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 the 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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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Jeff The Killer
한국어 번역: 살인마 제프

1 개요

사진, 후유증 주의
뭉개진 얼굴이 하얗고 눈이 죽은 눈같은 뭔가 괴기스러운 사진이다. 말로 말하면 모르겠지만 생각없이 봤다가 풀볼륨으로 FUCK!!을 외치게 된다.

외국의 도시전설이며 유명한 인터넷 괴담.

아래는 내용은 크리피파스타 위키 (Creepypasta Wiki)에 적힌 영문 원본의 번역본이다. 해당 번역본 출처.[1] 두 링크 모두 원본 사진이 있으므로 주의.

어떤 지방 신문에서 발췌한 글: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불길한 익명의 살인마.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은 연쇄 살인이 있고 나서 여러 주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 불길한 익명의 살인마는 아직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좀처럼 단서가 잡히지 않았었는데, 한 소년이 용감하게도 자신이 살인마의 습격에서 살아남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악몽을 꿔서 오밤중에 일어나게 되었어요." 소년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제가 자기 전에는 창문이 닫혀 있었는데, 깨어보니 어떻게 된건지 창문이 열려 있었어요. 아마 그게 악몽을 꿨던 이유였을 거예요. 그래서 일어나서 창문을 닫았지요. 그런 다음 다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서 잠이 들었답니다. 잠이 들려던 그 순간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었죠. 저는 위를 쳐다보았고, 깜짝 놀라서 침대에서 뛰어오를 뻔했어요. 제가 본 것은 희미한 빛이었어요. 커튼 사이에서 빛나고 있었지요. 그것은 한 쌍의 어떤 눈이었어요. 일반적인 눈이 아니었어요. 아주 어둡고 불길하게 생긴 눈이었어요. 눈 주위도 검정색이었고.. 그냥 솔직하게 정말 무서웠어요. 그의 입을 봤는데, 진짜 미소가 길고 끔찍하다고 표현해야 될까요, 아무튼 제 몸에 있는 털들이 다 곤두서는 것 같았어요. 그 형체는 거기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마침내, 정말 영원처럼 느껴지는 시간 뒤에, 그가 말했어요. 짧은 말을 내뱉었는데, 진짜 미친 사람만 그렇게 말할 수 있을거에요.

"그는 단지, ' 잠이나 자렴.(Go to Sleep)'이라고 했어요. 나는 비명을 질렀어요. 비명을 지르자 그가 나를 덮쳤어요. 그는 칼을 들고 내 심장을 겨눴어요. 그리곤 내 침대 위로 뛰어들었어요. 나는 맞서 싸웠어요. 발로 찼고, 주먹을 날렸고, 이리 저리 굴렀어요, 그를 때려눕히려고요. 그때 아빠가 총을 들고 방으로 뛰어 들어왔어요. 그 남자가 아빠를 향해 칼을 던졌고, 아빠 어깨에 박혔어요. 이웃 한 명이 경찰을 부르지 않았더라면, 그 남자는 아빠를 죽였을 거에요. "

"경찰은 주차장으로 들어섰고, 문으로 들어왔어요. 그 남자는 몸을 돌리고, 복도를 달려 내려갔어요. 저는 유리가 깨지는 듯 한, 뭔가가 박살나는 소리를 들었어요. 내가 방에서 나오자마자, 방 뒤쪽으로 나있는 창이 박살나있는 것을 보았어요. 저는 그 박살나있는 창 사이로 그가 멀리 사라져가는 것을 보려고 했어요. 한 가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는 그 얼굴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그 차갑고, 악한 눈, 그리고 미친 듯한 미소. 그것들은 내 머리에서 절대 떠나지 않을 거예요."

경찰은 아직도 이 남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온 신상착의와 비슷한 사람을 본다면, 지역 경찰서로 신고하십시오.

제프와 그의 가족은 방금 새로운 동네로 이사 왔다. 그의 아버지가 직장에서 승진을 했고, 그의 가족들은 더 '질 높은' 동네에서 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제프와 그의 형제 리우는 불평할 거리가 없었다. 더 나은 새 집이다. 불평할게 뭐가 있는가, 좋은 일이지 않은가? 가족들이 짐을 풀고 있을 때 한 동네 이웃이 집에 들렀다.

"안녕하세요." 그녀가 말했다. "저는 바바라라고 하고, 건너편 집에 살아요. 음, 그러면, 저와 제 아들을 소개해야겠군요."그녀는 뒤돌아서 건너편에 있는 아들을 불렀다. "빌리, 이 분들이 새로 오신 이웃 분들이다." 빌리는 안녕이라고 말하고 다시 집마당으로 놀러 가버렸다.

"그럼," 제프의 엄마가 말했다. "저는 마가렛이에요, 그리고 이 사람은 제 남편 피터고요, 그리고 저의 아들들 제프와 리우에요." 그들은 그렇게 자기들을 소개했고, 바바라가 제프네 가족을 그녀의 아들 생일잔치에 초대했다. 마가렛이 그렇게 해주시면 정말 좋을 거라고 말하기 바로 전에 제프와 그의 형제인 리우는 가기 싫다고 할 참이었다. 제프와 그의 가족들이 짐을 다 풀었을 때 제프는 엄마에게 갔다.

"엄마, 왜 우리가 그 애 생일 파티에 가야 돼요? 엄마가 모르시나본데, 나 그렇게 멍청한 애 아니에요."

"제프,"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오늘 여기 이사 왔어, 이웃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것을 보여줘야지. 그러니까, 우리는 그 파티에 가는 거고, 이게 마지막이 될 테니까 걱정 마라." 제프는 뭔가를 말하려다가 말았다. 그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엄마는 뭔가를 말할 때 맨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다. 그는 방으로 올라가서 침대에 몸을 던졌다.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었고, 그는 천장을 쳐다보았다. 고통스럽진 않지만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는 그냥 어떨 때 느끼는 아무것도 아닌 기분이라고 생각해 버렸다. 엄마가 그의 물건들을 가지고 가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그것들을 가지러 내려갔다.

다음날, 제프는 아침을 먹고 학교에 가려고 일층으로 내려왔다. 앉아서 밥을 먹으면서, 그는 다시 한 번 그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이번에는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약간 세게 끌어당겨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는 한 번 더 그 기분을 떨쳐버렸다. 그와 리우가 아침을 다 먹고 버스를 타려고 내려갔다. 그들이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아이가 그들에게 그들의 무릎 위 높이로 점프해왔다. 제프와 리우는 깜짝 놀라서 물러섰다. "야, 뭐하는 짓이야!"

그 아이는 착지해서 제프와 리우를 바라보았다. 그 아이는 그의 스케이트보드를 차올려서 손으로 잡았다. 그 소년은 한 열두 살쯤 되어보였다. 제프보다 한 살 어린 것처럼 보였다. 그는 에어로포스테일 셔츠를 입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래, 그래, 그래. 우리가 신선한 먹잇감을 찾은 것 같네." 갑자가, 어디선가 두 명의 다른 아이들이 나타났다. 한명은 빼빼 말랐고 한명은 덩치가 컸다. "그럼, 너희가 여기 새로 왔으니까, 우리 소개를 하지, 저쪽은 키스야." 제프와 리우는 마른 아이를 쳐다보았다. 2인자에게서 볼 수 있을 법한 찌질한 얼굴이었다. "그리고 얘는 트로이야." 그들은 뚱뚱한 아이를 보았다. 뚱뚱보다.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운동을 한 번도 안 한 것처럼 생겼다.

"그리고 나는," 첫 번째 아이가 말했다. "렌디야, 이 마을의 모든 아이들은 약간의 버스비를 내게 내야 되지, 내 말이 뭔 뜻인지 알지?" 리우가 일어나서 그 아이의 눈을 한방 치려고 할 때 나머지 두 아이 중 한 명이 칼을 리우에게 들이댔다. "쯧쯧쯧, 나는 너희들이 더 협조적이길 바랐는데, 이렇게 되면 어렵게 갈 수 밖에 없지." 렌디는 리우에게 걸어가서 그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갔다. 제프는 그 이상한 기분을 다시 느꼈다. 이제, 진심으로 강하게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정말 타오르는 듯했다. 그가 일어서자, 리우가 그에게 앉으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제프는 그를 무시하고 렌디에게 걸어갔다.

"잘 들어라 이 양아치야, 내 형제의 지갑을 돌려줘, 그렇지 않으면." 렌디는 지갑을 주머니에 넣고 그의 칼을 뺐다.

"응? 안 그럼 네가 어떻게 할 건데?" 그가 말을 마치자마자, 제프는 렌디의 코에 빠르게 주먹을 날렸다. 렌디가 코를 움켜쥐려고 할 때, 제프는 그 움켜쥐려는 손목을 꺾어버렸다. 렌디는 비명을 질렀고 제프는 그의 손에서 칼을 낚아챘다. 트로이와 키스가 제프에게 달려들었지만 제프는 무척 빨랐다. 그는 렌디를 바닥에다 던져버렸다. 키스는 제프를 갈겨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제프는 아래로 피한다음 그의 팔을 칼로 찔렀다. 키스는 그의 칼을 땅에 떨어뜨리고 비명을 지르며 땅에 엎어졌다. 트로이도 그에게 달려들었지만, 제프는 이번에는 칼도 필요치 않았다. 그는 그저 트로이의 배에 주먹을 한 대 바로 꽂아 넣었고, 트로이가 쓰러졌다. 그는 쓰러지면서 사방에 토를 했다. 리우는 그저 멍하니 놀라서 제프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제프, 어떻게 네가?" 이것이 그가 한 말의 전부이다. 그들은 버스가 오고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모든 일로 혼날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달리는 와중에 뒤를 봤다. 버스기사가 렌디와 다른 아이들에게 뛰어가는 것이 보였다. 제프와 리우가 학교에 왔을 때 그들은 감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할 수가 없었다. 그들이 한 것은 그냥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이었다. 리우는 단지 제프가 몇 명의 아이들을 때려눕힌 것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제프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그 이상이었다. 그는 그 이상한 기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무서운 어떤 것이었다. 그는 그것이 얼마나 강한가에 대해 생각했고, 이 기분은 사람을 해치고픈 충동이라고 생각했다. 이게 어떻게 들리는 지에 대해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기분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그는 학교에 있는 동안 그 기분을 느끼지 못했다. 그 기분이 그에게서 떠나버린 것 같았다. 그가 버스정류장에서 일어난 모든 일 때문에 집에 걸어서 가야 하게 되었어도, 이제 어떻게 해서 버스를 탈 수 없게 되었어도, 그는 행복했다. 그가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이 오늘 하루 어땠는지를 물었을 때 그는 불길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놀라운 날이었어." 다음날 아침, 그는 누가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경찰관 두 명이 문 앞에 있는 것을 보았다. 그의 엄마는 화가 난 얼굴로 그를 돌아보았다.

"제프, 이 경관들은 네가 아이 셋을 공격했다고 하더구나. 보통 싸움이 아니라 그들이 칼에 찔렸다고 하던데, 칼에 찔렸대, 아들아!" 제프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행동을 보고 어머니는 그 사실이 진심임을 알았다.

"엄마, 그들이 먼저 나와 리우에게 칼을 들이댔어요."

"얘야," 경관 한명이 말했다." 우리는 아이 세 명 중 두 명이 칼에 찔렸고 한 명은 배에 타박상을 입었다. 그리고 너희가 달아났다는 것을 본 증인들도 있다. 이제,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 너도 알겠지?" 제프는 변명을 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와 리우가 먼저 습격 받았다는 것을 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 사실에는 증거가 없었다. 그들은 그들이 달아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도망간 것은 사실이니까. 그래서 제프는 그 자신이나 리우를 변호할 수 없었다.

"얘야, 네 형제를 부르거라." 제프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아이들을 모두 때린 것은 오직 자신이기 때문이다.

"경관님, 그건......그건 나였어요. 그 아이들을 때린 것은 나였어요. 리우는 날 막으려고 했고요, 근데 그는 나를 막을 수 없었어요." 경관은 그의 파트너를 보았고 그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얘는, 소년원에서 1년을 살아야겠군요."

"기다려!" 리우가 말했다. 그들은 모두 그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경관들은 총을 꺼내 리우를 겨눴다.

"그건 나였어요. 내가 그 어린 양아치들을 두들겨 팼고, 이걸 증명할 증거도 있어요." 그는 그의 소매를 들어 상처와 멍을 보였다. 마치 그가 싸움을 한 것처럼.

"아들아, 제발 칼을 내려놓으렴." 경관이 말했다. 리우는 칼을 들어 올린 후 땅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는 그의 양손을 들고 경관에게로 걸어갔다.

"안 돼 리우, 그건 나야! 내가 그랬잖아!" 제프의 눈에서 눈물이 나와 얼굴에 흐르고 있었다.

"허, 불쌍한 형제야. 내가 한 일을 책임지려고 하다니. 날 데려가세요." 경관들은 리우를 경찰차에 태웠다.

"리우, 그게 나라고 말해! 그들에게 말해! 내가 그 새끼들을 때렸잖아!" 제프의 엄마는 제프의 어께에 손을 올렸다.

"제프 제발, 거짓말 할 필요 없어. 우리 모두 그건 리우가 한 짓인 걸 알잖아, 너는 그만해도 돼." 제프는 경찰차가 리우를 싣고 가는 것을 힘없이 바라보았다. 몇 분후에 제프의 아버지가 차도에 주차를 하고 제프의 얼굴을 보고 무언가가 잘못된 것을 알았다.

"아들아, 이게 뭐니?" 제프는 답을 하지 못했다. 그의 목소리는 너무 울어서 쉬어 있었다. 대신에, 제프가 울고 있는 와중에 제프의 엄마는 아빠를 집으로 데려와 나쁜 소식을 알렸다. 한 시간쯤 지나서 제프는 집으로 다시 들어왔고, 충격 받고, 슬프고, 실망한 듯한 부모님을 보았다. 그는 그들을 쳐다볼 수 없었다. 그는 그게 그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리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하자 가책을 느꼈다. 그는 그냥 잠에 들었다. 모든 것들을 떨쳐내려고 노력했다. 그로부터 이틀이 지났다. 소년원에 있는 리우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어떤 친구와도 놀지 않았다. 슬픔과 죄의식만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서 토요일에 제프는 엄마의 행복하고 밝은 미소를 보고 잠을 깼다.

"제프, 오늘이 그 날이야." 그녀는 그의 방으로 빛이 들어오게끔 커튼을 걷으면서 말했다.

"오늘이 무슨 날인데?" 제프가 몸을 비틀며 일어나며 물었다.

"왜, 오늘이 빌리의 생일파티잖아." 그는 이제 완전히 일어났다.

"엄마, 지금 농담하는 거지, 맞지? 엄마는 내가 그런 일을 겪고 나서도 거기에 가기를 바라는 거야? 심지어 그런 일이 있은......" 긴 정적이 흘렀다.

"제프, 우리 모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나는 이 파티가 과거를 새롭게 밝혀줄 거라고 생각해. 이제 옷을 입어." 제프 엄마는 치장을 하고 준비를 하기 위해 방을 나가 아래로 내려갔다. 제프는 일어나려고 애를 썼다. 그는 아무 셔츠나 골라 입고 청바지를 입고 아래로 내려갔다. 그는 엄마와 아빠가 근사하게 차려입은 것을 보았다; 엄마는 드레스를 입었고 아빠는 양복을 입었다. 그는 생각했다. '왜 애들 파티에 가는데 부모님이 저렇게 근사하게 차려입지?'

"아들아, 그렇게만 입고 갈거니?" 제프의 엄마가 말했다.

"너무 많이 걸치는 것보단 낫죠."그가 말했다. 그의 엄마는 소리 지르고 싶은 것을 참고 미소로 감췄다.

"근데 제프, 우리가 과하게 꾸몄는지도 모르지, 근데 네가 어떤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이렇게 입어야 한단다." 아빠가 말했다. 제프는 툴툴거리며 그의 방으로 다시 올라갔다.

"나는 좋은 옷이 없단 말이야."그는 아래로 소리를 질렀다.

"그냥 하나 골라봐라." 그의 엄마가 말했다. 그는 좋은 옷이라고 불릴만한 옷을 찾으려고 옷장을 둘러보았다. 그는 특별한 경우에 입는 검은색 양복바지와 메리아스를 찾았다. 그러나 이 바지에 맞는 셔츠를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스트라이프셔츠와 무늬가 있는 셔츠만 찾았을 뿐이었다. 어떤 것도 이 바지와 어울리지 않았다. 마침내 그는 하얀색 후드티를 찾아서 걸쳤다.

“너 그거 입었니?” 부모님이 말했다. 그의 엄마는 시계를 보았다. “아, 이런, 갈아입을 시간이 없어. 그냥 가자.”그녀가 제프와 그의 아빠를 문 앞으로 몰면서 말했다. 그들은 거리를 건너 바바라와 빌리의 집으로 갔다. 그들이 문을 두드리자 바바라가 나왔다. 바바라는 제프의 부모님처럼 너무 과도하게 멋을 냈다. 제프네 가족이 집에 들어서자, 제프 눈에 보이는 건 온통 어른들 뿐이었다. 아이들은 없었다.

“아이들은 마당에 있다. 제프, 나가서 애들을 만나보는게 어떻겠니?” 바바라가 말했다.

제프는 아이들로 가득 찬 마당으로 걸어갔다. 아이들은 이상한 카우보이 복장을 하며 플라스틱 총으로 서로를 쏘며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는 마치 Toys R Us(미국의 유명한 장난감 가게)에 서있는 기분이었다. 갑자기 한 아이가 그에게 다가와 장난감 총과 모자를 건네주었다.

“야, 우리 놀래?”그가 말했다.

“아, 아니, 아가. 나는 이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 그 아이는 이상한 강아지상의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래도 나랑 같이 놀면 안 돼?” 아이가 말했다. “좋아,” 제프가 말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그 아이들을 쏘는 시늉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는 정말 우습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이 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것은 그의 생각에서 리우를 떼어 놓은 첫 번째 일이었다. 그는 얼마 동안 아이들과 놀았다, 그 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상한 굴러가는 듯 한 소리였다. 그리고 그 소리가 그를 덮쳤다. 렌디, 트로이 그리고 키스가 모두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담장을 뛰어 넘었다. 제프는 가짜 총을 떨어뜨리고 모자를 벗었다. 렌디는 타는 듯한 증오의 눈빛으로 제프를 쳐다보았다.

“안녕, 제프, 그렇지?” 그가 말했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 있잖아.”제프는 렌디의 멍든 코를 보았다. “나는 우리가 쌤쌤이라고 보는데. 나는 너를 졸라 팼고, 너는 나의 형제를 소년원에 보냈잖아.”

렌디의 눈은 화나보였다. “그게 아니야, 나는 쌤쌤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나는 너를 이길 거야. 그날 네가 우리 엉덩이를 걷어찼을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아니야.” 렌디는 이 말을 마치자마자 제프에게 달려들었다. 그들은 둘 다 땅바닥에 엎어졌다. 렌디는 제프의 코에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제프는 렌디의 양쪽 귀를 잡고 박치기를 했다. 제프는 렌디를 그에게서 밀어내고는 둘 다 일어났다. 아이들은 비명을 질렀고 부모들은 집밖으로 뛰쳐나갔다. 트로이와 키스는 주머니에서 총을 꺼냈다.

“방해하기만 해봐, 배가 날라갈 줄 알아!” 그들이 말했다. 렌디는 제프에게 칼을 겨눠서 제프의 어깨를 찔렀다.

제프는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는 무릎을 꿇었다. 렌디는 제프의 얼굴을 걷어차기 시작했다. 렌디가 세 번을 차자, 제프는 그의 다리를 잡고 비틀어버렸다. 그래서 렌디는 땅에 넘어져버렸다. 제프는 서서 뒷문으로 걸어갔다. 트로이가 그를 잡았다.

“도와줘?” 그는 제프의 카라 뒤를 잡고 테라스 문을 통해 던져버렸다. 제프가 일어나려하자 그는 땅으로 걷어차져서 내팽개쳐졌다. 렌디는 제프가 피를 토할 때 까지 계속해서 제프를 찼다.

“제프, 이리와! 나하고 싸우자!” 그는 제프를 들어서 부엌으로 던져버렸다. 렌디는 카운터에 있는 보드카 한 병을 집어서 제프의 머리위로 보드카 병을 내려쳤다.

“싸워!” 그는 다시 제프를 거실로 던졌다.

“이리와 제프, 날 봐!” 제프는 흘낏 봤다. 제프의 얼굴은 피로 가득 덮였다. “내가 너의 형제를 소년원에 보낸 바로 그 사람이라고! 여기서 그냥 앉아서 네 형제가 소년원에서 일 년 동안 썩도록 놔둘 거야! 너는 창피한줄 알아야해!” 제프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오, 마침내! 네가 일어서서 싸우는구나!” 제프는 얼굴이 보드카와 피에 덮인 채로 일어섰다. 다시 한 번 그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오랫동안 느끼지 않았던 그 느낌이었다. “야 결국에 일어났어!”렌디가 제프에게 달려가면서 말했다. 그때 그게 일어났다. 제프 안에 있는 어떤 것이 부러졌다. 그의 정신은 파괴되었다. 모든 이성적인 사고가 맛이 가버렸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죽이는 것뿐이었다. 그는 렌디를 잡아서 땅에 말뚝박아버렸다. 그는 렌디 위에 앉아서 주먹으로 심장을 가격했다. 이 펀치는 렌디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 렌디가 숨을 고르고 있는 사이, 제프는 그를 가격했다. 펀치와 펀치를 계속했다. 렌디의 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그는 그가 마지막 숨을 쉴 때 까지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렌디가 죽었다.

모든 사람이 이제 제프를 바라보고 있다. 부모들, 우는 아이들, 심지어 트로이와 키스까지도. 트로이와 키스는 보는 것을 멈추고 제프를 향해 총을 겨눴다. 제프는 그에게 총이 겨눠진 것을 보고 계단으로 달려갔다. 그가 달리자 트로이와 키스는 총을 쐈다. 총알은 제프를 맞추지 못했다. 제프는 계속 계단을 올랐다. 그에게 트로이와 키스가 따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이 마지막 총알을 썼을 때 제프는 욕실로 숨었다. 그는 수건걸이를 잡고 벽에서 때어냈다. 트로이와 키스가 달려왔고 그들은 칼을 들고 있었다.

트로이는 제프에게 칼을 휘둘렀다. 제프는 뒤로 물러서서 트로이의 얼굴에 수건걸이를 꽂아 넣었다. 트로이는 거칠게 밑으로 넘어졌고 이제 남은 것은 키스였다. 그는 트로이보다 더 잽쌌다. 그리고 제프가 수건걸이를 휘두르자 피했다. 그는 칼을 떨어뜨리고 제프의 목을 잡았다. 그는 벽으로 제프를 밀었다. 어떤 표백제가 선반에서 제프의 머리위로 떨어졌다. 이 표백제는 그 둘을 태웠고 둘 다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제프는 그의 눈을 할 수 있는 한 잘 닦았다. 제프는 수건걸이를 뒤로 뺀 다음 키스의 머리로 휘둘렀다. 키스는 피를 죽을 듯이 흘리면서 누워있었지만 어쩐지 그는 불길한 웃음을 띄고 있었다.

"뭐가 웃기냐?" 제프가 물었다. 키스는 라이터를 꺼내 불을 당겼다. "웃긴 점은," 그가 말했다. "그건 바로 네가 표백제와 알코올로 덮여있는거야." 키스가 그의 몸 쪽으로 라이터를 던지자 제프의 두 눈이 동그래졌다. 라이터가 그의 몸에 닿자마자 그 불은 보드카에 있는 알코올을 태웠다. 알코올이 그를 태울 동안 표백제는 그의 살결을 태웠다. 제프는 불길에 사로잡히자 꽥하는 소리를 내질렀다. 그는 몸을 굴려서 불을 끄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알코올이 그를 걸어 다니는 거대한 불로 만들어버렸다. 그는 복도를 내려갔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모두들 제프를 보자 비명을 질렀다. 이제 불 붙은 제프가 땅에 쓰러졌다. 거의 죽은 채로. 마지막으로 제프가 본 것은 그의 엄마와 아빠가 불을 끄려고 한 것이다. 그 때 그가 정신을 잃었다.

제프는 일어났고 그의 얼굴에는 붕대가 감겨져있었다. 그는 어떤 것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어께에 감긴 붕대를 느낄 수 있었고 그의 온 몸에 있는 바늘땀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바로서려고 했지만 그의 팔에 튜브가 꽂혀있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가 일어나려고 할 때 그 튜브가 떨어졌다. 간호사가 달려왔다.

"아직 침대에서 일어날 상태가 아니에요." 그녀는 다시 주사바늘을 꽂으며 말했다. 제프는 앞이 보이지 않아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모른 채로 침대에 앉아있었다. 몇 시간이 지난 뒤에 그는 그의 엄마의 말소리를 들었다.

"아가야, 괜찮니?" 그녀가 물었다. 제프는 답하지 못했다. 그의 얼굴은 덮여있었고 그래서 말하지 못했다. "오 아가야, 내가 좋은 소식이 있단다. 모든 목격자들이 랜디가 너를 공격하려고 했었다는 증언을 했단다. 경찰들은 리우를 풀어주기로 했어." 제프는 기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튜브가 손에서 빠지는 것을 알고 중간에서 멈췄다. "그는 내일 나올 거야, 그리고 너희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제프의 엄마는 제프를 안고 나서 잘 있어라고 말했다. 이주가 지난 뒤 제프의 가족들이 다시 찾아왔다. 그 다음 제프를 감싸고 있던 붕대를 풀어야 하는 날이 왔다. 그의 가족들은 그가 어떤지를 보려고 모두 모였다. 의사들이 붕대를 풀 때 모두들은 긴장했다. 그들은 커버를 덮고 있던 모든 붕대가 모두 거의 제거될 때 까지 기다렸다.

"최선을 기대해봅시다." 의사가 말했다. 그는 재빨리 천을 당겼다; 제프의 얼굴을 덮고 있던 마지막 것이 떨어져나갔다.

제프의 엄마는 제프의 얼굴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리우와 제프의 아빠도 그의 얼굴을 보고 대경실색했다.

"뭐야? 내 얼굴이 어떻게 생겼길래?" 제프가 말했다. 그는 침대에서 뛰어내려서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는 거울을 보고 이 혼란의 원인이 된 자신의 얼굴을 보았다. 그의 얼굴은, 정말 공포스러웠다. 그의 입술은 진한 검붉은 색으로 타있었고, 그의 얼굴은 순수한 하얀색으로 변해있었다. 그리고 그의 머리카락은 갈색에서 검정색으로 타서 변색되어 있었다. 그는 천천히 그의 얼굴에 손을 올렸다. 가죽의 느낌이 났다. 그는 그의 가족을 향해 뒤를 돌아보고 다시 거울을 보았다.

"제프," 리우가 말했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제프가 말했다. "이건 완벽해!" 그의 가족들은 동시에 놀랐다. 제프는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고 그의 가족들은 그의 왼쪽 눈과 왼쪽 손이 수축되는 것을 보았다.

"어...... 제프, 너 괜찮아?"

"괜찮냐고? 나는 이보다 행복한 기분을 느껴본 적이 없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를 봐. 이 얼굴은 나와 완벽하게 어울려!" 그는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의 얼굴을 두들기듯 만지며 느꼈다. 그는 거울을 봤다. 뭐가 그를 이렇게 만들었나? 음, 당신은 제프가 렌디와 싸울 때 제프의 마음의 무언가가 그의 분별력이 끊어진 것을 기억할 것이다. 이제 그는 미친 살인 기계일 뿐이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그것을 몰랐다.

"의사선생님." 제프의 엄마가 말했다. "내 아들 괜찮나요? 그게 말이에요, 머리가 괜찮나요?"

"오 네 괜찮습니다. 이 행동은 다량의 진통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행동입니다. 만약 그의 행동이 몇 주내로 바뀌지 않는다면, 병원으로 다시 데려오세요, 그러면 심리테스트를 할 것입니다.

"오 고맙습니다." 제프의 어머니는 제프에게로 다가갔다. "제프, 나의 사랑. 이제 갈 시간이야."

제프는 거울을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은 여전히 광기 어린 미소가 깃들어있었다. "알았어요. 엄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의 엄마는 그의 어깨를 잡고 데려가 옷을 가지러 갔다.

"이게 여기 딸려 들어왔던 거에요," 카운터에 있던 아가씨가 말했다. 제프의 엄마는 그녀의 아들이 입었던 검은 양복바지와 하얀 후디를 내려다보았다. 이제 그것들은 피가 묻어있지 않았고, 꿰매져 있었다. 제프의 엄마는 제프의 엄마는 그의 방으로 그를 데려가서 그의 옷을 입혔다. 그 다음 가족들은 함께 떠났다. 그들은 그것이 그들의 인생의 마지막 날인 줄 몰랐다.

그날 저녁, 제프의 엄마는 화장실에서 나는 소리에 잠을 깼다. 그것은 누군가가 우는 소리였다. 그녀는 그것이 무슨 소리인 가를 알아보기 위해 천천히 그쪽으로 걸어다. 그녀가 화장실을 살펴봤을 때 공포스러운 광경과 마주했다. 제프가 칼을 가지고 그의 뺨에 미소를 새기고 있었던 것이다.

"제프, 너 도대체 뭐하니?" 엄마가 물었다.

제프는 그의 엄마를 넘어다보았다. "나는 웃는 것을 멈출 수가 없어요. 엄마. 이건 당분간 좀 아플지 몰라도, 이제, 저는 영원히 웃을 수 있어요." 제프의 엄마는 그의 눈이 까만 고리가 끼워진 것처럼 생긴 것을 보았다.

"제프, 네 눈이!" 그의 눈은 절대로 감아지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내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요. 내가 피곤해서 눈을 감아버리거든요. 그래서 내 눈꺼풀을 태워버렸어요. 이제 나는 나를 영원히 볼 수 있어요; 내 새로운 얼굴을요." 제프의 엄마는 서서히 물러나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아들이 미쳤다는 것을 알았다. "뭐가 문젠가요 엄마? 나 아름답지 않아요?"

"그렇구나 아들아." 그녀가 말했다. "너는 아름다워. 내가 아빠를 데려올게, 그러니까 아빠도 네 얼굴을 봐야지." 그녀는 방으로 뛰어 들어가 제프의 아빠를 흔들어 깨웠다. "자기야, 총을 가져와 우리......" 그녀는 문간에 있는 제프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말을 멈췄다.

"엄마, 엄마는 거짓말했어." 그것이 그들이 들은 소리의 마지막 이었다. 제프가 그들을 향해 칼을 들고 뛰어왔기 때문이다. 제프는 둘의 배를 찔렀다.

그의 형제 리우가 이상한 소리에 일어났다. 그는 어떤 소리도 듣지 못해서 눈을 감고 다시 잠에 들려했다. 그는 잠결에 누군가 그를 보고 있다는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는 제프가 그의 입을 감싸기 전에 올려다보았다. 제프는 서서히 칼을 들어 올려 리우에게 내리 꽂으려고 했다. 리우는 제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이리저리 몸부림쳤다.

"쉬이이이," 제프가 말했다, "잠이나 자렴(Go to Sleep)."

2 요약

어느 지방 신문에 익명의 살인마가 연쇄 살인을 저지른다는 소식이 실렸다. 그리고 그 살인마에게 살아남았다고 주장하는 소년은 그가 검고 불길하게 생긴 눈과 길고 끔찍한 미소를 가진 모습, 그가 자신과 아버지를 죽일려고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제프는 그의 가족과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간다. 새로운 집이 마음에 드는 그였으나 예전부터 느껴온 알 수 없는 충동이 느껴지는것을 발견한다.

다음 날, 그의 형인 리우와 학교를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 3명의 소년이 그들에게 다가온다.그들은 버스를 타기위해선 자릿세를 내야한다면서 칼을 꺼내 형제를 위협하고 지갑을 뺏는다. 제프는 다시 한번 알 수없는 충동이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고, 결국 제프는 리우와 자신을 위협하던 세명의 소년을 공격한다.

그날 밤, 아니나 다를까 소년들의 엄마와 동행한 경찰이 그의 집을 방문한다. 한 소년의 엄마가 제프에게 왜 자신의 아이를 찔렀냐면서 화를 냈다.

제프는 소년들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말하였으나 경찰관들은 믿지 않았는데 목격자들이 형제가 소년을 칼로 찌르고 도망가는것만 보았을뿐 그 전 상황은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찰관은 그의 형 리우를 부르라고 했으나 소년들을 찌른건 자신이였기 때문에 제프는 형은 아무관련도 없다고 모두 자기가 한 일이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그 순간 리우가 나타나 어디서 났는지 모를 상처와 멍을 보여주면서 소년들을 폭행한건 자신이라며 제프에게 거짓말 하지말라고 외친다. 실랑이 끝에 결국 리우가 끌려가게 되고 그는 소년원에 갇히게 된다.

결국 제프네 집은 풍비박산이 나고 제프는 매일밤을 죄책감에 눈물을 흘린다. 사건 이 후 제프는 누구와도 만나지 않았으며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그의 부모도 사건 이 후 굉장한 충격을 받았으나 이대로는 안될듯 싶어 몇달 뒤 이웃집 파티가 열린 곳에 제프를 데리고 간다. 그러나 그 곳에 제프에게 칼에 찔렸던 3명의 소년이 찾아온다.

소년들은 어른들이 파티에 정신없는 걸 틈타 제프를 공격한다. 소년 한명이 제프의 어깨를 칼로 찌르자 제프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고 소년들은 제프를 마구잡이로 밟기 시작하였다. 제프가 피투성이 얼굴로 집안으로 도망쳤으나 소년들은 그를 붙잡아 다시 폭행하기 시작한다. 순간 제프 안에 있는 어떤 것이 부러졌다. 예전부터 느껴오던 알 수 없는 감정이 무엇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제프는 일어나 한 소년을 죽을 때까지 주먹으로 패버린 후 수건걸이로 나머지 2명을 죽이는 데 성공했으나, 죽어가는 마지막 한 명이 라이터를 던져 술이 젖은 그의 얼굴에 던져버리고 금세 옮겨붙는다.

제프가 마지막으로 본 모습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엄마의 비명지르는 모습이였다. 그리고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리우가 풀려났다.

제프가 일어난 곳은 병원, 그의 얼굴은 붕대로 감겨 있었고 부모는 안도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며칠 뒤 얼굴에 풀었던 붕대를 푸는 날, 엄마와 아빠는 모두 긴장된 모습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드디어 마지막 붕대가 떨어져나가고 엄마는 비명을 지른다.

제프는 화장실로 달려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해본다. 그의 모습은 사람의 모습이 아니였다. 그의 입술은 진한 검붉은 색으로 타있었고 얼굴은 하얀색으로 변해있었다. 그러나 그는 상당히 흡족한듯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였다. 그는 이미 예전에 미쳐버린것이다.

제프와 집으로 돌아온 그날 밤, 엄마는 화장실에서 흐느끼는 소리를 듣는다. 화장실에 들어가자 그곳엔 제프가 있었는데 엄마는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다. 그가 거울을 보며 칼로 자신의 입을 찢고 있었던 것.

이 후 엄마가 아빠를 깨우러 달려가고 제프는 안방으로 달려가 둘 모두를 난도질한다. 그는 이미 예전의 소년이 아니였다. 그저 살인기계에 불과할뿐.

제프는 잠자고 있는 리우에게 다가서고 리우마저 죽이려 하였다. 제프가 죽이기도 전에 리우가 눈을 떠버리고 제프가 말한다.

"Go to Sleep"

3 해설

원래 2008년 'killerjeff'라는 닉네임의 소유자가 'Newgrounds'에 올린 창백하고 흉칙한 얼굴[2] 사진에서 유래한 크리피파스타이다. 애초에는 그냥 사진만 있을 뿐이었지만, 이후 다른 사람들이 유튜브, 크리피파스타 위키, 4chan 등지에서 해당 사진에 대한 여러 스토리들을 추가하면서 현재의 '제프 더 킬러'라는 이야기가 완성된 것.

입을 스스로 찢는 것이나 과거의 불행한 사건 때문에 미치고 얼굴이 이상하게 변하는 건 조커에서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와 new52 리부트 이후의 조커랑 닮은 편이다.

4 2차 창작

전용 게임도 있다. 영상(깜놀 주의, 보고 싶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도록)[3] 제프 더 킬러에게서 탈출하는 1인칭 호러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공포감은 상당한데, 스토리가 없고 왠지 거미 같은게 나오며 버그도 많고, 상당히 기분 나쁜 이미지[4]를 타이틀부터 게임 끝까지 게속 보게 되며, 혐오급 사운드가 엄청나게 큰 데다 조절조차 되지 않는다. 위의 퓨디파이 뿐만 아니라 대도서관 등 게임 BJ나 유튜버 등 방송인들이 많이 방송했다.

팀 포트리스 2 유명모드 VS 색스턴 헤일 모드에서도 나오는데, 필살기로 윗 사진을 더 혐오스럽게 만든 사진을 몇초간 띄운다. 때문에 이 헤일을 만나면 후방을 조심하자.

전용 테마곡에 코스프레까지 난무할 정도로 꽤나 유명한 괴담.

미형화 버전도 있다. 아니 이게 더 무서운데요. 이게 어딜 봐서 미형화냐.[5]

다른 크리피파스타 괴담 주인공과 엮은 커플링 팬아트도 적잖게 보인다. DeviantArt에서 검색하기만 해도 팬아트가 우루루 쏟아져 나온다. 모에선을 쬐기도 하는 듯.

마인크래프트 모드까지 있으며[6] 슬렌더맨과 엮이는 패러디가 자주 보인다. 부자(父子)관계로 나올 때는 괴담 캐릭터답지 않게 훈훈하다

하위 캐릭터로는 살인광 리우(Homicidal Liu), 제인 더 킬러(Jane the killer), 니나 더 킬러(Nina the Killer)가 있다. 살인광 리우는 리우가 제프를 만난 후 제프처럼 살인마로 각성한 경우를 그린 2차 창작이고, 제인 더 킬러는 제프가 제인의 부모님을 죽이고 제인에게 칼로 상처를 내고 도망가자 복수심에 가면을 쓰고 제프 더 킬러를 죽이기로 결심한다는 2차 창작이다. 물론 팬덤에서는 둘을 제프와 커플링으로 엄청 엮는다.

참고로 'go to sleep'가 유행어 겸 명대사 취급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구글 이미지에 'go to sleep' 만 쳐도 공포짤들이 터져 나온다. 깜놀 주의 마음 단단히 먹자(주의! 해당 이미지는 매우 충격적일수 있으며 트라우마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입을 수 있는 충격에 대해 나무위키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원본과는 달리 확실히 무섭다. 깨알 같이 모에화나 동물짤도 나오긴 하지만. 요즘은 므흣한 짤이 있다 미형화 버전이 가장 무서운데?솔직히 모에화 버전이 어떤 의미로 제일 무섭다

참고로 이 항목에 링크 걸린 이미지는 처음엔 적어도 식겁하겠지만 보면 볼수록 그리 안 무서울수도 있다. 구글에 '제프 더 킬러' 혹은 'jeff the killer'로 검색하면 이것보다 더 섬뜩한 이미지가 여러개다. 몰론 제프 더 킬러 코스프레 이미지나 모에화 시킨 이미지도 많이 있는데 코스프레 경우는 묘하게 조커 닮았고 모에화 이미지는 어느 꿈도 미래도 없는 만화이 처자와 많이 닮았다.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될 검색어에서는 오컬트마니아 이 화상 뭐야?(オカルトマニア この画像なに?)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이라는 도시전설을 유저가 짜깁기해 재현한 한 영상의 4분 11초경에 나왔다.[7] 이 영상은 처음에 으스스한 음악과 함께 희생자 명단만 올라가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싶으나 2분경을 전후하여 그 이후부터 섬뜩한 사진들이 몇 초 단위로 갑툭튀한다. 트라우마 주의. 심야 시간에 혼자 있다거나, 주변에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가 있다면 재생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agor.io라는 쇼크 사이트에도 나왔다. 세포분열게임의 주소가 Agar.io인데 여기를 들어갈 때 오타를 노리고 a랑 o랑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럴리가 없잖아 agor이라고 만든 듯 하다. 들어가면 번쩍번쩍거리는 제프 사진과 전기충격기를 연상시키는 굉음이 나오니 주의 바람. 나가려고 하면 U SCARED LOL(겁먹었냐 등신 ㅋ) 하면서 놀린다. 나무위키에서는 Agar.io 문서에서 7, 8월 쯤에 이 둘을 바꾸는 반달이 몇 번 일어나서 비로그인 사용자 편집 제한이 걸렸다. 2015년 8월 29일 현재는 다행히 서버가 맛이 가서 접속 불능 상태로 보인다. 들어가도 빈 화면만 나오며 나가려고 할때 U SCARED LOL이라는 말은 정상표시된다. 2015년 10월 28일 기준 사이트가 다운된 상태. 그것보다 그걸 어떻게 알아? 위키러들을 위해 자신의 안구를 바치신 분께 박수를 보내자![8]

http://watorrent.txx.kr 라는 사이트도 있다. 위에 사이트와 주소만 다를뿐 동일하다
토렌트 사이트 주소를 살짝 바꾼듯한데, 아직 접속 가능하니 절대 주소창이치거나 네티즌에게 속아서 들어가지 말자

'Go to potato'라는 후속작도 있다 카더라.

2차 창작에서 슬렌더맨과 다른 크리피파스타 캐릭터들이랑 엮이는데 가끔 가사이 유노라는 최강의 얀데레랑 엮이는 경우도 있다.

이 녀석을 컨셉으로 해서 만든 보컬로이드 곡도 있는 듯 하다(...) 영상이 약간 공포스러우니 주의.
  1. 참고로 해당 번역본은 돈 주고 번역한거다. 번역본도 출처도 표기해라 이것들아
  2. 위에 설명되듯이얼굴은 온통 흰색 또는 회색이고 두 눈은 동그랗고 크게 뜨고있고, 특히 빨간 마스크 처럼 입이 빨간색으로 찢어져서 섬뜩하게 웃고있다. 포토샵으로 개발괴발 뭉개놓은 것 같은 볼 것 없는 사진이지만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도 있으니 주의.
  3. 플레이는 퓨디파이(링크)가 했다.
  4. 제프 더 킬러의 얼굴 자체가 상당히 혐오스럽다.
  5. 입이 안 찢어져 있고 눈이 살짝 달라졌지만 여전히 좀 무서운 느낌이 있으니 주의하자. 솔직히 이게 더 무서울 수도 있다.
  6. 링크 수정바람.
  7. 해당 문서에 있는 영상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 이전에 이 동영상이 있었으나, 혐짤로 분류 가능하기 때문에 삭제되었다. 나무위키 방침상 곤충의 사진과 같이 보통 사용자에게는 평범한 사진도 일부 사용자에게 혐짤이 될 여지가 있다면 혐짤로 분류된다.
  8. 모 영문 쇼크 사이트 위키에 따르면 어떤 9살짜리 아이가 Agar.io에 들어가려다 실수로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발작을 일으켰고, 아이의 부모가 사이트 제작자를 기소하려고 준비중이라고 하는 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