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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제이미 프랭크 레드냅 (Jamie Frank Redknapp) |
생년월일 | 1973년 6월 25일 |
국적 | 잉글랜드 |
출신지 | 잉글랜드, 바튼 온 시 |
포지션 | 미드필더 |
키 | 183cm |
유소년팀 | 토튼햄 핫스퍼 |
프로팀 | AFC 본머스(1989~1991) 리버풀 FC(1991~2002) 토튼햄 핫스퍼(2002~2005) 사우스햄튼 FC (2005) |
국가대표 | 17경기 / 1골 |
리버풀 FC 역대 주장 | |||||||||||
폴 인스 (1997~1999) | → | 제이미 레드냅 (1999~2001) | → | 사미 히피아 (2001~2003) |
1 개요
잉글랜드의 전 축구선수이자 현 축구 칼럼니스트 겸 해설자. 전 토트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2 현역 시절
토트넘 핫스퍼에서 유소년 생활을 했지만 곧 아버지인 해리 레드냅이 감독으로 있던 AFC 본머스로 옮겨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리버풀 FC로 이적했고, 아버지와 달리잘생긴 외모로 인해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넓은 시야, 날카로운 패스, 호쾌한 중거리 슛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연예인병에 걸려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결국 스티븐 제라드에 밀려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한다. 토트넘 핫스퍼에서 2시즌 반을 뛴 뒤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던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그 시즌에 은퇴하게 된다.
3 은퇴 후
은퇴 후에는 잉글랜드의 스카이 스포츠에서 칼럼니스트 겸 해설자를 맡고 있다.
4 여담
해리 레드냅의 아들이고 프랭크 램파드와 사촌 지간이다. 부인은 걸그룹 이터널의 전 멤버였던 루이스 레드냅이고, 둘 사이에 두 명의 아들이 있다. 리버풀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여전히 리버풀 레전드 매치나 레전드 초청 경기에는 자주 참석한다. 축구 칼럼니스트인만큼 본인이 쓴 칼럼이 한국에 번역돼 실리기도 하는데 기사 제목이 제이미 레드냅인 경우를 밝히지 않고 '레드냅, 블라블라~'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경우에는 본인의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박지성 때문에 아버지인 해리 레드냅에게 쌓인 게 많은 한국 네티즌들에게 아버지로 오인돼 의도치 않은 욕을 먹기도 했다. 요즘은 인지도가 예전보단 높아져 아버지 근황을 묻는아버지 뭐하시노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티에리 앙리의 해설 데뷔 방송에서는 자신이 현역 시절 앙리를 상대로 수비 가담을 설렁설렁하다 실점을 당하는 장면이 리플레이되어 게리 네빌에게 폭풍디스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