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1]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뒤는 동생인 정몽준 前 국회의원이다. | |
이름 | 정몽헌(鄭夢憲) |
출생 | 1948년 9월 14일 |
사망 | 2003년 8월 4일 |
사망원인 | 투신자살 |
학력 |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
가족 | 배우자 현정은, 슬하 1남 2녀 |
1 소개
현대 유니콘스의 아버지
한국의 전 기업가이다. 1948년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5남으로 태어났다.
보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원래는 문학가가 되는 것이 꿈이어서 그렇게 하였다. 그러나 기업을 경영하라는 정주영의 지시로 이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미국 페어레이디킨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각각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1992년 현대전자 대표이사를 지냈다. 1998년 현대그룹 회장이 되면서 대북사업을 수행하였다. 2000년 둘째 형 정몽구와의 왕자의 난 이후 현대그룹을 물려받았다.
2 사망
2003년 불법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의 조사와 정계의 협박을 받다가 그 해 8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투신자살하였다. 그의 사후, 현대그룹은 아내인 현정은 회장이 이어받았다.
3 트리비아
- 축구를 좋아하는 현대가(家)에서 정몽윤과 함께 야구를 좋아했던 사람이었다.[2] 현대 유니콘스도 정몽헌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을때 팀 성적이 좋았었다. 하지만 그가 사망한 후, 현대 유니콘스는 지원이 끊어져 연고지 이전 비용을 모기업이 가로채고 26년간 적립해온 KBO의 야구발전기금마저도 써버리는 난리통 끝에 결국 해체되었다.
- 현대엘리베이터 이천공장 안에 있는 테스트타워인 현대아산타워 안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정몽헌 R&D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