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키 블레이드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현우진(아키블레이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소속 학원 | 메가스터디 |
학력 |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과 졸업[1] |
약력 | 現 메가스터디 수학 영역 대표강사 現 대치 다원교육, 대찬학원, 명인학원, 시대인재, 이강학원 강사[2] 前 대치 미래탐구 학원 |
인적 사항 | 03학번, 30대 중반 추정[4] |
신체 | 188.8cm, 80.4kg |
혈액형 | O형 |
사이트 | 인스타그램 |
"네 반갑습니다. 저는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현우진입니다."
1 개요
메가스터디 수능 수학 영역 대표강사이자 대치동 현장 단과 강의 수능 수학 유명 강사.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과 출신의 젊은 강사로 2011년부터 대치동에서 현장강의를 하다 2014년 11월 신승범의 이투스 이적 결정 이후 메가스터디에 영입되었다.
2 상세
2.1 수업 방식
메가스터디에 처음 입성한 2015년, 대치동에서 했던 수업방식 그대로를 '뉴런'으로 가져왔다.
현우진이 대치동에서 강사 생활을 시작한 2011년 당시 대치동에서는 성적표를 제출하고 듣는 최상위권 대상의 소규모 강의가 주를 이뤘다고 한다. 그리고 '많이 아는 것이 수능을 잘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대치동 수험생과 강사 양쪽에 퍼져 있었다. 이는 당시 수리 영역의 난이도가 현재 수학 영역에 비해 높았던 탓도 있다. 이 때문에 강사는 교과과정 외의 대학에서 배우는 심화된 수학 내용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현학적인 풀이와 수학적 센스에 집착하는 분위기였다. 원래 입시 강사들은 과도한 고난이도로 마케팅을 하는 경향이 있고 수험생들은 그것에 치여 허덕이곤 하는 일이 많다. 이에 반해 현우진은 철저히 수능에 초점을 맞춰 교과과정 외의 내용은 배제하고 교과과정에 대한 충실하고 깊은 수업과 학생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풀이들을 중심으로 수업을 했고, 이는 현우진이 강사로서 인기를 얻는 이유가 된다.
자신의 전공 분야인 기하와 벡터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현우진이 등장하기 전 기벡 본좌로 꼽히던 모 빡빡이 강사와 함께 이과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17학년도 대비 뉴런 확률과 통계의 반응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학생들이 애매하게 생각하는 지점을 잘 공략했다는 평이다. 다만, 확률과 통계 초반은 2등급이 들어도 어렵다는 평이 많다. (문제 풀이보다는 현우진의 수업 특징 상 교과과정을 재해석해서 다른 관점으로 표현해주는데 이를 받아들이기 까다롭다는 것이 중론)
수업 중 예제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준다. 첫 번째 풀이는 '너네가 하는 풀이' 천민 풀이 수드라들의 풀이, 아무 생각과 목적 없이 푸는 풀이를 지칭한다. 두 번째는 출제 의도에 맞춰서 푸는 정석적인 풀이, 세 번째 풀이는 관점을 조금 바꿔서 푸는 풀이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수능 기출 문제는 다양한 방법으로 풀 수 있는데 이를 주로 보여준다. 그리고 가끔 수학을 전공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 괴랄한 풀이를 던져준다. 정말 전공자가 아니고서야 풀 수 없는 풀이를 가끔 보여주는데 4점짜리 문제를 20초만에 풀어버린다. 보고 있으면 그저 개쩐다는 느낌밖에 안 든다. 이 점 때문에 평가의 개인차가 심하여 상당한 호불호가 갈리는데, 자신은 어차피 마지막 풀이를 강요할 생각이 없다고 미리 알려준다. 세 번째 풀이와 마지막 풀이는 대개 엉성하게 문제를 낸 교수를 까거나 여러 가지 사고를 해볼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이며, 수강생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풀이를 논리적으로 충분한 근거를 들어 주어 납득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본인은 이를 이루기 위해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2017학년도 수업에서는 세 번째 풀이는 가끔 알려주는데 마지막 풀이는 거의 배제하고 주로 실전적으로 풀 수 있는 풀이를 주로 보여준다. (특히 드릴 강의의 경우) 그리고 어차피 그냥 해보는 게 더 빠르고, 실전에서는 괴랄한 풀이를 쓸 수 없기 때문이며 특히 확통의 경우 그러다 실수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서, 그런 풀이에 집착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마지막 풀이 가끔 보여줄 때 '정신병자죠?' 하면서 하지 말라고 함
수분감을 제외하고는 모든 강좌가 현강으로 올라오며 여러 학원에서 촬영한 강좌 중 가장 좋은 것으로 올라간다.
2.2 커리큘럼
대표 강좌로 고3용 실전개념 강좌인 뉴런, 기출문제 풀이 강좌인 수분감[6], 고난이도 문제풀이 강좌인 드릴, 파이널 강좌인 2130+[7], 고1, 2 입문용 강좌 시발점(...)[8], 실전 모의고사 Killing Camp가 있다. 강좌명은 중의적 표현을 이용해 붙인다.[9] 또한 교재 디자인이 예쁘기로도 유명한데, 한석원의 알파테크닉, 이원준의 1+3원칙 교재를 만드는 회사에서 디자인을 했다.
각 교재의 문제마다 현우진이 문제를 보고 느낀 점이나 풀이할 때 유용한 팁을 적어 놓은 Comment가 달려 있는데, 이게 참... 묘한 덕력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등이 적힌 걸 볼 수 있다. 호롤롤로도 나왔다
'시발점'은 말 그대로 처음 시작하는 지점이라는 뜻이고, 수학을 처음 접해보는 학생들을 위한 강좌이다. '시발, 좀!!'이라고 해석되기도 하는데 현우진의 고생이 담겨져 있어서 그렇다 카더라 교과서를 풀어서 꼼꼼히 설명해주는 강좌라 고1, 2 대상의 입문용 강좌이다. 하지만 과목별로 강좌를 잘게 나눠서 강좌 수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미적분Ⅰ은 3개로 나눠 놓았다.[10] 스튜디오 강의로 진행되며, 모든 교과과정의 내용을 전부 다루지만 강약을 조절하여, 강의 러닝타임이 1강 당 최소 15분부터 최대 90분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예제와 step1, step2를 통해 꽤 많은 문제를 접해 볼 수 있다. 만일 본인이 고3 / N수생 인데 교과서의 개념을 잘 모른다거나, 평가원 모의평가 혹은 교육청 학력평가의 수학 영역 2, 3점 문제를 틀린다면, 뉴런부터 듣는 것이 아니라, 시발점부터 듣는 게 좋다.
'뉴런'은 교과서의 내용을 재해석하여 전달하고 문제에 이를 어떻게 적용시키는지 알려주는 강좌이다. 어렵다고 징징대는 인터넷 수강평 때문에 2016년의 강의는 2015년에 비해 난이도가 약간 하향되었으나, 교과서의 내용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학생들이 수강 대상이다. 뉴런 강좌는 이미 교과서의 내용을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수능적 스타일로 개념을 정리하는 방식의 수업을 하기에 어느 정도 수학을 공부한 학생들이 소화하기에 효율적인 강좌이다. 이 때문에 강의를 알아듣지 못하는 학생들(주로 4등급 이하)이 이 특성을 모르고 현우진 강의에 덤볐다가 돈 낭비라며 징징대거나 강사에 대한 평가를 절하하기도 한다. 이는 강의 특성을 잘 알아보지 못한 사람 잘못인 게 맞다.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첫 강이나 OT에서 개념이 정립되어있지 않다면 반드시 기본 개념 강좌인 시발점부터 수강하기를 강조한다. 교재는 미적분Ⅱ 같은 경우 350페이지가 넘는다. 현 고교 교과서 2권 분량 교재의 장점이라면 자신의 말투를 자신이 직접 작성하여 고스란히 담은 comment와, 넓은 필기 공간[11]과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 깔끔한 디자인 등이 있지만 그러다 보니 교재값이 비싸다. 뉴런 미적분II의 교재비가 무려 3만 2천 원이다. 현우진 본인은 교재에 대한 엄청난 투자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명했다.[12][13]
'드릴'은 수능에 어려운 4점 문제로 자주 나오는 유형을 모아서 다루는 문제풀이 강의다. 그래서 난이도는 꽤 높은 편. 대부분이 기출 문제인 뉴런과 달리, 드릴에 수록되는 문제들은 현우진 연구실 자작이나 기타 출제진들이 만든 문제, 메가스터디에서 현우진이 문항 공모를 통해 채택한 문제[14], 사관학교나 경찰대 기출문제들이 수록된다. 당연히 문제를 먼저 풀어 보는 것이 좋다. 현우진 교재는 하나같이 이쁘다
'2130+'는 21, 29, 30번에 주로 등장하는 킬러문제를 공략하는 강좌이다. 2130+인 이유는, 21 29 30번 유형들을 다루지만 212930은 이상하다고 해서... 드릴을 넘어서는 초고난도 킬러 문제들과 신유형을 대비하는 강좌이므로 이미 1, 2등급의 수학 실력을 갖춘 경우만 수강하자. 물론 실력자라고 해도 멘탈이 깨진다 앞쪽은 봐줄 만한데 뒤쪽은 지랄이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2017학년도 수능 대비 커리큘럼에서는 제외되어 드릴에 통합되었다.
뉴런을 들을 때 같이 병행하면 좋은 사실 들으라고 강조하는 '수분감'이라는 강좌가 있다. 1994학년도부터 현재까지의 평가원 기출 중 개정수학에 부합한 기출문제들을 선별해서 모아 놓고, 이를 풀이해주는 강좌이다. 수험생들이 주로 시중의 기출모음집을 따로 사서 풀곤 하는데, 개정수학에 맞지 않은 문제들이 다수 실려 있어서 자신이 따로 만들었다고 한다. 다양한 풀이를 보여주는 강의이다. 문제풀이 강좌이므로 미리 문제를 풀고 강의를 수강하자.
'Killing camp'는 실제 수능보다 높은 난이도의 모의고사 강좌이다. 문제를 'Killing'하라는 의도지만 푸는 사람을 'Killing' 하는 난이도이다. 현장강의 커리큘럼의 일부이다 보니 회차 수는 그렇게 많지 않고, 2017학년도 기준 현장강의에서는 이과 15회 문과 8회분의 모의고사를 시행하는데 메가스터디에서는 각각 11회와 7회만을 제공한다.[15] 현강의 경우 돈을 훨씬 많이 지불하는 만큼 더 많은 회차의 모의고사를 푼다. 재밌는 건 매 회의 문제지 앞면 자필 확인란에 유명 노래의 가사가 보인다. 어느 선생처럼 학생들에게 하는 쓴소리가 아닌, 친근한 가사를 넣은 점은 평소 '내가 뭐라고 학생들에게 쓴소리를 하나'라는 현우진의 가치관(?)이 담겨있다고 해도 될 듯하다. 2개의 시즌이 있으며 이과 한정으로 1.5회가 끼어있다.
3 약력 및 경력
어린 시절 수학을 배우며 적분 기호인 인테그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 수학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공은 기하를 했다 대학에서 배우는 적분은 개어렵다고 한다 대학 입학 직전인 2003년 여름 숨마쿰라우데를 집필하기 시작한 것으로 사교육을 시작하였다.[16] 책 소개에 보면 '미시건대 경영대 현우진'으로 나오는데, 당시에 미시건대를 붙자마자 책을 쓴 다음 스탠포드 수학과는 마지막에 붙었다고 한다. AP 14개를 보고 스탠포드를 들어가 3년 3개월만에 졸업했다고.
2011년부터 시작해, 5년 내외의 경력으로 대치동 전 타임 마감을 하는 것 자체가 실력을 증명해준다. 결과 2013년 말에는 현강생 600명[17], 2014년 10월 현강생은 2,200명. 이후 3~6월에는 반 6개, 7~10월과 12~2월에는 반 10개를 돌리고 있다.[18] 문•이과 통합 대치동 수학 단과 수강생 1위를 기록 중이다.[19] 나름 타고난 입시수학 강사라고 평해도 될 듯. 정작 본인은 학창시절 단 한 번도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주력 강사를 잃어 매출이 반토막 날 위기에 처한 메가스터디의 적극적인 구애로 2015년 메가스터디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2016년 현재는 대표강사이자 메가스터디의 소년(?)가장.
4 외모와 첫인상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이나온다. 현장강의 생의 말을 들어보면, 키는 188cm에 어깨 깡패라고, 최근 뉴런 수학Ⅱ 강의에서 자신과 박소담(영화배우)과 매우 닮았다는 제보를 받아서 흐뭇해 하고 있기도 하다. 근데 실제로 엄청 닮았다 뉴런 기벡 강의에서 밝히기를, 정확히는 '검은 사제들에서 퇴마의식을 받던 머리 민 박소담과 자신의 고등학교 모습'이 닮은 것이라 했다. 이외에도 깐 달걀, 전봇대, 가오나시, 쿠우(!)를 닮았단 소리가 자주 들린다.
첫인상은 꽤나 깐깐하고, 정색을 많이 하며 결벽증이 있을 것 같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실제로 현우진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직도 그런 오해를 많이 한다. 하지만 강의를 듣다 보면 비글미가 넘친다. 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 접했지만 팬이 되어 나간다고... 사실 깔끔떠는 것 같다는 오해는 그가 강의할 때 오른손에 목장갑을 끼고 있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본인이 직접 밝히길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도 있고 손가락이 약간 휘어 있어서 그런 것도 있다고 한다. 땀이 찬다는 이유로 여름부터 잘 안 끼더니, 2016년부턴 아예 끼지 않는다. 최근에는 판서를 하고 난 뒤 물티슈를 많이 쓴다. 현강 수업 끝나고 질문하러 갔더니 책상위에 물휴지가 20~25장(...) 정도 너저분하게 버려저있다 카더라. 이에 대해 뉴런 기벡 강의에서 그 이유를 밝혔는데, 한동안 안 꼈더니 다시 끼고 수업하는 게 불편해졌다고 한다. 분필은 하고로모 분필을 사용하며, 두꺼운 것 따로 얇은 것 따로 쓴다. 그런데 판서를 할 때 분필가루가 거의 수류탄 파편 튀듯이 팍팍 생기고, 쓰다가 분필이 부러지는 경우도 정말 많다. 그리고 분필에 화풀이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한다. 일 년 동안 분필에 들어가는 돈만 2천만 원이어서 "돈 벌면 뭐해, 분필에 다 쓰는데."라고 푸념하기도 한다. 카드 사용 내역서를 보면 식비 80% 기름값 5% 분필 15%라 카더라
뉴런 확률과 통계 첫 강에서도 각종 드립을 쳤는데, 엄수한 첫인상 때문에 낯설어 하는 현강 학생들이 반응이 없자 무안해 하는 모습을 주로 보인다. 인강 수강생도 괜히 민망 친밀도가 높아진 후반 강의에서는 그냥 계산만 틀려도 이곳저곳에서 여학생들이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본인이 언급하길 드릴 강의에서는 아예 약을 빨 정도로 애들이랑 거리낌 없이 친해져 버린다고 한다.
평소에 겐조 파리스, 디올 옴므, 돌체 앤 가바나 같은 고가 브랜드의 옷을 즐겨입는 듯 하다. 형광색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한다. 긴 팔다리를 십분 활용하여 패션센스가 엄청나다. 인터넷 화면상으로는 상반신만 보이지만 2016년부터 강의 시작 전에 전체 줌인을 하는데 상반신과 하반신의 조화가 엄청나고 특히 다리가 엄청 길다. 실제로 보면 모델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한다. 3월 모의고사 해설강의에서는 청재킷 패션을 구현하였는데, 심지어 청청패션인데도 정말 잘 어울렸다고 한다. 2017년 봄에는 등산복같은 재킷을 입었는데 그것마저 넓은 어깨와 이상적인 다리길이로 커버.
얼굴이 뛰어나게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긴 팔다리와 유머감각, 실력과 지성에 대한 동경, 외제차를 모는 성공한 남자의 이미지 등으로 여학생들과 일부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이 분이 생각난다. 더티섹시큐티프리티라는 별명을 소유할 정도로 성격이 매력 있는 편이라고. 괜히 이 항목 내용 상당수가 마치 연예인 항목같은 느낌인 것이 아니다.
5 일화 및 여담
- 오르비에 올라온 현우진 여담.링크아카이브
- 영입 초반에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입시 설명회를 했었는데, 상당한 인파에 부담을 느꼈는지 당시 사람들에 의하면 말하는 것이 어눌해 보일 정도로 떨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하지만, 메가스터디에서 수학콘서트를 열고, 바로 1타로 밀어주는 등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기에 전국적으로 얼굴이 알려지는 것에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
- 현장 강의를 하는 중에 자주 삑사리가 난다. 이러한 음이탈도 현장강의의 묘미 중 하나이다. 본인도 민망한지 '반가워요.' 등으로 무마한다. 삑사리 났다고 웃는 아이들을 째려보는 표정이 귀엽다. 또한 학생들과 다투는 모습과 자기자랑이 볼만하다.
- 대부분의 수학 강사가 그러하듯 문과생들을 매우 디스한다. 다만, 문과라서 무시하는 게 아니라 다소 해학적인 느낌으로 깐다.
"어차피 나형은 하다보면 되잖아?생각을 하지마, 문과는 어차피 21번 30번 빼고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 그냥 문제조건만 따라가" - 본인은 처음에 대성마이맥의 고정재(영어 강사)와 친해서, 인터넷 강의를 시작한다면 대성마이맥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만약 현우진이 대성마이맥으로 갔다면, 한석원 - 현우진 - 이창무라는 대치동 이과 수학의 갈락티코가 완성될 뻔 했다.[20]
- 나이가 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자신의 대학 생활을 자주 언급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미분을 가르칠 때는 대학시절, 터번을 둘러쓴 아랍계 교수가 "미분은 원래 함수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거다"라고 했다고 한다. 또, 물리학을 들을 때 수업이 끝난 후 교수에게 찾아가 "벡터 내적을 왜 하는거냐" 물어봤더니 어떤 학과냐는 질문에 "수학과 입니다"라고 하자 해 줄 말이 없다고 그냥 가라고 했다는 등.
- 유학파지만 영어를 한 동안 안 써서 어느 정도 까먹었다고 한다. Variance(분산)를 Varience라고 적어 현장 강의 학생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본인은 "됐어, 대학 나왔어." 라고 일침. 가끔가다가 한국어에도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인 게 '가리키다'이다. 원래 문법상 '가르치다'가 맞는 표현이지만 '가리키다'라는 표현을 입에 담고 산다. 신경 쓰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상당히 거슬릴 수 있다.
- 현장 강의에서 카메라 꺼져 있을 때 욕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사실 대부분의 인강 강사들이 카메라가 없을 때는 욕을 쓰는 편이다. 학생들에게 동질감을 주기 위해서인 듯. 본인 말로는 '정색하면서 욕을 내뱉는 것을 잘한다'고 한다. 사실 욕의 수위가 높기도 하고 정색하면서 하는지라 은근히 불쾌해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고, 성격나빠보인다는 주장이 있다.[21]
- 손가락 욕도 많이 하는 편이다.[22] 수업 중간중간 개드립과 함께 곁들이는 편이다.
- 현강에서는 쉬는 시간 뿐만 아니라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의 질문을 일일이 다 받아준다. 조근조근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편이지만, 얼토당토 않은 질문을 하면 한숨을 먼저 쉰다고... 수업 준비라던지 1:1로 학생들 대면할 때 정말 성실함이 돋보인다고 한다. 전체 수업시간에는 쿨내가 풀풀날 때가 많지만 학생들을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인다.
츤데레앞줄 학생들이 펜을 떨어뜨리면 짜증내면서도 잘 주워준다. 실제로 현강에서 질문하려는 학생에게 촤컬릿해 라며 초콜릿을 주거나, 사탕을 주기도 한다. - 이명학과 유사하게 현장강의 녹화본이 다소 유쾌하다. 문제를 풀다가 뜬금없이 푸는 썰이 상당히 재밌는 편이다. 특히 2017 뉴런 확률과 통계에서는 거의 한 강의당 한 번의 꼴로 자기 이야기를 한다. 과목 특성상 실생활에 관련된 소재가 많이 연관되는 터라 썰이 많은 것 같다고 본인이 말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다른 과목은 자연스럽게 썰로 넘어올 수 있는 매개체가 거의 없다. 실제로 현우진 강사 본인이 미분계수 얘기하다가 갑자기 '얘들아 내가 미분계수에 관한 일화가 있는데...'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고 앞 수강생한테 직접 따진 적도 있다.
- 앞에 앉은 학생들은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웃지 않으면 굉장한 고통을 당한다.
- 주로 주변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언뜻 언뜻 흘리는 얘기들에 자신이 금수저일 수밖에 없는 배경이 드러나기도 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자신은 친구가 딱 두 명이고, 나머지는 어퀘인턴스(Acquaintance)라고 한다.
그런데 5월 경에 새 친구들을 사귀었다! - 카톡 읽기가 귀찮아서 안읽은 카톡이 900개가 넘기도 한다고 한다.
- 평가원 시험장에 자주 다녔다고 한다. 첫번째로는 더 빨리 시험 문제를 보고 싶어서, 두번째로는 자신이 가르친 대로 나왔는지 빨리 보고 싶어서라고. 갈 때는 항상 수면바지 차림으로 갔었고, 이제는 얼굴이 너무 팔려서 못 간다고 한다.[23]
- 매 수업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어?!!" 하며 학생들 놀래키기를 시전한다. 이때 모든 학생들이 놀라면 성공했다며 씩 웃으며 성공했다며 좋아한다.
커여워요즘은 현강 수강생들이 면역이 생겨 잘 놀라지 않는 듯 하다그 후 시무룩해하며 다른 것을 개발해온다고 다짐하는게 커엽다2017 뉴런 기하와 벡터 강좌에서 앞에 앉아 있던 여자애가 제주도에서 왔다고 하자 다들 놀라면 "애 떨어질 뻔!" 하고 놀라지 말고 "귤 떨어질 뻔!" 이라고 하라고 시켰다.(...) - 2017 뉴런 미적분Ⅱ 강의에서 나온 썰에 따르면, 강남역에 들렀다가 소위 '도를 아십니까'의 일행에 잡혔는데, 미국에서 건너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어서 영어를 구사하며 빠져나오려 했다. 하지만 곧바로 영어 프리토킹으로 받아치길래 식겁했다고 한다. 그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는 자신은 알에서 태어나서(...) 조상님이 없다고 말해 벙찌게 만든 뒤 탈출했다.
- 네이버의 포만한 수학 연구소에 등장한 적이 있다. '현우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 유명해지면서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자신에 관한 여러 루머들에 대해 해명하면서, 나름 소신 있고 담백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여 '참센세'라는 별명이 붙었다. 자신의 왼손을 올리며 인증을 했는데
손가락이 정말 길다수강생이라면 중지에 있는 검은색 반지를 보자마자 현우진임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포카칩 공도회 사건 이후 포만한에서 현우진에 대한 분위기는 좋지 않고 본인도 포만한에 접속하지 않고있다.
- 은교나 마담뺑덕류의 영화를 좋아한다고 스스로 밝히기도 하였다. 2017 뉴런 강의에서는 은교가 최고라고 말했다.
- 2017학년 대비 2월 10일자 뉴런 기벡 강좌에서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복을 입고(!)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 여담으로 추석에는 흰 옷을 입을 예정이라고 한다.
- 모두의 마블에서 쓰는 닉네임이 '법선벡터'라고 언급한 바 있다.
- 유독 타 강사의 강의에 비해 웃음 타이밍에서 여학생들의 웃음소리가 압도적으로 도드라진다. 아마 여학생들이 주로 앞줄에 앉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델타(δ)를 시그마(σ)로 잘못 읽는다. 한두 번 들으면 그러려니 하지만 계속 반복되면 상당히 신경쓰일 수 있다. 그러면서 시그마는 또 델타처럼 쓴다. 사실 본인이 칠판에 시그마를 쓰면 6처럼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 쓴다고 한다.(2017 뉴런 확통)
- 일명 '신발끈 공식'이라고 불리는, 좌표평면상 세 점의 좌표를 이용하여 세 점을 이은 삼각형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을 쓰는것을
혐오비추한다. 2017 뉴런 수업에서 실제로 언급했다.(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학생의 생각을 반영하며) 삼각형... 세 좌표...? 어엌? 신발끈 공식이네 신발끈 공식! 씨×![24] - 최근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woojinmath). 하루에 최소 2~3개씩 꾸준히 업데이트 중. 종종 댓글도 남겨주고 있다. 주로 자신의 셀카나 먹은 것, 신발, 재밌는 수강후기 등을 찍어서 올린다.
- 엄마들이 좋아한다.
뭐?타칭 아줌마킬러이젠 자칭이기도[25]19금 강의라 카더라[26] -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니 타는 차는 맥라렌임이 확실하며, 차종은 650s쿠페인듯 하다. 약 3억 3천만원 이상의 고가의 슈퍼카이다. 인스타그램에 차를 타고 가는 동영상이 올라왔었는데, 배기음이 장난아니다.
성공한 덕후가 따로 없다벤틀리도 타고다닌다. 벤틀리의 색은 영롱한 초록색이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도 있다. - 보통 해당 사이트의 1타들은 OO사이트 OO영역 대표강사라며 자기를 소개하지만 현우진은 낯 간지럽다고 안한다.
그러시는 분이 오빠 멋있냐? -
사실 담당 PD가 수학을 더 잘한다[27] - 학창시절 자연계였지만, 과학에 별로 흥미도 없고 그렇게 잘 하지도 못했다고 한다.
물론 이는 스탠포드 기준이다. - 현장강의 에서 (인강 촬영 X) 뒷줄 여학생이 책상과 함께 넘어지자 (읭.?) 칠판을 보고있던 현우진은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보며 "X바알 X바알 X바알..!!!!!"을 세번 외쳤다고(...)
- 스탠포드 재학중 파티에서 술을 먹다가 3층 화장실 벽 위쪽에 뚫려있는 창문선반에 앉아서
여긴 왜 올라간거야.?술 먹다가 술김에 뒤로 자빠졌는데, 정말 영화처럼 백덤블링으로 바깥 땅에 착지했다고 한다. 근데 친구들이 호들갑 떠는미국 특유의바람에 911까지 와서 구조대원이 현우진을 진정시키며 병원으로 갔다고. 심지어 가는 도중에 검사를 위해 옷까지 찢었다. -
성호를 번개모양으로 긋는다
6 말버릇 모음
- (강의 시작 시) "크흐흐 자 봅시다"
- "자,"[28]
- "잘 봐"
"잘 봠"으로 들린다. - "저는 그냥... 야채처럼 살고 싶어요" (= 아무 생각 없이) [29][30]
- "자, 이렇지 않을까?"
이르치아늘까 - "여기 좀 보자"
- "볼게요"
- "저는 어렸을 때[31] 주로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 "저는 어릴 때 어떻게 생각했냐면요"
- "제가 이걸 어떻게 가리켰냐면은.[32][33]
- "아니 근데, 약간 좀 이런 건 있어"
- "결국 이런 얘긴데" / "결국 이런 얘기가 되겠죠"
- "실제로 무슨 말이냐면요"
- "자 어디를 보시냐면은"
- "우리 같이 띔[34] 3번 볼게요"
- "거기 리마크 잠깐 볼래"
- "거기 페이지 전체를 별표 치세요"
- "이거 핵중요한 거야"
- "거기 밑줄 치세요"
- "열심히 사세요. 열심히 사시고"
- "아니 제가 어제 무슨 일이 있었냐면은"
- "내가 OO 하니까 생각 나는 이야기가 있는데"
- "내가 이 얘기 해 줬어? 안 해 줬다고?"
- (썰 풀기 전) "잠깐만 기다려봐"[35]
- "아니, 꼭 이런 애들이 있어. 선생님 OO하면 안 돼요? 뒈져요"
- "자 얘기를 좀 이렇게 해볼게"
- "만약에. 만약에 얘들아 잘 봐."
- "눈 감지 마! 미래가 보이잖아?"
- "고민을 이런 쪽으로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 "제가 아는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 "교수님들께서는 이 문제를 아마도"
- "그럼 고민을 어떤 식으로 해야 되냐면은"
- "뭐 시발?"
- "실제로 이렇거든요"
- "그게 아니고"
- "아 그래~"[36]
- "생각을 이렇게 하면 그냥 싹 다 망한다는 얘기야"
- "아니 봐봐, 생각을 해봐"
- "아니 그치 않아?"
- "어쩔, 그냥 해보자"
- "그럼 이렇게 되는 거 맞지 그치"
- "그냥 넣으세요!"
느세요!자매품:그냥 하세요!! - "중졸들이 치는 시험인데 얼마나 어렵게 내겠어?"
재수생: ??? - "그래 봐야 중졸 애들 대학 보내겠다는 시험 아니야"
재수생2: ??? - "이 말 하니까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
- "미쳤나보다"[37]
- "그래 마음껏 비웃어"[38]
- "괜찮아. 난 이미 대학 갔어"[39]
- "또 아는 거 나왔다고 지랄하네"[40]
- "우리 엄마는 내가 이렇게 사는 거 알까?"
- "그러하다"
- "그.럴.수.있.다."
- "저는 아무 생각이 없어요"[41]
- "그래 오늘 시험도 심심하지 않아"[42]
- "오늘 시험도 심심하지 않으니까"
- "그렇게 풀면 시험이 끝나있을 거야"
- "그렇게 풀면 내년에 다시 보게 될 거야"
- "이렇게 가다가... 그래 내년에 다시하자. 이런게 아니고.
- "가끔보면 21,29,30번부터 풀려는 이상한 애들이 있는데 그러면 점수가 0점에서 12점이 나올거니깐 하지마세요."[43]
- "제가 너네에 대한 기대가 없거든요. 난 인류에 대한 기대가 일단 없기 때문에"
- "원래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는거야"
- "얘들아, 저 좀 도와주세요..."
- "진짜 이상한 애들이야"
- "좆까 병신아"
- "쉽빡새끼야"
- "저 그냥 행복하게 두세요"
- "너넨 날 절대 이길 수 없어"
- "여러분이 이걸 정서적으로 받아들이셔야 돼"
- "그랬구나"
- "으-악"[44]
- "호롤로"[45]
- "나름나름"
- "딴딴딴~"
- "이거는 나의 무슨 유? 자유"[46]
- "요에요에요에...요 봐봐!"[47]
-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되니?"
- "뻐큐"[48]
- "파워OO(통분, 구몬(!)[49] 등)"[50][51]
- "A를 해도 지랄, B를 해도 지랄, 뭘 해도 지랄, 개지랄"[52]
- 특유의 웃음소리 "하하하하"
- "편집해주세요"
- "편집 하지마세요."
- "왜 그러냐 하면은"
- "아니 이 호.규들아"
- "아니..얘들아..칠판도 알겠다.."
- "엄마가 나오래!"[53]
- "이불 밖은 위험해"
- "저도 집이 있어요"
- "또 이따 집에 가서 뭐 쳐먹을지 생각하고 있지"
어떻게 아냐고? 나도 방금전에 그생각 했거든요. - "얘들아 그만좀 쳐먹어. 어떻게 맨날 오늘이 마지막 인 것 처럼 먹냐."
- "저는 되게 안정감 있는 사람이거든요."
- (강의 마감 시) "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고..."
수업 한 강을 다 들은 것 같다 - "그만 먹어? 터져"
- "망하는 방법도 참 다채로워요."
- "여러분이 시험을 못보면 제가 내년에는 배추나 붕어빵 팔고 있을지도 몰라요"
- "지금 이거 이해 안되시면 이 강의 보고있으면 안돼[54]"
- "일단 내가 너희보다 뛰어난 사람이란걸 증명을 해야 하기 때문에..."
- "우진아 넌 할 수 있어."
- "이렇게 하면 '안정감'이 생기는데..."
- "아니, 애들아? 이해 돼?..."
- "오빠 멋있냐?"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고......"
- "기다려 보세요"
- "아직 가방 싸지 마세요!"
- "아니... 이 호구야.."
- "공부못해도 되니까 착하게 살아요 구속만 안당하면되지 뭐"
- "이건 일반적이면서도 특수적이고 특수적이면서도 일반적이에요. 아니 뭔소리야"
아니 진짜 뭔소리야 - "얘들아 도와줘"
- "그래.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그랬었었구나[55] - "애들아? 수능은 올림픽이 아니야."
- "저 S대 나왔어요."
- "자 아무튼 그렇습니다."
- "으윽~?!"
- "아 그랬구나"
- "OO가 있대. 잘 있겠지 뭐. [56]"
- "얘들아, 기적의 수학자가 되면 돼 안돼?"
십빡새끼들아 되, 돼는 구분하자 제발
다양한 어록은 메가스터디 2015 현우진 어록 콘테스트, 2016 현우진 어록 콘테스트로. 또한 위의 어록들을 적절히 응용하면
자이vs마플vs마더텅(feat.현우진)
2017 수분감 가형 수강후기
2017 수분감 나형 수강후기 - 나와 현우진과 흰 당나귀
이렇게 된다 여러분 현우진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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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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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병합 후 재분화
- ↑ 부전공으로 철학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수2의 명제 파트는 자신 있다고.
이미 어느 단원의 어떤 문제를 줘도 거의 다 풀 수 있는 짬밥인 건... - ↑ 현장강의에 대한 내용은 해당 학원이나 메가스터디 현우진T 페이지의 선생님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현강반마다 거의 200명 내외의 정원이 있으나 정규반의 경우에는 개강 전부터 마감되니, 현장강의를 듣기 희망하는 수험생은 빠르게 등록하자.
- ↑ 학원 조교를 하다가 미래탐구에서 특강을 할 기회가 생겨서 고3을 대상으로 기하와벡터 특강을 진행했는데 호응이 좋자 그 다음해에 규모를 크게 확장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듬해에는
1타 유망주를 기르고 1타가 되면 알아서 나가버린다는미래탐구 학원을 나와 위에 적힌 여러 대형학원으로 출강하기 시작. 미래탐구 학원에서 나오기 직전에 처음으로 떼돈을 벌어 금전적 여유가 생기자 제일 먼저 집과 스포츠카를 샀다고..덕분에 대치동에서 "부다다다당"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이지영, 한종철, 현우진 중에 한 명이다. - ↑ 이 문서에 적혀있듯이 2003년, 대학 입학 직전에 《숨마쿰라우데》 집필에 참여했다. 참고로 한국에서 03학번이면 84년생이니 대략 80년대 중반 생으로 추정된다.
- ↑
현우진의 한국사 수업(?)...이 아니라자신의 생일을 맞아 한복을 입고 촬영했다. - ↑ 수능을 가장 수능답게 분석하는 감각
- ↑ 2017학년도 미개설, 드릴에 통합.
- ↑ 신승범의 수학적 접근과는 달리 수학1은 없다.
- ↑ 뉴런 강좌에는 "끊임없는 계몽(New Learn)을 통해 지속적인 수학적 영감을 일깨워서 수능적인 신경체계(Neuron)를 확립하는 새로운 시작(New Run)"이라는 뜻이 있다. 드릴 강좌에는 '모든 상황을 훈련(Drill)시키고, 약점을 모두 뚫으며(Drill), 수능 수학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모두 드릴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 ↑ 상 - 함수의 극한, 수열의 극한
중 - 다항함수의 미분법
하 - 다항함수의 적분법 - ↑ 교재에 따로 문제 해설이 없고 강의에서 해설을 제공하기 때문에 필기를 하라는 의도
- ↑ 본인이 매년 교재의 내용을 새로 작성하고, 수식이나 그래프, 도형 등의 문제를 제작하고, 전문 검토진들의 인건비를 포함하면 남는게 없을 정도라고
- ↑ 참고로 인강업계에서 인강은 매출의 35~40% 정도만 강사 몫이지만, 교재는 80~90%가 강사 몫으로 돌아간다. 2015년 킬링캠프가 1500만원 적자가 났다고 한다. 교재 인쇄는 본인 돈으로 하는데 교재 저작권은 메가스터디에 있어서 수익을 반분한다고.
팔릴수록 돈이 나간다 - ↑ 문항공모에서 채택된 문제들은 드릴, 현강 학생들 테스트용 문제, 2130+, 킬링캠프 중 하나에 수록된다.
- ↑ 메가스터디에서 제공되는 시즌 1 강좌는 현장강의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모의고사고, 시즌 1.5와 2는 현장강의에서 제공되는 모의고사의 일부이다.
- ↑ 이미 당시에 설의를 지망하는 반수생 신분으로 초고득점을 올리며 오르비 내에서 소위 ㅚ수로 추앙받았던 본좌이다. 그래서 저자로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당시 현우진샘이 쓴 숨마쿰은 지금도 헌책방이서 드물게 구할 수 있다
- ↑ 당시 인터뷰
- ↑ 한 반에 적어도 100명에서 많으면 240명까지 가는데다, 현강 가격이 25~32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매출이 월 3~7억 가까이 나오는 셈이다.
- ↑ 그 중에서 이과 수강생 비율이 높은데 현우진과는 달리 이창무는 현장강의를 가형만 하고 있으므로 이과 수강생 수 1위는 이창무라고 할 수 있다.
- ↑ 한석원은 현재 대치동에서도 손꼽히는 수학전문학원인 깊은생각학원의 원장 겸 대표강사이다. 한석원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별도의 테스트를 거친 뒤,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야한다. 이창무는 현우진처럼 단과학원에 출강하고 있는데, 아예 문과(나형)반은 개설을 하지않고 이과반도 방학 개념특강반을 제외한 모든 정규반은 전국단위 모의고사의 수학 1등급 성적표를 제출해야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그런데도 전타임 마감을 기록한다.
- ↑ 인격권의 문제이므로 싫으면 듣지마라고 넘길 문제는 아니다. 욕설에도 유쾌한 것과 아닌 것이 있는 법. 이를테면 성희롱 발언이 듣기 싫으면 학생이 떠나라고 할 수는 없다.
이미 불쾌한 사람 환불해주는 것도 아니고.사실 청소년 대상 강의에서는 이런 부분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건 현우진만의 문제는 아니고 팬덤이 많은 스타강사들은 욕설을 넘어선 쌍욕을 인강찍으면서 하는 일들도 있다. 오히려 자극적 강의를 일부러 추구하는 강사들도 있는 듯.입시판이 그렇지 - ↑
- ↑ 이때의 일화를 2017 뉴런 확률과 통계 강의에서 언급 했는데, 평가원 시험을 치던 날, 201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가형 30번 문제(나형과 공통)가 자연수 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를 놓치고 대부분이 답을 83으로 썼었는데, 자신은 그 조건을 캐치하고 79라고 썼다고 한다. 그런데 옆에 있던 여학생이 83이라고 푼 것을 보고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일부러 소리를 조금 크게 내서 그 여학생의 관심을 끌어모은 뒤, 자기 시험지에 79라는 숫자를 그 학생이 보고도 남을 정도로 정말 크게 써서 신호를 줬다고 한다. 그런데 결국 그 학생은 83을 고집했고, 결국엔 정답은 79였다고 한다. 이 일화를 이야기한 뒤 '너 혹시 이거 보고 있니?' '그때 79 쓴 거 나야' 라고 말했다.
- ↑ 미적분2 드릴에 사선식이 적혀있고 최근 드릴 현장수업에서도 "너네가 좋아하는 식 있잖아, 어짜피 너네 그거 쓰지 말라해도 쓸거 잖아? 그냥 쓰세요." 라며 신발끈 공식 사용을
어쩔 수 없이권장했다. - ↑ 2017 뉴런 미적분2 강의에서 "제가 아줌마 킬러거든요" 라는 말로 현강생들을 초토화 시켰다(...)
- ↑ 뉴런 미적분II 강의에서 칠판에 쓰는 중에 셔츠가 꽉 껴서 '벗을까?'라고 했는데 그 말 한마디로 수험생들을 초토화시켰다. 게다가 수험생들이 웃는 도중에 칠판에 안에 19라고 쓰여진 동그라미를 쓰는 것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귀에 음란마귀가 잔뜩 꼈어 - ↑ 종종 계산 실수를 할 때, 스튜디오 강의에서는 PD가 알려준다
- ↑ 거의 모든 말의 시작이 이거다.
의식 안 하면 잘 모르는데 의식하기 시작하면... 정말 신경쓰인다. - ↑ 참고로 '별로 하는 일 없이 지내다'라는 뜻으로 vegetate라는 단어가 실존한다!
- ↑ 영어로 vegetable이 식물인간을 의미한다. 그냥 영어와 혼용해서 썼다고 하면, "저는 그냥.... 식물인간처럼 살고 싶어요"로 해석해도 될듯
- ↑ 이 대사 이후에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아마도 학창시절을 의미하는 듯 하다.
- ↑ 정확히 '가르치다'가 맞는 말이지만 대부분 모든 강의에서 '가리키다'로 말한다. 참고로 가리키다는 '손으로 가리키다'와 같이 어떤 대상을 지목하는 경우에만 쓰는 말이다. 일단 교재 머릿말엔 가르치다라고 제대로 적혀 있는것으로 보아 단순히 말할때만 잘못 발음하는 듯. 참고로 개수도 종종 갯수라 쓴다
- ↑ 2016 기하와 벡터 드릴 수업에서 드디어 제대로 말했다.
- ↑ theme, 테마를 띔으로 발음한다.
크 유학파 - ↑ 주로 바로 위의 어록과 더해 내가 OO 하니까 생각 나는 게 있는데, 내가 ☆☆한 얘기 해 줬어? 안 해 줬다고? 잠깐만 기다려봐 이런식으로 진행된다.
매크로 - ↑ 주로 문제를 읽을때 사용한다.
- ↑ 스튜디오 강의에서 판서 실수시
- ↑ 음이탈이나 판서 실수에 대해 학생들이 비웃을 때 하는 말.
- ↑ 현강생이 이해를 못하거나 본인이 계산 실수를 했을 때 웃으면서 하는 말.
- ↑ 현강생이 실수를 지적할 때 하는 말.
- ↑ 수열 문제를 풀 때는 생각없이 나열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 학생들이 흔히 하는 길고 잘못된 풀이를 깔 때 자주 나오는 말버릇이다.
- ↑ 제발 쉬운 것 부터 빠르게 푼 후에 21,29,30번을 푸는데 시간을 투자해라고 한다.
당연한말씀 - ↑ 수선을 그을 때라든가 양변에 같은 값들을 뺄 때 사용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 ↑ 그래프를 그릴 때 많이 사용한다.
- ↑ 자유라는 단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단어에 사용하는 특유의 어법이다. 단어 뒤의 한두 글자만을 남기고 앞에는 '무슨'을 붙인다. 무슨 율? 변화율. 무슨 가? 증가, 좀더 나아가서 무슨 스? 엑스 무슨그라미? 동그라미. 이건 무슨 명할까? 자명하지. 식으로 약을빤다. 듣고 애들이 웃을때 '저 좀 행복하게 두세요'를 시전하곤 한다.
- ↑ "여기 봐"라는 뜻. 정확힌 '요'와 '에'의 중간 발음이 이어진다.
- ↑ 각종 표정과 함께 동반되는 뻐큐 제스쳐가 압권이다
- ↑ 단순 계산할 때 주로 사용되는 단어다.
- ↑ 잘못된 풀이를 풍자할 때도 쓴다. 예를 들어, 미분을 해서 풀면 상당히 복잡해지는 문제에 대해서 '자 이번 시험도 심심하지 않으니까, 파워 미분!'이라고 말함으로써 미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 ↑ 아마 po○○wer의 형태인 듯하다.
- ↑ 강의 초기에 꼈던 장갑때문에 학생들이 뭐라 하자 장갑을 벗었더니 이번에는 벗었다고 뭐라해서 따지면서 말한다. 그 후 으아악이라며 소리를 지르는데 목소리가 갈라지면서 이상한 소리가 되자 현강 학생들이 다 뒤집힌다.
- ↑ 주로 밖에 차들이 경적을 울릴때 쓰는 말이다.
- ↑ 뉴런에서, 이해가 안되면 개념이 모자란거니 시발점을 듣자
- ↑ 말버릇 처럼 하는 말인데 이 말 하다 심리상담에 대한 썰을 풀었다.
- ↑ "점 A가 원 위에 있다"와 같은 문장이 나오면 주로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