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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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ナサン/Jonathan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노부오 / 고재균(KBS), 이재범(대원방송) / 마크 스토다드.

1 상세

해군 지부 G-8 (나바론)의 제독이자 중장.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스카이피아 편이 끝나고 직후 밀짚모자 일당의 고잉 메리호가 조나단이 이끄는 나바론에 떨어짐으로서 등장.

평상시에는 태평하고 조용한 사람으로 보이나, 실은 지략이 뛰어나고 숙련된 지휘를 하며 작전도 상당히 잘 짜는 훌륭한 책사이다. 이 전략으로 밀짚모자 일당을 몇차례나 함정에 빠뜨리고 마지막에 루피 일행이 하늘로 가지 않았다면 무너졌을 정도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마지막엔 루피 일행들 덕분에 나바론의 해병들에게 협동심이 생겼다며 루피를 인정하고 눈여겨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오리지날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정상결전에서 한 번 더 모습을 비추어주고 원피스 필름 Z 해군 회의에서 다시 모습을 보인다.

2 기타

나바론의 요리장인 '제시카'를 아내로 두고 있는데 그의 아내인 제시카는 상디가 반할 수준의 미인.

취미는 낚시로 브로콜리, 당근 그리고 피망을 싫어한다고 한다.

해군본부 강경파의 대표 주자인 사카즈키의 부하로 사카즈키가 상당히 아끼는 것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사카즈키와는 달리 부하를 굉장히 아끼는 편이며 해적에게도 비교적 관대한 편으로 밀짚모자 일당과 대적할 때도 현상수배범인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만 체포하겠다고 하고 다른 동료의 안전은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사카즈키의 부하임에도 쿠잔처럼 온건파이며 부하를 아끼고 해군 본부의 중령이 부하들을 추궁하려 할 때도 감싸주는 등, 전체적으로 원피스 세계관에서 몇 안되는 호감형 해병 중 한명이다.

원피스 필름 Z에서 중장급들이 모인 해군 회의에서 등장하는 걸로 봐선 2년 후에도 여전히 해군 중장에 위치해 있는 듯 하다. 더불어 1회성 캐릭터로 끝나는 게 아니라 후에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밤낚시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