히 레슬매니아 21 vs 숀 마이클스 경기를 보면 정말 별 희한한 상황에서 앵클 락이 들어간다. 경기력이 최상급의 경지에 이른 선수들이 맞붙으면 어디까지 합을 맞출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명경기.
  8. 반대로 잭 스웨거가 사용하는 앵클락은 그야말로 어색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9. 원래 앵글의 문썰트는 항상 실패하기로 유명했는데, 하드코어 할리가 '이제 사람들이 네 문썰트가 실패하는 패턴에 익숙해져 있으니 한 번쯤 성공해야 한다'면서 자신한테 문썰트를 적중시킬 것을 요구했고, 앵글은 문썰트를 날렸지만 잘못 착지해서, 무릎으로 할리의 팔을 가격해 부러뜨렸다. 할리는 부러진 팔을 갖고도 경기를 끝까지 수행했고, 이후에 앵글은 하드코어 할리에게 호텔까지 짐을 날라다주고 비행기에서도 거동을 도와주는 등 최대한 편의를 돌봐줘서, 할리는 '앵글이 딱히 친하지도 않았던 내게 이렇게 대해준 걸 보면 그가 얼마나 올곧은 인성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10. 똑같이 저먼 수플렉스를 3번 연속 시전하던 크리스 벤와나 쓰리 아미고스(수플렉스를 세번 연속 하는 기술)의 에디 게레로와 경기를 하면 십중팔구 두 선수가 서로 이 기술들을 주고 받았다. 특히 벤와와의 저먼 수플렉스 랠리에서는 가끔 수플렉스를 당할 때 공중제비를 돌아 얼굴부터 링으로 떨어지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록 레스너도 앵글의 영향을 받아 연속 저먼 수플렉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11. 후에 커트 앵글이 우유차를 몰고 스톤콜드를 습격했을때도 잘 들어보면 몇몇이 You Suck을 외치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
  12. 그리고 이는 상당부분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