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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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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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모습. 2016년에도 여전히 다이어트 중이다.

1 소개

수학 강국 만들기 프로젝트

이투스의 수학 영역 강사다.
1976년 11월 26일 오전 9시 45분, 서울 최차혜산부인과 분만실에서 탄생한 수학 강사.[1]

보습학원 강사로 시작하여 2006년 비타에듀에서 강의하다 2011년 이투스로 이적하고 2016년 현재 여전히 이투스 소속이다.[2]

[인터넷 방송강의]
現 이투스 (2011.1~)
現 EBSi (2009.12~)
前 비타에듀 (2006.9~2011.2)
前 케이스 (2006~2008)

[현장강의]
現 노량진 이투스학원(2010.12~)
前 노량진 비타에듀학원(2008.1~2010.9)
前 일산 호연지기학원(2005.3~2008.11)

2 커리큘럼, 강의스타일

수포자들의 구세주 그리고 귀요미 진짜다 전국에 있는 모든 수포자가 없어질 때까지

수포자들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가르친다.[3] 그 덕분에 수학에 기본이 없는(다시 말해 개념조차 없는) 학생들에게 쉽다고 많이 추천되는 편이다. 정승제 본인은 저 수포자 구세주 타이틀을 싫어하는 듯 하다.

개념에 대해 정승제만의 해석, 방식이 있고 수학의 본질이라고 신발 대부분의 선생님들과 달리 판서가 개판이고 너무 시끄럽다. 처음엔 나긋나긋하게 설명하다가 누가 시비건 것도 아닌데 갈수록 흥분하며 화를 낸다 근데 그것도 보다 보면 웃기다 아주 중독이야 이거 그러니 아무리 수포자라도 남의 입소문만 듣고 수강하지 말고 일단 맛보기 먼저 듣고 선택하자.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개념을 쉽게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개념 설명이나 그에 따른 풀이가 여타 강사와 다른 점이 몇 있는데 이 때문에 야매라고 욕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야매라고 욕을 먹는 부분을 살펴보면 개념 설명을 할 때 기초적인 정의부터 고등수학에 이르기까지 합당한 설명을 해준 뒤 효율적인 접근법이나 방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수학을 딱딱하게 생각하는 학생들과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환영을 받는다. 정승제의 이 풀이방식은 이기홍 강사의 방식과 동일하여, 수갤에서는 정승제를 짭 폴[4][5]이라고 불러왔었다. 복습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며, 5단계 복습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OT부터 종강까지 강의 내내 5단계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다른 강사들과 비교하자면, 한 마디로 깔끔한 판서+문제 풀이를 통한 개념 체화의 신승범, 교과서적인 풀이를 하는 한석원, 실전 스킬을 주로 가르치는 현우진 등에 비해, 정승제는 복습을 위주로 개념의 완전한 체화를 추구한다.

승제찡 본인은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체득한 상태로 문제 풀이로 넘어가면 충분히 수능 수학 만점을 달성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개때잡을 듣는다면 앞뒤 보지말고 복습 하라는 대로 하자.

그리고 복습을 굉장히 중요시하며 일명 5단계 설명을 제창한다. 한 마디로 무식하게 밀어붙여서 본인의 언급을 빌려 머릿속에 묵은지가 될 때까지 해야 한다란 것이다. 그걸 최소 5번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5단계 복습이라는 자체도 최소한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학생들이 하도 횟수를 지정해주는 걸 좋아하는 터라 지정해줄 수 밖에 없었다고. 거의 5단계 복습을 하라고 간청하는 수준이다. 이쯤 되면 해 주자.

강의 자체가 시끄럽다고는 해도 핵심을 특히나 강조하는 편이다. 특히나 중요단원이면 더더욱. 그리고 필기는 의지가 부족하면 못 하는건 당연하다. 강의를 잘 따라가면 필기를 못 할것도 없고, 강의를 하는 본인도 맹목적인 필기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며, 필기보단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강의 커리큘럼은 고1, 2전용 '개념의 신', 수능강의로는 '수능에 꼭 필요한' 시리즈를 시작으로 개념때려잡기, 취약유형 집중공략, 고난도 파이널 역대급 파이널 정승제 모의고사 총 4개다. 모든 교재에 '혼자서~' 시리즈가 붙어서 온다.[6] (신승범의 고쟁이 같은 느낌) 문제가 상당히 좋다.

  • 개념의 신은 고1, 2전용 내신대비 성격의 강좌이다. 개때잡과는 다르게 내신형 개념강좌 이다. 교재가 독학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 개념때려잡기는 개념강좌로,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은 강의로 평가된다. 하지만 담을 건 다 담아놓은 강의로 어지간한 4점짜리도 여기에서 다룬다. 다만 2017수능 대비 교재가 오타가 많아서 컴플레인이 상당히 많이 들어온 상태이다. 또한 교재 출고 자체도 지연되어서 한동안 교재 없이 수업을 진행하는 사태도 발생하였다.(미적분2) 그리고 종종 기본 개념서에는 있는데 개때잡에는 없는 내용이 나온다. (ex.정적분의 극한을 미분계수의 정의로 구하는 방법) 그러니 인강을 듣더라도 다른 개념서 하나는 꼭 병행하자.
  • 취약유형 집중공략은 어려운 4점을 잡아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강의이다.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테마별로 나누어 각 테마별로 해결법을 제시한다. 개때잡을 수강하지 않거나 개념정립이 안된 상태로 이 강좌를 수강할 수 없다. 강의 수준이 개때잡보다 높다. 80% 이상이 기출문제로 이루어져 있다.
  • 고난도 파이널은 한 타임에 4문제 나가는 것도 벅찰 만한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사실 정승제 본인이 수포자 구세주 타이틀을 싫어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강좌인 듯 싶다. 21번, 30번에 대한 공포감을 없애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 역대급 파이널 정승제 모의고사 2017학년도 수능대비 커리큘럼부터 새로 생긴 강좌이다. 2017학년도에는 파이널 2130강의를 개강할려 했지만, 실전 수능 대비를 위해 파이널 정승제 모의고사로 대처한다고 하며, 모의고사 형태로 강의하기 시작했는데, 2018학년도 수능대비 커리큘럼을 보면 고난도 파이널 대신 역대급 파이널 정승제 모의고사가 적혀있다. 아무래도 이제 고난도 파이널 강좌는 폐강되고 정승제 모의고사로 완전히 대체된 듯 하다.
  • 수능에 꼭 필요한시리즈는 교과과정이 대대적으로 개정되면서 간접 출제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강좌이다. 정승제 본인이 문과는 수1, 이과는 수1, 수2, 미적분1에서 어디까지 필요할 것인가를 추려서 설명해 주는 강좌이다. 실제로 미적분1을 하지 않고서 미적분2를 들어가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러면 진짜 망한다. 이건 권고가 아니라 경고이다. 그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만들어 놓은 강좌이다. 미적분1에서 사실상 미분과 적분의 기초를 다 다루고, 미적분2에서 다루는 삼각함수의 미분, 여러가지 미분법도 전부 미적1의 도함수의 정의로 유도를 하고, 사실상 미적분2에서는 "너희 미분계수랑 도함수 정의 다 알고 있지? 유도도 다 해봤지? 에이~ 이과잖아 ㅋㅋㅋ"라는 식이기 때문에 안 하고 가면 수험생 인생을 +1강화하는 건 순식간이다. 이과든 뭐든 미적분 I 수업도 안 들었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수포자 아닌가?그런데 이 강좌는 미적분1에서 다루는 구분구적법, 속도 가속도, 무한등비급수는 빼놓았다...(단강좌로 구매한 자는 무시??) 구분구적법과 속도, 가속도는 개때잡에서 다룬다고 하나 무한등비급수 부분은 아예 다루지 않는다. 기출 문제 풀다가 가끔씩 나오는 개념인데...(개때잡 미적2 문제 풀 때도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승제 본인도 싫어한다는
' 수포자들의 구세주 ' 타이틀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에 대해서 설명을 추가한다.

수포자도 급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공부를 할 생각도 없었고 하지 않았던, 그냥 수포자가 아니라 공부 포기자 수준의 학생들 -
비례식이 뭔지 모른다 또는 비례식을 세우는 방법을 모른다던가, 2√3 + √3 이 뭐야? 하고 물으면 2√6 아니냐? or 7x - x 가 뭐야? 하고 물으면 7아니냐? 이렇게 대답하는 인간들을 말한다.
이런 쌩 수포자들이 정승제의 말을 따라가기는 역부족인 면이 분명히 존재한다.
학교에서나 인터넷에서 " 수포자는 정승제! " 라는 입소문을 듣고, ' 아 혹시 나도? 정승제란 사람 강의만 들으면 나도 수학 잘할수 있나? '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승제 커리를 타게 되는 쌩수포자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 쌩수포자들을 위하여 정승제 항목에는 이러한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정승제의 행동에 역설적인 측면 때문에 문제점이 발생한다.
1. 자신은 개때잡 강의를 듣는 모두가 이해할수 있도록, 학생 스스로가 개념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2. 자신의 강의를 들은 학생은 5단계 복습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누누히 강조한다. 5단계 복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2-1 : 강의에서 배운 개념 전부를 직접 혼자서 설명해 보는데, 그냥 줄줄 넘어가는게 아니라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설명할수 있어야 한다.
2-2 : 강의에서 풀이를 들었던 문제들을 혼자서 직접 풀이한다. 이때, 배운 개념을 가지고 풀이과정 첫줄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완벽하게 정당성을 부여하며 풀이를 해야한다.

정승제가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과, 학생들이 복습을 진행하는 방식은 서로의 난이도에 있어 반비례한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개념을 이해시키는 부분에서는 정말 도가 튼 강사이지만, 마냥 좋은것은 없다는게.. 학생들 입장에서 이해는 했는데 정리가 안된다.
강의에서 쉽고 본질적인 이해를 시키려고 하면 할수록, 머릿속의 ' 정리 ' 와 멀어지게 된다. 따라서 정승제가 말하는 완벽한 복습을 진행하기 힘들어진다. 강의를 듣고 배워갈수록 복습량은 쌓여가고 그에 따라 점점 복습을 포기하게 된다.
학생 스스로의 복습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정승제 본인이 수업에서 그 복습의 난이도를 높여서 복습을 포기하게 만드는 심히 역설적인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정승제가 강의를 쉽게 하면 할수록, 자세하게 하면 할수록 학생들이 진행할 ' 복습 ' 의 난이도는 높아진다.
이는 정승제의 강의 진행 방식이 산만하다는 평가로 이어진다. 자세히 말해보자면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시키려고 하다보니, 하나 하나의 개념을 여러곳으로 흩뿌려서 깊게 생각하는 미시적 개념해석 느낌이 매우 강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측면의 문제점은 정승제 본인도 알고 있다! 일부러 이렇게 유도하는 것이다. 항목 참조.[7] ) 그 결과로 정승제의 수업은 학생들이 정리하기가 매우 어렵다. 나무 하나하나는 보이는데, 숲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수학을 접해본 적이 아예없는 쌩수포자들의 경우에는 이 문제점이 압도적으로 강하게 작용한다. 강의 들을땐 머릿속으로 열심히 따라가는데, 강의가 끝나면 정말 남는게 없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기본 수학 실력의 부족까지 겹쳐서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했는데 강의 끝나고 혼자 복습하려니까 기억이 안나고 복습을 못하겠다 이렇게 된다.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대체 이걸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를 안다는 것은 완전히 개인의 이해능력 수준에 달려 있다.
수포자들도 개개인 나름의 이해능력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설령 9등급에 베이스가 없는 학생이라도 이해능력에 따라 5등급인 학생보다 수월하게 복습을 진행할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되는 놈은 되고 안될 놈은 안되는 길로 빠진다.
암기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하고 싶어도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체계가 잡히지 않으니까 그냥 강의만 미친듯이 듣다가 정승제를 욕하게 되는 많은 수강생들이 있다. 그리고 강의중 문제풀이를 할 때, 강의를 진행하는 정승제 본인은 모든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했고 그 이해한 내용들을 하나의 논리적 체계로 묶어 완성시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개념적용 풀이를 할수 있고 남한테 설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상태의 실력자이지만, 위의 쌩수포자들은 교과서 예제 한번 풀어보지 않았던 인간들이기에 처음 접하는 개념을 간신히 이해한 상태에서 어려운 문제들의 그 긴 풀이과정을 따라가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이 부분에서 정승제와 쌩 수포자 사이에 상상도 못할 괴리가 생긴다. [8] 고난도 문제를 배운대로 풀어보는 취지는 좋지만, 복습할때 개념 복습에 연이어 또다시 문제점이 생겨서 문제 풀이 설명 - 문제 복습도 못하게 된다. 이렇듯 쌩 수포자들에게는 5단계 복습 - (1.개념을 복습한다 2.문제를 논리적 오류없이, 모든 풀이과정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완벽하게 복습한다) 의 주된 구성요소 2가지를 실행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이렇게 개념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파고들지만, 정리가 안되는 수업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훨씬 날카로운 양날의 검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


그러니 쌩수포자들은 정승제의 ' 수포자들의 구세주 ' 라는 타이틀을 오해하지 말자.
정승제는 100점에 수렴하기 위한 수업을 하고 학생들의 학습법 역시 그쪽으로 진행하도록 강조한다.
만약 이 글을 읽고있는 본인의 목표가 1등급, 100점이 아니라면 이 글을 더 읽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정승제의 말을 듣지 않아도 좋다.
본인의 머리가 객관적으로 비상한 인간이 아닌데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안정적인 100점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150, 200, 아니 그 이상을 커버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만 ' 고정 100점 ' 은 비로소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낸다.

(지나치게 머리가 좋은 인간이거나 IQ 80 미만의 인간같은 극단적인 케이스를 제외하고 평균적인 수준에서) 모든 학생들을 포괄할 수 있는, 거의 전체 범위 스펙트럼을 커버하는 '공부의 왕도' 는 지구상에 단 하나 존재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 해야 하는 것 ' 은, 전부 다 해라. 이 당연한 진리를 외면하는 순간부터 점점 당신은 100점에서 멀어진다. 그리고, 제대로만 한다면 이렇게 했을 때만 안정적 100점을 향해 최단거리로 달려갈 수 있다.
세상 어딘가에 서식하고 있다는 속칭 '굇수' 들은 그들이 살아온 과정에서 본인들도 알게 모르게 당신이 상상도 못할 노력을 했으니까 그런 실력을 가진 거다.
수학은 계단식 학문의 특징이 가장 여실하게 드러나는 과목이다. 논리로 시작해서 논리로 끝나는 학문이기 때문에 첫번째 계단을 밟지 않고서는 열번째 계단을 밟는 것이 불가능하다.
x절편 y절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을 공부해 본 적도 없으면서 고등학교 수학 하이라이트인 함수의 꽃 - 미적분을 잘하려고 하는 것은 그냥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 이는 정승제 본인이 했던 말을 똑같이 써놓은 것이다. [9] )
정말로 자신이 기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수학 1등급을 받고 싶다! 이런 학생들은, 정승제만 믿지말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공부를 하도록 하자. ( 정승제 본인도 했던 말이다. [10] ) 중학교 수학부터 교과서를 구하여 차근차근 읽고 이해하고 문제 풀고 하는데에 1주일이면 정말 충분하다. 그리고 정승제도 완포자를 위한 중학수학 특강 같은 무료강의를 진행했으니 적당히 도움을 받아서 빠르게 끝내놓고 고등학교 수학을 해야 한다. 중학수학을 끝내고 개때잡 커리로 들어왔다면, 강의 한강 듣기전에 교과서를 펼쳐서 배울 내용을 순서에 따라 머리속으로 정리하고, 교과서에 쓰여져 있는 개념을 (암기하지 말고. 무작정 암기하고 간추린 내용 대입해서 문제풀 생각을 하면 그때부터 정승제가 욕하는 학생들 중 하나가 되는거다)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한 다음에 개때잡 강의를 들으면 수업 내용이 훨씬 수월하게 들린다. 그리고 교과서에 쫙 깔려있는 대표 예제, 가장 기본이 되는 문제부터 스스로 풀어서 기본적인 생각의 뼈대를 만들어 놓고 3점 4점 문제의 풀이를 듣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해서 이해하는 속도나 깊이에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이런 기초 예습을 하지 않다가 해보는 학생은, 이후 정승제의 수업을 들으며 그의 정신나간듯한 개념설명과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들어주는 예시에 기립박수를 칠 수도 있다. 이전에는 겨우겨우 알아듣기만 하는 정도로 강의를 힘겹게 따라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상상도 못할 차이가 생기는 거다.
무엇보다 교과서 수준의 문제조차 스스로 물흐르듯 풀어내지 못하면서, 강의 한번 들었다고 고난도 문제의 해결과정을 한큐에 이해하고 그걸 바로 남한테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가 된다고? 그게 됐으면 진짜 세상에 수학 못하는 사람 없다.(...) 교과서 문제 꼭 풀어보자.

3 트리비아

야구 덕후다. 특히 LG 트윈스의 팬이다. 이전 문서에도 있었는데 경쟁사인 S사의 모 사회탐구 전문 여강사님도 LG 트윈스 팬이십니다. 거기다가 통통한 남자가 좋으시다고... 같은 회사 모 지구과학 선생님도 LG트윈스 팬이시다 또 다른 경쟁사인 D사의 모 영어 1타 강사도 LG트윈스 팬이시다 OZ: LG트윈스 힘내세요! 근데 본인은 좋아하면서도 후회한다고 여기는 듯 하다. 강의를 듣다 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LG 트윈스 팬이 된 겁니다."라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 No Steel!!!

본인과 회사 직원으로 구성된 MK Conqurers 야구단을 만든 바 있다.

의외로 패션 감각이 좋다! 유튜브나 인강 듣다 보면 승제찡의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다. 사실 크레파스 칠한 듯한 흰 셔츠 입은 적이 있지만 묻어두자. 여학생들: 꺄아악!

2016년 기준 만 40세지만 결혼 생각은 없다. 결혼은 나쁜 거라고 한다 ㅋㅋ 결혼업체 3군데에서 정보요청 전화가 와서 본인이 직접 결혼이 왜 불필요한지에 대해 연설하셨다고 한다. 그 뒤로 전화는 오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결혼해서 행복하려면 자신을 포기하고 상대를 전적으로 위해야 행복한데 본인은 아직은 그럴 자신이 없다고(...) 그것보다 먼저 애인부터 있으셔야...

여담으로 군대 이등병 시절에, 병장들이 미스코리아 대회를 보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아는 지인이 미스코리아로 발탁된 것을 봤다고 한다. 원래 청소 중이라 티비 보면 안 됐는데 아는 사람이라 "어" 라고 해서 갈굼받을 뻔 하다가 고참:아이구 티비 봤쪄요?! 아는 사람이라고 고참(병장)들에게 말을 하자 굉장히 대우가 좋아졌다고(...)

여자친구는 예전에는 있었던 듯 하다. 수업시간 중간에 몇 번 자기 인생에서 최대의 실수가 걔랑 헤어진 거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ㅎㅎ... 생선님...

20대 초반 소개팅을 '수백 번' 받았다고 한다. 당시에 받은 소개팅 관련 썰을 종종 푸는데 그중 하나로, 과거 '진희'라는 여자에게 영어로 "I love you" 라고 고백했다가 차인 경험이 있다고 한다. 돌아온 대답은 "I'm not good girl...이하 생략" 이 때 차인 상처로 고백을 하지 못하다가 28살에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 차인 경험은 소중한 경험이며 알고 보면 거절당하는 것도 별 거 아닌 일이라며 고백할 때 망설이지 말 것을 권유한다. 이유는 거절도 익숙해져야 한다는 본인의 지론 때문(...). 살면서 후회하는 세가지 중 하나이다.

2016년 3월 현재 미혼이다. 주위에 결혼이 망한 케이스가 많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듯하다.

가끔 본인의 배를 툭툭 치며 말을 하는데 이게 묘하게 웃기다(...)

생수병을 쾅쾅 내리치기도 한다. 그리고 개때잡이 한겨울에 찍는 강의임에도 항상 생수병은 꽝꽝 얼린 삼다수이다. 취약유형 집중공략 강의 때도 얼음물이다 몸에 열이 많이 때문.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고 산다.

강의 도중 자신이 살이 찐 이유를 말하는데, 사실 집에서만 먹어서 찐 살이라고 한다. 밖에서는 식욕이 없는데 집만 들어오면 공기도 마셔버리고 싶다고(...) 승제찡이 이 말을 강의 도중에 하는데, 앞에 앉은 여학생의 맞장구가 은근히 웃긴다. 여학생: 맞아..ㅋ 근데 최근에는 살이 빠지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2016년 6월 기준 요즘 쇼미더머니에서 큰 이슈를 낳고 있는 면도가 정승제 선생님의 과거 수강생이며 당시 인강 화면에도 직접적으로 얼굴을 비춘 일이 밝혀졌다. 면도가 정승제 선생님의 개때잡 인강에 직접적으로 얼굴을 비춘다는 것이 워낙 믿기 힘든 일이라 닮은 사람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면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정승제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림으로써 본인임이 확실해졌다. 화장실 가려다가 잡혔다고...

애완견으로는 소형견 "코델리아"와 코델리아의 아들 "라플라스", 딸 "크리스틴"이 있다. MKTV에도 종종 출연하며, 페이스북에서도 근황을 볼 수 있다.


지난 2002년 독립하여 처음 학원계에 뛰어들어서 반지하에서 살고있을 때, 자신이 처음으로 강아지를 분양받았다고 한다. 이름은 뭉치. 털뭉치처럼 하얗고 쬐그만해서 붙여준 이름이라고. 견종은 말티즈. 강아지가 아팠던 얘기를 해주는데 눈물겹다.

강의의 단점이 5단계 복습이라고 말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5단계 복습법 영상에 나와있다) 공부의 본질은 복습이다. 제발 시키는 대로 복습하자. 그것도 안 해놓고 성적 안 오른다고 찡찡대면...(니가 천재입니까, 한 번 듣고 다 풀리게?)

공포영화를 못 본다고 한다. 숨바꼭질(영화)이 동심을 얘기하는 영화인 줄 알고 봤다가... 본 이후로는 장롱보기가 무섭다고... 그리고 혼자사는데 가끔씩 코델리아가 현관을 보면 소름돋는다고 한다. 보지마 새꺄!! 동네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1관을 가야되는데 실수로 2관을 가서 본의 아니게 알 포인트를 관람했다고 한다. 영화관에 들어가서 10분동안 알포인트가 틀어져 있어서 "아 이게 알포인트 예고편이구나"라고 생각해서 계속 봤는데 20분이 지나도 알포인트가 계속 틀어져 있었다고 한다예고편이 끝나지않아 흠좀무 공포영화라는 단어만 나와도 "어우~!"하면서 짜증낸다

군대 예찬론자이다. 허나 그것이 지나쳐 과거에 군대 가서 누가 때리면 맞고 씩 웃으라는 식으로 망언을 했으나, 조용히 묻혔다.

강의 중 입고 있던 옷의 단추가 터져서 탐스러운 배맨살..!가 보인 적 있다. 특유의 민망해하는 표정으로 터진 자리에 걸레를 넣었다 뺐다 하다가 별 난리를 치다가 결국 터진 옷을 손으로 잡고 강의했다고.나는 내 뱃살을 보이기가 싫어요 근데 앞에 학생이 준다는 삔은 안 썼다. 이후 2교시인 기하와 벡터 시간에서는 집게로 고정시키고 등장.

가끔 음식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한다.(예 : 짜파게티 - 겉면에 적힌 조리예 그대로 먹어야 제일 맛있다고 한다, 바나나우유는 먹기 몇분 전에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엄청 차갑게 먹어야 맛있다고 한다.)

또한 외식할 때 음식은 무조건 맛집에서 먹어야한다는 신념이 있는 것 같다.

인터넷 강의를 듣다 보면 승제찡의 잡담이 빨리감기로 지나갈 때의 안타까움을 자주 경험할 수 있다. 현강 학생들이 부럽다..(나도 궁금해 신발!) 빨리 감기된 내용이 궁금하신 인강 학생들은 노량진이투스학원에 와서 정승제 수강권을 끊으십시오

학력은 비공개이며, 그래서 학력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이전 문서가 삭제된 이유 중 하나가 학력 관련 루머 문제였으므로 웬만해서 함부로 서술하지는 말자.

노력하면 누구든 수능 수학은 만점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배구 수행평가 만점이 가능한 것을 주 예로 든다. 92점까지는 단순 기출 패턴 적용으로 파악이 가능하고, 100점은 완벽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에 정당성을 부여할 능력이 된다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2016 인간만들기 강좌에서 7년 후 사교육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EBS는 계속 하겠다고 한다. 사교육이 너무 상업적으로 가서 더 이상 하기 싫다고 한다. 흔히들 말하는 더러운 사교육 시장이라는 얘기를 하는 걸 보면 오랫동안 사교육 시장에 있으면서 질린 듯.

과거 동기인 박덕수 씨와 같이 간 술집에서 그가 피던 담배를 그가 화장실 간 사이 뺏어서 피다 그 이후로 담배 중독이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끊은 듯 하다. 놀랍게도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나서 쉽게 끊었다고 한다! 살면서 후회하는 세가지 중 하나이다.

2014년 강의 중 페이스북 계정이 존재한다고 공개했다. 친구추가하는 모든 이의 친구신청을 받아준다! 2015년 8월 현재 친구가 약 4000여명이다. 메시지를 남겨도 종종 답변해주며 강의 중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한 상담 내용을 종종 이야기한다. 다만 타임라인 글은 쳐다도 안 보는 듯하다. 개인의 사생활 사진도 올리고 종종 페이지 정보글도 공유하는 편. 타임라인에서 학생들이 올린 상담글이나 움짤 등을 볼 수 있다.

슈퍼스타 K3에 도전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상은 못탔지만 네티즌 투표 1위였다고(!)[11]

2012년 10월 청춘불패(KBS) 수능특집에 스타강사들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자신의 경험 위주, 군대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가끔 한다. 연장 수업시간에 지친 학생들에게 군대 관련 비유를 한다든지, 군필자에게 질문을 한다든지,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삶의 분기점이 나뉘었다든지 군대에서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닭뼈를 모았다는 슬픈 이야기라든지 강의 내용과 유무관하게 군대 이야기가 종종 등장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군대 가기 전에 공부하는 것과 다녀와서 공부하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군대 안에서도 공부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 사회에서 공부 잘했던 놈은 컴퓨터 두들기며 앉아있고 공부 못했던 놈은 삽 들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 열 받아서 제대 후에 미친 듯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신의 부대에서 전문대를 다니다가 제대하고 치대를 간 사람이 2명이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예찬론이 지나친 부분도 있는 것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군대를 예로 들며 "남학생 군대갈 꺼지? 내 얘기는 뭐냐면 군대 갈 생각이 들었으면 누가 때리면 그냥 맞으라고! 누가 좀 때렸다고 해서 죽인 것도 아닌데? 어차피 군대 들어갔으면 누가 좀 때렸으면 맞고 씩 웃고 지나가라고, 그거가지고 괜히 소원수리 하지말라고."라고 한 바 있다.이는 대단히 편협하고 위험한 발언이다. 사교육계 강사이긴 하나 EBSi 공교육 겸임 강사로서는 적절치 못한 발언이다.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고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발언인데 별로 화제가 되지 않고 묻혔다. 까딱하면 군살녀 취급 받았을 수도.

본인이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 세가지 중 하나가 군대를 늦게 간 것이라고 하며, 남학생들에게 군대를 일찍 다녀올 것을 권유한다. 이유는 자신은 군대에 다녀온 이후 제 2의 삶을 산다고 느끼는데, 제 2의 삶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

콜라를 좋아하게 생겼으나 생긴 것과 다르게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차도남. 얼마나 별다방이 좋았으면 직접 커피 내리는 기계를 사고 원두만 스타벅스에서 사서 커피를 내려 마신다고.

중학교 시절 정승제의 부모님이 역삼동으로 이사를 가냐마냐로 싸웠다고 한다. 그 이유는 정승제를 강남 8학군을 보내기 위해서라고.[12] 그렇게 이사를 갔는데 가자마자 수학시험을 망쳤다고 한다. 그 이후로 수학은 공식으로 하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카더라.

결벽증이 있다. 강의 도중 이에 대해 가끔 언급한다. 승제찡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경미하게나마 정신병을 가지고 있다고(...).


벌레와 도마뱀을 정말 무서워한다. 2016년 1월 7일 녹화된 2017 수능대비 수학2 집합과 함수 개때잡 14강 14분쯤에 누가 칠판 근처에 도마뱀 인형을 놔뒀는데 깜짝 놀라서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바퀴벌레도 못 잡는다고. 결국 도마뱀 인형(!!)이었는데도 그게 무서워서 현강생들에게 이것 좀 치워달라고 했다. 인강 듣다가 갑자기 깜짝 놀라게 된다

나중에 카페를 차린다면 카페명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13]

말할 때 침이 많이 나와서 별명이 분무기 였다고 한다. 인터넷 강사 초창기에는 입술에 침이 묻어 있어서 닦으면서 강의해달라는 수강후기가 올라오기도 했고, 학창시절에는 침 때문에 싸운 적도 있다고 한다.

본인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같은 사이트 모 국어선생님의 말을 빌리자면, 승제찡의 차가 거의 탱크 수준이라고 한다. 버스랑 부딪히면 버스가 날아갈 정도

어린 시절에 자란 지역이 경상도나 부산 쪽인 거 같다. 가끔 강의 중에 사투리를 들을 수 있다. 2017 수능대비 미적분2 개때잡 8강 9분 30초 쯤에 "~데, 그거다이가"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4 어록

스땀마까스띠 뽀뽀뽀 - 수강생 모두 잊을 수 없는 사실상 승제찡의 아이덴티티.

어바쓰띠 뽀뽀뽀 - 스땀마까스띠 뽀뽀뽀의 다른버젼.

이야 이거 정말 중요하다. - 개념 설명할 때 90% 이상은 이 문구를 외치고 시작한다.

XX점 자가자가 - 소수점 아래 수를 크게 신경 안 써도 될 때 이렇게 부른다.

응아. 응아. 으아 - 그래프나 뭔가를 꺾어올리는 동작이 필요할 때 내뱉는 말

이야 이거 진짜 어렵네 와 진짜 어렵네? - 복잡한 계산을 할 때

야매 아니야!

"' 자.. 잘봐봐 이걸 잡아 놓고 잡아당겨서 피유유우우웅 푹퐠! '" - 중복순열 설명할때

일마탂뿤탘픜탘 - 자신의 학창 시절 친구가 외운 탄젠트의 덧셈정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정색) 언제부터 나무위키가 글에다 동영상 기능을 추가한 거지?

"빰빰 빰빰빰 빰빰빰빰빰" - 어느샌가 부르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을 볼수 있다.[14]

근데 난 이렇게 안 풀어. (열심히 정석적으로 풀고 난 뒤)

'"어제 어떤 학생이 나한테 그러더군'" - 주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질문한 내용을 말해줄 때 그리고 대부분 뻘 질문이다

'"이런건 나중에 우리 사장님들 CEO 되실분들이 푸는 거에요. 이거 문과 비하하는 거 아니에요↗~~~"'

'"야!!! 이거봐라 이거봐! 이거 완전 중요하네~ 와'"- 개념의 중요 포인트나 문제의 핵심을 집을 때

'"꼭! 설명해봐 알겠지? 완전 중요하잖아!"'

"'이게 뭐라고? 다금바리[15]. 이건 뭐라고? 광어[16].'"

'"알겠어요? 이 자.. 이 귀한 자식들아."'

'"제가 만약에 화를 많이 내면 경찰을 불러주세요."'

"'쟤는 나쁜 앤 거에요, 완전 나쁜 애지. 응답하라 1988 작가가 비난 받기 전에 쟤가 먼저 비난받아야 된다고. 신발.'" - 이해해야 하는 개념을 외운 학생에게

'"이제 완전 쉽잖아~ 자 다같이 시작~ 신!발!"'

'"아휴 귀여워라.'" - 약분이나 계산이 딱 맞아 떨어질 때

'"어휴 지랄"'

'"이제 은퇴해야 돼.'" - (보통 계산 실수 후에 많이 언급한다.)

""어우 여러분 완전 잘해. 응? 응. 어. 완전 잘해.""

신발! -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욕의 순화 버전 (승제찡 특유의 말투가 중요하다. 신발↗) 자매품으로는 '신발아' 가 있다.

신!발! -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욕의 순화 버전(2)

이제 이것만 하면 집에 갈 수 있어요. - 문제 풀 때.

위에에에에에엥- 도플러 효과를 수업 중에 경험할 수 있다.

'"이거는 xxx로 해도 돼지. 돼...돼지? 돼요.'" -- 돼지란 말에 흠칫해서 말바꾸기. ㅋㅋ 진짜 졸귀

'"이머젼씨 이머젼씨"'- 이머젼씨다

'"미친 여러분들아"'

'"생선님! 응 이건 말이죠 응 이겁니다"'

'"사람들은 이걸! ○○라고 부르기로 했다~"'

'"어? 어. 어?"'

'"0. 지랄지랄"' - 소수점 뒤 숫자가 있을 때

'"그래서 지금 내가 지금 지우려고 했잖아. 그쵸?'" - 계산실수나 각종 실수를 했을 때 (1)

"'그러니까 조심해야지! 어? 맞아? 어 맞아."' 인정? 어 인정 - 계산실수나 각종 실수를 했을 때 (2)

"'제가 여러분들이 언제 알아채나 시험해본거에요.'"-계산실수나 각종 실수를 했을 때(3)

'"야 총있냐 총?"' - 수강생에게 개념에 대해서 묻고 대답을 못 할 때 협박(...)할 때

'"아이.. 닥..닥치세요.'" - 수강생이 뭔가를 요구할 때(예: 안경교체), 뭘 물어보고 대답은 듣기 싫을 때

'"푸흐흐.. 미안해요."' - 개드립을 치거나 이상한 대사 or 소리를 내고나서 뻘쭘하면 하는 말

생선님!

'"여러분 직원분들이 푸는 문제인데 이 정도라니까'" - 문과생 기준으로 이과 4점짜리 문제가 나왔을 때 하는 말.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 수업내용과 상관없는 말을 하다가 막혔을 때 하는 말.

'" 마이너쓰~ 에에에에에에에엠에에에에에엠 제곱! '" - 이항분포 설명할 때 이거보고 안 터진 사람이 있을까?

'"아니 신발아"' - 문제풀이 중 수강생들의 반응이 없을 때 이렇게 외친후 다시 설명한다

"'루트엔부네폫!퀳!'" - 루트 엔부네 피헷 큐헷은 꼭 귀엽게 해야된다

'"여러분 로피탈이 영어로 뭔지 아세요? L'hospital[17]. 야 단어도 병원이다 병원! 쓰면 병신된다는 뜻이에요!'" -정말 정승제가 혐오한다.

'"로피탈쓰면 아가x를 찢어버려야 됩니다 또 찢어야되는게 벡터의 외적을 공부하면 반쯤..아니 그것도 다 찢어야 돼'" - 초월함수의 극한값계산할때 쯤되면 항상 하는 말이다.

"아하 생선님! (응!) 그럼 여기 y에다가요. (응!) x를 집어넣으면 되는 건가요. (응!) - 혼자 학생과 선생의 1인2역을 한다

"어떡하면 좋니.. 만약 문제가 이렇게 돼 있어! ... 와~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 - 주로 4점짜리 문제를 풀때 말한다

"이제 집에 갈수 있어요, 이것만 풀고 집에 가자 -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때 주로 하는말인데진짜 이것만 풀면 끝인가 해서 남은시간을 확인해보면 강의시간은 한참 남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슨 형? 가형! 어떤 님들이 푸는 거? 이과님들이 푸는 거요! - 주로 문과강의에서 이과 4점짜리 문제가 나왔을때 하는말

"나는 여러분들 믿어. 완전 믿어. 완전 믿지. - 주로 개념설명 후 바로 난이도 있는 문제가 나왔을때 하는말

"빰팜!, 팜팜!, 밤팜! - 정승제만의 '빰빰!"의 변형어이다

"중국말로는~ - 한자용어를 '한자로는~' 이라 안하고 '중국말로는~' 이라 한다.

"야 이거 어렵다 이거 어쨌든 여기서 이렇게 지랄지랄 해서 답이나온다! 끝! - 문제풀이 과정에서 마지막 사칙연산이 복잡할때 하는말. 자매품으로는 '내가 이 나이 먹고 이런 짓까지 해야 돼?!' 가 있다.

"리미또!

"아이 신발 그러니까 - 한참 어려운 개념이나 문제설명을 하고 몇초간 가만히 있다가 내뱉는말. 그런 다음 더 쉽게 다시 설명 한다.

"(정적)..................................결론은!!!!!!!!!!!!!(버럭) - 개념설명을 마치고 잠시뒤에 결론을 내릴때 내뱉는 말. 정적이 흐른 뒤 말하기 때문에 깜놀한다.


"왓두 와리와리~" - 기분이 좋거나 칠판을 지울때 자주 사용하는 말

"마이나~~~~~~~~~쓰!"-콧소리가 아주 매력적이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전쟁, 마약, 공식 암기

4.1 쓰땀마까스띠 뽀뽀뽀

정승제가 강의 중에 갑자기 아무 뜻 없이 외치는 소리 중 하나.[18]종종 '스땀마까스띠 뽀뽀뽀', '어빠쓰띠 뽀뽀뽀' 등으로 변형되기도 한다. 왠지 병신 같지만 멋있어 혹자는 '호호호' 라고도 하나 정확히 정의를 하자면 '호호호'와 '뽀뽀뽀'의 중간 정도의 소리인 것 같다. 처음 강의를 들으면 놀랄 수도 있다. 이 외계어를 언제 말하는지에 대해서는 대체로 강의 도중 강의 속도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형화하긴 힘들다. 모 학생이 트위터를 통해 의미를 물어보자 "뜻은 없고. 그냥 입에서 막 터지는데. 딱히 뭐라 설명할 길이 없네. ㅎㅎ" 라고 답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이상한 소리를 많이 내는데, 그래프를 그릴 때나 각종 도형을 그릴 때 푸슈우웅(?),푸악푸악(?) 그래프 그릴 때 위~이이융! 정승제만의 특유의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등 별의별 효과음을 낸다. 이런 소리를 내는 이유는 자기가 오디오가 끊기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다며 강의 도중 직접 밝혔다. 그래서 문제를 풀게 해 놓고 노래도 부른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다면 EBSi 2013 기본과특별한 정승제의 고1 수학(하) 9분 19초에서 들어볼수있다.
  1. 이투스에 올라와 있는 완포자를 위한 중학수학특강 제 7강 이차함수편 34분 04초 경에 이차함수의 기본형을 설명하며 자기 입으로 말한다.
  2. 개때잡 정승제 소개 부분에서 발췌.
  3. 강사가 검정 교과서 pdf 파일을 다운받아서 다닌다는 말을 할 정도로 교과서를 중시한다.
  4. 이기홍 강사의 별명
  5. 정승제는 고등학생 때부터 폴수학을 수강한 이기홍의 제자였으며 이후로는 이기홍의 조교로도 활동했다. 수업방식이 비슷한 이유이다.
  6. 개념의 신 제외
  7.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을 관찰해봤는데 맨날 공식만 외우고 빨간 박스 안에 있는 그 정리된 내용만 다 외우고 4점짜리 문제가 안풀리면 " 쌤 문제가 안풀려요 ㅠㅠ " 이 ㅈㄹ을 하니까 수학을 못하는 거라고 한다. 즉, 정승제는 의도적으로 이런 방식의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암기하는 수학 습관을 고치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개념을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서 알아 보기도 힘든 산만한 판서를 하고 그냥 이해하기 어렵다고 암기해버리고 넘어가기 쉬운 개념마저 싹 다 흩뿌린 다음 하나하나의 개념에 대한 생각을 수강생들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8. 개때잡에서는 개념강의인데도 불구하고 최고난도 문제들도 풀이한다.
  9. " 그런 애들이 있어요.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갈때 자x스토리 같은 기출문제집 하나 붙잡고 사는 애들. 그러다가 한 6월쯤 되면 저한테 물어봐요. 선생님 다른건 대충 아는 것 같은데 한번 틀린 문제는 계속 틀려요 ㅠㅠ 이런 애들 특징이 뭔 줄 아세요? 제가 그애한테 물어봐요. 너 미분이 무슨 뜻인지 아냐고. 그러면 그애는 이렇게 말한다? 미분... 그냥 차수 하나 내린 식이잖아요. 그리고 내가 이렇게 말해요. 하... 그래. 그럼 차수 하나를 왜 내리는데? 미분은 제껴두고 너 함수의 기본 의미가 뭔지는 아니? 그러면 이제 아무 대답 못해요. 개념 하나 없이, 미분의 의미는 고사하고 기본이 되는 함수가 뭔지에 대해서도 설명할줄 모르고 방정식이 뭔지도 모르면서 미적분 4점짜리 문제 붙들고서 낑낑대고 있다니까? 어휴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 정말. 그런애들 보고있으면 제가 정말 한심해서 죽을것같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시험범위인 미적분이 뭔지 아세요? 미적분은 함수의 꽃입니다! 여러분들이 공부해 왔던 함수와 방정식 모든 개념들의 정점 같은 존재라구. 그런데 학생들은 미적분은 열심히 할려고 하면서 함수를 모른대! "
  10. " 학생 여러분.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수학강사도 강의 한번 들었다고 모든것을 알게 해줄 수 없습니다. 만약에 그걸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면 그건 무조건 사기야! 커리 하나 탑승하고 강의를 듣기만 하면 수학 100점! 이러면 대체 누가 수학을 못하겠어? 사교육 시장이 너무 더~러워서 그런 식으로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도 몇년 뒤에 사교육 시장을 떠날 겁니다. 아무튼!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연습하셔야해요 연습~ 그러니까 강사를 믿지 마십쇼! 정승제를 믿지 말고! 스스로 행동하라고!!! "
  11. 유튜브에서도 노래하는 모습을 찾아볼수 있고 EBSi 고등예비과정 수학2 강좌 25강에서 서울의 달을 불 렀으니 노래 실력이 궁금하다면 찾아보자.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그가 노래 부르는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12.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까지는 강북에서 자랐다. 이후 강남으로 이사와 양재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
  13. 한 강의에서는 '지수에 무한대가 있을 때'로 홍대에 카페를 차릴 것이라 하기도 했다 물론 그냥 하는 소리지 진짜로 차리겠다는 선언은 아니다
  14. 게임 너구리의 사운드를 입으로 낸 것.
  15. 개념 설명
  16. 최종적으로 나오는 공식
  17. 불어는 h가 묵음
  18. 이기홍의 '어바바바바바바!'가 원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