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미쓰비시 연필의 브랜드
습관이 되는, 부드러운 필기감クセになる、なめらかな書き味。
(공식 캐치프레이즈)
팬시 볼펜계의 최강자
1.1 볼펜
파일:QY6ZCHi.png [1]
미쓰비시 연필에서 발매하는 유성볼펜.
이것도 필히 0.7mm를 써야된다
이유는 0.38, 0.5mm 모두 필압이 강하거나 볼부터 낙하 몇번하면 볼가이드(?)가 살짝 휘어서 일정 각도로 선을 그리면 중간이 비어서 두줄이 그인다.
파이롯트의 프릭션과 함께 일본 필기구의 양대산맥 중 하나이다. 제트스트림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국민 볼펜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성볼펜 제품군. 매우 부드럽게 써지기 때문에 속기에 적합하다. 4(5)세대 잉크의 효시 제품이며 이후 수년간 여러 경쟁제품이 나왔지만 국내에서도 제트스트림의 우위가 굳건하다. 같은 유성 볼펜인 모나미 153에 비해 똥이 별로 안나온다. 0.38, 0.5, 0.7, 1.0mm 등 굵기가 다양하고 일반적으로 검정, 빨강이 많이 팔리지만 초록색과[2] 연두색, 오렌지까지 여러 색상이 있다. 0.5 같은 경우에는 몸체가 흰색이다. 미국 등 다른 해외에서도 팔리고 있으며 이 경우 RT(똑딱이)버전과 일반(캡)버전으로 0.7/1.0mm 굵기로 주로 판매하고 있다.
0.7mm, 1.0mm버전을 처음 출시했으며 그 이후 0.5mm[3], 0.38mm[4]가 각각 추가되었다.
고시생 볼펜으로 알려진 펜. 원래 고시생의 국민펜은 파이로트 슈퍼그립이었으나, 2000년대 후반 자리를 내주었다. 서술형 필기시험으로 이루어지는 고시의 특성상 필기감이 좋고 속기에 강한 이 펜이 강세를 띨 수밖에. 사실 가장 적합한건 아크로볼인데 수입을 안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제트스트림 중에서 가장 필기감이 좋은 0.7mm짜리가 가장 많이 쓰인다고 한다. 수험생의 성향이나 일부 시험과목에 따라 에너겔이나 사라사가 더 선호도가 높기도 하다.
다만 너무 미끄러워 글씨체가 망가진다는 평도 있다 아아 내 필기
이 부분은 대개 0.7mm에 대한 평이다. 0.5mm는 부드러운 것은 같고 미끄러움은 0.7mm보다 덜 하다. 다만 0.5mm도 미끄럽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
퓨어몰트 볼펜도 제트스트림의 심을 쓴다.
볼펜의 농도가 약해지다가 일반 볼펜보다 못해지는 것을 것을 자주 관찰할 수 있다. 제조년에 따라 질이 다르다, 힘을 주고 쓰는 사람의 경우 그렇다 등 추측을 하고 있지만 원인을 알길은 요원하다. 간증1 임시 방편으로 물에 촉을 담그면 나오기는 한다.
간증2 간증3 간증4 4개 합쳐진거 3개, 1개짜리 3개, 리필용 9개를 구매했으나 대부분 이 꼴이 났다! 부들부들
마음엔 안들겠지만 심 버리기 아까우면 옆에다 메모지 깔아놓고 안나올때마다 박박 긁어버리자.
다른 사용자의 경험에 의하면 잘 안나올 경우 잠시 시간이 지난 뒤에 쓰거나 혹은 일단 다른 볼펜으로 쓰고 한 몇일 혹은 몇달 묵혀두다가 쓰면 한동안은 그럭저럭 써지는 경우도 있다. 추정해 보건데 잉크 자체의 문제인 듯 하다.
참고로 제트스트림, 에너겔, 사라사, 시그노207은 서로 리필심이 호환되지만[5], 트라디오 에너겔은 바디의 형태상 불완전하게 호환이 된다.
1.1.1 제트스트림 컬러
제트스트림 컬러는 가급적 0.7을 사용하시오!!
모델명:SXR-150C-05/07, 2012년 3월 15일 발매됨
가격은 오리지널과 같다. (2015년 기준 1,800원)
베이비 핑크,[6] 레드,[7] 오렌지,[8] 라임 그린,[9] 그린,[10] 라이트 블루,[11] 블루,[12] 퍼플[13]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색이다. 색깔 각주 달아놓은 사람, 소녀같다 다 사려면 거금 14,400원이나 드는군
하지만 제트스트림 컬러는 제트스트림의 명성과는 맞지 않게 필기감이 부드럽지 않고 날카로운 느낌이 심하다. 특히 0.5가 심한 편. 0.5를 쓸 바엔 차라리 500원짜리 국산 똑딱이 칼라볼펜을 쓰는 게 가성비 면에서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0.5에서 제트스트림의 명성을 느끼고자 한다면 차라리 제트스트림의 구형모델 SXN-158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2012년에 단종되었어도 아직 옥션이나 인터넷쇼핑몰에 많이 팔기 때문에 단종되기 전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약 SXN-158을 구매할수 없으면, 제트스트림 칼라의 0.7모델을 쓰자. 0.5 모델은 필기감이 매우 좋지 않은데 0.7은 그래도 부드럽게 잘 써진다. 0.7은 제트스트림 답다
0.5와 0.7의 바디 생김새는 거의 똑같은데, 꼭지 부분(누르는 부분)만 약간 다르다. 0.5는 누르는 부분이 불투명한 색이고, 0.7은 위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반투명한 색이다. 미묘하게 0.7이 더 예쁘다는 느낌이 든다.
상술했지만 0.5 펜을 처음 사서 쓰면 진심으로 나오질 않는다.. 처음에는 잘 나오는 듯 하다가 매우 연하게 나와서 쓰다가 깊은 빡침을 느낀다 .
노란색, 블루블랙 등 더욱 다양한 색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크다.잠깐만 노란색은 써도 잘 안보인다고?[14]블루블랙은 구형 SXN-158에는 있었다.
구형 SXN-158은 검정컬러모델 주제에 검정이라니!, 빨강, 블루블랙(이상 비즈니스컬러 라인업), 오렌지, 핑크, 워터[15](이상 퍼스널컬러 라인업) 6색으로 출시되었으며, 한정판으로 애쉬그린, 애쉬브라운, 애쉬퍼플(이상 다이어리컬러 라인업;말이 다이어리지 차분한 컬러로 나온다.)이 있었다. 성능은 신형 SXN-150C보다도 좋다. 다만 바디가 깨지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1.1.2 제트스트림 101
제트스트림의 저가형 볼펜으로 해외수출 전용이라 일본에는 없다. 기타 세부적인 요소에서 절감을 해 기존 150엔이 아닌 100엔에 판매되는 실속형 볼펜. 그야말로 주머니 저렴한 학생들이나 고시생들에게 구세주인 펜이다.
캡버전과 스포츠(RT)버전이 있다.
단점으로는 0.3과 0.5버전이 없다.[16]
캡: 스프링이나 고무그립등을 없앤 버전. 기존 잉크 용량은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더 얇고 길어졌다. 문구점에 잘 보인다.
스포츠(RT): 해외에서 제트스트림 101 스포츠라는 명칭이 쓰인다. 캡이랑은 다르게 잉크량에서 원가절감을 했다(...) 하지만 고무그립의 품질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캡과는 다르게 문구점에서 매우 희귀한 물건이며, 홍보판촉물로 인기가 매우 좋아서(...) 대부분은 판촉물로 접할 수 있다.
1.2 미쓰비시 연필의 멀티펜
제트스트림 멀티펜의 치명적인 단점은 오래 쓰다보면 고무그립이 늘어난다는(...)점이다. 고무 늘어남이 걱정된다면 나무그립을 사용하는 퓨어몰트 제트스트림이 있다.
1.2.1 제트스트림 2&1
파일:60mSsds.png
제트스트림 멀티펜의 공동 최하위 라인. 적색, 흑색, 샤프로 구성되어 있다.
1.2.2 제트스트림 3
파일:YWIQcge.png
제트스트림 멀티펜의 공동 최하위 라인. 흑색, 적색, 청색이 들어있다.
1.2.3 제트스트림 3&1
파일:LRlLArM.png
바로 하위모델에 없던 샤프 유닛을 추가시킨 모델이다. 특이점으로 로고가 금색으로 인쇄되어있다.
다른 제트스트림들에 비해 고무그립이 잘 늘어나지 않는다! 2+1, 3, 4+1은 굉장히 쉽게 헐거워져서 길어봤자 2달이면 고무그립이 늘어나버리지만 이 볼펜은 6개월이 지나도 고무그립이 거의 그대로다. 고무그립이 늘어나는 것이 신경쓰인다면 이 볼펜이 제트스트림 중에선 괜찮은 편.
1.2.4 제트스트림 4
파일:EE33k7k.png
바로 하위모델의 샤프 유닛을 빼고 녹색을 추가시킨 모델이다.
잉크찌꺼기가 적게 나오고 필기에 좋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저질 제품이 자주 보인다.
글씨가 번질정도의 잉크가 나오고 저가펜과 다름없는 양의 찌꺼기가 생산돼 필기를 망치는 경우가 잦다.
10pt 미만의 크기로 필기를 하는 사람은 주의.
1.2.5 제트스트림 4&1
파일:0mzIcPz.png
이 모델 라인업의 플래그쉽. 제트스트림 4에 샤프유닛을 추가시킨후 재질을 바꿔서 나온 펜이다. 펜치고는 많이 무거운 20g 이상이지만 상당한 저중심으로 설계되어 오래써도 손목이 거의 안아프다. 재질이 코팅되어 있어 오염에 다른펜보다 상대적으로 강하다. 비록 리필심(SXR-80-05)이 빨리 닳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이 멀티펜 한자루만 있으면 필통이 따로 필요없는 매우 편리한 볼펜이다. 지우개는? 보통 샤프처럼 뒤에 달려있다. 샤덕들이 쓸까가 관건이지만
여담으로 그립이 제일 쉽게 헐거워진다.
1.2.6 제트스트림 F시리즈
대한민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으며(동아연필과의 합작법인이 수입을 안 한다...) 여성을 겨냥해 슬림바디의 회전식으로 되어 있다. 무게는 제트스트림 멀티펜 모델 중에서 제일 가벼운 편에 속하고, 굵기는 제일 슬림하다. 2+1과 3색의 2종류가 있다.
여타 제트스트림 모델들이 저중심 위주로 설계되어있지만, 이 펜은 회전식 심 배출법을 채택해 회전식 기계장치가 있는 위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있다. 때문에 저중심에 익숙해진 제트스트림 사용자들이 이 펜을 처음 쓸 때 당황하기도 한다. 트위스트를 돌릴 때 돌아가는 느낌이 그리 좋진 않다는 평이 많다.
1.3 위 펜들의 리필심
단색펜은 SXR-**, 멀티펜은 SXR-###-**으로 리필심 이름이 붙는다. 이때 **에는 굵기, ###에는 가격[17]이 붙는다.
1.3.1 단색용 리필심
모델명:SXR-38/5/7/10
가격은 2015년 기준 1,400원
0.38과 0.5, 0.7과 1.0이 있다.
색깔은 黒(까만색), 赤(빨간색), 青(푸른색)이 있다.
펜텔 에너겔,제브라 사라사, 같은 유니의 시그노 노크와 리필심 길이가 호환되므로 서로 바꿔서 쓸 수 있다 (!) [18]
1.3.2 멀티펜용
1.3.2.1 ¥80 모델(자체규격)
모델명:SXR-80-38/05/07
위에 나온 모든 멀티펜, 퓨어몰트 2005이하 시리즈, 알파겔과 크리프터 멀티펜에[19] 사용할수있다. 다른건 단색이랑 비슷한데 초록색만 유독 질이 안좋다. 처음 한두번 쓸때는 이 글이 이해가 안가겠지만 좀 쓰면 초록색이 뻑뻑하게 매우 안나와서 사람 열받게 만든다. 그러므로 초록색은 제트스트림 리필심보다는 스타일핏용 시그노심을 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제트스트림 초록색은 정말 물빠진색이고 찌꺼기가 자주 발견된다. 그래서 그런지 스타일핏용은 흑적청만 나온다(...). 가격은 일본에서는 86엔이지만, 한국에서는 2015년 기준 1,200원이다..
참고로 이걸 조금 개조해서 모나미 153에 집어넣는 용자도 보인다.(...) 직접 해보자.링크터졌다. 안나온다.
1.3.2.2 ¥200 모델(D1규격)
파일:LtcdZku.png
모델명:SXR-200-05/07
- ↑ 사진은 제트스트림의 대표모델 SXN-150-07 까만색이다.
- ↑ 하지만 초록색은 제트스트림 볼펜답지 않게 뻑뻑하게 써지고 잉크똥도 많이 나온다... 게다가 코팅지에서는 선 가운데가 약간 흐릿하게 나온다
- ↑ 2008년
- ↑ 2013년
- ↑ 리필심 길이가 같다.
- ↑ 베이비 핑크색상은 말만 베이비핑크지 써보면 핫핑크에 가까운 진한 분홍색이다. 시그노의 베이비핑크보단 낫지만...
- ↑ 레드색상은 제트스트림 일반모델과 잉크가 똑같다. 바디만 다를 뿐이다. 선명한 빨간색이다.
- ↑ 오렌지색상은 시그노의 주황색보다는 귤색에 가까운 주황이다.
- ↑ 라임그린색상은 봄의 새싹과 같이 파릇파릇한 연두색이다. 제트스트림 컬러 사용자들이 추천하는 색이다.
철덕 입장에서 좋아할 만한 색이 나온다 - ↑ 그린색상은 전형적인 초록색이다. 만원지폐 색상과 비슷하다.
- ↑ 라이트블루색상은 시원한 소다색 느낌이다. 수험생에겐 아마 익숙한 그 색상이다.
- ↑ 블루는 레드와 마찬가지로 제트스트림 일반모델과 잉크가 같다. 파란색보다는 유성볼펜이나 사라사 파랑의 남색 느낌이다.
- ↑ 퍼플색상은 보통 보라색에 비해 자주색에 가깝다. 옛날 천원지폐 색상과 비슷한 듯하지만 약간 더 진하다.
- ↑ 그래서 그런지 시그노에는 샛노란 색은 없고, 골든 옐로우라는 색이 있다. 골든 옐로우색은 진노랑 개나리색이다.
철덕: 완전 이 노선 색깔과 판박이군! - ↑ 라이트블루와 같은 색상이다.
- ↑ 해외 한정으로 캡과 스포츠 버전 둘다 0.5심경이 있다. 파스텔톤 색상이다.
- ↑ 엔화 기준
- ↑ 에너겔의 심을 제트스트림 바디에 끼워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에너겔을 그대로 쓰는 것보다 유격이 적다 카더라.
- ↑ 원래는 S7-S이나 호환이된다.
- ↑ 라미, 파커, 온라인등 대부분의 비일본계 멀티펜은 이 규격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