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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No.2 | |
정동호 (丁東浩 / Jeong Dong-Ho) | |
생년월일 | 1990년 3월 7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포지션 | 수비수 |
신체조건 | 175cm |
유스팀 | 부경고등학교 (2006~2008) |
소속팀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9~2013) 가이나레 돗토리 (임대) (2011) 항저우 뤼청 (임대) (2012) 울산 현대 (2014~) |
국가대표 | 5경기 |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 능력과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오른쪽 풀백[1]이다. 그러나 순간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3 클럽 경력
2008년 홍명보의 부름으로 U-20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장래성 있는 유망주로 평가되며 여러 K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본인은 2009년 J리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했다.[2] 입단 첫 시즌에는 리그 5경기, 컵대회 3경기에 출전하며 바교적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2009년 FIFA U-20 월드컵 당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하지만 2010년 소속팀 감독이 바뀌면서 출전 기회를 잃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2부 리그의 가이나레 돗토리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2011년에는 리그에서 25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더불어 U-23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해 2012 런던 올림픽 지역 예선에서도 활약하였다.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다시 복귀한 뒤 이번에는 오카다 다케시가 지휘봉을 잡고 있던 중국 슈퍼 리그의 항저우 그린타운으로 임대를 떠났으며, 2012년에는 리그에서 28경기에 출전하며 역시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시즌 도중 부상을 입었으며, 공교롭게도 올림픽 본선이 시작되기 직전에 당한 부상이었기 때문에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돌아왔으며, 이후 이적 시장에서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하지만 울산에는 이용이라는 국가대표급 풀백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는 못했다. 그래도 멀티 능력을 살려 왼쪽 풀백 김영삼의 백업으로 리그 20경기를 뛰었다.
2015 시즌에는 이용은 군 입대로 떠났는데 임창우가 오면서 또 다시 험난한 주전 경쟁을 하게되었다. 그러나 예상외로 좋은 폼을 보여주며 기존의 주전 레프트백 김영삼을 밀어내고 개막전부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포항 스틸러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는 멋진 크로스로 제파로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한동안은 레프트백 주전으로 뛰게 될 듯 하다.
4 국가대표 경력
2015년 3월 19일 슈틸리케호에 발탁되었다. 2015년 3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으니 전반 34분 불의의 허벅지 부상을 당해 전반전도 다 소화하지 못하고 A매치 데뷔전을 끝마쳐야 했다.
2015년 6월 평가전을 앞두고 K리거 위주로 짜여진 대표팀에 재승선해 UAE전과 미얀마전을 모두 뛰었다. 8월에 열리는 동아시안컵 대표에도 무난히 선발되었다. 임창우와 더불어 차두리 후계자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