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

1 개요

파일:Attachment/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단데기.jpg


Mantle`s Approach.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선조 측의 함선. 현재까지 모습을 보인 함선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가졌으며 선조 측의 요새급 전함은 물론, 코버넌트의 수도이자 우주 정거장인 하이 채리티보다 크다.[1]

2 제원

 
제원
 *길이 : 142.7km
 *폭 : 138.6km
 *높이 : 371.4km
 *슬립스페이스 엔진 : 있음
 *선체 : 고형광선 결합형 선체
 *대응 시스템 : 은폐 시스템
 *무장
컴포저
└중 이온 무기 체계
└스테이시스 텐션 드라이버
└다중 광 질량체 연발 포
└입자포 네트워크
└대함 포격 체계
 *보완 : 다수의 프로메테안 부대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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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

다이댁트의 개인 기함이며 고대 인류 와의 전쟁 때부터 사용됐다고 한다. 이후 플러드와의 전쟁에서도 기함으로 쓰였으나 막 크립텀에서 나온 뒤에는 잠깐 다른 함선을 기함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다이댁트가 페이버를 비롯한 건축사 세력에게 붙잡인 뒤, 처형이랍시고 플러드가 득실거리는 곳에 버려져 그레이브마인드에게 생포된 후에는 당연히 사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다이댁트는 죽지 않았으나[2] 정신적으로 크나큰 변화를 보여 플러드는 물론 은하계의 평화에 위협이 될 만한 모든 존재들을 다 배제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플러드를 물리칠 방법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이동 수단 겸 실험실 겸 전투함 겸으로 해서 다시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를 타게 된다. 자신의 신체에 온갖 플러드 면역 실험[3]를 하던 도중 모든 방법이 실패로 끝났고, 결국 컴포저를 이용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4] 나이트 부대는 효과적이였으나 플러드를 제압하기에는 수가 부족했음을 느낀 우어 다이댁트는 나이트의 수를 늘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수도가 플러드에게 함락당한 후, 선조는 사령부를 대형 아크로 이전했고 우어 다이댁트는 그곳에서 현 선조군 총사령관이자 자신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아이소다이댁트와 아내 라이브러리안을 만난다. 그러다가 대형 아크가 플러드에게 공격받게 된다. 플러드의 기습에 아크는 대혼란이 왔고 아이소다이댁트와 라이브러리안 등의 소수의 인원이 대피하는 사이 우어 다이댁트는 아크 상공에 있던 오메가 헤일로에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를 이끌고 갔으며 그곳에 있던 인간들에게 컴포저를 발사해, 수확하게 된다.

이런식으로 학살을 진행하던 다이댁트의 만행을 라이브러리안은 지켜볼 수 없었고 직접 다이댁트를 기습해 제압하게 된다. 그리고 도메인을 통한 수련을 통해 안정을 되찾을 것을 바라며 우어 다이댁트와, 기함, 모든 프러미시안 부대를 레퀴엠에 봉인하게 된다.

3.2 헤일로 4

헤일로 4에서는 직접 등장하며 중반부에 그 모습을 보인다. 마스터 치프코타나를 낚아 자신의 봉인을 푼 다이댁트는 라이브러리안 계획대로 라면 원래의 정신으로 돌아왔어야 하지만 플러드와의 전쟁에서 발사된 헤일로에 의해 도메인 역시 파괴된 상태였고 다이댁트는 도메인을 통해 평정심을 되찾지 못한 상태였다.

때문에 인류를 향한 분노 역시 그대로 였으며 크립텀을 이끌고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에 탑승해 스톰 코버넌트와 이바노프 정거장으로 향한다. 정거장으로 향한 이유는 컴포저를 얻기 위해서 였고 코버넌트를 이용해 UNSC 방어 병력을 약화시키게 한다. 그 사이 다이댁트는 컴포저를 얻은 후 였고 시험 발사 겸으로 정거장에 발사한 뒤, 인류의 본거지인 지구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치프는 라이브러리안에 의해 면역을 얻은 상태였기에 큰 효과는 없었으며 브로드소드 전투기를 이용해 기함을 추격하였고 슬립스페이스에 진입하기 전, 방어막 내부로 들어가 침투하게 된다. 전투기를 조종하여 선체를 따라 가는 도중 수호자의 의무는 지구에 도착하였고 컴포저를 발사해 지구의 모든 인간을 데이터로 만들려고 했다. 지구에는 치프의 경고를 듣고 라스키 대령이 다코다 전대와 함께 방어를 준비해놓고 있었으나 방어 함대와 슈퍼 맥건의 포화를 씹으며 지구로 향했고 가까이 접근하는 함선은 입자포로 전부 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때 라스키와 통신한 치프는 기함의 선체에 구멍을 뚫어줄 것을 부탁했고 브로드소드 전투기의 공격에 의해 입자포가 무력화되자 인피니티는 기함에 접근한 뒤 맥건 2발을 발사하여 선체에 작은 구멍을 만들었다. 이 구멍을 통해 치프는 침투하지만 내부의 구멍이 자동적으로 막히기 시작했고 통과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추락하고 만다. 결국 전투기의 미사일에서 하보크 핵탄두를 분리한 치프는 직접 프로메테안 부대를 쓸어가며 함선의 심장부에 접근한다. 그러나 컴포저는 이미 발사된 뒤였고 치프는 다이댁트와 맞붙었지만 총 한번 못쏴보고 바로 제압(...)

다이댁트가 치프를 에너지 다리 밑으로 떨어뜨리려 했지만 함선 시스템에 잠입한 코타나가 에너지 다리를 조작, 다이댁트의 움직임을 잠시 봉쇄하였고 치프는 그 틈에 펄스 수류탄을 다이댁트의 전투복 사이에 넣었지만 넣는 순간 구속을 풀어버린 다이댁트에 의해 공격당하고 또 다시 들어올려져 진짜 죽나 하는 순간 수류탄이 터져 그 충격으로 다이댁트는 그대로 슬립스페이스 포탈에 떨어지게 된다. 던져지고 조이고 쳐맞다보니 치프는 거의 움직일 수 없었으나 핵무기가 있는 곳까지 기어가 하보크를 폭파시킨다. 결국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는 파괴되었지만 치프는 코타나가 만든 고형광선 장벽 덕분에 생존, 인피니티로 귀환하게 된다.
  1. 그러나 이마저도 선조의 모든 함선을 통틀어 가장 거대한 함선은 아니라고 한다. 맙소사
  2. 그레이브마인드가 선조 사회에 대한 선전포고 및 혼란을 위해 그냥 풀어줬다. 덤으로 다이댁트의 정신을 망가트린며 헤일로4에서 보여준 다이댁트의 모습은 플러드에 의해 정신이 망가진 다이댁트다.
  3. 이로 인해 다이댁트는 헤일로 4에 나오는 것과 같이 흉측한 몰골이 되었다.
  4. 첫 부대는 프로메테안들이 자진해서 나이트가 되기로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