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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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조선미[1]
출생1976년 5월 31일

목차

개요

대한민국여자 가수.

1998년 DOG라는 밴드의 보컬로 데뷔했다.[2] DOG가 1집 활동을 마치고 해체한 후 2000년에 소리 없이 솔로 활동을 시작해 '엄마의 일기'[3]라는 곡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후속곡인 오빠'가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하지원이 나와서 꽤 히트했다.[4] 하지만 그 덕분에 과거 왁스=하지원이란 카더라 통신이 많았지만, "오빠"로 활동하면서 무대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001년에 발표한 2집의 "머니", "화장을 고치고"로 인기를 굳혔으며, 이후 SBS 드라마 '정' 의 OST곡으로도 쓰인 "여정"으로 대박을 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결국 너야"[5] 등의 곡을 냈다.

특히 2001년에 발표한 2집의 타이틀곡 '화장을 고치고'는 '국민 가요'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았고, 10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6] 왁스 2집은 711,39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고, 그 여세를 몰아 2002년 발표한 3집 '부탁해요' 역시 61만장(2002 음반판매량 3위)을 판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담으로 1976년 생지만 동갑내기들에 비해 조숙한(?!) 외모를 자랑한다.노안? 하지만 현재는 자기 나이의 외모로 자리잡았다.[7]

2015년 5월에는 "나코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차렸다.

노래 중 황혼의 문턱은 사람의 인생을 감동적으로 풀어낸 명곡으로 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 편에서 신형만의 과거 회상 장면과 합친 매드 무비가 있는데 정말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트와이스대만 멤버 쯔위의 어머니와 닮은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널리 알려진 '조혜리'는 밴드 DOG 시절 쓰던 예명이다.
  2. '경아의 하루'와'집에 돌아오면' 두 곡이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다.
  3.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 곡도 한스밴드의 '어머니의 일기'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4. 노래 자체가 과거 유명했던 신디 로퍼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록 버전과 댄스 버전이 따로 있고, 록 버전은 주로 라디오에서 나왔다.
  5. 봉숭아학당에서 왕비호다비치의 '8282'를 표절했다 하여 깠다. 실제 후렴구 부분은 나름 비슷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켈리 클락슨의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의 표절 의혹곡이다. 사비나 후렴이 상당히 흡사하다. 8282와 결국 너야 두 곡 모두 김도훈 작곡가의 곡인 점에서 결코 우연은 아닌 듯.
  6. 신은경김영호가 뮤비에 출연했다.
  7. 과거에 백지영이 그녀를 보고 언니라고 했던 것과,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1975년생인 김숙홍진경과 함께 뮤직뱅크에 출연하기 위해 노력을 다 했을 쯤에 왁스 언니는 이렇다 이렇다 해서 신비주의를 유지했어.라고 발언한 것을 보아, 실제 나이는 1976년생보다 위라고 추측. 같은 동네에 살았던 사람들에 의하면 1970년 생이라고 한다.(그런데 해피투게더에서 1971년생인 홍석천에게 오빠라고 불렀다....)