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휴상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全烋相
1934년 01월 10일 ~ 1980년 06월 23일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 정치인이다.

1934년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재학하다 중퇴하였다. 이후 해동농림주식회사에서 임원으로 근무하였다. 한편으로 4H 운동을 주도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최연소 당선자였으며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통영군 을(현 거제시) 선거구에서 당선될 때의 만26세 4개월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최연소 당선(만26세 6개월) 기록이었다. 이후 민정구락부(民政俱樂部)에 가입하였고, 한국양묘협회장을 역임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북도 무주군-진안군-장수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5년 민주공화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 때 지역구 최고득표자였다. 같은 해부터 2년 동안 대한민국 국회 농림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69년부터 다시 민주공화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북도 진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년 동안 다시 대한민국 국회 농림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전라북도 무주군-진안군-장수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최성석 후보와 친여 무소속 김광수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원외 지구당위원장으로 있다가 1978년 김광수 국회의원이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자 지구당위원장 자리도 내놓아야 했다.

1980년 위암으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