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1986)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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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No.99
이 용 (李 鎔 / Lee Yong)
생년월일1986년 12월 24일
출신지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
포지션오른쪽 풀백
신체조건180cm / 74kg
등번호2번
프로입단2010년 울산 현대
소속팀울산 현대 (2010~)
상주 상무(2015~2016 , 군복무)
국가대표20경기
2013 K리그 클래식 베스트 일레븐
FW
김신욱
FW
데얀
MF
고무열
MF
이명주
MF
하대성
MF
레오나르도
DF
아디
DF
김치곤
DF
김원일
DF
이용
GK
김승규
2015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FW
조나탄
FW
주민규
MF
고경민
MF
이승기
MF
조원희
MF
김재성
DF
박진포
DF
신형민
DF
강민수
DF
이용
GK
조현우

포지션은 우측 풀백. 신광훈, 박진포, 고요한[1], 최철순 등과 함께 K리그 우측 풀백 춘추전국시대를 연 주인공들 중 한 명이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고, 당시 팀 주전이었던 오범석이 월드컵 준비 관계로 대표팀 차출이 잦았던 틈을 타 신인임에도 19경기 출장을 기록하였다. 다음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기 시작해서 울산의 키 플레이어가 되었고, K리그 팬들 사이에서 국대로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던 선수들 중 한 명이다. 결국 2013년 홍명보호가 출범하고 첫 대표팀에 이용이 이름을 올렸고, 동아시안컵 오스트레일리아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가졌다.

빠른 오버래핑 및 복귀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오른발 러닝 크로스가 주무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도 주특기인 오른발 크로스로 이근호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국대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즉, 슈팅 능력도 좋고 수비 능력도 준수하고 안정감이 있는데 왜인지 이용 쪽이 자주 뚫릴 때가 있다(...). 왜냐[2]

홍명보호 출범 이후 1기부터 7기까지 모두 소집되면서 대표팀의 우측 풀백으로 자리를 굳혔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같은 포지션인 김창수와 주전 경쟁을 했으나 결국 월드컵 무대는 이용이 전부 나왔다. 그러나 워낙 성적이 좋지 못했던 대한민국 대표팀이었기 때문에 큰 족적은 남기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수비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국내파 선수들 중 거의 유일하게 욕을 많이 먹었다. 이 인간 보단 덜 먹었지만 사실 알제리전부터 이청용과의 호흡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절정에 이른 것이 벨기에전. 김신욱이 중앙에서 고생하고 잇을 때도 이용-이청용 라인은 전혀 호흡이 안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알제리전 때는 이청용이 그나마 제 기량을 보여주긴 했지만, 벨기에전에선 벤치에 앉아 있는 그 분이 재림한마냥 이청용이 극도로 부진해서 더욱 욕을 먹었다. 이용 본인도 벨기에전에서 잘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알제리전 경우에는 4백 중 유일하게 제 몫을 한 선수였다. 그냥 세트니까 욕 먹는 거지

월드컵이 끝나고 난 뒤로는 2013년 후반부터 2014년에 이르기까지 울산 경기와 대표팀 경기까지 이리저리 불려다니며 혹사당한 탓에 막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던 시기의 기량은 보여주지 못 하고 있다. 더불어 울산의 성적도 신통치 않다. 물론 팀 성적은 감독 문제가 더 크게 대두되고 있지만.

슈틸리케호에서도 꾸준히 뽑히고 있다. 신태용 대행 시절에는 차두리, 김창수를 테스트 하느라 선발로 나오지 않았으며 10월 10일, 파라과이 전에서 다시 국대 선발로 출전. 이번엔 이청용과 다시 좋아진 호흡을 보여줬다.

2014 시즌이 끝난뒤, 상주 상무에 입대했다. 라이트백 춘추전국시대를 같이 연 박진포와 같이 입대하는 만큼, 상주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2015, 2016 시즌 동안 상무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팀의 부흥을 이끈 그는 2016년 9월 14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런데...... 복부통증 때문에 시즌아웃 되었다(....)

2 통산 국가대표 기록

2016년 6월 16일 기준

연령출전
U - 1700
U - 2000
U - 2300
A 대표200
종합기록23[3]0
  1. 2013 시즌부터 우측 윙으로 포지션 변경
  2. 그런데 세월이 흘러 2016년 시리아전에서는 반대로 왼쪽에서 뛴 오재석이 공격도 못 하고 수비도 못 해서 자주 뚫린 반면, 이용은 공격 가담도 열심히 하고 수비도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3. 베오그라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3 경기 출장한 기록이 합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